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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굵직한 M&A 주도…컨설팅 출신 인사 뜬다 [시그널]
    굵직한 M&A 주도…컨설팅 출신 인사 뜬다 [시그널]
    기업 2025.05.12 17:20:00
    기업의 중장기 전략을 짜는 데 강점이 있는 컨설팅 기업 출신들이 인수합병(M&A)에서 두각을 나타내면서 참모를 넘어 대표이사 자리에 오르고 있다. 이들은 기업 내부에서 밖으로 알려지지 않는 대형 전략의 변화를 스스로 만들거나 감지할 수 있기 때문에 대형 거래를 선점하면서 투자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40대 초중반의 젊은 실무진들도 요직에서 대규모 M&A 거래를 통해 신사업 방향을 주도하는 모습이다. 12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올해 가장 활발한 M&A 행보를 보여주는 방산·조선분야 기업의 핵심 인
  • 이스트소프트 1분기 매출 252억원…전년 동기 대비 1.9%↓
    이스트소프트 1분기 매출 252억원…전년 동기 대비 1.9%↓
    IT 2025.05.12 17:14:27
    이스트소프트(047560)는 올해 1분기 매출액이 251억 9700만 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12일 공시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1.9% 감소한 수치다. 영업손실은 43억 7200만 원으로 나타났다. 글로벌 사업을 위한 마케팅, 통신비 등 제반 비용 증가로 적자가 지속됐다. 이스트소프트는 신규 사업 확장을 통해 손익 개선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했다. 이스트소프트는 올해 하반기부터 글로벌 인공지능(AI)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로 출시한 AI 휴먼 서비스 ‘페르소닷에이아이’의 성과가 본격화될 것으로 기대했다. 10만 명 이상의
  • 서동훈 고대안산병원장 "지역 특성·시대적 요구 반영해 변화 꾀할 것"
    서동훈 고대안산병원장 "지역 특성·시대적 요구 반영해 변화 꾀할 것"
    IT 2025.05.12 17:11:48
    중증 외상 치료의 권위자인 서동훈 고대안산병원장(정형외과 교수)이 12일 "지역 특성을 반영한 경영 방침을 토대로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고대안산병원은 이날 오후 본관 지하 1층 로제타홀 강당에서 제21대 병원장 취임식을 열었다. 서 병원장은 이날 취임사를 통해 “1985년 100병상 규모로 문을 연 우리 병원은 전 교직원의 헌신으로 현재는 767병상 규모 지역 유일의 상급종합병원으로 자리매김했다”며 “급변하는 사회 환경과 의료 체계의 전환이라는 새로운 도전에 직면한 지금, 변화와 혁신이 필요
  • 최신원 전 SK네트웍스 회장, ㈜SK 지분 전량 매도
    최신원 전 SK네트웍스 회장, ㈜SK 지분 전량 매도
    기업 2025.05.12 17:07:32
    2000억 원대 횡령·배임 혐의로 재판 중인 최신원 전 SK(034730)네트웍스 회장이 보유 중이던 SK㈜ 지분을 전량 매각했다. 12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최 전 회장은 이달 보유하고 있던 SK㈜ 0.01%(1만 주)를 네 차례에 걸쳐 장내 매도했다. 이는 12일 종가(13만 8900원) 기준 13억 8900만 원 규모다. 최 전 회장은 최태원 SK그룹 회장의 사촌 형이자 최창원 SK디스커버리 부회장의 친형이다. 그는 개인 골프장 사업 추진과 가족·친인척 허위 급여 지급, 개인 유상증자 대
  • 반도체·의약품 ‘관세 직격탄’ 우려…정부, 대미 수출 대응 총력전
    반도체·의약품 ‘관세 직격탄’ 우려…정부, 대미 수출 대응 총력전
    기업 2025.05.12 17:00:00
    정부가 미국과 주요국 간 통상압력이 고조되는 가운데 반도체·의약품·농수산식품 등 국내 수출산업에 대한 영향을 점검하고 긴급 대응체계 강화에 나섰다. 기획재정부는 12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제4차 통상현안 관련 범정부 국내대응 태스크포스(TF)’를 열고 최근 미·영 무역협상 타결(8일), 미·중 협상 진행(10일) 등 글로벌 통상 환경 변화를 점검했다. 이날 회의는 김범석 기재부 1차관(기재부장관 직무대행) 주재로 열렸으며, 과기정통부·산업부·복지부&middot
  • "폐기물, 시멘트 원료로 재탄생"…'직매립금지' 쓰레기 대란 해법될까
    "폐기물, 시멘트 원료로 재탄생"…'직매립금지' 쓰레기 대란 해법될까
    중기·벤처 2025.05.12 16:57:17
    시멘트 산업의 지속가능한 온실가스 감축 탄소중립을 위해서는 폐플라스틱, 폐타이어 등 순환자원의 재활용을 극대화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특히 정부의 ‘생활폐기물 직매립 금지’ 조치가 2030년 전국으로 확대될 경우 쓰레기 대란이 현실화할 것이라는 우려가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순환자원의 시멘트 원료 재활용은 이에 대한 해법으로 주목받고 있다. 홍수열 자원순환사회경제연구소 소장은 12일 제주 신화월드에서 한국폐기물자원순환학회가 개최한 ‘3RINCs(The 3R international scientific conference on m
  • 에바씨엔피, 우리카드와 전기차 충전 혁신 맞손
    에바씨엔피, 우리카드와 전기차 충전 혁신 맞손
    중기·벤처 2025.05.12 16:55:37
    전기차 충전 통합 플랫폼 에바씨엔피가 우리카드와 함께 전기차 충전을 비롯한 모빌리티 통합 제휴카드를 선보인다. 에바씨엔피(EVACNP)는 우리카드, 자동차 종합관리 서비스 기업 '마스타자동차', 아파트관리 서비스 기업 '이지스엔터프라이즈' 등과 다자간 업무협약식을 진행했다고 13일 밝혔다. 에바씨엔피에서 개발한 모바일 통합플랫폼으로 전기차를 충전하면 별도의 회원가입 없이 다양한 충전사업자의 회원 할인가를 적용받을 수 있다. 현재는 멤버십 할인가로 전기차를 충전하려면 여러 충전 사업자별로 회원가입
  • 10만 명 몰린 KCON JAPAN…136억 MOU 체결
    10만 명 몰린 KCON JAPAN…136억 MOU 체결
    중기·벤처 2025.05.12 16:51:21
    중소벤처기업부와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은 8일부터 11일까지 일본 도쿄에서 개최한 ‘K-COLLECTION with KCON JAPAN 2025’가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일본 진출을 희망하는 뷰티, 식품, 콘텐츠 등 유망 소비재 분야 중소기업 39개사가 참여했다. 일본 현지 바이어와 일대일 수출상담회 및 판촉전을 진행했다. 참여 중소기업들은 8일 도쿄 국제포럼에서 개최된 수출상담회에서 현지 바이어 82개사와 351건의 상담을 통해 약 976만 달러(약 136억 원) 규모의 MOU
  • "우리 아이 키, 3개월만에 18cm 클 수 있다고?"…성장 영양제 거짓광고 '심각'
    "우리 아이 키, 3개월만에 18cm 클 수 있다고?"…성장 영양제 거짓광고 '심각'
    IT 2025.05.12 16:47:14
    "22살에 별안간 12cm 큰 사람", “성장판이 끝나간다면? 먹기 전 171cm, 먹은 후 185cm” 키 성장에 대한 부모들의 관심이 커지면서 ‘키 크는 건강기능식품’ 과대·거짓광고가 범람하고 있지만 처벌 수위가 약해 어린이 건강이 우려된다. 키 성장 기능성 원료를 사용하지 않았는데도 관련 영양제로 둔갑하거나, “수개월 만에 10cm이상 컸다” 같은 체험식 과장 홍보 문구로 반짝 매출을 올리는 곳들이 많다. 특히 상습적으로 한탕 수익을 올린 후 사업체를 폐업해 당국의 행정처분을 피하는 곳들도 꽤 있
  • 뷰노 '딥카스' 유럽 인증에 5.7% 상승 마감 [Why 바이오]
    뷰노 '딥카스' 유럽 인증에 5.7% 상승 마감 [Why 바이오]
    기업 2025.05.12 16:27:10
    뷰노(338220)가 인공지능(AI) 기반 심정지 예측 의료기기 ‘뷰노메드 딥카스(DeepCARS)’의 유럽 허가를 받았다는 소식에 주가는 5.7% 상승 마감했다. 딥카스는 일반병동에 입원한 환자의 혈압, 맥박, 호흡, 체온 등 활력징후 데이터를 분석해 환자의 24시간 내 심정지 발생 위험을 감시하는 AI 의료기기다. 1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뷰노의 주가는 전일 대비 5.7% 상승한 1만 9730원에 장을 마감했다. 이는 뷰노의 핵심 제품인 뷰노메드 딥카스가 유럽 CE MDR(Medical Device Regulation) 인증
  • "中 무비자로 더 좋아진다"…외국인 '잭팟' 터진 카지노 3사
    "中 무비자로 더 좋아진다"…외국인 '잭팟' 터진 카지노 3사
    기업 2025.05.12 16:25:11
    파라다이스(034230), GKL(114090), 롯데관광개발 등 외국인 전용 카지노 3사가 1분기 실적이 개선됐다. 외국인 관광객 증가에 따른 것으로 빠르면 7월부터 중국인 단체 관광객 무비자가 시행될 경우 실적은 더 좋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파라다이스는 12일 1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2833억 원, 573억 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각각 7.0%, 18.3% 증가한 것이다. 특히 카지노 부문 매출액은 2239억원으로 역대 1분기 최대치를 기록했다. GKL도 이날 1분기 매출액 1099억 원, 영업
  • [컨콜] SKT “이달 중순 유심 공급 안정화 이후 정부와 신규 모집 논의”
    [컨콜] SKT “이달 중순 유심 공급 안정화 이후 정부와 신규 모집 논의”
    IT 2025.05.12 16:22:12
    윤재웅 SK텔레콤(017670) 마케팅전략본부장은 12일 1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신규 모집 재개 시점은 아직 결정되진 않았다”면서도 “정부의 신규 모집 중단 행정지도 취지가 유심 부족을 해소하라는 것을 감안할 때 유심 공급이 5월 중순 안정화되면 정부부처와 신규 가입 모집에 대해 논의하겠다”고 밝혔다. SK텔레콤은 5일부터 전국 2600여개 매장에서 신규 가입자 모집을 중단하고 있다.
  • KDI, 경기침체 경고…OECD도 "내년 韓 1%대 저성장"
    KDI, 경기침체 경고…OECD도 "내년 韓 1%대 저성장"
    산업일반 2025.05.12 16:18:49
    국책연구기관인 한국개발연구원(KDI)이 우리 경제가 침체에 접어들고 있다고 경고했다. 내수 침체가 장기화되는 가운데 미국 관세정책의 여파로 수출 여건까지 악화되자 처음으로 ‘경기 둔화’라는 표현을 직접 꺼내 든 것이다. 이런 가운데 경제협력개발기구(OECD)마저 내년 한국의 잠재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이 2%에 미치지 못할 것으로 전망하면서 우리 경제의 저성장이 고착화될 것이라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KDI는 12일 내놓은 ‘경제동향 5월호’에서 “최근 우리 경제는 대외 여건이 급격히 악화하면서 경기 둔화를 시사하는 지표가 나타
  • 코스메카코리아, 1분기 매출액 1183억…5.8% ↓
    코스메카코리아, 1분기 매출액 1183억…5.8% ↓
    생활 2025.05.12 16:09:44
    코스메카코리아(241710)는 올 1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5.8% 감소한 1183억 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12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10.5% 줄어든 122억 9000만 원이다. 이는 증권가의 눈높이를 밑돈 수치다. 금융정보 제공업체 에프엔가이드에 따르면 코스메카코리아는 올 1분기 매출액 1350억 원, 영업이익 151억 원을 낼 것으로 전망됐었다.
  • 정용진 본업경쟁력 강화 통했다…이마트 8년來 최대실적 ?
    정용진 본업경쟁력 강화 통했다…이마트 8년來 최대실적 ?
    생활 2025.05.12 15:57:29
    이마트가 올해 1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대비 3배 이상 증가하며 8년 만에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지난해 3월 정용진(사진) 신세계그룹 회장 취임 이후 본업 경쟁력을 강조하며 내실 경영에 나선 결과 수익성 강화로 이어졌다는 분석이다. 이마트는 12일 1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238.2% 증가한 1593억 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공시했다. 2017년 이후 8년 만에 최대치다. 같은 기간 순매출은 전년 대비 0.2% 늘어난 7조 2189억 원이었다. 증권가 전망치를 웃도는 어닝 서프라이즈다. 별도 기준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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