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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상면세유 빼돌려 불법 유통한 20개사 세무조사 착수
    해상면세유 빼돌려 불법 유통한 20개사 세무조사 착수
    경제·금융일반 2024.02.26 12:00:00
    해상면세유를 빼돌려 불법 유통한 혐의가 있는 20개 업체에 대한 세무조사가 시작됐다. 국세청은 26일 “고유황 해상유 등을 불법 유통해 부가가치세와 교통세 등 세금을 탈루하고 국민 안전을 위협하는 20개 업체에 대한 전국 동시 조사를 지난 20일 착수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9월 ‘먹튀주유소(단기간 영업으로 부당이득 챙긴 뒤 무단 폐업하는 주유소)’에 대한 전국 동시 조사 실시 후 불법 유통되는 유류가 외항선박에 공급되는 해상면세유로 확인되자 후속 조사에 나선 것이다. 조사 대상은 급유대행업체 6곳, 해상유판매대리점 3곳, 먹튀주유
  • 北, 벼 재배면적 1.1% 감소…남한의 75.4% 수준
    北, 벼 재배면적 1.1% 감소…남한의 75.4% 수준
    경제·금융일반 2024.02.26 12:00:00
    지난해 북한의 벼 재배면적이 전년동기대비 6088㏊ 감소(-1.1%)한 것으로 나타났다. 2021년 소폭 증가한 이후 2년 연속 감소세를 기록했다. 통계청은 26일 발표한 ‘2023년 북한벼재배면적조사’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통계청에 따르면 북한의 벼 재배 면적은 2022년 53만 9679㏊에서 2023년 53만 3591㏊로 줄어들었다. 이는 남한의 벼 재배면적 70만 7872㏊의 75.4%에 해당하는 면적이다. 시·도별로 살펴보면 황해남도의 벼 재배 면적이 14만 395㏊로 가장 넓었다. 뒤이어 평안북도 10만 20
  • 韓 기업, 1300억 규모 인니 해양플랜트 서비스 사업 수주
    韓 기업, 1300억 규모 인니 해양플랜트 서비스 사업 수주
    경제·금융일반 2024.02.26 11:45:26
    한국과 인도네시아 기업으로 이뤄진 협력체가 인도네시아 ‘누사 텡가라(Nusa Tenggara)’ 지역의 해양플랜트 서비스 사업을 수주했다. 사업은 1300억 원 규모로 향후 20년 간 국내 기업들이 운영에 참여하며 안정적인 이윤 창출을 하게 될 전망이다. 해양수산부는 26일 LNG코리아, 칸플랜트, 한국가스기술공사 등으로 이뤄진 협력체가 이달 23일자로 인도네시아 누사 텡가라 지역의 ‘해양 LNG 연료 공급망 구축 및 운영 서비스사업’을 수주했다고 밝혔다. 인도네시아 전력공사 자회사인 PLN EPI사는 지난해 3월 누사 텡가라와 ‘
  • 5개 광역버스 준공영제 노선 운행…안성·평택·고양 등
    5개 광역버스 준공영제 노선 운행…안성·평택·고양 등
    경제·금융일반 2024.02.26 11:00:00
    광역버스 준공영제 노선 5개가 오는 29일부터 순차적으로 운행된다.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는 안성, 평택, 의정부, 고양, 남양주 등 5개 광역버스 준공영제 노선 운행을 이달 말부터 순차적으로 개시한다고 26일 밝혔다. 5개 노선 모두 수도권 외곽에서 출발해 서울 주요 지역으로 향한다. 광역버스 준공영제는 버스 운행은 민간 운수회사에서 담당하지만 운영 적자를 정부 재정으로 지원해 노선 관리 등에 대한 결정 권한을 정부와 지방자치단체가 갖는 사업이다. 구체적으로 안성 4402 노선과 평택 M5438 노선 운행이 각각 오는 2
  • 주담대 갈아타기 어디가 많이 했나…이용자 70%가 수도권
    주담대 갈아타기 어디가 많이 했나…이용자 70%가 수도권
    경제·금융일반 2024.02.26 10:32:31
    주택담보대출 갈아타기 서비스 이용자들이 신청한 담보물 중 70%가 서울·경기·인천 등 수도권에 집중된 것으로 나타났다. 대출 중개·관리 핀테크 기업 핀다는 지난달 9일부터 이달 21일까지 핀다 앱에서 주택담보대출 갈아타기 서비스를 이용한 사람들의 데이터를 분석한 ‘전국 주택담보대출 환승 지도’를 26일 공개했다. 담보물 지역을 토대로 전국 시·도별 신청 비율을 살펴보면 서울·경기·인천 등 수도권 비중이 약 70%에 달했다.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기준
  • 삼전·SK하닉 사장과 만난 산업장관 “핫라인 개설할 것”
    삼전·SK하닉 사장과 만난 산업장관 “핫라인 개설할 것”
    경제·금융일반 2024.02.26 10:04:29
    안덕근(사진)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26일 서울 중구 대한상의에서 삼성전자·SK하이닉스 등 반도체 기업인들과 만나 TSMC 일본 공장 준공 및 미국 ‘칩스법(Chips Act·반도체지원법)’ 보조금 지급 등 글로벌 반도체 시장 현안에 대한 대응책을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경계현 삼성전자 사장과 곽노정 SK하이닉스 사장을 비롯해 원익IPS, 엑시콘, 동진쎄미켐, 솔브레인, 엘오티베큠 등 반도체 소부장(소재·부품·장비) 기업 대표들이 참석했다. 산업부는 이 자리에서 장관과 각 기업
  • [인사] 해양수산부
    경제·금융일반 2024.02.26 10:01:07
    ◇해양수산부 <실장급> △해양정책실장 김성범
  • 복지부, 위기 의심가구 발굴 8년만에 12배…“약자복지 지속 추진”
    복지부, 위기 의심가구 발굴 8년만에 12배…“약자복지 지속 추진”
    경제·금융일반 2024.02.26 09:48:24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이 26일 “복지위기 의심가구의 발굴·지원 현황을 재점검하고 안타까운 사건이 다시는 발생하지 않도록 관련 정책을 차질없이 이행하겠다”고 밝혔다. 이날은 ‘송파 세 모녀’ 사건이 발생한 지 10주년이 되는 날이다. 복지부에 따르면 정부가 발굴한 위기 의심 가구 수는 빅데이터 기반 발굴 서비스를 처음 구축한 2015년 당시 11만 5000 명에서 2023년 139만 명으로 크게 늘었다. 8년만에 12.09배 늘어난 규모다. 해당 기간 누적 발굴 위기 가구원은 666만 명으로 이 중 290만 명에게 기초
  • IPO 앞둔 케뱅, 고객 1000만 돌파
    IPO 앞둔 케뱅, 고객 1000만 돌파
    경제·금융일반 2024.02.26 09:41:29
    케이뱅크가 고객 수 1000만 명을 돌파했다. 2017년 4월 출범 이후 약 7년 만이다. 케이뱅크는 26일 올 들어 일평균 신규 고객이 지난해의 3배가 넘을 정도로 빠르게 늘면서 1000만 명을 넘어섰다고 밝혔다. 케이뱅크의 고객 수는 2021년 말 717만 명, 2022년 말 820만 명, 2023년 말 953만 명으로 꾸준히 증가해왔다. 다만 카카오뱅크가 출범 2년 만인 2019년 7월 고객 수 1000만 명을 돌파한 것과 비교하면 약 5년이 더 걸렸다. 인터넷전문은행들 중 가장 늦게 출범한 토스뱅크 역시 출범 3년 만인 올해
  • “1분에 1억 모였다”…7일만에 1조원 예치된 ‘이 통장’
    “1분에 1억 모였다”…7일만에 1조원 예치된 ‘이 통장’
    경제·금융일반 2024.02.26 09:10:31
    토스뱅크가 지난 14일 선보인 ‘나눠모으기 통장'이 출시 7일 만에 1조원을 돌파했다고 26일 밝혔다. 하루 약 1430억 원, 분당 약 1억 원 속도로 예치금이 유입된 셈이다. ‘나눠모으기 통장’은 토스뱅크 통장의 ‘지금 이자 받기' 기능을 업그레이드 한 서비스다. ‘지금 이자받기’ 기능은 고객이 이자받기를 눌러야 이자가 지급됐는데, ‘나눠모으기 통장’은 매일 자동으로 이자가 쌓인다. 국내 금융사 중에 매일 고객에게 자동으로 이자를 지급하는 서비스는 ‘나눠모으기 통장'이 최초다. 특히 ‘나눠모으기 통장’
  • '韓·칠레 공동의장' WTO 투자원활화협정 타결 선언
    '韓·칠레 공동의장' WTO 투자원활화협정 타결 선언
    경제·금융일반 2024.02.26 09:03:23
    한국을 비롯한 123개 세계무역기구(WTO) 회원국은 25일(현지시간) 아랍에미리트(UAE) 아부다비에서 진행 중인 제13차 WTO 각료회의(MC-13)를 계기로 '개발을 위한 투자 원활화 협정'(투자 원활화 협정) 타결을 선언했다고 산업통상자원부가 26일 밝혔다. 응고지 오콘조이웨알라 WTO 사무총장과 협상 참여국 통상 장관들이 함께 한 이번 선언은 '투자 원활화 협정'의 최종 타결을 알리고 WTO 협정 편입 등 향후 절차에 관한 참여국들의 지지를 재확인하는 차원에서 이뤄졌다. 투자 원활화 협정
  • [인사] 공정거래위원회
    경제·금융일반 2024.02.26 09:02:56
    ◇공정거래위원회 <국장급> △기업거래결합심사국장 정희은 <과장급> △경쟁정책과장 홍형주 △기업집단관리과장 정보름 △중점조사팀장 전상훈
  • 은행 취약계층 지원안 3월말 발표
    은행 취약계층 지원안 3월말 발표
    경제·금융일반 2024.02.26 08:56:50
    소상공인 임대료 지원 등을 담은 6000억 원 규모의 금융권 상생안이 다음 달 공개된다. 금융위원회 등 관계부처는 26일 열린 비상경제장관회의에서 '민생·상생금융 분야 민생토론회 후속 조치 계획'을 발표했다. 금융위는 취약계층을 위한 6000억 원 규모의 지원 방안이 3월 말 공개된다고 밝혔다. 지원 안에는 은행의 서민금융진흥원 출연과 소상공인 임대료 보조 방안 등이 담길 예정이다. 정부는 금융 지원부터 고용·복지 제도까지 포괄하는 '서민금융 종합플랫폼'도 구축해 6월 중
  • 최상목 "밸류업, 자본시장 발전 첫단추…세제 개편도 추진"
    최상목 "밸류업, 자본시장 발전 첫단추…세제 개편도 추진"
    경제·금융일반 2024.02.26 08:31:52
    최상목(사진)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기업 밸류업 지원 방안’에 대해 “오늘 발표로 완성되는 것이 아니라 자본시장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하기 위한 첫 단추”라고 설명했다. 추가적인 한국 증시 부양 방안을 내놓을 수 있다는 뜻이다. 최 부총리는 26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비상경제장관회의에 참석해 “앞으로 기업·투자자 등과 충분히 소통하며 코리아 디스카운트라는 단어가 없어질 때까지 구체적인 내용을 지속·단계적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상반기 중 이른 시일 내에 추가 세미나 등을 통해
  • 조달청, 혁신제품에 단가계약 방식 본격 확대
    조달청, 혁신제품에 단가계약 방식 본격 확대
    경제·금융일반 2024.02.26 08:00:00
    조달청이 올해부터 혁신제품에 대해 단가계약을 본격 확대하기로 했다. 우수한 제품을 공공 부문에 납품하는 중소·벤처기업들의 판로 개척을 돕기 위해 계약 방식을 유연화하기로 했다는 설명이다. 조달청은 25일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주재로 열린 비상경제장관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을 담은 ‘혁신적 조달기업 성장 지원방안’을 발표했다. 혁신제품을 생산하는 중소·벤처기업이 공공조달을 통해 시장을 잘 개척할 수 있도록 계약 방식을 개선하는 것이 이번 방안의 뼈다다. 혁신제품은 기술 수준이 높고 공공 서비스 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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