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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역대급 혜택에 20만명 몰렸다…" 2030 애태운 혜자카드는 [공준호의 탈월급 생존법]
    "역대급 혜택에 20만명 몰렸다…" 2030 애태운 혜자카드는 [공준호의 탈월급 생존법]
    은행 2025.10.30 20:01:00
    하나카드와 새마을금고가 청년층을 겨냥해 출시한 'MG+S 하나카드'가 당초 목표치인 10만 장의 2배에 이르는 20만 장이 판매된 것으로 파악됐다. 단종 예정 소식이 전해지면서 막판 '발급런'이 몰린 영향으로 풀이된다. 25일 금융계에 따르면 MG+S 하나카드 신규 발급이 가능한 마지막 날인 이달 17일 신청자 수가 갑작스레 몰리면서 일주일이 지난 현재까지 카드 발급이 지연되고 있다. 해당 카드는 MG새마을금고와 하나카드가 손잡고 선보인 상업자표시신용카드(PLCC)로 간편결제에 특화한 혜택으로 2
  • [사진] 삼성금융, 최우수 4개 스타트업 선정…내년 CES 전시 지원
    [사진] 삼성금융, 최우수 4개 스타트업 선정…내년 CES 전시 지원
    은행 2025.10.30 19:49:53
    김이태(가운데) 삼성카드 사장이 29일 서울 서초구 삼성금융캠퍼스에서 열린 ‘씨랩 아웃사이드’ 최종 발표회에서 최우수 스타트업으로 뽑힌 수상자들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삼성생명·화재·카드·증권 등 삼성금융네트웍스와 삼성벤처투자가 진행하는 씨랩 아웃사이드는 스타트업과 협력해 금융산업 변화를 선도하려는 개방형 혁신 프로그램이다. 수상 기업에는 지원금 3000만 원, 시상금 1000만 원이 주어지고 내년 미국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전자·정보기술(IT) 전시회 CES 출품도 지원된다.
  • HUG 사장 공모 개시…다시 흐르는 금융기관장 인사 시계
    HUG 사장 공모 개시…다시 흐르는 금융기관장 인사 시계
    은행 2025.10.30 18:13:41
    금융위원회가 그간 미뤄왔던 1급 인사를 단행하면서 주요 금융권 기관장 인사에도 속도가 나고 있다. 30일 금융계에 따르면 전날 주택도시보증공사(HUG)는 차기 사장 공모 절차에 돌입했다. HUG는 다음 달 7일까지 지원서를 접수 받고 서류 및 면접심사를 거쳐 임원추천위원회를 통해 최종 후보자를 확정할 예정이다. 앞서 유병태 전 HUG 사장은 2023년 6월 취임한 뒤 2년 만인 지난 6월 말 국토교통부에 사의를 표명했고 다음 달인 7월에 사표가 수리됐다. 유 전 사장은 사의 표명 전 공공기관 경영평가에서 2년 연속 '미흡(
  • BNK임추위 "새 회장 선임, 금감원 가이드 따라 공정 운영"
    BNK임추위 "새 회장 선임, 금감원 가이드 따라 공정 운영"
    은행 2025.10.30 18:08:11
    BNK금융지주 임원후보추천위원회가 30일 차기 회장 선임 절차와 관련해 “금융감독원의 ‘지배구조 모범관행 가이드’에 따라 공정하고 투명하게 운영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찬진 금감원장이 회장 선임 과정에 대해 의구심을 제기하자 해명을 내놓은 것이다. BNK금융지주 임추위는 이날 자료를 통해 이 같은 입장을 밝혔다. 임추위는 이사회 운영의 독립성을 강화하기 위해 지난해 1월 이사회 사무국을 신설했고 임추위 위원도 전원 사외이사로 구성했다고 설명했다. 회장 후보와 관련해 내부 후보군 외에도 10여 명의 외부 후보를 2개의 추천기관을 통해
  • [단독]수은, 30억달러 추가 조달 여력…환율안정 창구 확보한다
    [단독]수은, 30억달러 추가 조달 여력…환율안정 창구 확보한다
    은행 2025.10.30 17:57:55
    정부가 미국과 관세 협상을 타결하면서 대규모 투자를 약속한 가운데 한국수출입은행이 국제 금융시장에서 추가로 발행할 수 있는 외화채 규모가 30억 달러(약 4조 2800억 원)인 것으로 확인됐다. 이는 한미 정상이 합의한 연간 투자 한도인 200억 달러의 15% 수준이다. 시장에서는 대미 투자 과정에서 외환시장에 미칠 충격이 있을 수 있는 만큼 국책은행이 제2의 방어선이 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30일 금융계에 따르면 수은은 최근 자체 검토한 결과 추가 발행이 가능한 외화채 규모를 연간 30억 달러 수준으로 추산했다. 수은은 채
  • 농협銀, 생산적 금융 전담 조직 신설
    농협銀, 생산적 금융 전담 조직 신설
    은행 2025.10.30 16:54:13
    NH농협은행이 국민성장펀드 참여와 첨단전략산업 투·융자 확대 및 포용금융을 추진하기 위해 전담 조직을 설치한다. 농협은행은 생산적 금융 관련 태스크포스(TF)를 신설했다고 30일 밝혔다. 지난 1일 NH농협금융지주가 ‘생산적 금융 활성화’ TF를 꾸린 데 따른 후속 작업이다. 이번 TF는 △국민성장펀드 참여 △첨단전략산업 투·융자 확대 △소상공인·자영업자 및 금융소외 계층을 위한 포용금융 전략을 마련하게 된다. 이와 함께 농협은행은 농식품 펀드를 확대하고 농축산·지역 혁신 기업 지원
  • 기업은행, 3Q 누적 순익 2.2조…중기대출 260조 돌파
    기업은행, 3Q 누적 순익 2.2조…중기대출 260조 돌파
    은행 2025.10.30 16:46:49
    IBK기업은행의 올해 3분기 누적 순이익 2조 2500억 원을 넘어섰다.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하면서 ‘3조 클럽’ 가입을 눈앞에 두게 됐다. 기업은행은 30일 3분기 누적 당기순이익(연결 기준) 2조 2597억 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작년 동기 대비 2.8% 증가한 역대 최대 규모다. 분기별 실적은 다소 주춤했다. 3분기 기준 순이익은 7511억 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6.5% 감소했다. 3분기 순이자마진(NIM)은 1.57%로, 직전 분기(1.55%)보다 0.02%포인트 개선됐으나 작년 3분기(1.67%)보다는 0.1%
  • 4대지주, 3분기 순익 5.5조 역대 최대…체력 다져 생산적 금융 ‘속도’
    4대지주, 3분기 순익 5.5조 역대 최대…체력 다져 생산적 금융 ‘속도’
    은행 2025.10.30 15:57:03
    KB금융(105560)그룹이 이자이익 확대에 힘입어 1조 6000억 원을 웃도는 분기 순익을 냈다. 앞서 실적을 발표한 신한과 하나, 우리금융 등을 더하면 4대 금융지주에서만 3분기에 5조 5000억 원에 육박하는 이익을 거뒀다. KB금융그룹은 30일 3분기 순이익이 전년 대비 4.5% 증가한 1조 6860억 원이라고 밝혔다. 3분기까지 누적 순이익은 5조 1217억 원으로 역대 최대다. KB는 3분기 순이자이익(3조 3362억 원)이 1년 새 4.7% 증가했다. 반대로 수수료 같은 비이자이익은 23.4% 급감했다. 4대 금융으로
  • 34만 자영업자 채권추심 벗어난다
    34만 자영업자 채권추심 벗어난다
    은행 2025.10.30 14:39:38
    새도약기금이 공공기관이 보유한 장기연체 채권 5조 4000억 원어치를 사들이면서 본격적인 자영업자 채무 조정을 개시했다. 금융위원회는 30일 새도약기금이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와 국민행복기금 등 공공기관이 보유한 5조 4000억 원 규모의 연체 채권을 매입했다고 밝혔다. 대상 채무자는 34만 명이다. 새도약기금이 연체 채권을 매입하는 순간 추심 절차는 즉각 중단된다. 기초생활수급자와 중증장애인 등 사회 취약 계층이 보유한 채권은 별도의 심사를 거치지 않고 소각된다. 개인 파산에 준하는 정도로 상환 능력을 상실한 경우에는 채권이 소각
  • 국제은행연맹 이사회, 토스뱅크 방문…“지속가능한 협력 이어갈 것”
    국제은행연맹 이사회, 토스뱅크 방문…“지속가능한 협력 이어갈 것”
    은행 2025.10.30 13:39:42
    국제은행연맹(IBFed) 이사회 멤버들이 토스뱅크를 찾아 한국 인터넷은행의 혁신성에 대해 교감했다. 30일 토스뱅크에 따르면 앤써니 오슬러 국제은행연맹 이사회 의장을 비롯한 주요 국가 은행협회 대표 등 18명이 전날 토스뱅크 본사를 방문했다. 토스뱅크에서는 이은미 대표와 박진현 최고전략책임자(CSO) 등이 참석해 환영했다. 토스뱅크는 이날 금융 소비자 중심의 서비스 모델과 기술 기반 리스크 관리 시스템 등을 소개하며 한국 인터넷은행의 혁신성을 강조했다. 앤써니 오슬러 의장은 “출범한 지 4년에 불과한 토스뱅크가 탄탄한 토대를 구축하
  • 카카오뱅크, 대안신용평가로 1조원 추가 대출…"외부 금융사에도 개방"
    카카오뱅크, 대안신용평가로 1조원 추가 대출…"외부 금융사에도 개방"
    은행 2025.10.30 09:00:00
    카카오뱅크(323410)가 자체 개발한 대안신용평가 모형인 '카카오(035720)뱅크스코어'를 통해 누적 1조 원 규모의 중·저신용 대출을 추가 공급한 것으로 나타났다. 카카오뱅크는 금융 소외계층의 신용평가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이 모형을 외부 금융사에도 개방한다는 방침이다. 30일 카카오뱅크에 따르면 2023년부터 올해 3분기까지 중·저신용 대출의 13%(누적 약 9893억 원)가 기존 금융정보 중심모형으로는 거절된 고객에게 추가 공급됐다. 카카오뱅크는 전날 ‘2025 카뱅 커넥트’
  • 감정평가 주도권 갈등 격화…협회 “KB, 강남 매물 중심 자체감정"
    감정평가 주도권 갈등 격화…협회 “KB, 강남 매물 중심 자체감정"
    은행 2025.10.29 20:46:56
    은행권의 자체 담보 감정평가를 둘러싼 갈등이 이어지는 가운데 감정 인력이 가장 많은 KB국민은행의 자체 평가가 수수료가 높은 강남권에 집중돼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은행이 감정평가 시장에 직접 뛰어들면서 촉발된 침탈 논란이 확산하는 모습이다. 29일 한국감정평가사협회에 따르면 지난해 국민은행이 협약 감정평가법인에 의뢰한 강남권(강남·서초·송파) 감정 건수는 136건으로 2021년 390건과 대비해 34% 수준으로 급감했다. 2021~2024년 4년간 의뢰 건수를 모두 합쳐도 국민은행의 감정 건수는 911건
  • 정부, 보이스피싱 무과실 배상 연내 입법
    은행 2025.10.29 18:33:42
    금융계의 반발에도 정부가 연내 보이스피싱 무과실 배상책임 도입을 법제화한다. 금융위원회는 29일 금융사의 과실이 없어도 보이스피싱 피해액 일부를 배상하도록 하는 무과실 배상책임 법제화(통신사기피해환급법 개정) 작업을 연내 마무리한다고 밝혔다. 금융위 관계자는 “은행에 합리적인 면책 규정과 권한을 부여할 것”이라며 “충분한 소통 중”이라고 설명했다. 하지만 은행권은 반발하고 있다. 과도한 책임 전가이자 민법상 과실책임주의 원칙에 반한다는 것이다. 금융 당국은 이날 보이스피싱 범죄 정보를 실시간으로 공유·분석하는 인공지능(
  • 이찬진 아파트, 4억 낮추자 반나절 만에 팔려
    이찬진 아파트, 4억 낮추자 반나절 만에 팔려
    은행 2025.10.29 16:35:25
    이찬진 금융감독원장이 내놓은 서울 강남권 아파트가 호가를 4억 원 낮춘 지 반나절 만에 팔렸다. 29일 금융권에 따르면 이 원장이 보유한 서울 서초구 우면동 대림아파트 매물이 이날 오후 계악됐다. 이 원장은 당초 해당 매물을 22억 원에 내놨으나 “한 달 전 실거래가보다 4억 원이 높다”는 비판이 커지자 이날 오전 18억 원으로 가격을 낮췄다. 가격 조정 이후 몇 시간 만에 계약이 성사된 것이다. 이 원장은 서초구 우면동의 대림아파트 전용 130㎡ 아파트 두 채를 보유 중이다. 이 원장은 해당 아파트를 2002년과 2019년에 각각
  • 임종룡의 힘…우리금융, 분기 순익 첫 1조대
    은행 2025.10.29 16:31:27
    우리금융그룹이 비이자이익 확대와 보험사 인수 효과에 분기 순익이 처음으로 1조 원을 돌파했다. 임종룡 우리금융그룹 회장의 연임 가도에도 청신호가 켜졌다는 분석이 나온다. 우리금융은 3분기 순이익이 전년 대비 37.6% 상승한 1조 2444억 원을 기록했다고 29일 밝혔다. 시장 예상치 9758억 원을 크게 상회했다. 분기 순익이 1조 원대를 찍은 것은 2001년 지주 출범 이후 24년 만에 처음이다. 3분기까지의 누적 순이익(2조 7965억 원)도 역대 최대다. 우리금융이 역대급 실적을 낸 데는 비이자이익 증가와 보험사 인수 차익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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