전체메뉴

검색

부동산일반최신순인기순

  • 포스코이앤씨, 태국서 中·日 제치고 1.5조원 LNG 터미널 수주
    포스코이앤씨, 태국서 中·日 제치고 1.5조원 LNG 터미널 수주
    부동산일반 2025.07.02 07:00:00
    포스코이앤씨가 태국에서 1조 5000억 원 규모의 ‘걸프 마타풋 LNG 터미널’ 건설 프로젝트를 수주했다. 포스코이앤씨는 태국 걸프 디벨로프먼트(Gulf Development)와 지난달 30일 태국 방콕에서 25만m³ 용량의 LNG 탱크 2기와 하역설비, 연 800만 톤의 기화 송출 설비를 건설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태국 방콕에서 130km 떨어진 마타풋 산업단지에 건설되는 걸프 마타풋 LNG 터미널은 태국 굴지의 에너지 부문 민간 투자사인 걸프 디벨로프먼트와 태국 최대 국영 에너지기업인 PTT의 자회사인 피티티 탱크
  • ‘토허제 반사이익’ 누리던 경매시장도 대출규제에 급제동
    ‘토허제 반사이익’ 누리던 경매시장도 대출규제에 급제동
    부동산일반 2025.07.01 17:53:13
    토지거래허가구역의 실거주 요건을 피할 수 있어 뜨겁게 달아올랐던 서울 아파트 경매시장에 급제동이 걸렸다. 정부의 초강력 대출 규제에 따라 경락잔금대출 역시 수도권 주택담보대출 한도 6억 원 제한과 6개월 내 전입 의무가 따라 붙으면서다. 강남 3구(강남·서초·송파구)를 중심으로 치솟았던 낙찰률과 낙찰가율(감정가 대비 낙찰가) 하락이 불가피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1일 금융권과 경매업계에 따르면 6·27 대출규제 시행에 따라 경매 낙찰자가 주택을 담보로 받는 경락잔금대출에도 ‘수도권 6억 원
  • 대출 규제에 잔금 마련 못해…계약 취소 사례 속출[집슐랭]
    대출 규제에 잔금 마련 못해…계약 취소 사례 속출[집슐랭]
    부동산일반 2025.07.01 17:45:31
    정부가 주택담보대출 최대한도를 6억 원으로 제한하면서 매수 대금을 마련하지 못해 계약이 취소되는 사례가 속출하고 있다. 정책 발표 후 다음날부터 바로 규제가 적용되면서 대응하지 못한 거래 주체들이 시장에서 발을 뺐고 시장은 거래가 뚝 끊기며 냉각된 상황이다. 1일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됐음에도 매수세가 붙으며 과열 양상을 보였던 강남 3구(강남·서초·송파) 아파트 시장이 순식간에 식었다. 서초구 서초동 A중개업소에 따르면 성동구 옥수동 아파트를 매도하고 10억 원의 주택담보대출을 받아
  • "세금으로 집값 못잡아…누진세율 간소화 필요"
    "세금으로 집값 못잡아…누진세율 간소화 필요"
    부동산일반 2025.07.01 17:45:15
    김우철 서울시립대 세무학과 교수가 “세금으로 집값을 안정화하는 것은 불가능한 만큼 부동산 세제를 과세 본연의 기능에 충실하도록 바꿔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교수는 1일 서울경제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이재명 대통령의 대선 공약에 부동산 과세 강화 등이 빠진 점과 관련해 “(문재인 정부) 등 이전 정권에서의 실패로부터 당연하고도 자연스러운 교훈을 얻은 것”이라고 평가했다. 이 대통령은 지난달 대선 과정에서 “세금으로 집값을 잡지 않겠다”고 언급한 바 있다. 김 교수는 ‘다주택자 중과’로 요약되는 현재 부동산 세제에 대해 “세금이 가장 하
  • 2018년 부활한 '재초환'…서울 공급가뭄 악순환만 불렀다
    2018년 부활한 '재초환'…서울 공급가뭄 악순환만 불렀다
    부동산일반 2025.07.01 17:44:11
    서울 아파트 공급 위축 우려가 확산하는 가운데 재건축초과이익환수제가 민간 정비사업 확대의 걸림돌이 되고 있다. 재초환은 과도한 개발이익을 환수하고 투기를 막기 위해 도입됐지만 재건축 수익성 하락으로 민간 사업을 위축시키고 있다는 분석이다. 서울은 신축 아파트 물량의 약 80%를 민간 정비사업에 의존하는 만큼 합리적인 수준에서의 민간 이익 보장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1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이달 기준 전국 재건축 부담금 부과 예상 단지는 총 58곳으로 집계됐다. 조합원 가구당 예상 부담금은 평균 1억 328만 원으로 나타났다.
  • 때릴수록 올랐다…징벌적 과세가 만든 강남 광풍
    때릴수록 올랐다…징벌적 과세가 만든 강남 광풍
    부동산일반 2025.07.01 17:41:00
    주택담보대출 한도를 6억 원으로 제한하는 강력한 6·27 부동산 대책 발표와 함께 시장 규제론자인 이상경 가천대 교수가 국토교통부 차관에 임명되면서 이재명 정부에서도 재건축 개발이익 환수 등 강력한 부동산 규제가 뒤따르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나온다. 이에 문재인 정부 시절 다주택자에 대한 ‘징벌적 부동산 세제’가 똘똘한 한 채로 대표되는 강남 3구의 집값 광풍을 불러온 만큼 새 정부가 현실적인 공급 대책을 겸비한 부동산 복합 처방을 내려야 한다는 지적이 제기된다. 1일 KB국민은행의 6월 전국주택가격동향에 따르면 강남
  • 한국리츠협회, 정부에 리츠 취득세 면제 건의
    한국리츠협회, 정부에 리츠 취득세 면제 건의
    부동산일반 2025.07.01 17:36:50
    한국리츠협회는 1일 행정안전부에 부동산투자회사(리츠) 취득세 면제를 건의했다. 리츠는 공모의무가 있거나 연기금 등이 투자하는 부동산간접투자기구다. 부동산 운용 수익의 90% 이상을 배당해야 하는 법적 의무를 갖는다. 리츠 취득세 감면은 리츠 도입 초기인 2002년부터 2014년 12월 31일까지 적용되었으나 현재는 일몰 종료된 상태다. 협회는 국가경제기여, 서민주거안정 등의 공익적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리츠가 자산을 편입하는 경우 취득세 면제는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협회는 취득세가 면제되면 배당 여력을 확대해 국민 경제 활성화에
  • 악성 미분양까지 이중과세…제로에너지 재촉도 부담
    악성 미분양까지 이중과세…제로에너지 재촉도 부담
    부동산일반 2025.07.01 17:35:11
    국내에서 분양을 목적으로 아파트를 지을 때 사실상 두 번의 취득세 과세가 이뤄져 주택 분양가 상승의 원인이 되고 있다. 자동차·요트 등과 달리 주택만 사업자의 보존 등기 시점에도 2.8%의 원시취득세를 내야 해 건설 업계의 부담이 커지고 수분양자에 가격이 전가되고 있다는 지적이다. 1일 건설 업계 등에 따르면 현행 법규상 건설 사업자는 보존 등기 때 원시취득세를 내야 한다. 이후 분양이 이뤄지면 수분양자가 소유권 이전 등기 시 1~3%의 취득세를 내게 된다. 이 같은 이중과세 구조로 사업자가 분양가에 원시취득세를 반영하
  • '로또 청약' 만든 분상제…원가 부담에 중견 건설사마저 휘청
    '로또 청약' 만든 분상제…원가 부담에 중견 건설사마저 휘청
    부동산일반 2025.07.01 17:33:09
    올 초부터 건설사 폐업이 줄줄이 이어지는 가운데 건설 업계는 분양가상한제 폐지를 정부에 직접 건의했다. 분양가상한제에 가로막혀 자재비 인상 부담을 건설사가 전적으로 부담해 경영난이 심각해진 반면 소수의 수분양자는 막대한 시세차익을 누리고 있다는 이유에서다. 부동산 전문가들도 분양가상한제가 주택 가격 통제 수단으로서의 기능을 상실했으며 수도권 등 주요 지역의 공급 차질을 유발하는 만큼 제도 개선이 필요하다고 지적한다. 1일 국토교통부 건설산업지식정보시스템(KISCON)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5월까지 5개월간 종합건설업 폐업 신고 공
  • 코오롱글로벌, MOD·코오롱LSI 흡수합병…호텔·리조트 역량 강화
    코오롱글로벌, MOD·코오롱LSI 흡수합병…호텔·리조트 역량 강화
    부동산일반 2025.07.01 17:19:20
    코오롱글로벌이 골프·리조트·호텔 전문기업 엠오디(MOD)와 자산관리 전문기업 코오롱엘에스아이(LSI)를 흡수합병한다고 1일 밝혔다. 코오롱글로벌 관계자는 “사업 포트폴리오의 다각화와 밸류체인 확대 등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확보하기 위한 전략적 결정”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합병으로 건설 사업 비중이 높은 코오롱글로벌은 기존 개발·시공 중심에서 MOD와 LSI가 보유한 호텔, 리조트, 골프장 운영사업 역량을 더해 폭넓은 사업 포트폴리오를 구축하게 된다. 아울러 합병이 완료되면 MOD와 LSI가
  • 분당신도시 올해 정비 물량, '입안 제안'으로 뽑는다 [집슐랭]
    분당신도시 올해 정비 물량, '입안 제안'으로 뽑는다 [집슐랭]
    부동산일반 2025.07.01 15:26:08
    수도권 1기 신도시인 분당신도시가 올해 정비물량을 ‘입안 제안’ 방식으로 선정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다섯 곳의 1기 신도시 모두 입안 제안을 통해 2차 정비사업지구를 선정할 것으로 전망된다. 경기 성남시는 입안 제안 방식으로 분당신도시 2차 정비사업지구를 선정하기로 했다고 1일 밝혔다. 입안 제안은 주민이 정비계획안을 시에 제출해 심의를 통과하는 순서대로 사업을 진행하는 방식을 의미한다. 지난해에는 1기 신도시 모두가 공모 방식으로 선도사업지구를 선정한 바 있다. 성남시는 공모와 입안 제안 중에서 어떤 방식을 따를지 결정하기 위해
  • 호반그룹, 창립36주년 기념식 개최
    호반그룹, 창립36주년 기념식 개최
    부동산일반 2025.07.01 15:14:41
    호반그룹이 창립 36주년을 맞아 임직원, 협력사와 함께 동행과 상생의 가치를 되새겼다. 호반그룹은 지난달 30일 서울 서초구 호반파크(호반그룹 사옥)에서 창립 36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김상열 서울신문 회장, 우현희 호반문화재단 이사장, 김선규 호반그룹 회장, 김대헌 호반그룹 기획총괄사장 등 주요 계열사 대표들과 임직원, 협력사 관계자 200여 명이 참석했다. 창립기념식에서는 호반건설, 호반산업, 대한전선, 호반호텔앤리조트, 대아청과 등 장기 근속자(10~30년) 275명이 근속패와 부상을 수여했다.
  • 5월 전국 상업업무용 빌딩, 거래량·거래액 모두 전월보다 감소했다
    5월 전국 상업업무용 빌딩, 거래량·거래액 모두 전월보다 감소했다
    부동산일반 2025.07.01 14:53:13
    지난 5월 전국 상업업무용 빌딩 거래량과 거래액이 모두 전월보다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부동산플래닛이 1일 발표한 5월 전국 상업업무용 빌딩 거래 시장 분석 결과에 따르면 전국 거래량은 총 1137건으로, 전월(1353건) 대비 16.0% 감소했다. 거래금액도 2조 641억원으로 전월(3조 7277억 원)보다 44.6% 줄었다. 지난해 5월과 비교하면 거래량은 10.3% 줄고, 거래액은 15.2% 감소했다. 지역별 거래량을 보면 경기에서 가장 많은 237건(비중 20.8%)이 거래됐다. 이어 서울 156건(13.7%), 경북 84
  • LH, 3분기 분양·임대 1만 3000가구 공급 [집슐랭]
    LH, 3분기 분양·임대 1만 3000가구 공급 [집슐랭]
    부동산일반 2025.07.01 14:50:07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3분기 전국 분양·임대주택 1만 3000가구를 공급한다. 특히 3기 신도시 중 최대 규모인 남양주왕숙의 첫 본청약이 7월에 이뤄질 예정이다. LH는 올해 3분기에 분양주택 7735가구, 임대주택 5600가구의 입주자를 모집한다고 1일 밝혔다. 분양주택 7735가구 중 공공분양은 4211가구, 신혼희망타운은 2914가구, 6년 분양전환 공공임대는 610가구다. 7월에는 3기 신도시인 경기도 남양주 왕숙지구에 공공분양(A1·B1·B2 블록) 1776가구, 신혼희망타운(A2)
  • 용산구 신창동 등 8곳 신통기획 재개발 후보지 선정[집슐랭]
    용산구 신창동 등 8곳 신통기획 재개발 후보지 선정[집슐랭]
    부동산일반 2025.07.01 13:09:32
    정비사업 기간을 줄여주는 신속통합기획(신통기획) 후보지에 8곳이 추가됐다. 서울시는 전날 제3차 주택재개발사업 후보지 선정위원회를 열어 신통기획 후보지 8곳을 선정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선정으로 신통기획 재개발 추진 구역은 총 122곳으로 늘었다. 추가 후보지는 △용산구 신창동 29-1일대 △구로구 구로동 466일대 △구로구 개봉동 153-19일대 △도봉구 방학동 641일대 △동작구 신대방동 344-132일대(신대방3) △동작구 흑석동 204-104일대(흑석10) △동작구 상도동 201일대(상도23) △성북구 삼선동1가 277일
서경스페셜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