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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5세 미만 전세 정책대출 한도도 3000만원 추가삭감
    25세 미만 전세 정책대출 한도도 3000만원 추가삭감
    금융정책 2025.07.22 17:46:20
    정부의 고강도 대출 규제가 이어지는 가운데 만 25세 미만 청년의 전세자금 정책대출 한도도 1억 5000만 원에서 1억 2000만 원으로 줄어든다. 22일 금융계에 따르면 주택도시보증공사(HUG)는 최근 주요 은행에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정책대출 한도 변경 사항을 전달했다. 이에 따라 청년 전용 버팀목대출을 이용하는 만 25세 미만 단독 세대주에 대한 대출 한도는 기존 1억 5000만 원에서 1억 2000만 원으로 축소된다. 청년 버팀목대출은 만 34세 이하 청년에게 2%대 금리로 전세자금을 빌려주는 정책대출 프로그램이다. HUG
  • AI 힘주는 현대카드, 실리콘밸리 전문가 영입
    AI 힘주는 현대카드, 실리콘밸리 전문가 영입
    카드 2025.07.22 17:45:43
    현대카드가 실리콘밸리에서 다수의 인공지능(AI) 프로젝트를 이끈 전문가를 영입하면서 ‘AI 퍼스트’ 전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 22일 금융계에 따르면 현대카드는 이달 초 김병학 전 CJ AI센터 경영리더를 AI사업1본부장으로 선임했다. AI사업1본부는 현대카드의 독자적인 초개인화 AI 플랫폼 ‘유니버스’를 개발하는 금융AI연구소 산하 핵심 부서다. 김 본부장은 통신칩 설계 회사인 미국 실리콘밸리의 마벨테크놀로지와 온라인 교육 플랫폼 유다시티, 아카사 등에서 AI 총괄을 맡았고 2023년부터 2년간 CJ에서 그룹 전체의 대규모언어모델
  • 소상공인 '대출금리 인하 요구권' AI가 자동으로 챙긴다
    소상공인 '대출금리 인하 요구권' AI가 자동으로 챙긴다
    경제·금융일반 2025.07.22 17:43:55
    금융 당국이 소상공인의 금융 비용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하기로 했다. 22일 금융계에 따르면 금융위원회는 28일 ‘소상공인 금융비용 부담 완화 간담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제도 개선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간담회에는 전국은행연합회와 신용정보원, 금융결제원, 핀테크산업협회 등이 참석한다. 소상공인연합회와 인터넷 커뮤니티 관계자들도 현장 애로 사항을 전달할 계획이다. 주요 안건은 금리 인하 요구권 자동화다. 지금은 신용점수 상승이나 거래 실적 개선 등 금리 인하 사유가 발생해도 소상공인이 이를 인
  • [단독]신한銀, '땡겨요'에 원화코인 결제 도입
    [단독]신한銀, '땡겨요'에 원화코인 결제 도입
    금융정책 2025.07.22 17:43:38
    신한은행이 자사 공공배달 애플리케이션 ‘땡겨요’에 원화 스테이블코인 결제를 도입하기 위한 기술검증(PoC) 작업에 착수했다. 국내에서는 스테이블코인을 규율하기 위한 법이 아직 제정되지 않았지만 규제 샌드박스를 통한 우선 발행이 거론되고 있는 만큼 관련 제도만 갖춰지면 곧바로 사업에 뛰어들기 위한 포석이다. 미국이 ‘지니어스법(Genius Act)’을 통과시키면서 코인 시장이 급격히 팽창하는 상황에서 시장 선점을 위한 경쟁이 한층 뜨거워질 것으로 전망된다. 22일 금융계에 따르면 최근 신한은행은 스테이블코인 기반 지급결제에 대한 Po
  • 상위 20%만 예·적금 1억…"저축銀 서민 수신금리 올려줘야"
    상위 20%만 예·적금 1억…"저축銀 서민 수신금리 올려줘야"
    은행 2025.07.22 17:42:28
    예금 보호 한도 1억 원 상향을 앞두고 서민금융기관인 저축은행의 여·수신 고객 사이의 이중구조가 더 심화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저축은행은 고소득자들로부터 예금을 받아 저소득자와 서민에게 신용대출을 해주고 있기 때문이다. 22일 금융계에 따르면 이날 예금 보호 한도를 상향하는 내용의 예금자보호법 시행령 등 6개 대통령령 개정안이 국무회의에서 의결돼 9월 1일부터 시행된다. 2001년 이후 24년 만에 한도가 올라가는 것이다. 시장에서는 예금 보호 한도 인상이 저축은행 같은 2금융권에 미칠 영향에 주목하고 있다. 중
  • LG '엑사원' B2B 생태계 만든다…"AI 글로벌 톱3 도약할 것"
    LG '엑사원' B2B 생태계 만든다…"AI 글로벌 톱3 도약할 것"
    경제동향 2025.07.22 17:40:55
    LG(003550)가 자체 개발한 인공지능(AI) 모델 엑사원을 기반으로 국내 AI 생태계를 구축해 향후 ‘글로벌 톱3’로 도약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기존 LG 계열사 위주로 적용됐던 AI 모델을 대거 상용화하고 차세대 정밀 의료와 임직원용·기업용 AI 에이전트 등 상용화 모델 개수를 늘려간다는 계획이다. 국내 대표 AI 반도체 스타트업인 퓨리오사AI 등 국내외 주요 파트너사와의 협업 진척 상황도 소개하며 AI 기반 기업간거래(B2B) 사업 모델의 확장 가능성도 제시했다. LG AI연구원은 22일 서울 강서구 마곡 L
  • 폭염 탓 배추값 한달새 31%↑…'괴물 폭우'에 7월 물가도 불안
    폭염 탓 배추값 한달새 31%↑…'괴물 폭우'에 7월 물가도 불안
    경제동향 2025.07.22 17:36:54
    지난달 생산자물가지수가 석 달 만에 반등했다. 배추·돼지고기·달걀 등 농축산물 가격이 크게 오르며 전체 물가를 끌어올렸다. 여름철 폭염과 폭우가 겹치며 이달에도 가격 불확실성이 커질 것으로 전망된다. 22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지난달 생산자물가지수는 119.77로 전월 대비 0.1% 상승했다. 4월(-0.2%)과 5월(-0.4%) 두 달 연속 내렸다가 석 달 만에 반등했다. 품목별로 보면 농림수산품 가격이 전월보다 0.6% 올랐다. 축산물(2.4%)과 농산물(1.5%) 가격이 공급 물량 감소로 모두 상승한 영
  • 550만명 쓰는 배달앱부터 실험…이르면 연내 결제체계 만든다
    550만명 쓰는 배달앱부터 실험…이르면 연내 결제체계 만든다
    금융정책 2025.07.22 17:35:21
    은행권과 핀테크 업계가 스테이블코인 사업 구체화에 나선 것은 세계 주요국 흐름과 맞물려 국내에서도 제도권 편입 논의가 속도를 낼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미국은 최근 지니어스법 통과로 스테이블코인 산업 주도권을 더욱 강화하고 있고 일본과 유럽연합(EU) 등은 이보다 앞서 규제 체계를 마련했다. 이에 발맞춰 국내에서도 민병덕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지난달 디지털자산기본법을 발의했다. 같은 당 강준현 의원도 디지털자산혁신법을 준비하는 등 입법화 움직임이 본격화하고 있다. 정부 내에서는 규제 샌드박스를 통해 컨소시엄 형태로 시장 진입을 허
  • 달러 하락 무색…외국인 주식 매도에 환율 1380원대 횡보 [김혜란의 FX]
    달러 하락 무색…외국인 주식 매도에 환율 1380원대 횡보 [김혜란의 FX]
    경제동향 2025.07.22 17:35:03
    원·달러 환율이 22일 달러화 약세에도 외국인 투자자의 주식 순매도 영향으로 낙폭을 줄이며 거래를 마쳤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0.4원 하락한 1387.8원에 마감했다. 환율은 장 초반 5.2원 내린 1383.0원으로 출발했으나, 외국인의 국내 주식시장 순매도세가 이어지면서 하락분을 일부 되돌렸다. 실제로 외국인은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약 1607억 원 규모의 주식을 순매도했다. 한편 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달러 가치를 나타내는 달러인덱스(DXY)는 전일보다 0.34% 하락
  • 정산망 구축해 시장 선점…9월부터 외국인 대상 테스트
    경제·금융일반 2025.07.22 17:33:35
    스테이블코인 시장 확산에 대비해 NHN이 블록체인 기업과 손잡고 정산 인프라 구축을 모색하고 있다. 다양한 발행 주체와 블록체인 플랫폼이 혼재된 시장에서 코인과 원화를 교환해주는 중간 계층을 설계하겠다는 목표다. 22일 업계에 따르면 NHN과 수호아이오는 컨소시엄 구성을 논의하고 있다. 해당 사업은 가칭 ‘프로젝트 남산’이다. 예를 들어 네이버와 카카오·신한에서 발행한 스테이블코인을 A가맹점이 국민은행에서 원화로 바꾸려고 하면 해당 발행사들이 국민은행과 제휴를 맺어야 교환이 가능하다. 스테이블코인이 발행되는 블록체인도
  • "올 수소안전 5대 인프라 완성…수소경제 활성화 징검다리 될 것"
    "올 수소안전 5대 인프라 완성…수소경제 활성화 징검다리 될 것"
    경제동향 2025.07.22 17:32:40
    “올해 액화수소검사지원센터가 준공되면 수소 안전 관련 5대 인프라가 모두 갖춰집니다. 수소경제 정착과 육성에 징검다리가 되겠습니다.” 박경국 한국가스안전공사 사장은 22일 서울경제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수소경제를 확대하려면 안전성부터 확보해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가스안전공사는 2020년 국내 유일의 수소 안전 전담 기관으로 지정된 후 수소 관련 제품과 시설의 안전성을 테스트할 수 있는 인프라를 차례로 구축해왔다. 2022년 수소안전뮤지엄을 시작으로 2024년 수소제품시험평가센터·수소안전아카데미·수소용품
  • 넥센타이어, 韓 '전기차 타이어' 압도적 1위…해외 수요도 증가
    넥센타이어, 韓 '전기차 타이어' 압도적 1위…해외 수요도 증가
    경제·금융일반 2025.07.22 17:20:12
    넥센타이어(002350)가 압도적인 전기차 타이어 경쟁력으로 국내 전기차(EV) 타이어 점유율 1위에 올랐다. 22일 업계에 따르면 현재 국내에서 판매되고 있는 브랜드의 전기차 20종 중 12개 차종에 타이어를 공급하고 있다. 현대차 아이오닉6·캐스퍼 일렉트릭·코나EV, 기아 EV3·4·6·9, KG모빌리티 토레스EV 등으로 국내 타이어 업계 중 최다 전기차 공급 실적을 달성했다. 최근에는 미국에서 생산되는 기아 EV6에 프리미엄 컴포트 타이어인 ‘엔페라 슈프림’ 공급에
  • 정은경 "2년 이상 의사 배출 공백시 어려움 가중…국민눈높이 맞는 의료 정상화할 것"
    정은경 "2년 이상 의사 배출 공백시 어려움 가중…국민눈높이 맞는 의료 정상화할 것"
    정책 2025.07.22 17:09:58
    정은경 보건복지부 장관이 22일 “2년 이상 의사 배출에 공백이 생기면 환자들이나 국민들 입장에서도 어려움이 가중될 수 있다”며 “신속하게 정상화할 수 있는 효율적이고 합리적인 방안을 찾겠다”고 밝혔다. 정 장관은 이날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취임식 뒤 기자들과 만나 최우선순위 업무 중 하나로 의료정상화를 꼽으며 ‘국민들이 납득하고 이해할 수 있는 국민의 눈높이’를 강조했다. 정 장관은 이 자리에서 “현장을 많이 가서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자 한다”며 “가장 먼저 폭염 예방 관리가 어떻게 되고 있는지 이런 부분들을 챙기겠다”고 말했다.
  • HD현대重 노조, 임협 잠정합의안 부결…반대 63.8%
    HD현대重 노조, 임협 잠정합의안 부결…반대 63.8%
    경제동향 2025.07.22 17:07:36
    HD현대중공업(329180) 노사가 가까스로 마련한 2025년 임금협상 잠정합의안이 22일 진행된 조합원 투표에서 부결됐다. 22일 HD현대중공업 노동조합에 따르면 이날 전체 조합원 6551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임협 잠정합의안 찬반 투표 결과, 투표자 6193명 중 63.77%가 반대했다. 이번 잠정합의안은 월 기본급 13만 3000원(호봉승급분 3만 5000원 포함) 인상, 격려금 520만 원, 특별금(약정임금 100%) 지급, 기준에 따른 성과급 지급 등의 내용을 담았다. 하지만 대다수 조합원들은 기본급 인상 규모 등이 기대치를
  • 2.5억弗 LNG선에 4억弗 원유까지…'선물 보따리' 챙긴 협상팀
    2.5억弗 LNG선에 4억弗 원유까지…'선물 보따리' 챙긴 협상팀
    경제동향 2025.07.22 16:55:41
    미국이 제시한 상호관세 데드라인(8월 1일)이 열흘 앞으로 다가오면서 한미 양국의 통상·환율 줄다리기가 더 치열해질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미국의 최대 관심사가 무역수지 적자 폭 축소와 미국에 대한 투자 확대인 만큼 우리도 미국의 요구를 최대한 만족시키면서도 우리나라의 국익을 지킬 수 있는 카드를 제시할 것으로 보인다. 여한구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은 22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미국으로 출국하면서 “관세 협상이 대미 투자·구매와 새로운 성장 동력 창출로 선순환되도록 적극 대응할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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