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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JB금융 지난해 순익 6775억 '역대 최대'
    JB금융 지난해 순익 6775억 '역대 최대'
    은행 2025.02.06 16:38:22
    JB금융그룹이 지난해 6775억 원의 순이익을 올리며 사상 최대 실적을 냈다. 6일 JB금융은 지난해 순이익 6775억 원으로 전년대비 15.6% 증가했다고 공시했다. 지난해 말 경영 효율성 지표인 영업이익경비율(CIR)은 지속적인 비용 관리 노력에 힘입어 전년 대비 0.9% 포인트 개선된 37.5%를 기록했다. 보통주자본비율(CET1)은 12.20% 수준이다. JB금융 관계자는 “현 수준의 자본비율이 최소 유지되는 범위 내에서 주주가치 제고를 위한 주주환원정책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수익성 중심의 내실경영을 바탕
  • BNK금융, 지난해 당기순익 8027억원… 전년比 25.5%↑
    BNK금융, 지난해 당기순익 8027억원… 전년比 25.5%↑
    은행 2025.02.06 16:32:38
    BNK금융그룹이 지난해 8027억 원의 당기순이익을 거두면서 전년 대비 25.5%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BNK금융그룹은 6일 공시를 통해 지난해 연간 그룹 연결 당기순이익이 8027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대비 25.5%(1629억원) 늘어난 수준이다. 이자 이익과 비이자 이익은 늘고 프로젝트파이낸싱(PF) 충당금 등 대손비용은 감소한 영향이다 은행 부문은 전년 대비 1356억 원 증가한 7718억 원의 당기순이익을 시현했다. 은행별로 보면 부산은행과 경남은행이 각각 764억 원 592억 원을 기록했다. 비은행 부
  • 한국경제학회 "중소기업 생산성, 현저히 낮아…스케일업 필요"
    한국경제학회 "중소기업 생산성, 현저히 낮아…스케일업 필요"
    경제동향 2025.02.06 16:25:36
    한국 경제의 저성장과 불평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중소기업의 혁신과 생산성 증대가 필요하다는 전문가의 주장이 나왔다. 6일 김홍기 한국경제학회 회장이 2025 경제학 공동학술대회 제1전체회의에서 ‘한국의 미래 성장을 위한 중소기업의 과제’를 주제로 이같은 개회사를 발표했다. 김 회장은 이날 발표에서 한국 경제가 직면한 저성장의 심각성과 불평등의 확대를 지적하며, 중소기업의 역할을 중심으로 한 경제 개선 방안을 제시했다. 김 회장은 “90년대 이후 경제성장률이 지속적으로 하락하여 현재 1% 후반대에 머무르고 있으며, 이는 선진국과 비
  • 휘발유 가격 오름세에…유류세 인하 조치 2개월 연장
    휘발유 가격 오름세에…유류세 인하 조치 2개월 연장
    경제동향 2025.02.06 16:24:49
    정부가 휘발유·경유에 적용되는 유류세 인하 조치를 4월 말까지 연장한다. 기획재정부는 이달 말 종료 예정인 유류세 탄력세율 한시 인하 조치를 2개월 추가 연장한다고 6일 밝혔다. 이에 따라 휘발유에 붙는 유류세는 인하 전 세율인 ℓ당 820원보다 122원(15%) 낮은 698원으로 4월 말까지 유지된다. 경유에 대해서는 133원(23%) 낮은 ℓ당 448원이 부과된다. 액화석유가스(LPG) 부탄에도 ℓ당 47원을 인하한 156원의 세금이 부과된다. 정부가 유류세 인하 조치를 연장한 것은 이번이 14번째다. 정부는 202
  • "경제성 없다" 가라앉는 대왕고래
    "경제성 없다" 가라앉는 대왕고래
    경제동향 2025.02.06 16:23:53
    동해 영일만 심해 가스전 개발 사업(대왕고래 프로젝트)이 1차 시추에서 “경제성이 없다”는 성적표를 받아들었다. 윤석열 대통령이 직접 나서서 '삼성전자 시가총액의 5배’라고 발표한 지 8개월 만이다. 정부는 해외투자를 유치해 추가 탐사 시추를 진행한다는 입장이지만 현실적으로 동력을 잃었다는 게 전문가들의 진단이다. 산업통상자원부 고위 관계자는 6일 기자들과 만나 “대왕고래 1차 시추 결과 잠정적인 가스 징후를 확인했지만 그 규모가 유의미한 수준은 아니었다”고 밝혔다. 산업부는 다만 시추 작업을 이어가겠다는 방침이다. 산업부
  • ‘계엄發 먹통’ 코인거래소 36억 보상
    ‘계엄發 먹통’ 코인거래소 36억 보상
    금융정책 2025.02.06 16:23:50
    비상계엄 선포 당일 접속량 급증으로 ‘먹통’이 됐던 가상자산거래소가 투자자들에게 36억 원을 배상한다. 금융감독원은 6일 서울 여의도 금감원에서 두나무·빗썸·코빗·코인원·스트리미 등 5개 가상자산사업자 최고경영자(CEO)와 간담회를 열고 전산 장애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서 업비트는 계엄일 전산 장애 보상 신청 604건과 관련해 31억 6000만 원을 보상하기로 결정했다. 빗썸은 154건에 5억 원을 보상한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이 선포되면서 국내 가상자산거
  • 신테카바이오, 美 AI 신약개발사 임상 데이터 발표에 주가 '훨훨' [Why 바이오]
    신테카바이오, 美 AI 신약개발사 임상 데이터 발표에 주가 '훨훨' [Why 바이오]
    경제·금융일반 2025.02.06 16:19:22
    글로벌 인공지능(AI) 신약 개발사가 우호적인 임상 데이터를 발표하면서 국내 AI 신약개발사 신테카바이오(226330)의 주가가 급등했다. 6일 한국거래소 등에 따르면 신테카바이오 주가는 전일 대비 19.78%(1420원) 상승한 8600원을 기록했다. 지난해 10월 장중 기록한 52주 신저가(4195원) 보다 2배 이상 상승한 주가다. 이는 나스닥 상장사인 리커전 파마슈티컬스(리커전)이 임상 데이터를 발표하면서 자체 AI 데이터센터와 플랫폼을 가진 신테카바이오에 대한 시장 관심도가 높아지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리커전은 지난 5
  • 우리은행, 자체 블록체인 기반 NFT 지갑 오픈
    우리은행, 자체 블록체인 기반 NFT 지갑 오픈
    은행 2025.02.06 16:19:04
    우리은행은 자체 블록체인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대체불가토큰(NFT)을 △발행 △합성 △공유할 수 있는 리뉴얼된 ‘NFT 지갑 서비스’를 오픈했다고 6일 밝혔다. 고객은 자신의 이미지, 영상 등 디지털 콘텐츠를 NFT로 발행할 수 있으며 특정 NFT의 경우 합성 기능을 통해 새로운 NFT를 만들거나 변환할 수 있다. 우리은행은 고객끼리 서로 소통할 수 있도록 NFT 지갑 내 커뮤니티 기능도 도입했다. NFT 지갑 리뉴얼 오픈을 기념해 우리은행은 19일까지 ‘좋아요’ 개수가 많은 상위 10명에게 경품을 제공하는 ‘Woori In(우리 인
  • KDI “중소기업 부동산 대출, 금융위기 유발 가능성”
    KDI “중소기업 부동산 대출, 금융위기 유발 가능성”
    경제동향 2025.02.06 16:05:37
    코로나19 이후 중소기업의 부동산 대출이 가파르게 증가하고 있고, 이러한 경향 심화가 금융 위기까지 유발할 가능성이 있다는 국책연구기관의 경고가 나왔다. 이같이 경제에 미치는 부정적인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해 정부의 금융 정책의 시급한 재검토가 필요하다는 제언도 뒤따랐다. 6일 김준형 KDI 연구위원이 2025 경제학 공동학술대회 특별세션에서 ‘한국 중소기업의 부채 구조와 그 영향’을 주제로 위같은 내용의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김준형 KDI 연구위원은 “중소기업은 저렴한 정책자금을 활용하여 부채를 증가시키고 있으며, 이는 주로 부동산
  • 산업부 "대왕고래 시추 결과 경제성 확보 못해"
    산업부 "대왕고래 시추 결과 경제성 확보 못해"
    경제동향 2025.02.06 16:00:00
    산업통상자원부는 6일 동해 가스전 개발 사업인 대왕고래 프로젝트 1차 시추 결과 대왕고래 유망구조에서 경제성을 발견하지 못했다고 밝혔다. 산업부 고위 관계자는 이날 기자들과 만나 “지난해 12월 20일부터 이달 4일까지 47일간 대왕고래 시추 작업을 진행했다”며 “정확한 결과는 전문 분석 기관의 분석을 거쳐 8월께 나올 예정이나, 일단 경제성을 확보할 수 있을 만큼의 탄화수소를 확인하지 못했다”고 말했다. 그는 “7개 유망구조 중 하나였던 대왕고래 유망구조를 더이상 추가적으로 탐사·시추할 필요성은 크지 않아 보인다”고
  • [속보] 유류세 인하, 4월 말까지 유지…14번째 일몰연장
    [속보] 유류세 인하, 4월 말까지 유지…14번째 일몰연장
    정책 2025.02.06 15:49:55
    유류세 인하, 4월 말까지 유지…14번째 일몰연장
  • “생큐 베트남” 신한, 해외순익 최대
    “생큐 베트남” 신한, 해외순익 최대
    은행 2025.02.06 15:47:13
    신한금융그룹이 지난해 4조 5000억 원이 넘는 연간 순이익을 거뒀다. 신한베트남은행과 일본 SBJ은행의 견조한 실적에 환율 효과가 겹치면서 해외 부문이 역대 최대 실적을 냈다. 신한금융지주는 지난해 당기순이익이 4조 5175억 원으로 전년 대비 3.4% 증가했다고 6일 밝혔다. 2022년 4조 6600억 원의 역대 최대 실적에는 다소 못 미치지만 당시 순이익에는 신한투자증권 사옥 매각에 따른 일회성 이익(세후 3220억 원)이 포함된 만큼 이를 고려하면 사실상 새 기록이다. 핵심 계열사인 신한은행의 순이익은 3조 6954억 원으로
  • 부광약품, 작년 영업이익 16억…3년만에 흑자전환
    부광약품, 작년 영업이익 16억…3년만에 흑자전환
    경제·금융일반 2025.02.06 15:24:29
    부광약품(003000)이 지난해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2022년 적자를 기록한 후 3년 만이다. 부광약품 6일 지난해 매출액은 전년 대비 27.1% 늘어난 1600억 8600만 원, 영업이익은 16억 1500만 원으로 흑자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주력 제품인 당뇨병성신경병증 치료제와 항정신병 신약이 흑자전환을 이끌었다. 부광약품 관계자는 “당뇨병성 신경병증 치료제 '덱시드'와 '치옥타시드'의 지난해 매출이 전년 대비 181% 증가했다”며 “지난해 8월 출시된 항정신병 신약 '라투다&apos
  • "핵심정보 새나갈라"…대기업들도 '딥시크 경계령'
    "핵심정보 새나갈라"…대기업들도 '딥시크 경계령'
    경제동향 2025.02.06 15:11:37
    중국 인공지능(AI) 딥시크가 이용자 데이터를 과도하게 수집한다는 이유로 정부부처가 딥시크 사용 차단에 나선 가운데 민간 기업들도 이에 동참하고 있다. 5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005930)와 SK, LG전자(066570) 등 주요 기업은 업무용으로 딥시크를 포함한 외부 생성형 AI를 활용하는 것을 금지하고 있다. 내부적으로 생성형 AI를 자체 개발해 활용 중인 데다 사내 PC에서 허가되지 않은 외부 AI를 사용하는 것을 프로그램으로 막고 있기 때문이다. 삼성전자의 경우 챗GPT가 확산되기 시작한 2023년 5월 사내에서 생성형
  • 석유화학산업 판도 뒤집을 9조 샤힌프로젝트 본궤도
    석유화학산업 판도 뒤집을 9조 샤힌프로젝트 본궤도
    경제동향 2025.02.06 15:08:26
    에쓰오일이 9조 원 이상을 투자해 진행 중인 샤힌 프로젝트가 숙련 엔지니어 채용과 자가발전 설비 구축 등으로 본궤도에 올랐다. 에쓰오일은 샤힌 프로젝트를 통해 정유에서 석유화학 제품으로 이어지는 밸류체인을 갖추며 확보한 원가 경쟁력을 앞세워 석유화학 사업의 수익성을 대폭 끌어올릴 계획이다. 6일 업계에 따르면 에쓰오일은 TC2C(원유를 원료로 전환하는 기술), 스팀크래커(에틸렌 생산 설비), HDPE(고밀도 폴리에틸렌), LLDPE(선현 저밀도 폴리에틸렌) 공정 부문 엔지니어에 대한 경력 공개 채용을 진행하고 있다. 각 부문에서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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