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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금융위 "낡은 망분리 규제 개선…금융사 챗GPT 활용 독려"
    금융위 "낡은 망분리 규제 개선…금융사 챗GPT 활용 독려"
    은행 2024.04.12 15:00:00
    금융 당국이 망분리 규제를 개선해 금융사의 생성형 인공지능(AI) 기술 활용 수준을 높이기로 했다. 금융위원회는 12일 서울 정부서울청사에서 ‘금융부문 망분리 태스크포스(TF) 1차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TF 회의는 현행 망분리 규제를 검토해 개선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개최됐다. 망분리 규제는 금융사와 전자금융업자가 내부 전산망을 외부 침입에서 보호하기 위해 내부망과 외부망을 분리하는 보안 규제다. 대규모 금융전산사고 이후 2013년에 도입됐지만 금융 업무 전반에 일률적으로 적용돼 금융사의 혁신기술을 활용을 막는다는 지적이 있었
  • 수출입銀, 대한적십자사 의료원에 4억 원 후원
    수출입銀, 대한적십자사 의료원에 4억 원 후원
    은행 2024.04.12 14:04:33
    한국수출입은행은 12일 취약계층의 의료지원을 위해 대한적십자사 의료원에 4억 원을 후원했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으로 서울 등 전국 7개 적십자사 의료원에서 장애인, 노인, 외국인 근로자 등 약 2000명 이상의 의료 취약계층이 본인 부담없이 의료서비스를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윤희성 수은 행장은 이날 전달식에서 “경제 빈곤이 의료 빈곤으로 이어지지 않도록 의료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사회공헌활동을 활발히 펼쳐나가겠다”라고 말했다.
  • ‘700억 횡령’ 우리은행 직원 형제, 중형 확정…징역 몇년 받았나
    ‘700억 횡령’ 우리은행 직원 형제, 중형 확정…징역 몇년 받았나
    은행 2024.04.12 11:48:07
    대법원이 우리은행에서 회삿돈 700억 원을 횡령한 전 직원 및 그의 동생에 대해 각각 15년과 12년의 중형을 선고한 원심 판결을 확정했다. 12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 3부(주심 오석준 대법관)는 이날 특정 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횡령) 등의 혐의로 기소된 전 우리은행 직원 A(45)씨와 그의 동생 B(43)씨에 대한 상고를 모두 기각하고 원심 판결을 확정했다. 대법원은 "원심이 피고인 A씨에 대해 징역 15년, 피고인 B씨에 대해 징역 12년을 선고한 것이 심히 부당하지 않다"며 "
  • 하나은행, 글로벌파이낸스지 선정 ‘2024 대한민국 최우수 은행상’ 수상
    하나은행, 글로벌파이낸스지 선정 ‘2024 대한민국 최우수 은행상’ 수상
    은행 2024.04.12 11:24:13
    하나은행이 미국의 글로벌 금융·경제 전문지인 글로벌파이낸스로부터 ‘2024 대한민국 최우수 은행상’을 수상했다고 12일 밝혔다. 앞서 하나은행은 글로벌파이낸스지로부터 23회 연속 대한민국 최우수 외국환 은행·최우수 무역금융 은행에 선정됐다. 이어 통산 8회 대한민국 최우수 은행에 선정되는 쾌거를 올린 것이다. 글로벌파이낸스는 “하나은행은 전 세계 105개국 1193개의 은행과 체결 중인 국내 최다 규모의 환거래 계약으로 외국환과 무역금융 분야에서 한국 내 부동의 선두자리를 고수하고 있다”며 “독보적인 글로
  • IBK창공, 마포 12기 프리데모데이 개최
    IBK창공, 마포 12기 프리데모데이 개최
    은행 2024.04.12 10:53:35
    IBK기업은행의 창업육성 플랫폼 IBK창공이 지난 11일 드림플러스 강남에서 IBK창공 마포 12기 프리데모데이(Pre-Demoday)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IBK창공은 마포 12기 육성기업을 대상으로 지난 1월부터 약 4개월간 IBK금융그룹의 금융지원, 컨설팅, IR(Investor Relation), 산학연 기술매칭, 사무공간 지원, 전시회 참가 등 사업 고도화 및 투자유치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2024년 상반기 IBK창공 마포 12기로 선정된 기업 중 16개 기업(△나인와트 △다츠 △리얼라이저블
  • 이복현 금감원장 "PF 부실사업장 정리 차질없이 이행"
    이복현 금감원장 "PF 부실사업장 정리 차질없이 이행"
    은행 2024.04.12 10:14:40
    이복현(사진) 금융감독원장이 12일 “금융회사가 시장 환경 변화에 견딜 수 있는 충분한 자본 비율을 유지하도록 하라”며 “필요하다면 경영진 면담 실시 등 사전 대응 노력을 해달라”고 금감원 임직원에 주문했다. 이 원장은 이날 물가 상승세와 유가 상승 압력 등에 따른 주요 위험 요인을 점검하기 위해 ‘금감원 금융시장 점검회의’를 열고 이 같이 말했다. 이 원장은 “국내 채권금리는 상승하고 있지만 신용 스프레드는 축소되고 있고 단기 자금시장에서도 자산유동화기업어음(ABCP) 차환 금리가 하향되는 등 금융시장이 전반적으로 안정적”이라면서
  • 우리은행 직원보다 2.5배 더 벌었다…인뱅 1인당 생산성↑
    우리은행 직원보다 2.5배 더 벌었다…인뱅 1인당 생산성↑
    은행 2024.04.12 05:30:00
    은행 경영환경이 악화하며 생산성 관리가 최대 화두로 떠오른 가운데 시중은행들의 1인당 생산성이 인터넷전문은행의 절반 수준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12일 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 등 5대 시중은행의 경영 공시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직원 1명당 이익이 가장 적은 곳은 우리은행(2억 8900만 원)이었다. 가장 많은 곳은 하나은행(4억 1600만 원)이었고 NH농협은행(3억 3800만 원), 신한은행(3억 1500만 원), KB국민은행(3억 1200만 원) 순이었다
  • 제동 걸린 주담대…가계대출 두달 연속 '뚝'
    제동 걸린 주담대…가계대출 두달 연속 '뚝'
    은행 2024.04.12 05:30:00
    지난달 가계대출이 두 달 연속 감소세를 이어갔다. 부동산 시장 위축 등 주택담보대출의 증가 폭이 크게 줄면서 전체 가계대출 감소 규모도 커졌다. 12일 금융위원회 ‘가계대출 동향’에 따르면 3월 전 금융권 가계대출은 전월 대비 4조 9000억 원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월간 기준 가계대출은 2월(-1조 8000억 원) 들어 11개월 만에 감소세로 돌아섰는데 지난달에는 감소 폭이 더 확대됐다. 은행권 대출(주택담보대출+기타 대출)이 감소했기 때문이다. 지난달 은행권 가계대출은 전달보다 1조 6000억 원 줄어 지난해 3월(-7000
  • 우리은행 생산성, 토스뱅크의 40%에 그쳐
    우리은행 생산성, 토스뱅크의 40%에 그쳐
    은행 2024.04.11 18:01:12
    시중은행들의 1인당 생산성이 인터넷전문은행의 절반 수준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11일 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 등 5대 시중은행의 경영 공시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직원 1명당 이익이 가장 적은 곳은 우리은행(2억 8900만 원)이었다. 가장 많은 곳은 하나은행(4억 1600만 원)이었고 NH농협은행(3억 3800만 원), 신한은행(3억 1500만 원), KB국민은행(3억 1200만 원) 순이었다. 1년 동안 생산성이 가장 많이 개선된 곳은 농협은행이었다. 농
  • 주택금융공사, PF 보증 이용 부실 사업장 지원
    주택금융공사, PF 보증 이용 부실 사업장 지원
    은행 2024.04.11 12:59:18
    한국주택금융공사가 ‘시공사 부실 사업장 정상화 특례 보증’을 출시한다고 11일 밝혔다. 특례 보증 대상은 주금공 PF 보증을 받은 사업장 중 시공사가 워크아웃이나 회생 절차를 밟아 부실이 발생한 사업장이다. 주금공은 사업 참여자가 손실을 분담하는 등 자구 노력을 한 경우 특례 보증을 내주기로 했다. 주금공은 특례 보증을 통해 대출금 상환을 유예하고 금융기관 자체 신규 조달 자금에 대해 자사 보증 대출보다 선순위 담보 취득을 허용하기로 했다. 아울러 대출 한도를 총사업비의 70~90%에서 최고 100%로 높이고 자금 지원 시기를 입주
  • 주담대 증가세 진정국면…가계대출 두달 연속 감소
    주담대 증가세 진정국면…가계대출 두달 연속 감소
    은행 2024.04.11 12:00:00
    지난달 가계대출이 두 달 내리 감소세를 이어가면서 다소 진정 국면에 접어들고 있다. 특히 주택담보대출의 증가 폭이 크게 줄어들면서 전체 가계대출 감소 규모도 커졌다. 11일 금융위원회가 발표한 ‘가계대출 동향’에 따르면 3월 전 금융권 가계대출은 전월 대비 4조 9000억 원 감소했다. 월간 기준 가계대출은 2월(-1조 8000억 원) 들어 11개월 만에 감소세로 돌아섰는데 지난달에는 감소 폭이 더 확대됐다. 가계대출이 줄어든 것은 은행권 대출(주택담보대출+기타 대출)이 감소했기 때문이다. 지난달 은행권 가계대출은 전달보다 1조 6
  • 이승열 하나은행장 "맞춤형 솔루션 제공…연금전문은행 역할할 것"
    이승열 하나은행장 "맞춤형 솔루션 제공…연금전문은행 역할할 것"
    은행 2024.04.11 09:41:27
    이승열 하나은행장이 이달 9일 서울 중구 더플라자호텔에서 열린 ‘2024 퇴직연금 손님 세미나’에서 “퇴직연금 제도의 변화와 제도별 합리적인 대응 방법을 제시해 기업과 가입자의 수익률 향상을 위한 최적의 맞춤 솔루션을 제공하겠다”며 “연금 전문 은행으로서 최선의 역할을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세미나는 하나은행이 고용노동부와 함께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기업 퇴직연금 담당자들이 퇴직연금 제도 변화와 급변하는 금융시장을 이해하고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국내 퇴직연금 시장의 질적 성장을 위해 기업의 퇴직
  • 고정형 주담대 금리, 2년 만에 3%대로 유턴
    고정형 주담대 금리, 2년 만에 3%대로 유턴
    은행 2024.04.10 22:18:02
    금융 당국이 시중은행의 주택담보대출 고정금리 비중(30% 이상)을 높일 것을 주문한 가운데 은행들이 실제 취급한 고정형 주담대 금리가 3%대까지 하락했다. 금리 인하 기대감과 함께 고정금리 주담대에 대한 선호도가 낮아지자 이를 상쇄하기 위해 우대금리를 적용하거나 마이너스 가산금리 등 유인책을 제공하고 있다. 10일 은행연합회 공시에 따르면 5대 시중은행(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이 올 2월 신규 취급한 주담대 평균 금리는 3.98%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12월(4.29%
  • 국민銀, 또 부동산대출 금융사고…금융권 배임·횡령 잇따라
    국민銀, 또 부동산대출 금융사고…금융권 배임·횡령 잇따라
    은행 2024.04.10 10:56:22
    금융권에서 배임·횡령 등 금융사고가 잇따라 터지고 있다. KB국민은행에서는 지난달에 이어 부동산 담보대출 관련 배임 사고가 또 다시 발생했으며, 한국투자저축은행은 고객자금 횡령 혐의로 금융당국 제재를 받았다. 10일 금융권에 따르면 KB국민은행은 전날 오후 자체 조사를 통해 두 건의 '업무상 배임' 금융사고 발생 사실을 확인했다고 홈페이지에 공시했다. 공시에 따르면 대구 A지점에서 2020년 8월 말부터 올해 3월 8일까지 취급된 주택담보대출 등 총 111억 3800만 원의 가계대출에서 대출신청인의 소
  • 홍콩ELS 손실에 ‘250조 시장’ 발목 잡힐라…은행권 신탁자산 위축 우려
    홍콩ELS 손실에 ‘250조 시장’ 발목 잡힐라…은행권 신탁자산 위축 우려
    은행 2024.04.10 05:30:00
    국내 4대 시중은행의 신탁 자산이 지난해 250조 원을 돌파하며 가파른 성장세를 이어갔다. 은행권이 비이자수익 확보를 위해 종합자산관리 부문 확대에 집중하면서다. 다만 올해는 홍콩H지수 주가연계증권(ELS) 손실 여파로 시장이 위축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9일 금융권에 따르면 국민·신한·하나·우리 등 4대 시중은행의 지난해 말 기준 신탁 자산(퇴직연금 제외)은 258조 7000억 원으로 전년보다 5.1% 늘었다. 2021년 말(199조 3509억 원)과 비교하면 2년 만에 30%나 성장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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