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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롯데손보 신종자본증권 투자자 이자 못받는다
    롯데손보 신종자본증권 투자자 이자 못받는다
    은행 2025.11.06 15:52:27
    롯데손해보험이 금융 당국으로부터 적기 시정 조치를 받게 되면서 다음 달부터 신종자본증권 투자자들이 이자를 받지 못하게 됐다. 6일 금융계에 따르면 롯데손보는 2021년 공모 신종자본증권 400억 원과 사모 신종자본증권 60억 원을 각각 연 6.8%의 금리로 발행했다. 신종자본증권은 주식과 채권의 중간 성격을 지닌 상품으로 롯데손보는 매 분기 말 이자를 지급하고 있다. 하지만 전날 롯데손보가 적기 시정 조치의 1단계인 경영 개선 권고를 받으면서 이자 지급이 중단될 예정이다. 보험업감독업무시행세칙에 따르면 신종자본증권을 발행한 보험사가
  • 신한은행, 은행권 최초 퇴직연금 적립금 50조 돌파
    신한은행, 은행권 최초 퇴직연금 적립금 50조 돌파
    은행 2025.11.06 15:49:29
    신한은행이 은행권 최초로 퇴직연금 적립금 50조 원을 돌파했다. 신한은행은 6일 퇴직연금 적립금이 50조 1985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생애주기를 고려한 연금관리 모델을 바탕으로 확정급여형(DB), 확정기여형(DC), 개인형퇴직연금(IRP)에서 고른 성과를 거뒀다"며 "은행권에서 적립금 50조 원을 넘어선 건 처음"이라고 설명했다. 올해 신한은행 퇴직연금 상장지수펀드(ETF) 적립금은 전년대비 1.4배 증가하며 빠른 성장세를 보였다. 신한은행은 퇴직연금 적립금 50조 원
  • NH, 생산적·포용금융에 108조 공급 당국에 ‘화답’  [AI 프리즘*금융상품 투자자 뉴스]
    NH, 생산적·포용금융에 108조 공급 당국에 ‘화답’ [AI 프리즘*금융상품 투자자 뉴스]
    은행 2025.11.06 06:58:23
    ▲ AI 프리즘* 맞춤형 경제 브리핑 * 편집자 주: ‘AI PRISM’(Personalized Report & Insight Summarizing Media)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뉴스 추천 및 요약 서비스’입니다. 독자 유형별 맞춤 뉴스 6개를 선별해 제공합니다.[주요 이슈 브리핑] ■ 생산적 금융 확산: NH농협금융이 5년간 108조 원 규모의 생산적·포용금융 지원책을 발표하며 우리금융(80조원), 하나금융(100조 원)에 이어 대형 금융그룹의 생산적 금융 기조
  • 이동석 삼정KPMG 리더 “금산분리 넘어 금산협력으로"
    이동석 삼정KPMG 리더 “금산분리 넘어 금산협력으로"
    은행 2025.11.06 05:00:00
    “금산분리(금융자본과 산업자본의 결합 금지) 제도가 금융의 산업 지배를 막는 데만 초점을 맞추다 보니 결과적으로 금융과 산업의 협업 자체가 제약을 받는 구조적 모순에 빠져 있습니다.” 이동석 삼정KPMG 전략컨설팅그룹 리더가 5일 서울 중구 더플라자호텔에서 열린 ‘제29회 서경 금융전략포럼’에서 ‘생산적 금융을 통한 지속 가능한 경제성장 방안’을 주제로 한 강연에서 이같이 지적했다. 금융회사의 역할을 경영에 관여하지 못하는 ‘재무적투자자(FI)’로 묶어두다 보니 금융사가 장기적 관점에서 전략산업을 육성·지원하기보다는 리
  • 우울한 카드사…순익 비중 10년새 ⅓ 토막
    우울한 카드사…순익 비중 10년새 ⅓ 토막
    은행 2025.11.06 05:00:00
    국내 4대 금융지주의 순이익 가운데 카드 계열사가 차지하는 비중이 최근 10년 새 3분의 1 수준으로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가맹 수수료 인하 압박에 실물 카드 없이 결제하는 문화가 확산하며 구조적 어려움에 봉착했다. 5일 금융계에 따르면 KB·신한·하나·우리금융 등 4대 금융그룹의 올 3분기 누적 순이익 15조 8100억 원 중 카드 계열사의 순이익은 9370억 원으로 집계됐다. 전체의 6% 수준이다. 2015년만 해도 카드사가 그룹사 순이익의 19%를 담당했던 점을 감안하면 10년 만에 3
  • 지주사내 입지 좁아진 카드사…순익 비중 3분의 1 토막
    지주사내 입지 좁아진 카드사…순익 비중 3분의 1 토막
    은행 2025.11.05 18:07:47
    국내 4대 금융지주의 순이익 가운데 카드 계열사가 차지하는 비중이 최근 10년 새 3분의 1 수준으로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가맹 수수료 인하 압박에 실물 카드 없이 결제하는 문화가 확산하고 있기 때문인데 신용·체크카드의 민생회복 소비쿠폰 결제 비중도 감소해 시장의 우려가 커지고 있다. 5일 금융계에 따르면 KB·신한·하나·우리금융 등 4대 금융그룹의 올 3분기 누적 순이익 15조 8100억 원 중 카드 계열사의 순이익은 9370억 원으로 집계됐다. 전체의 6% 수준이다. 2015
  • 기업은행 연체율 1%…금융위기 이후 최고치
    기업은행 연체율 1%…금융위기 이후 최고치
    은행 2025.11.05 18:00:51
    중소기업 지원 전담 국책은행인 IBK기업은행의 연체율이 1%로 치솟으면서 금융위기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5일 금융계에 따르면 기업은행의 올 9월 말 현재 연체율이 1%를 기록했다. 2분기 0.91%와 비교하면 0.09%포인트 오른 것으로 9월 말 연체율은 금융위기 당시인 2009년 3월 말(1.02%) 이후 분기 기준 최고치다. 기업은행은 “대내외 불확실성 확대와 경기 침체 장기화로 기업의 경영 여건이 나빠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다른 시중은행들의 중기 대출도 부실이 빠르게 늘고 있다. KB국민·신한·하
  • 이억원 "금융사 기업지원 성과내면 '이자 장사' 비판 줄어"
    이억원 "금융사 기업지원 성과내면 '이자 장사' 비판 줄어"
    은행 2025.11.05 17:47:50
    이억원 금융위원장이 “금융이 자금 중개 역할을 제대로 수행한다면 사회·경제적 부가가치를 높이는 금융기관에 대한 사회적 존중도 높아질 것”이라고 밝혔다. 이 위원장은 5일 서울 중구 더플라자호텔에서 열린 ‘제29회 서경 금융전략포럼’ 기조강연 뒤 참석자들과의 질의응답(Q&A)에서 “사회는 금융기관이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데 얼마나 기여하는지 의문을 갖고 있는 것 같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생산적 금융을 위해서는 이익을 내 자본 여력을 키울 필요가 있다는 질문에 “자본 여력이 생겨야 대출도 하고 금융 본연의 역할을 할 수
  • "전세계는 산업·투자 전쟁…'정책·벤처·지역금융' 3종 세트로 마중물 부을 것"
    "전세계는 산업·투자 전쟁…'정책·벤처·지역금융' 3종 세트로 마중물 부을 것"
    은행 2025.11.05 17:43:49
    금융위원장에 취임한 후 첫 대외 강연에 나선 이억원 위원장은 시작부터 글로벌 흐름과 국내 동향에 대한 날카로운 분석을 내놓았다. 대외적으로는 △미국과 중국, 주요 2개국(G2)의 치열한 패권 경쟁 △인공지능(AI) 기술 패권을 둘러싼 치열한 경쟁 △자유무역 체제 균열의 시작이라는 3대 경쟁이 벌어지고 있다고 강조했다. 안으로는 △저성장으로 인한 피크(peak) 코리아 △양극화 심화로 성장 기반 침식 △사라지는 젊음, 늘어나는 부담(저출생·고령화)의 3개 위기를 들었다. 이 위원장은 “세계 주요국은 AI와 에너지&mid
  • "지금이 생산적 금융 대전환 적기…첨단산업으로 자금 물꼬 돌릴 때"[서경 금융전략포럼]
    "지금이 생산적 금융 대전환 적기…첨단산업으로 자금 물꼬 돌릴 때"[서경 금융전략포럼]
    은행 2025.11.05 17:36:57
    여야 정치권이 “복합 위기에 직면한 한국 경제의 재도약을 위해서는 미래 첨단·혁신 산업으로 자금의 물꼬를 과감히 틀어야 한다”며 “지금이야말로 생산적 금융 대전환의 적기”라고 한목소리로 주문했다. 국회 정무위원장인 윤한홍 국민의힘 의원은 5일 서울 중구 플라자호텔에서 열린 ‘제29회 서경 금융전략포럼’에서 “최근 주식시장으로 일부 자금이 이동하고 있지만 여전히 예금과 대출·부동산으로의 자금 쏠림이 심화하면서 금융이 제 역할을 하지 못하고 있다”며 “‘3고(고금리·고물가·고환율)’와
  • “AI·빅데이터로 기업가치 평가…전담팀 만들어 맞춤형 지원을”   [서경 금융전략포럼]
    “AI·빅데이터로 기업가치 평가…전담팀 만들어 맞춤형 지원을” [서경 금융전략포럼]
    은행 2025.11.05 17:33:25
    “글로벌 금융사들은 전담 조직 구축 및 인공지능(AI) 스크리닝을 기반으로 유망 산업에 집중 투자하고 있습니다.” 이동석 삼정KPMG 전략컨설팅그룹 리더가 5일 서울 중구 더플라자호텔에서 열린 ‘제29회 서경 금융전략포럼’에서 ‘생산적 금융을 통한 지속 가능한 경제성장 방안’을 주제로 한 강연에서 이같이 지적했다. 이 리더는 “US뱅크는 방위산업 전담 조직을 설립해 맞춤형 장기 항공우주 자금 지원 체계를 구축했다”며 “코메리카뱅크는 재생에너지 부문 중점 금융지원 체계를 구축해 프로젝트 금융와 기업 신용 설비, 자금 관리 신탁을 제공
  • 우리銀도 가세…은행권 퇴직연금 'AI 운용' 경쟁 격화
    우리銀도 가세…은행권 퇴직연금 'AI 운용' 경쟁 격화
    은행 2025.11.05 17:26:56
    우리은행이 주요 은행들의 뒤를 이어 일임형 퇴직연금 로보어드바이저(RA) 서비스를 개시한다. 5일 금융계에 따르면 우리은행은 내일(6일)부터 개인형퇴직연금(IRP) 계약에 대해 맞춤형 포트폴리오를 자동 생성하고 그에 따라 적립금 운용을 지시하는 '퇴직연금 RA 일임 서비스'를 시행한다. 우리은행은 현재 투자일임 업체인 에이아이콴텍, 퀀팃투자자문 등과 제휴를 맺고 있다. 기존에는 퇴직연금 가입자가 적립금 운용을 직접 지시했지만 앞으로는 일임업자의 RA가 가입자를 대신해 운용을 지시할 수 있게 된다. RA는 인공지능(
  • 끝내…당국, 롯데손보에 경영개선 권고
    끝내…당국, 롯데손보에 경영개선 권고
    은행 2025.11.05 17:10:21
    금융 당국이 롯데손해보험에 결국 적기 시정 조치를 내렸다. 업계에서는 롯데손보가 당국 결정에 불복해 소송전에 나설 가능성이 있다는 해석도 흘러나온다. 금융위원회는 5일 정례회의를 열고 롯데손보에 경영 개선 권고를 의결했다. 경영 개선 권고는 적기 시정 조치 가운데 가장 낮은 1단계다. 앞서 금융감독원이 지난해와 올해 2월 검사 결과를 토대로 롯데손보의 자본 적정성 부문 등급을 4등급으로 매긴 뒤 이를 올 5월 금융위에 전달한 결과다. 롯데손보는 2개월 안에 자산 처분, 비용 감축 및 조직 운영 개선을 포함한 자본 적정성 제고 계획을
  • 신학기 Sh수협은행장 “은행업 넘어 차별화된 금융 선보일 것”
    신학기 Sh수협은행장 “은행업 넘어 차별화된 금융 선보일 것”
    은행 2025.11.05 15:24:16
    신학기 Sh수협은행장이 "은행업을 넘어선 확장으로 차별화된 금융을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Sh수협은행은 최근 자산운용사 인수를 완료하며 금융 서비스 확장에 나섰다. 5일 Sh수협은행에 따르면 신학기 행장은 지난 3일 서울 송파구 수협은행 본사에서 열린 '2025년 제4차 경영전략회의'에서 이같이 말했다. 이날 회의에는 주요 임원과 전국 영업점장 등 200여 명이 참석해 경영 현안에 대한 전략 방향을 공유했다. 전 직원의 고른 여수신 역량 보유를 목표로 추진 중인 유니버셜뱅커 활성화에 대한 발표가
  • 당국에 화답한 NH…생산적·포용금융에 108조 푼다
    당국에 화답한 NH…생산적·포용금융에 108조 푼다
    은행 2025.11.05 13:51:30
    이억원 금융위원장이 민간 금융권의 생산적 금융 지원 확대를 주문한 5일, NH농협금융지주가 108조 원 규모의 생산적·포용 금융을 공급하겠다고 밝혔다. 업계에서는 우리금융과 하나금융에 이어 NH까지 대규모 지원책을 내놓으면서 생산적 금융 기조가 빠르게 확산하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NH농협금융은 회장 직속의 생산적금융특별위원회를 신설하고 향후 5년간 108조 원을 지원하는 ‘NH상생성장 프로젝트’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농협금융은 단순한 금융 지원을 넘어 산업 혁신과 지역경제 성장을 동시에 추진한다는 방침을 세웠다. 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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