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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계열사 늘린 크래프톤·네이버…'볼트온' 방식 M&A 더 선호
    계열사 늘린 크래프톤·네이버…'볼트온' 방식 M&A 더 선호
    경제·금융일반 2025.08.25 14:40:42
    국내 대기업들이 ‘볼트온(유사 업종 기업 투자)’ 방식의 기업 인수합병(M&A)을 늘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같은 흐름은 크래프톤·네이버 등 정보기술(IT) 업체들이 주도하고 있다. 25일 공정거래위원회가 발표한 5~7월 대규모 기업집단 소속 회사 변동 현황에 따르면 이 기간 회사 설립이나 분할, 지분 취득을 통해 새롭게 계열 편입된 회사는 61개사로 집계됐다. 편입된 계열사가 가장 많은 집단은 크래프톤으로 신규 계열사 10개를 늘렸다. 이어 네이버(4개), 한화·태광·소노인터내셔널(각
  • 中 BYD, 판매 채널 확대 '빨리 빨리'…김포에 19번째 전시장 오픈
    中 BYD, 판매 채널 확대 '빨리 빨리'…김포에 19번째 전시장 오픈
    경제·금융일반 2025.08.25 13:39:42
    올해 국내 시장에 상륙한 중국 최대 전기차 기업인 BYD가 빠르게 판매 채널을 늘려 가면서 김포에 19번째 전시장을 열었다고 25일 밝혔다. BYD 김포 전시장은 437㎡(약 132평) 규모로 최대 6대의 BYD 차량을 동시에 전시할 수 있다. 국내 첫 출시 모델인 소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인 아토3는 물론 신규 모델인 중형 세단 BYD 씰도 직접 확인할 수 있다. 평일은 물론 주말에도 상담 및 시승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다. 조인철 BYD코리아 승용 부문 대표는 “새 전시장은 김포 지역뿐 아니라 경기 서부권 고객이 보다 쉽게
  • 게이츠재단 만난 '의료AI' 노을, 가나에 말라리아 진단 솔루션 공급 계약 체결
    게이츠재단 만난 '의료AI' 노을, 가나에 말라리아 진단 솔루션 공급 계약 체결
    경제·금융일반 2025.08.25 11:50:06
    인공지능(AI) 기반 혈액 및 암 진단 전문기업 노을(376930)이 서아프리카 가나에 2년간 총 97만 5000달러 규모(약 13억 6000만원)의 AI 기반 말라리아 진단 솔루션 '마이랩(miLab) MAL'을 공급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계약은 베냉, 나이지리아, 코트디부아르, 앙골라 등 기존 아프리카 주요 시장 내에서 축적된 성능 평가 및 공급 경험을 바탕으로 마이랩 MAL의 성능과 신뢰성이 다시 한번 입증된 성과다. 노을은 현지 파트너사를 통해 가나 내 주요 보건기관과 말라리아 관리 거
  • 울산시 "환경부는 규제 담당부처…산업부가 에너지 정책 맡아야"
    울산시 "환경부는 규제 담당부처…산업부가 에너지 정책 맡아야"
    경제동향 2025.08.25 11:34:15
    산업통상자원부가 맡고 있는 에너지 정책을 환경부로 이관하는 방식의 조직개편안에 대해 지방자치단체가 공개적으로 반대 목소리를 냈다. 에너지 정책과 산업 정책은 밀접하게 연계돼 있어 같은 부처에서 다뤄야 한다는 이야기다. 임한철 울산시 대변인은 이날 성명을 내고 “산업 수도 울산은 인공지능(AI)과 분산 에너지 등 첨단산업을 발판 삼아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며 “환경 규제를 주요 정책으로 삼는 부처가 중심이 되는 조직 개편은 산업 경쟁력을 쇠퇴시킬 뿐 아니라 국가 발전의 걸림돌이 될 수 있다”고 우려했다. 환경부는 규제 정책을
  • 크래프톤·네이버, 계열사 대거 편입…"신사업보다 기존 사업 연계"
    크래프톤·네이버, 계열사 대거 편입…"신사업보다 기존 사업 연계"
    경제·금융일반 2025.08.25 11:20:56
    대규모기업집단 소속회사 수가 최근 3개월 사이 12곳 줄었다. 다만 크래프톤·네이버 등 일부 IT·콘텐츠 기업은 신규 편입을 크게 늘리며 계열 확장에 나섰다. 공정거래위원회는 25일 지난 5~7월 대규모기업집단 소속회사 변동 현황을 공개했다. 이에 따르면 92개 집단의 소속회사는 5월 1일 기준 3301개에서 8월 1일 3289개로 줄었다. 이 기간 소속사 변동이 있었던 집단은 52개에 달했다. 새로 편입된 회사는 총 61개, 제외된 회사는 73개인 것으로 드러났다. 신규 편입은 회사 설립과 지분 인수가 대
  • HD현대, 기후산업국제박람회서 탄소중립 에너지 기술 청사진 제시
    HD현대, 기후산업국제박람회서 탄소중립 에너지 기술 청사진 제시
    경제동향 2025.08.25 11:00:00
    HD현대(267250)가 기후산업국제박람회에 참가해 재생에너지 생산 및 청정에너지 송·변전 등에 적용이 가능한 다양한 친환경 제품과 기술력을 선보인다. HD현대는 27일부터 29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2025 기후산업국제박람회’에 참가한다고 25일 밝혔다. HD현대의 에너지 부문 계열사인 HD현대일렉트릭(267260)·HD현대에너지솔루션·HD하이드로젠이 공동으로 참여한다. 올해로 3회째인 기후산업국제박람회는 정부가 추진하는 ‘에너지 슈퍼위크’ 프로그램의 일환이다. HD현대는 ‘탄소중립
  • LG 스마트 TV를 디지털 액자로…'LG 갤러리+' 서비스 출시
    LG 스마트 TV를 디지털 액자로…'LG 갤러리+' 서비스 출시
    경제동향 2025.08.25 10:30:29
    LG전자가 TV를 디지털 액자로 활용할 수 있는 'LG 갤러리 플러스(LG Gallery+)'를 출시한다고 25일 밝혔다. LG 갤러리 플러스는 명화, 게임 일러스트 등 4000개 이상의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나만의 공간 인테리어를 완성할 수 있는 서비스다. 영국 내셔널 갤러리 런던, 서울 국립현대미술관 등 글로벌 주요 미술관에 전시된 작품부터 게임 일러스트나 영화 포스터, 좋아하는 캐릭터 등을 선택할 수 있다. 인공지능(AI)으로 상상 속 이미지를 구현해 TV 배경화면으로 설정하는 것도 가능하다. LG 갤러리 플
  • 운영 효율화로 반등 노리나…SKC, 주가 10만 원선 재돌파
    운영 효율화로 반등 노리나…SKC, 주가 10만 원선 재돌파
    경제동향 2025.08.25 10:07:49
    SK넥실리스가 국내 설비의 우즈베키스탄 이전을 추진한다는 소식에 지분을 100% 보유한 SKC(011790)의 주가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2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10시 기준 SKC는 전 거래일보다 2700원(2.77%) 오른 10만 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 10만 600원까지 오르며 이달 19일 이후 5거래일 만에 10만 원선을 다시 넘어섰다. SKC의 주가가 강세를 보이는 것은 100% 자회사인 SK넥실리스의 운영 효율화 전략 때문으로 풀이된다. SK넥실리스는 우즈베키스탄에 신공장을 짓기로 했는데, 전북 정읍 공
  • "연중 최대 규모"…무신사, ‘뷰티 페스타’ 진행
    "연중 최대 규모"…무신사, ‘뷰티 페스타’ 진행
    경제·금융일반 2025.08.25 09:50:52
    무신사가 연중 최대 규모의 뷰티 행사인 ‘무신사 뷰티 페스타’를 온라인으로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달 29일부터는 오프라인 팝업도 함께 진행한다. 온라인 캠페인은 25일 오전 11시부터 다음 달 4일 오전 11시까지 11일간 진행된다. 모두 2만여 종의 상품을 최대 80% 할인 판매한다. 특히 무신사 뷰티만의 감각적인 큐레이션을 통해 상품을 엄선했다. 라이징 브랜드존에서는 서울시가 추천하는 우수 인디 브랜드를 소개한다. 무신사 뷰티 베스트 상품을 최대 80% 할인된 가격에 선보이는 넥스트 뷰티 특가 프로모션도도 마련했다. 고객
  • 두산에너빌, 당진 LNG 저장탱크 7기 건설 '싹쓸이'
    두산에너빌, 당진 LNG 저장탱크 7기 건설 '싹쓸이'
    경제동향 2025.08.25 09:49:22
    두산에너빌리티(034020)가 한국가스공사가 발주한 5600억 원 규모의 충남 당진 2단계 액화천연가스(LNG) 저장탱크 3기(5~7호기) 공사를 수주했다고 25일 밝혔다. 당진 LNG 생산기지 건설을 위해 추진되는 이 프로젝트는 지난해 지붕 상량 공사를 마친 1단계 사업의 후속이다. 이번 수주로 두산에너빌리티는 저장탱크 3기 건설과 부속 설비 공급을 담당하며 9월 착공해 2029년 12월 준공할 계획이다. 이번 수주를 통해 두산에너빌리티는 당진 LNG 생산기지 사업에서 총 7기의 저장탱크 건설을 수행하게 됐다. 두산에너빌리티는 2
  • “K소스 세계화 앞장”…동원홈푸드, 조미식품 생산공장 할랄 인증 획득
    “K소스 세계화 앞장”…동원홈푸드, 조미식품 생산공장 할랄 인증 획득
    경제·금융일반 2025.08.25 09:40:34
    동원홈푸드는 조미식품을 제조하는 아산 사업장에 ‘할랄’ 전용 분말 생산 라인을 구축하고 인도네시아 할랄제품보증청(BPJPH)으로부터 할랄 인증을 받았다고 25일 밝혔다. 동원홈푸드는 이 생산 라인에서 제조한 분말 제품을 외식 프랜차이즈 등 다양한 고객사에 공급할 예정이다. ‘할랄’은 ‘허용된’이란 뜻의 아랍어로 식품에서는 무슬림이 먹거나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을 의미한다. 식품의 경우 이슬람 율법에 따라 생산, 가공, 유통된 제품에만 인증이 부여된다. 한국무역협회 자료에 따르면 올해 전 세계 할랄 식품 시장 규모는 약 2조 달러(약
  • [단독] 치솟는 전기료에…우즈베크로 떠나는 SK넥실리스
    [단독] 치솟는 전기료에…우즈베크로 떠나는 SK넥실리스
    경제동향 2025.08.25 09:36:00
    국내 1위 동박 기업인 SK넥실리스가 가파르게 오른 전기요금 부담에 우즈베키스탄에 새 거점을 마련하기로 했다. 회사 측은 전북 정읍 공장의 설비 일부를 전기요금이 국내보다 40% 저렴한 우즈베키스탄으로 이전할 방침이다. ★관련기사 3면 24일 업계에 따르면 SK넥실리스는 우즈베크에 동박 신공장을 짓기로 하고 국내 설비를 이전하는 방향으로 가닥을 잡았다. SK넥실리스는 SKC(011790)의 100% 자회사다. SK넥실리스는 이사회에서 이미 설비 자산의 우즈베크 이전을 결정했는데 정읍 공장의 설비를 옮기는 방안이 유력하다. SK넥실리
  • 다음 달 2차 지급하는데…민생소비쿠폰 효과 두고 여야 신경전
    다음 달 2차 지급하는데…민생소비쿠폰 효과 두고 여야 신경전
    정책 2025.08.25 09:35:00
    이재명 정부가 지급한 ‘민생회복 소비쿠폰’ 효과를 두고 여야가 서로 다른 해석을 내면서 맞붙었다. 국민의힘이 정부의 올해 경제성장률 전망치 0.9%를 두고 “돈 뿌리기 정책에도 0%대 성장률을 목표로 한다”고 꼬집자 더불어민주당은 “후안무치의 극치”라며 윤석열 정권의 책임을 물으며 맞섰다. 25일 정치권에 따르면 박지혜 민주당 대변인은 24일 서면브리핑을 통해 “국민의힘이 소비쿠폰 정책을 두고 ‘경제 아마추어 정부’를 운운하며 맹목적인 비난에 나섰다”며 “후안무치의 극치다. 올해 0.9% 성장률 전망의 주된 원인은 윤석열과 국민의힘
  • "군 장병들 더 편하게 쓰겠네"…부대 인근서 2차 소비쿠폰 사용 가능
    "군 장병들 더 편하게 쓰겠네"…부대 인근서 2차 소비쿠폰 사용 가능
    경제·금융일반 2025.08.25 09:20:33
    강원특별자치도가 군인의 소비쿠폰 신청·지급 제도가 개선됐다고 24일 밝혔다. 오는 9월 22일부터 지급되는 '2차 민생회복 소비쿠폰'부터 군 장병이 복무 중인 부대 인근 지역에서도 쿠폰을 사용할 수 있게 된다. 그동안 1차 소비쿠폰은 주민등록상 주소지에서만 사용이 가능해 군 장병들은 실제 생활지인 부대 주변에서 쿠폰을 활용하지 못했다. 이 때문에 접경지역 등 군부대 밀집 지역에서는 소비 활성화 효과가 미미하다는 지적이 이어졌다. 이에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 지사가 지난 8월 1일 대통령 주재 시&midd
  • "개인 잔액 9조 ‘껑충’" 한국투자證, 퇴직연금 '수익률 1위'…“정책 지원 속 성장하는 中테크, 액티브 전략이 효과적” [AI 프리즘*금융상품 투자자 뉴스]
    "개인 잔액 9조 ‘껑충’" 한국투자證, 퇴직연금 '수익률 1위'…“정책 지원 속 성장하는 中테크, 액티브 전략이 효과적” [AI 프리즘*금융상품 투자자 뉴스]
    경제동향 2025.08.25 08:48:13
    ▲ AI 프리즘* 맞춤형 경제 브리핑 * 편집자 주: ‘AI PRISM’(Personalized Report & Insight Summarizing Media)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뉴스 추천 및 요약 서비스’입니다. 독자 유형별 맞춤 뉴스 6개를 선별해 제공합니다[주요 이슈 브리핑] ■ 퇴직연금 경쟁: 한국투자증권이 퇴직연금 실물이전 제도 시행 이후 5700억 원을 유치하며 증권사 중 가장 많은 퇴직연금 자금을 확보했다. 특히 올해 1분기 디폴트옵션 부문에서 고위험&middo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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