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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남은 외화 팔 때도 '수수료 무료'…DGB대구은행, 재환전 우대 서비스
    남은 외화 팔 때도 '수수료 무료'…DGB대구은행, 재환전 우대 서비스
    은행 2024.04.15 17:11:12
    DGB대구은행이 이날부터 해외여행 후 남은 외화를 현찰로 재환전 시 일정 금액 100% 환율우대를 적용하는 'iM 무료 환전 프로그램-#선 넘는 외화 재환전'을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DGB대구은행에서 환전한 외화를 비롯해 타행에서 환전한 외화까지 포함된다. 외화 현찰을 재환전(고객이 외화를 팔 때) 할 때 우대 환율을 적용하는 것은 DGB대구은행이 은행권 최초다. 기존 은행들의 무료 재환전 이벤트는 계좌 간 혹은 선불지급수단간 재환전의 경우에 한해서만 적용됐다. 지점 창구에서 직접 거래하는 외화 현찰에 적용되
  • 코픽스 넉 달 연속 하락…주담대 금리 또 내린다
    코픽스 넉 달 연속 하락…주담대 금리 또 내린다
    은행 2024.04.15 15:57:03
    은행이 취급하는 변동형 대출상품 금리의 기준이 되는 자금조달비용지수(COFIX·코픽스)가 넉 달 연속 하락했다. 은행의 주요 자금 조달원인 예적금과 은행채 금리가 지난달 소폭 내린 데 따른 영향으로 풀이된다. 15일 은행연합회에 따르면 올 3월 신규 취급액 기준 코픽스는 3.59%로 전월(3.62%)보다 0.03%포인트 하락했다. 코픽스는 지난해 12월 상승세가 꺾인 이후 4개월째 하락세다. 코픽스는 농협·신한·우리·SC제일·하나·기업·KB국민
  • 하나은행 인천국제공항지점 이전 개점…무인환전기·승무원 전용 창구 등 오픈
    하나은행 인천국제공항지점 이전 개점…무인환전기·승무원 전용 창구 등 오픈
    은행 2024.04.15 14:05:05
    하나은행이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에서 인천국제공항지점 이전 개점식을 진행했다고 15일 밝혔다. 지점에는 무인환전기와 고기능 무인자동화기(STM)가 설치됐고 대한항공 승무원들을 위한 전용 창구가 마련되는 등 이용자 편의를 높이는데 힘썼다. 이날 행사에는 이학재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과 함영주 하나금융그룹 회장, 이승열 하나은행장, 대한항공 남, 여승무원회장을 비롯한 인천국제공항공사, 하나은행 임직원들이 참석해 인천국제공항지점 이전 개점을 축하했다. 함영주 하나금융 회장은 “글로벌 메가 허브공항으로 발돋움하고 있는 인천국제공항과 앞으
  • "고객 신뢰 되찾자" 국민은행 비대위 출범
    "고객 신뢰 되찾자" 국민은행 비대위 출범
    은행 2024.04.15 13:51:43
    홍콩H지수 기초 주가연계증권(ELS) 대규모 손실 사태와 배임 사고 등이 잇따라 불거진 KB국민은행이 ‘비상대책위원회’를 꾸리고 금융 소비자 보호 강화에 나선다. 국민은행은 15일 컨트롤타워 역할을 할 ‘비상대책위원회’를 구성하고 고객 신뢰 회복, 내부통제 실효성 강화 등을 중심으로 핵심 실행 과제를 수립해 신속히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비대위는 고객의 문제 해결과 니즈 충족에 중점을 둔 성과지표인 ‘CPI(Customer Performance Indicator)’를 도입해 임직원들의 행동 방향을 제시하기로 했다. 또 고객의 안정적
  • "6000선 회복할 줄 알았는데"…H지수 중동潑 위기에 발목 잡히나
    "6000선 회복할 줄 알았는데"…H지수 중동潑 위기에 발목 잡히나
    은행 2024.04.15 05:30:00
    최근 6000선 돌파를 시도하면서 손실 회복 기대가 커졌던 홍콩H지수가 중동의 지정학적 리스크로 또 한 차례 위기를 맞게 됐다. 만약 홍콩H지수가 이달 중에 7000선까지 오른다면 시중은행에서 판매한 홍콩H지수 주가연계증권(ELS) 예상 손실액은 현재 3조 원에서 1조 5000억 원으로 절반가량 줄어들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지수가 6500선만 회복해도 하반기에는 대부분 상품의 수익 전환을 기대해볼 수 있다. 14일 서울경제신문이 5대 시중은행(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은행
  • 중동 확전 위기, H지수 훈풍에도 '찬물'
    중동 확전 위기, H지수 훈풍에도 '찬물'
    은행 2024.04.14 17:48:33
    홍콩H지수가 최근 6000선 돌파를 시도하면서 손실 회복 기대가 커지고 있다. 만약 홍콩H지수가 이달 중에 7000선까지 오른다면 시중은행에서 판매한 홍콩H지수 주가연계증권(ELS) 예상 손실액은 현재 3조 원에서 1조 5000억 원으로 절반가량 줄어들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지난 주말 ‘이스라엘·이란 사태’가 터져 글로벌 증시에도 악영향을 끼칠 가능성이 높아졌다. 14일 서울경제신문이 5대 시중은행(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은행)의 홍콩H지수 구간별 ELS 예상
  • 신한은행, 시중은행 최초 '개인사업자 대출 비교' 서비스
    신한은행, 시중은행 최초 '개인사업자 대출 비교' 서비스
    은행 2024.04.14 17:43:39
    신한은행이 시중은행 최초로 여러 금융회사의 개인사업자 대출 상품 한도와 금리를 한눈에 비교할 수 있는 비교 서비스를 출시한다. 신용대출과 주택담보대출에서 불붙은 ‘금리 쇼핑’ 열풍이 기업대출로까지 이어질지 주목된다. 14일 금융권에 따르면 신한은행은 이번 주에 모바일뱅킹 애플리케이션 ‘SOL뱅크’를 통해 ‘신한 개인사업자 대출 비교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고객이 여러 금융기관에서 신용·보증대출 한도나 금리 등을 각각 따로 알아보지 않아도 클릭 한 번으로 원하는 대출 상품 정보를 비교할 수 있다. 신청 즉시 대출
  • 산은, 16일 태영 채권단 설명회…기업 개선안 윤곽 나온다
    산은, 16일 태영 채권단 설명회…기업 개선안 윤곽 나온다
    은행 2024.04.14 17:42:59
    워크아웃을 진행 중인 태영건설의 기업 개선 계획이 다음 주 채권단 설명회에서 윤곽을 드러낼 것으로 전망된다. 14일 금융권에 따르면 태영건설 주채권은행인 KDB산업은행은 16일 주요 채권단 18곳을 대상으로 설명회를 개최한다. 산은 관계자는 “채권단 회의 후 날짜를 확정해 이달 말까지 기업 개선 계획 결의를 마칠 예정”이라고 말했다. 산은은 당초 워크아웃 개시 3개월 후인 4월 11일에 기업 개선 계획을 의결하기로 했지만 시간이 추가로 필요하다는 실사 법인의 요청에 따라 의결 기한을 1개월까지 연장하기로 했다. 프로젝트파이낸싱(PF
  • 주담대 증가세 꺾였나…가계대출 두달 연속 감소
    주담대 증가세 꺾였나…가계대출 두달 연속 감소
    은행 2024.04.13 10:00:00
    지난달 가계대출이 두 달 연속 감소세를 이어갔다. 부동산 시장 위축 등 주택담보대출의 증가 폭이 크게 줄면서 전체 가계대출 감소 규모도 커졌다. 13일 금융위원회 ‘가계대출 동향’에 따르면 3월 전 금융권 가계대출은 전월 대비 4조 9000억 원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월간 기준 가계대출은 2월(-1조 8000억 원) 들어 11개월 만에 감소세로 돌아섰는데 지난달에는 감소 폭이 더 확대됐다. 은행권 대출(주택담보대출+기타 대출)이 감소한 영향이 컸다. 지난달 은행권 가계대출은 전달보다 1조 6000억 원 줄어 지난해 3월(-70
  • 민주 압승에…산은 부산행 열차 멈추나
    민주 압승에…산은 부산행 열차 멈추나
    은행 2024.04.13 05:30:00
    윤석열 정부가 국정과제로 추진하던 KDB산업은행 부산 이전이 백지화될 위기에 놓였다. 본점 이전을 위해서는 ‘산업은행법’이 개정돼야 하는데 신중론을 펼쳐왔던 야당이 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압승을 거뒀기 때문이다. 게다가 산은 이전을 반대하던 박홍배 전 금융노조위원장이 이번 총선에서 더불어민주연합 비례대표로 당선된 것도 이런 전망에 힘을 싣는다. 12일 금융권에 따르면 이번 총선에서 더불어민주당이 압승함에 따라 정부가 추진해오던 산은 본점 부산 이전이 동력을 잃을 가능성이 높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산은 이전은 윤 대통령의 대선
  • 월급 맡겼는데 상품권 받았어요…‘고금리 파킹통장’ 따져보니
    월급 맡겼는데 상품권 받았어요…‘고금리 파킹통장’ 따져보니
    은행 2024.04.13 05:30:00
    월급을 이체하면 고금리 이자를 제공하는 파킹통장이 인기를 끌고 있다. 시중은행들이 직장인들을 주거래 고객으로 확보하기 위해 수시입출금통장에 3%대 고금리를 내걸면서다. 12일 금융권에 따르면 하나은행은 직장인에게 최대 연 3.0% 이자를 주는 ‘달달 하나 통장’을 지난달 말 출시했다. 기본금리 연 0.1%에 급여이체 실적을 충족하면 최대 200만 원 한도까지 연 1.9%포인트, 특별이벤트로 1년간 연 1.0%포인트 우대금리를 더해준다. 기존 급여통장인 ‘급여하나 통장’을 통해 연 1.40% 우대금리를 제공하던 것에서 혜택을 대폭 늘
  • 국민銀, 금융권 첫 정식 알뜰폰 사업자 됐다…타은행도 본격 채비
    국민銀, 금융권 첫 정식 알뜰폰 사업자 됐다…타은행도 본격 채비
    은행 2024.04.12 18:50:31
    KB국민은행의 알뜰폰 사업 ‘KB Liiv M(KB리브모바일)’이 정식 서비스 승인을 받았다. 이에 따라 다른 은행도 별도의 신고 없이 알뜰폰 시장에 진출할 수 있게 됐다. 금융위원회는 12일 국민은행이 신고한 알뜰폰 서비스 부수 업무 신고를 수리하고 고시했다. 이에 따라 국민은행은 비금융 사업을 정식 부수 업무로 인정받은 첫 금융사가 됐다. KB리브모바일은 2019년 4월 금융위로부터 혁신금융서비스 제1호로 지정됐다. 서비스 시행 이후 △알뜰폰 사업자 최초의 5세대(5G) 요금제 및 ‘워치 요금제’ 출시 △24시간 365일 고객센
  • 삼성금융네트웍스 모니모, KB국민은행과 손잡는다
    삼성금융네트웍스 모니모, KB국민은행과 손잡는다
    은행 2024.04.12 16:09:52
    삼성 금융사의 공동브랜드인 삼성금융네트웍스는 ‘모니모’의 제휴 은행 우선협상대상자로 KB국민은행을 선정했다고 12일 밝혔다. 모니모는 2022년 4월 삼성금융네트웍스가 출범한 이후 생명·화재·카드·증권 등 삼성 금융계열사 4개 사가 선보인 금융 통합 어플리케이션(앱)이다. 삼성금융네트웍스는 모니모 활성화와 시스템 구축 개발, 운영의 안정성 등을 고려해 국민은행을 최종 제휴 은행 우선협상자로 선정했다고 설명했다. 양사는 세부 서비스 내용을 확정하고 본계약을 체결한 후 금융 당국에 혁신금융서비스를
  • 금융위 "낡은 망분리 규제 개선…금융사 챗GPT 활용 독려"
    금융위 "낡은 망분리 규제 개선…금융사 챗GPT 활용 독려"
    은행 2024.04.12 15:00:00
    금융 당국이 망분리 규제를 개선해 금융사의 생성형 인공지능(AI) 기술 활용 수준을 높이기로 했다. 금융위원회는 12일 서울 정부서울청사에서 ‘금융부문 망분리 태스크포스(TF) 1차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TF 회의는 현행 망분리 규제를 검토해 개선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개최됐다. 망분리 규제는 금융사와 전자금융업자가 내부 전산망을 외부 침입에서 보호하기 위해 내부망과 외부망을 분리하는 보안 규제다. 대규모 금융전산사고 이후 2013년에 도입됐지만 금융 업무 전반에 일률적으로 적용돼 금융사의 혁신기술을 활용을 막는다는 지적이 있었
  • 수출입銀, 대한적십자사 의료원에 4억 원 후원
    수출입銀, 대한적십자사 의료원에 4억 원 후원
    은행 2024.04.12 14:04:33
    한국수출입은행은 12일 취약계층의 의료지원을 위해 대한적십자사 의료원에 4억 원을 후원했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으로 서울 등 전국 7개 적십자사 의료원에서 장애인, 노인, 외국인 근로자 등 약 2000명 이상의 의료 취약계층이 본인 부담없이 의료서비스를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윤희성 수은 행장은 이날 전달식에서 “경제 빈곤이 의료 빈곤으로 이어지지 않도록 의료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사회공헌활동을 활발히 펼쳐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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