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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년 4분기 출생률 0.6명대로 '털썩'…결혼도 안한다
    작년 4분기 출생률 0.6명대로 '털썩'…결혼도 안한다
    경제·금융일반 2024.02.28 12:00:00
    2023년 4분기 합계출생률이 사상 처음으로 0.6명대를 기록했다. 연간 합계출생률이 0.72로 감소한 상황에서 분기별 출생률이 먼저 0.6명대로 떨어진 것이어서 올해도 출생률 하락세가 이어질 수밖에 없다는 해석이 나왔다. 출생아 수의 선행지표 격으로 여겨지는 혼인 건수는 3년 연속 20만 명을 밑돌았다. 지난해 12월 혼인 건수 역시 두 자릿수 감소율을 보였다. 통계청이 28일 발표한 ‘2023년 12월 인구동향’에 따르면 지난해 4분기 합계출생률은 0.65였다. 전년동기대비 0.05 하락한 수치다. 분기별로 살펴보면 지난해 1분
  • 바닥없이 추락하는 출생률…지난해 0.72명 '사상 최저'
    바닥없이 추락하는 출생률…지난해 0.72명 '사상 최저'
    경제·금융일반 2024.02.28 12:00:00
    우리나라의 출생률이 지난해 0.72명까지 떨어지며 사상 최저치를 갈아치웠다. 출생아 수는 건국 이래 처음으로 23만 명대까지 떨어졌다. 태어나는 아이보다 사망자가 더 많은 양상이 이어지면서 대한민국의 인구는 4년 연속 감소했다. 올해는 합계출생률이 0.6명대로 떨어지는 것이 유력시된다. 이런 추세가 이어지면 한국이 자연 소멸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27일 통계청이 발표한 ‘2023년 출생·사망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우리나라의 합계출생률은 0.72명으로 잠정 집계됐다. 부부 100쌍(200명)당 72명꼴의 아이를 본
  • 금감원장 "은행, ELS 손실 배상하면 제재 감경"
    금감원장 "은행, ELS 손실 배상하면 제재 감경"
    경제·금융일반 2024.02.28 11:54:34
    이복현(사진) 금융감독원장은 홍콩H지수 주가연계증권(ELS) 금융권 자율 배상안과 관련해 “(판매사가) 상당 부분 시정하고 이해관계자에게 적절한 원상회복 조치를 한다면 제재나 과징금 감경 요소로 삼는 게 당연하다”고 28일 밝혔다. 이 원장은 이날 서울 여의도 켄싱턴호텔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인적제재나 기관제재, 과징금이 어떻게 될지에 대해 업권에서 많이 신경 쓰고 있을 것”이라면서 이 같이 말했다. 이 원장은 ELS 사태 수습 방안을 “다음 달 9일 전 국민에게 설명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 원장은 당국의 손실 배상안을 두고
  • 배우 김희애는 자산관리 어디서 받을까?…우리銀, '투체어스' 모델 선정
    배우 김희애는 자산관리 어디서 받을까?…우리銀, '투체어스' 모델 선정
    경제·금융일반 2024.02.28 11:07:49
    우리은행이 새로운 자산관리 브랜드 모델로 배우 김희애를 선정했다고 28일 밝혔다. 우리은행은 김희애가 품고 있는 신뢰감과 전 연령대를 포용하는 친숙한 이미지를 활용해 자체 자산관리 브랜드인 ‘투체어스(Two Chairs)’의 인지도를 높인다는 전략이다. 김희애는 많은 드라마와 영화에서 탁월한 연기력을 선보여 믿고 보는 배우로 자리매김하며 대중의 사랑과 신뢰를 받아왔다. 투체어스는 우리은행 자산관리 전문 브랜드로 엄선된 프라이빗뱅커(PB)를 비롯해 부동산·신탁·세무 등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원팀으로 포진돼 있
  • [인사]은행연합회
    경제·금융일반 2024.02.28 10:57:26
    ◇부서장 △상생금융부장 박영상 △수신자금부장 여인채 △감사실장 유문선 △미래혁신부장 김윤진 △여신제도부장 이종혁 △경영지원부장 정해민 △인사조직부장 윤현진 △홍보부장 이동건 △준법지원부장 이광진
  • 이복현 금감원장 "주주환원율 29% 그쳐…지배구조 개선해야"
    이복현 금감원장 "주주환원율 29% 그쳐…지배구조 개선해야"
    경제·금융일반 2024.02.28 10:31:05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은 28일 "배당 제도 개선 등 주주환원 제고 방안은 물론 주주총회 내실화, 주주와 이사 간 소통 촉진 등 글로벌 스탠다드에 맞는 기업지배구조가 정착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 금감원장은 이날 서울 여의도 켄싱턴 호텔에서 열린 연구기관장 간담회에서 “최근 10년간 주주환원율은 29% 수준으로 미국 등 주요 선진국에 미치지 못하는 수준”이라면서 이같이 말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연구기관장들은 주주환원 정책 강화를 ‘올해 주목해야 할 금융산업 트렌드’로 선정했다. 이 원장은 "국내 주식시
  • 공정위, '지정자료 누락' 홍석현 중앙홀딩스 회장에 경고
    공정위, '지정자료 누락' 홍석현 중앙홀딩스 회장에 경고
    경제·금융일반 2024.02.28 10:15:22
    지정자료를 제출하면서 계열사를 누락한 홍석현 중앙홀딩스 회장이 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 경고 조치를 받았다. 28일 관가에 따르면 공정위 전원회의는 최근 홍 회장의 지정자료 허위 제출 행위에 대해 경고 처분을 의결했다. 지정자료는 해마다 공정위가 공시대상기업집단 지정을 위해 동일인으로부터 받는 계열사 현황, 친족 현황, 임원 현황 등 자료를 말한다. 홍 회장은 2019년부터 2023년까지 지정자료를 제출하면서 72개 계열사 지정자료 제출을 누락했다. 공정위는 이를 근거로 홍 회장이 제출한 지정자료가 정당한 이유 없는 거짓 자료에 해당한다
  • 산업부, 반도체·자동차·플랜트 등 20개 핵심품목 수출·수주 목표 제시
    산업부, 반도체·자동차·플랜트 등 20개 핵심품목 수출·수주 목표 제시
    경제·금융일반 2024.02.28 10:00:00
    반도체 1200억 달러, 자동차 750억 달러, 플랜트 330억 달러, 콘텐츠 160억 달러, 농수산식품 132억 달러…. 정부가 올해 수출 7000억 달러 달성을 위한 20개 핵심품목, 9개 타겟시장별 수출·수주 목표치를 제시했다. 이를 뒷받침하기 위한 무역금융 규모는 360조 원으로 당초 알려진 데에서 5조 원 이상 증액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28일 서울 종로구 무역보험공사에서 열린 제3차 ‘민관합동 수출확대 대책회의’에서 이런 내용이 담긴 범부처 수출확대 전략을 발표했다. 이날 회의를 주재한 안덕근 산업부 장관은
  • 4대 금융, 회수 포기 대출 2조원 육박…추정손실 '역대 최대'
    4대 금융, 회수 포기 대출 2조원 육박…추정손실 '역대 최대'
    경제·금융일반 2024.02.28 08:50:45
    고금리와 경기 침체 장기화로 사실상 대출 채권을 회수하기 어려워지면서 국내 4대 금융그룹의 지난해 말 추정 손실 규모가 2조 원에 육박해 역대 최대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27일 금융권에 따르면 4대 금융그룹(KB국민·신한·우리·하나)의 지난해 말 기준 추정 손실은 총 1조 9660억 원으로 전년 대비 48.8% 급증했다. KB금융(105560)의 추정 손실 규모가 3926억 원으로 84.9% 증가해 가장 크게 늘었고 우리금융(4790억 원·60.7%), 하나금융(3430억 원&
  • 카리나-이재욱 웃는 동안…SM 시총 660억 증발로 주주들은 '눈물'
    카리나-이재욱 웃는 동안…SM 시총 660억 증발로 주주들은 '눈물'
    경제·금융일반 2024.02.28 07:36:45
    SM엔터테인먼트(에스엠) 주가가 급락하며 660억원이 넘는 시총이 사라졌다. 소속 걸그룹 에스파의 멤버 카리나의 열애 인정 소식이 주가에 악영향을 미쳤다는 분석이다. 27일 에스엠은 전일 대비 2800원(3.47%) 떨어진 7만7900원에 장을 마쳤다. 전날 1조9232억원이던 시가총액은 1조8564억원이 됐다. 하루 만에 시총 668억원이 증발했다. 에스엠의 주가는 이날 상승세로 출발했다. 그러나 갑작스런 소식 하나가 주가의 흐름을 바꿨다. 카리나의 열애설 보도가 나온 것이다. 이날 카리나는 배우 이재욱과 열애설이 불거졌다. 에스
  • 골프, 명품, 오마카세, 해외여행…'인증샷'과 함께 '빚의 늪'에 빠진 청년들 [이슈, 풀어주리]
    골프, 명품, 오마카세, 해외여행…'인증샷'과 함께 '빚의 늪'에 빠진 청년들 [이슈, 풀어주리]
    경제·금융일반 2024.02.28 06:18:21
    출근길에서도, 퇴근길에서도. 온·오프라인에서 화제가 되고 있는 다양한 이슈를 풀어드립니다. 사실 전달을 넘어 경제적 가치와 사회적인 의미도 함께 담아냅니다. 세상의 모든 이슈, 풀어주리! <편집자주> '신용불량' 상태에 빠진 청년층이 늘어나고 있다. 금융당국은 고금리가 지속되고 경기 회복이 늦어지면서 불어나는 이자 부담을 감당하지 못한 결과라고 해석한다. 최근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김종민 의원이 신용회복위원회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신용회복을 위해 채무조정을 신청한 20대는 총 3만 4286명
  • 산업부, 기업과 ESG 동향·CFE 확산 방안 논의
    산업부, 기업과 ESG 동향·CFE 확산 방안 논의
    경제·금융일반 2024.02.28 06:00:00
    산업통상자원부는 28일 간담회를 열고 국내외 ESG 규범 관련 동향과 무탄소에너지(CFE) 이니셔티브 글로벌 확산을 위한 협력 방안을 업계와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삼성전자, SK하이닉스, 포스코홀딩스, 대상 등 주요 상장사와 대한상의, 경제인협회, CF연합 등 주요 경제단체, 학계 전문가가 참석했다. 간담회에서는 유럽연합(EU)의 공급망 실사와 국내외 ESG 공시 의무화 동향이 논의됐다. EU는 일정 규모 이상의 기업들을 대상으로 공급망에 대한 인권·환경 실사 의무화를 추진하고 있다. 우리 기업들이 ESG 규범 강
  • <파이낸스 포커스> 주가 급락에 놀란 금융지주 "자본정책 자율성 보장해야"
    <파이낸스 포커스> 주가 급락에 놀란 금융지주 "자본정책 자율성 보장해야"
    경제·금융일반 2024.02.28 05:30:00
    정부의 밸류업(기업가치 제고) 프로그램이 기업의 ‘자율성’에 초점을 맞추면서 금융지주 주가가 맥을 못 추고 있다. 금융 당국의 입김이 강하게 작용하는 금융업 특성상 자본 정책을 자유롭게 펴지 못할 것이라는 회의론이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27일 금융권에 따르면 국내 주요 금융사들이 포함된 코스피200 금융지수는 이틀 연속 하락 마감했다. 밸류업 프로그램이 발표되기 직전일보다는 3.4%(26포인트)가량 내린 것이다. 금융주들의 저평가 원인인 ‘자본 활용’에 대한 구체적인 방안이 밸류업 프로그램에 담기지 않은 점이 투자자들의 기대에
  • [단독] "월 300만원 벌어도 못 갚아"…채무조정 신청 19% 늘었다
    [단독] "월 300만원 벌어도 못 갚아"…채무조정 신청 19% 늘었다
    경제·금융일반 2024.02.28 05:30:00
    가계부채가 10개월 연속 증가하는 가운데 빚 부담을 감당하지 못하는 차주들이 급증하고 있다. 코로나19로 인한 가계부채 여파가 이어지고 있는 데다 물가 상승으로 근로자 평균 수준의 월 소득을 벌어도 채무 조정을 받는 경우가 늘어나고 있다. 27일 신용회복위원회가 오기형 더불어민주당 의원실에 제출한 ‘소득 및 연령별 채무 조정 현황’에 따르면 지난해 4분기 채무 조정을 신청한 차주는 4만 7273명으로 직전 분기 4만 5751명에 비해 1522명(3.33%), 전년 동기 3만 9734명 대비 7539명(18.97%) 늘었다. 채무조정
  • SMR 설비공제 ↑…다자녀가구 車개소세 면제 대상 확대
    SMR 설비공제 ↑…다자녀가구 車개소세 면제 대상 확대
    경제·금융일반 2024.02.28 05:30:00
    고대역폭메모리(HBM)와 소형모듈원전(SMR)의 설비투자에 대한 세제 지원이 대폭 확대된다. 기업상속공제는 지방 기회발전특구로 본사만 옮겨도 혜택을 볼 수 있으며 매각 예정 기업도 글로벌 최저한세 적용 대상이 된다. 이와 함께 전근과 취학·질병 등의 사유로 자녀와 따로 사는 경우 승용차 개별소비세가 면제된다. 부동산 임대 보증금 간주 임대료를 계산할 때 쓰이는 이자율이 상향 조정돼 임대인의 부담이 다소 늘어난다. 기획재정부는 27일 이 같은 내용의 2023년도 세법개정 시행령 수정안과 후속 시행규칙 개정안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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