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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속보] 구윤철, 美베선트와 협상차 내일 출국
    [속보] 구윤철, 美베선트와 협상차 내일 출국
    정책 2025.07.28 18:02:51
    구윤철, 美베선트와 협상차 내일 출국
  • 구윤철, 美 베선트와 협상 위해 29일 방미
    구윤철, 美 베선트와 협상 위해 29일 방미
    경제동향 2025.07.28 18:02:28
    구윤철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스콧 베선트 미국 재무장관과의 협상을 위해 29일 워싱턴 DC로 출국한다. 기획재정부는 구 부총리가 31일 베선트 재무장관과 만나 협상을 진행하기 위해 출국한다고 28일 밝혔다. 한편 김정관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추가 협상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미국 협상단 일정에 맞춰 유럽을 찾은 것으로 확인됐다. 미국이 예고한 상호관세 부과일인 8월 1일을 불과 나흘 앞두고 협상 시한이 촉박한 가운데 최종 협상 타결을 위해 총력전을 벌이는 것으로 해석된다.
  • 수십조 투자에 금융지원까지…통상 투톱, 유럽까지 따라가 협상
    수십조 투자에 금융지원까지…통상 투톱, 유럽까지 따라가 협상
    경제동향 2025.07.28 18:00:12
    8월 1일을 시한으로 미국과 관세 협상을 벌이고 있는 우리 정부가 미국 측에 ‘마스가(MASGA·Make American Shipbuilding Great Again) 프로젝트’라고 이름 붙인 한미 조선 협력 방안을 제시했다. 이 안에는 수십조 원 규모의 미국 조선업 투자 및 해양력 강화 방안이 담겼을 것으로 추정된다. 28일 관가에 따르면 김정관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25일(이하 현지 시간) 미국 뉴욕에 위치한 하워드 러트닉 미국 상무부 장관의 자택에서 미리 준비한 패널을 내보이며 ‘마스가 프로젝트’를 설명했다. 도널
  • 우리금융에 편입 동양생명, GA 등 그룹수익 다변화 기여
    보험 2025.07.28 17:49:19
    동양생명이 우리금융그룹 자회사로 편입되면서 시너지 효과가 조금씩 가시화하고 있다. 28일 금융계에 따르면 동양생명은 이달 초 우리금융그룹 자회사로 공식 편입됐다. 동양생명은 4월 기준 약 1800명의 전속 설계사와 판매 자회사인 동양생명금융서비스를 보유하고 있다. 법인보험대리점(GA)과 방카슈랑스 등 다양한 제휴 채널을 통해서도 고르게 수익을 창출해 그룹 수익 다변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신용평가사들의 평가도 긍정적이다. 최근 NICE신용평가와 한국신용평가는 나란히 동양생명의 보험금 지급능력 신용등급을 기존 ‘AA’에서 ‘AA
  • 삼성이 맡은 'AI6' 칩, 자율주행·휴머노이드 등 테슬라 모든 사업의 '두뇌'
    삼성이 맡은 'AI6' 칩, 자율주행·휴머노이드 등 테슬라 모든 사업의 '두뇌'
    경제동향 2025.07.28 17:47:39
    삼성전자(005930)가 이번에 테슬라에 공급하는 반도체 제품은 자율주행용 인공지능(AI) 칩인 ‘AI6’인 것으로 밝혀졌다. 해당 칩은 고해상도 카메라와 레이더, 초음파 센서를 지원하면서 테슬라의 자율주행차부터 휴머노이드 로봇, 슈퍼컴퓨터 사업의 ‘두뇌’ 역할을 맡을 것으로 전망된다.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는 28일 자신의 X(옛 트위터)에 “삼성의 새로운 대규모 텍사스 공장이 테슬라의 차세대 AI6 칩 생산을 전담하게 될 것”이라며 “이것의 전략적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고 밝혔다. 테슬라의 AI
  • AI로 보이스피싱 막는다
    AI로 보이스피싱 막는다
    경제·금융일반 2025.07.28 17:46:00
    정부가 보이스피싱 근절을 위해 금융권과 통신사, 수사기관의 정보를 실시간 공유하는 ‘보이스피싱 인공지능(AI) 플랫폼’을 구축한다. 개별 금융사들이 자체적으로 범죄 패턴을 파악·대응해오던 것에서 벗어나 범죄 의심 계좌와 같은 핵심 정보를 한곳에 모아 보이스피싱 피해를 사전에 막겠다는 취지다. 금융위원회는 28일 권대영 부위원장 주재로 ‘보이스피싱 근절을 위한 현장 간담회’를 열고 연내 보이스피싱 AI 플랫폼 구축 계획을 발표했다. 은행·보험·카드 등 전 금융권과 전자금융업자, 통신 3사, 수사기
  • 우편예금으로 2000억엔…'외국계 무덤'서 신화 쓴 SBJ
    은행 2025.07.28 17:41:53
    2009년 9월 14일, 신한은행의 일본법인 SBJ은행의 첫 영업일을 앞두고 진옥동 신한은행 오사카지점장(현 신한금융그룹 회장)이 고민에 빠졌다. 일본은 주민등록번호가 없어 거래를 위해서는 이름과 주소·전화번호 등을 대조해 본인 확인을 해야 했다. 당시 지점이 3개뿐이었던 SBJ 입장에서는 애를 먹을 것이 뻔했다. 진 지점장과 직원들은 꾀를 냈다. 현지 당국이 우편을 통한 본인 확인을 인정해주는 점을 이용하기로 한 것이다. ‘은행은 금리다’라는 캐치프레이즈를 내걸고 경쟁 은행보다 예금금리를 0.2%포인트 더 얹어주기로
  • ‘청년미래적금’ 본격화…인프라 구축 작업 착수
    ‘청년미래적금’ 본격화…인프라 구축 작업 착수
    은행 2025.07.28 17:40:57
    금융 당국이 이재명 대통령의 대표 청년 공약인 ‘청년미래적금’을 준비하기 위한 작업에 착수했다. 복수의 부처가 국정기획위원회에 청년미래적금 이행 방안을 보고했지만 금융위원회가 주무 부처가 돼 사업을 추진하기로 교통정리가 된 것으로 알려졌다. 28일 금융계에 따르면 금융위 산하 서민금융진흥원은 이날부터 다음 달 8일까지 ‘청년미래적금 정보 시스템 구축을 위한 정보화전략계획(ISP) 수립’ 용역 입찰을 받기로 했다. 청년미래적금은 일정 소득 이하의 청년이 적금을 납입하면 정부가 일정 비율을 추가로 지원해주는 청년 자산 형성 지원 프로그
  • 日 SBJ서 예금 받아 韓 신한에 송금…금융위기 극복 구원투수로 [다시, KOREA 미러클]
    은행 2025.07.28 17:40:46
    2005년 말부터 2008년 초까지 원·엔 환율이 100엔당 700~800원대에 머물렀다. 연 2~3% 수준의 낮은 대출금리와 환율 효과가 겹쳐 국내에서는 엔화 대출 붐이 일었다. 중소기업을 포함해 병원들도 손쉽게 엔화를 가져다 썼다. ‘이지머니’의 대가는 곧 찾아왔다. 미국 투자은행(IB) 리먼브러더스의 파산으로 촉발된 글로벌 금융위기가 전 세계를 덮치면서 상대적으로 안전자산으로 취급받던 엔화 가치가 치솟았다. 한때 1500원 안팎으로 뛰었던 엔화 환율은 2009년 들어서도 1300원대에서 오르내렸다. 당시 한국 은행
  • [단독]금투협 "5년간 모험자본에 53조 공급"
    은행 2025.07.28 17:39:33
    이재명 대통령이 금융권의 ‘이자놀이’를 경고한 가운데 금융투자사들이 향후 5년간 최대 53조 원 규모의 모험자본을 시장에 공급할 수 있다는 뜻을 당국에 전달했다. 기업에 대한 투자를 대폭 확대해 인공지능(AI)과 바이오 같은 첨단산업 발전에 기여하겠다는 뜻이다. ★관련 기사 9면 권대영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은 28일 서울 여의도의 한 식당에서 주요 금융권 협회장들과 간담회를 열고 “금융권이 시중자금의 물꼬를 AI 등 미래 첨단산업 및 벤처기업, 자본시장 등 생산적인 영역으로 돌려 지속 가능한 경제성장을 뒷받침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 상생 압박 큰데…카드사 대손비용 2조
    상생 압박 큰데…카드사 대손비용 2조
    카드 2025.07.28 17:37:48
    주요 카드사들의 올 상반기 대손 비용이 2조 원에 육박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경기 둔화에 부실 대출이 증가하고 있기 때문인데 새 정부의 상생 압박과 카드사들에 큰 부담으로 작용할 것으로 전망된다. 28일 금융계에 따르면 상반기 주요 카드사 6곳(삼성·신한·현대·KB국민·하나·우리)의 대손 비용 합계는 1조 9453억 원으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해 상반기 1조 7600억 원 대비 10.5% 늘어난 규모다. 대손 비용은 카드론 또는 카드 금액 가운데 원금 회수가 불가능하다고
  • “법인 못세우면 현해탄 빠져야”…오사카~도쿄 3.5만㎞ 오간 진옥동 [다시, KOREA 미러클]
    “법인 못세우면 현해탄 빠져야”…오사카~도쿄 3.5만㎞ 오간 진옥동 [다시, KOREA 미러클]
    금융정책 2025.07.28 17:37:31
    신한은행의 일본 법인 설립을 위한 ‘극비 프로젝트’가 시작된 것은 2008년 봄. 그해 3월 어느 금요일 글로벌사업부로 인사 발령을 받은 6명의 직원은 곧이어 걸려온 전화에 크게 당황할 수밖에 없었다. 다음 주 수요일 일본으로 출국하라는 지시 때문이었다. 구체적인 이유도 설명해주지 않았다. “가족 외에는 해외 발령 사실을 절대 말하지 말라” “전자사전을 챙겨오라”는 말뿐이었다. 수화기 속 목소리의 주인공은 당시 신한은행 오사카지점장을 맡고 있던 진옥동 현 신한금융지주 회장이었다. 초기 멤버 6명은 닷새 만에 비행기에 몸을 싣고 일본
  • 양국 가교 역할하는 '퓨처스랩'…韓 스타트업 24곳 日 진출 지원[다시, KOREA 미러클]
    양국 가교 역할하는 '퓨처스랩'…韓 스타트업 24곳 日 진출 지원[다시, KOREA 미러클]
    은행 2025.07.28 17:37:29
    SBJ은행은 금융 서비스를 넘어 한일 벤처·스타트업을 지원하고 양국 생태계를 연결하는 가교 역할에도 힘을 쏟고 있다. 28일 금융계에 따르면 SBJ은행은 신한금융지주의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 ‘신한 퓨처스랩’의 일본판인 퓨처스랩 재팬을 2022년부터 운영, ‘연결과 확장 및 공동 성장’이라는 기조 아래 양국 스타트업 생태계를 지원해오고 있다. 신한 퓨처스랩은 2015년 국내 금융권 최초로 시작된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이다. 초기 스타트업 성장 가속화를 위한 투자 유치 컨설팅과 사업 설계 지원 등을 통해 지난해 말 기준
  • 은행, 기업투자 유도한다…‘RWA 100%’ 하향 확대
    은행, 기업투자 유도한다…‘RWA 100%’ 하향 확대
    금융정책 2025.07.28 17:35:38
    이재명 대통령이 금융권의 이자 장사를 지적한 지 나흘 만인 28일 금융 당국은 전 업권 협회장을 소집해 혁신성장 금융 활성화 구상을 공유했다. 당국은 금융사가 지분 투자 시 부여받는 400%의 위험 가중치를 100%로 낮추기 위해 특례조항부터 정비하기로 했다. 권대영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은 이날 간담회에서 “시대 여건에 맞지 않는 위험 가중치 등 건전성 규제를 포함해 전반적인 업권별 규제를 살펴봐 조속히 개선할 것”이라면서 “이를 토대로 금융권이 생산적 분야로 자금 공급을 확대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금융 당국은 바젤3 같은 국
  • 한국식 RM영업·DX 통했다…日 저금리에도 연 10%씩 성장[다시, KOREA 미러클]
    한국식 RM영업·DX 통했다…日 저금리에도 연 10%씩 성장[다시, KOREA 미러클]
    금융정책 2025.07.28 17:32:57
    일본은 금융계가 보수적인 것으로 이름이 높다. 은행 역시 실무자부터 단계를 밟아 꼼꼼하게 따진 뒤 일 처리를 한다. 이런 일본 은행권을 파고들기 위해서는 SBJ은행만의 무기가 필요했다. SBJ는 기업금융 담당자(RM·Relationship Manager)를 내세웠다. 각 영업점에 고객 전담 매니저를 배치해 수요에 맞는 해결책을 제공했다. 특히 SBJ는 한국식 속도를 가미했다. 의사 결정 속도가 느린 일본 시장에서 적극적이고 빠른 업무 처리를 해줬다. 그렇게 SBJ는 현지 고객들의 신뢰를 확보하기 시작했다. 올해로 16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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