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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금고 속 돈다발 사이에 '이것' 끼워넣어"…수억원 횡령한 대구 새마을금고 직원 적발
    "금고 속 돈다발 사이에 '이것' 끼워넣어"…수억원 횡령한 대구 새마을금고 직원 적발
    은행 2025.06.14 15:56:06
    대구 지역 새마을금고에서 한 직원이 금고에서 수억 원을 횡령한 사실이 드러났다. 횡령 사고를 저지른 직원은 그동안 진짜 5만원권을 앞뒤에 덧대고 그 사이에 가짜 지폐를 끼워 넣는 수법을 이용해 감시를 피했다. 12일 새마을금고중앙회 등에 따르면 대구 서구의 한 새마을금고 30대 직원 A씨가 고객 예금을 빼돌린 사실이 내부 통제 시스템을 통해 적발됐다. 새마을금고중앙회는 현재 해당 직원에 대한 감사를 진행 중이다. 조사 결과 A씨는 금고 내 보관 중이던 현금다발을 빼낸 뒤, 진짜 5만원권을 앞뒤에 덧대고 그 사이에는 온라인 쇼핑몰에서
  • 저출생 극복 동참하는 금융권…10%대 적금상품 들어볼까 [공준호의 탈월급 생존법]
    저출생 극복 동참하는 금융권…10%대 적금상품 들어볼까 [공준호의 탈월급 생존법]
    은행 2025.06.14 11:03:00
    국내 합계출산율이 3년(2022~2024년) 연속 0.7명대를 보이며 기록한 가운데 금융권이 최고 연 12% 이율 적금부터 난임 치료 지원까지 전방위로 위기 극복에 동참하고 있다. 14일 금융계에 따르면 KB국민은행은 기본 금리 2%에 우대 금리 8%포인트까지 최고 연 10%를 제공하는 KB아이사랑적금를 판매 중이다. 우대조건은 △가족 중 KB스타클럽에 등록된 만 18세 이하 고객 수 △임신확인서 제출 여부 △아동수당 정기 수령 등이다. 해당 상품은 12개월 만기로 1인 1계좌에 한해 월간 30만 원까지 저축할 수 있다. 해당 적금
  • “우리 팀 이기면 금리도 오르네”…팬심 저축이 뜬다 [S머니-플러스]
    “우리 팀 이기면 금리도 오르네”…팬심 저축이 뜬다 [S머니-플러스]
    은행 2025.06.14 05:00:00
    ‘응원’이 곧 ‘재테크’가 되는 시대다. 프로야구 시즌과 맞물려 야구팬을 겨냥한 이색 금융상품이 속속 출시되며 MZ세대를 중심으로 ‘덕질 저축’ 열풍이 불고 있다. 단순 굿즈 소비를 넘어 경기 결과에 따라 금리가 오르거나 개인이 직접 규칙을 정해 저축할 수 있는 상품이 등장하면서 팬심과 자산 관리를 함께 챙기려는 흐름이 눈길을 끈다. 14일 금융권에 따르면 올 들어 팬심과 금융을 결합한 상품들이 잇달아 출시되며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특히 은행 앱을 통한 미션형 저축, 구단 연계 우대금리 제공 등 차별화된 요소가 더해지며 야구팬
  • 기업은행, 글로벌 통상환경 변화 대응 1조 금융지원
    기업은행, 글로벌 통상환경 변화 대응 1조 금융지원
    은행 2025.06.13 14:08:14
    IBK기업은행이 13일 서울 중구 기업은행 본점에서 신용보증기금, 기술보증기금과 ‘글로벌 통상환경 변화 대응을 위한 포괄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1조 원의 금융지원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기업은행은 384억 원을 특별출연해 마련된 신용보증서를 담보로 관세 애로 해소, 수출 확대 및 수출처 다변화 등을 지원한다. 또 중소기업 금융비용 경감을 위해 보증료 지원과 최대 1.3%포인트의 금리 감면도 지원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은 정책금융 활성화를 위해 출범한 ‘IBK-보증기관 간 상설 협의체’ 협력 사업 중 하나로,
  • 한국씨티은행 직원들, 청소년 위해 독서대 손수 만들었다
    한국씨티은행 직원들, 청소년 위해 독서대 손수 만들었다
    은행 2025.06.13 10:49:52
    한국씨티은행이 ‘글로벌 지역사회 공헌의 날’ 활동의 일환으로 12일 학습물품 박스 만들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13일 밝혔다. 임직원들이 청소년을 위해 직접 만든 독서대와 학용품 등으로 구성된 물품 박스는 어려운 주거환경에 처한 청소년들에게 전달된다. 앞서 한국씨티은행은 청소년을 위한 생활 밀착형 주거환경지원사업에 총 6억 원을 후원한 바 있다. 한편 씨티그룹은 올해로 20주년을 맞은 ‘글로벌 지역사회 공헌의 날’을 통해 전 세계 각지에서 의미 있는 나눔 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 "로봇 미래 연다" 삼성, 개발·투자 ‘투트랙’ 속도…“검색·예약·결제 한번에” 네이버표 ‘AI 에이전트’ 뜬다 [AI 프리즘*대학생 취준생 뉴스]
    "로봇 미래 연다" 삼성, 개발·투자 ‘투트랙’ 속도…“검색·예약·결제 한번에” 네이버표 ‘AI 에이전트’ 뜬다 [AI 프리즘*대학생 취준생 뉴스]
    은행 2025.06.13 07:50:48
    ▲ AI 프리즘*맞춤형 경제 브리핑 * 편집자 주 : ‘AI PRISM’(Personalized Report & Insight Summarizing Media)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뉴스 추천 및 요약 서비스’입니다. 독자 유형별 맞춤 뉴스 6개를 선별해 제공합니다.[주요 이슈 브리핑] ■ 삼성전자(005930) 로봇 분야 투자 확대: 삼성전자가 최근 6개월간 레인보우로보틱스(277810), 피지컬 인텔리전스, 피규어AI 등 로봇 기업 3곳에 연이어 투자했다. 레인보우로보틱스 지
  • ‘3단계 DSR’ 풍선효과 본격화…2금융권 대출 급증
    은행 2025.06.12 18:04:40
    다음 달 3단계 스트레스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 규제 강화를 앞두고 2금융권 대출이 급격히 늘어나고 있다. 특히 신용도가 높은 고객을 중심으로 보험과 카드사 같은 2금융권을 찾는 이들이 증가해 ‘풍선 효과’가 발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출 비교 애플리케이션 핀다는 3단계 스트레스 DSR 세부 방안이 나온 5월 3주 차(5월 19~25일)에 신용점수 900점 이상인 고신용자가 받은 2금융권 대출 약정 수가 전주 대비 40.4% 급증했다고 12일 밝혔다. 금융위원회는 지난달 21일 3단계 스트레스 DSR 적용에 따른 구체적
  • 꺾이지 않는 가계대출, 열흘만에 2조 육박
    꺾이지 않는 가계대출, 열흘만에 2조 육박
    은행 2025.06.12 17:54:40
    다음 달 스트레스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 규제 강화를 앞두고 막차 수요가 몰리면서 은행권 가계대출 증가세가 꺾이지 않고 있다. 이달 들어서만 열흘 만에 2조 원 가까이 불어났는데 시장에서는 대선 후 집값 상승 기대감까지 커져 대출 창구를 찾는 이들이 더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12일 금융계에 따르면 KB·신한·하나·우리·NH농협은행 등 5대 은행의 가계대출 잔액은 이달 들어 10일까지 1조 7000억 원 증가했다. 이달에도 주택담보대출이 1조 3000억 원 늘면서 전체 대출
  • 단기납·경영인 보험 막히자…‘CEO 종신’ 꼼수 영업
    단기납·경영인 보험 막히자…‘CEO 종신’ 꼼수 영업
    은행 2025.06.12 17:53:10
    보험사들이 금융 당국의 단기납 종신과 경영인 정기보험 상품 규제를 피해 둘을 혼합한 ‘경영인 종신보험’의 판매를 크게 늘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시장에서는 해당 상품의 인센티브 규모가 과도해 법인보험대리점(GA)과 전속 설계사들의 불완전판매 우려가 제기된다. 12일 금융계에 따르면 한화생명은 최근 보험설계사들에게 ‘제로백H종신보험’ 20년납 상품에 대해 첫 보험료의 800%를 인센티브로 제공하겠다고 안내했다. 이는 판매 수수료와 별도로 지급되는 것으로 수수료까지 합치면 20년납에 대해 첫 보험료의 2250%에 해당하는 보상을 지
  • 토스뱅크, 주식·채권으로 투자 확대
    토스뱅크, 주식·채권으로 투자 확대
    은행 2025.06.12 15:28:59
    토스뱅크가 주식과 일반 채권 등으로 자산 운용 대상을 넓힌다. 은행 자산이 커진 만큼 운용 전략을 다변화해 안정적인 수익 구조를 확보하겠다는 구상이다. 12일 금융계에 따르면 지난달 토스뱅크는 금융감독원에 증권투자 및 대차거래를 겸영 업무로 신고하고 관련 준비에 나섰다. 예금 조달액이 늘어나면서 가용 규모가 커진 만큼 대출과 국공채형 머니마켓펀드(MMF) 등에서 벗어나 주식과 일반 채권 등으로 운용 범위를 확대하기 위해서다. 토스뱅크의 한 관계자는 “운용 대상 자산의 다양화를 통해 안정성과 수익성을 동시에 제고하고자 하는 취지”라며
  • 양종희 “누구나 쓸 수 있는 데이터 인프라 구축”
    양종희 “누구나 쓸 수 있는 데이터 인프라 구축”
    은행 2025.06.12 15:18:25
    KB금융(105560)그룹이 데이터 인프라 고도화를 통해 고객에게 혁신적인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다. KB금융그룹은 지주 및 주요 계열사의 데이터·인공지능(AI) 분야 임직원 100여 명을 대상으로 고객별 맞춤 금융 서비스를 고도화하기 위한 데이터 혁신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양종희 KB금융 회장은 “데이터는 단순한 수집 그 자체보다 해결하고자 하는 문제와 알고자 하는 바가 명확할 때 비로소 진정한 가치를 갖는다”며 “비즈니스 현장과 고객의 목소리를 중심에 두고 끊임없이 대화해 누구나 쉽게 활용할 수
  • 케이뱅크 고객 1400만명 돌파
    케이뱅크 고객 1400만명 돌파
    은행 2025.06.12 15:09:09
    케이뱅크 고객 수가 1400만 명을 넘어섰다. 이용객 증가에 힘입어 자산 규모도 30조 원을 돌파했다. 케이뱅크는 올 들어 지난달까지 신규 가입자 수가 126만 명에 달한다고 12일 밝혔다. 매월 25만 명 이상이 새로 가입한 셈이다. 2023년 말과 비교하면 1년 반 만에 450만 명가량이 급증했다. 고객이 빠르게 늘면서 총자산은 2023년 말 현재 21조 4218억 원에서 올해 3월 말 기준 30조 3945억 원으로 약 42% 증가했다. 케이뱅크는 고객 수 확대 배경으로 대환대출 효과를 꼽았다. 금리 경쟁력이 높은 아파트담보대출
  • 李 대통령, 예대금리차 정조준…"해외보다 심한 것 아닌가"
    李 대통령, 예대금리차 정조준…"해외보다 심한 것 아닌가"
    은행 2025.06.11 19:21:00
    “예대금리 차가 다른 나라보다 벌어져 있지 않나요?” 4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이재명 대통령 주재로 열린 비상경제점검 태스크포스(TF) 첫 회의. 기획재정부와 금융위원회, 산업통상자원부 등 주요 경제부처 차관급과 실무자를 한데 모은 자리에서 이 대통령이 예대금리 문제를 불쑥 꺼냈다. 은행들이 예대금리 차를 과도하게 벌려 수익을 내고 있는지를 확인하려는 취지였다. 이 대통령의 질의에 금융위는 “해외 금융사와 비교하면 예대금리가 높지 않은 수준”이라고 답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대통령이 비상경제점검 TF 첫 회의에서 예대금리
  • 갈수록 쪼그라드는 서민금융…정책지원에 민간대출 밀려나
    갈수록 쪼그라드는 서민금융…정책지원에 민간대출 밀려나
    은행 2025.06.11 17:46:17
    저리의 정책대출이 빠르게 늘어나면서 서민들의 급전 창구인 저축은행·상호금융·대부업체 대출이 줄고 있다. 정부가 민간 서민금융사를 시장에서 밀어내고 있는 셈인데 서민금융기관의 입지가 줄어들수록 정책자금 의존 현상이 더 심해지는 악순환이 심해질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11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저축은행의 올 3월 말 현재 가계대출 잔액은 40조 4200억 원으로 집계됐다. 2022년 3분기(40조 6300억 원) 처음으로 40조 원을 넘어선 뒤 2년 여간 성장이 정체돼 있다. 상호금융의 사정도 별반 다르지 않
  • 5월 가계대출 6조 늘어…은행 주담대 4.2조↑
    5월 가계대출 6조 늘어…은행 주담대 4.2조↑
    은행 2025.06.11 14:16:00
    5월 중 가계대출이 전 금융권에서 6조 원 늘며 전월(5조 3000억 원) 대비 증가폭이 확대됐다. 주택담보대출 중심의 상승세가 뚜렷하자 금융 당국은 수도권을 중심으로 주담대 규제 우회 여부를 점검하기로 했다. 11일 금융위원회는 5월 중 전체 금융권 가계대출이 6조 원 증가했다고 밝혔다. 주담대가 5조 6000억 원 늘며 전체 증가세를 주도했다. 전월(4조 8000억 원)보다 확대된 수치다. 은행권 주담대는 4조 2000억 원으로, 자체 대출이 2조 5000억 원 늘어 전월(1조 9000억 원) 대비 증가폭이 확대됐다. 반면 정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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