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 부산  '어린이 사망' 화재…대통령실 "고위급 급파해 종합대책 마련"
    부산 '어린이 사망' 화재…대통령실 "고위급 급파해 종합대책 마련"
    대통령실 2025.07.04 10:51:08
    부산에서 화재로 아이들이 숨지는 사고가 잇달아 발생한 가운데 대통령실이 관계부처 고위관계자와 실무진을 부산에 급파해 현장 상황을 점검하고 종합대책을 마련하라고 지시했다.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4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열린 브리핑을 통해 "부산에서 잇따라 발생한 화재로 어린이들이 목숨을 잃는 안타까운 사고와 관련해 어제 강훈식 대통령실 비서실장이 윤창렬 국무조정실장에게 진정성 있는 후속 조치를 당부했다"고 밝혔다. 강 대변인은 "관계 부처 고위 관계자와 실무진은 부산에 급파해 유가족을 위로하고 관계
  • 추경 여야 협상 결렬에…정책위의장 상견례도 불발
    추경 여야 협상 결렬에…정책위의장 상견례도 불발
    국회·정당·정책 2025.07.04 10:46:48
    여야의 4일 추가경정예산(추경)안 협상 결렬 여파에 여야 정책위의장 상견례도 무산됐다. 진성준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의장은 이날 국회에서 “조금 전 김정재 국민의힘 정책위의장과 통화했다. 오늘 새벽까지 진행됐던 추경안 심사가 최종 합의에 이르지 못한 상황에서 국민의힘이 긴급하게 의원총회를 소집했고 의총에 참석해야 하는 상황 때문에 상견례 시간을 조정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고 밝혔다. 진 정책위의장은 “저도 양해했다”면서도 “추경안 심사가 원만하게 타결하지 못한 데 따른 후폭풍이 아닌가 생각한다. 다시 만날 약속은 다시 협의해서
  • 대통령실, 여야 추경협상 결렬에 "민생경제 살리기 뜻 합쳐주길"
    대통령실, 여야 추경협상 결렬에 "민생경제 살리기 뜻 합쳐주길"
    대통령실 2025.07.04 10:45:47
    대통령실은 4일 여야의 추가경정예산 협상이 결렬된 것에 대해 “민생경제를 살리는데 여야가 뜻을 합쳐줬으면 (좋겠다)”고 했다.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이날 대통령실 청사에서 열린 브리핑을 통해 "대통령실 입장은 여전하다"며 이같이 밝혔다. 강 대변인은 “이번 추경은 민생 경제를 살리기 위해 적시적으로 필여한 최소 규모의 추경”이라며 “이 부분 매우 시급하다고 보는 입장”이라고 했다. 이재명 대통령은 앞서 지난달 26일 국회 시정연설에서 “무너진 경제를 회복하고 민생경제를 살리는 일은 지금 우리가 해결해야 할 가장
  • 송언석 "대통령실 특활비 증액은 후안무치…민생 예산 숙고하라"
    송언석 "대통령실 특활비 증액은 후안무치…민생 예산 숙고하라"
    국회·정당·정책 2025.07.04 10:43:02
    국민의힘이 대통령실 특수활동비를 증액하겠다고 나선 더불어민주당을 향해 “후안무치하다”며 맹비난 했다. 송언석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겸 원내대표는 4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긴급의원총회를 열고 “1년치 특활비 82억 원을 일방적으로 삭감했던 분들이 반 년이 지나 태도를 180도 바꿔 특활비가 꼭 필요하다며 일방 증액을 추진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송 비대위원장은 “우리는 선조들로부터 지기추상 대인춘풍이라고 배워왔다”면서 “남들에겐 춘풍처럼 부드럽게 해도 자기한테는 엄격한 기준을 적용하라고 했는데 민주당은 완전히 거꾸로 됐다
  • [로터리] 전국 ‘데이트 생활권’의 시작, 충청 메가시티
    [로터리] 전국 ‘데이트 생활권’의 시작, 충청 메가시티
    국회·정당·정책 2025.07.04 10:24:00
    ‘전국을 일일생활권으로 만들겠다’는 것은 산업화 이후 계속된 우리 국토 계획의 목표였다. 교통과 산업의 발전으로 우리는 그 목표에 도달했다. 하지만 모든 국토에 사람과 돈이 원활하게 혈액처럼 순환할 것이라는 장밋빛 꿈과 달리 극심한 수도권 쏠림 현상으로 수도권은 수도권대로, 비수도권은 비수도권대로 난항을 겪고 있다. 수도권 과잉과 지방의 공동화로 대한민국의 미래는 동맥경화에 걸린 것처럼 점차 생명력이 약해지고 있다. 교통과 유통의 발전은 역설적으로 ‘집적’의 가치를 더 높였다. 수도권으로 최고 수준의 인재와 네트워크·유
  • 李정부 첫 고위당정 6일 개최…김민석 총리 주재
    李정부 첫 고위당정 6일 개최…김민석 총리 주재
    대통령실 2025.07.04 10:00:24
    김민석 국무총리가 주재하는 이재명 정부의 첫 고위당정협의회가 6일 서울 종로구 삼청동 국무총리 공관에서 열린다. 더불어민주당은 6일 오후 4시 국무총리 서울공관에서 제1차 고위당정협의회가 열린다고 4일 밝혔다. 민주당에서는 김병기 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 김윤덕 사무총장, 진성준 정책위의장, 문진석 원내운영수석부대표, 허영 원내정책수석부대표, 이정문 정책위수석부의장, 박상혁 수석대변인, 이기헌 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 비서실장이 참석한다. 정부에서는 김 총리를 비롯해 윤창렬 국무조정실장, 이형일 기획재정부 장관 직무대행 겸 1
  • 김병기 "추경 여야합의 무산…국힘 또 발목잡나" 비판
    김병기 "추경 여야합의 무산…국힘 또 발목잡나" 비판
    국회·정당·정책 2025.07.04 09:49:26
    김병기 더불어민주당 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가 추가경정예산(추경)안 협상이 무산된 상황에 대해 “국무총리 인준 거부로 국정 운영을 발목잡더니 이제는 민생 발목을 잡는다”며 국민의힘을 비판했다. 김 직무대행은 4일 국회에서 열린 당 최고위원회의에서 “국민의힘이 약속했던 민생 추경의 여야 합의 처리가 무산될 상황”이라며 이 같이 말했다. 그는 “지난 과정을 되돌아보면 국민의힘의 약속은 이미 (번복될 것이라는 게) 정해진 수순이었다는 의심이 든다”고 각을 세웠다. 김 직무대행은 “민생회복을 위한 경제 골든타임은 지금도 조금씩 흘러가고
  • 여야, 추경 협상 불발…민주, 2조 증액한 추경안 단독 처리할 듯
    여야, 추경 협상 불발…민주, 2조 증액한 추경안 단독 처리할 듯
    국회·정당·정책 2025.07.04 09:29:35
    더불어민주당이 6월 임시국회 종료일인 4일 국회 본회의를 열고 추가경정예산(추경)안 단독 처리에 나서기로 방침을 정했다. 여당은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심의 과정을 통해 기존 정부안에 약 2조 원을 증액한 32조 5000억 원 규모의 추경안을 확정할 전망이다. 4일 정치권에 따르면 여야는 이날 새벽까지 예결위 소위에서 추경안 관련 협상을 벌였지만 끝내 합의에 이르지 못했다. 문진석 민주당 원내운영수석부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추경) 협상이 결렬됐다”며 “(추경안 처리를 위해) 2시에 맞춰서 본회의가 진행될 것”이
  • [속보] 합참 “어제 군사분계선서 북한 인원 1명 신병 확보”
    [속보] 합참 “어제 군사분계선서 북한 인원 1명 신병 확보”
    통일·외교·안보 2025.07.04 08:35:20
    합동참모본부는 지난 3일 밤 중서부 전선에서 군사분계선(MDL)을 넘어오는 북한 인원 1명의 신병을 확보했다고 4일 밝혔다. 합참에 따르면 군은 MDL 일대에서 해당 인원을 식별해 추적·감시했고, 정상적인 유도 작전을 실시해 신병을 확보했다. 해당 인원의 구체적인 남하 과정에 대해서는 관계기관에서 조사할 예정이다. 합참은 “현재까지 북한군의 특이동향은 없다”고 설명했다.
  • 합참 "어제 군사분계선에서 북한 인원 1명 신병 확보"
    합참 "어제 군사분계선에서 북한 인원 1명 신병 확보"
    통일·외교·안보 2025.07.04 08:33:05
    합동참모본부는 지난 3일 야간 중서부 전선에서 군사분계선(MDL)을 넘어오는 북한 인원 1명의 신병을 확보했다고 4일 밝혔다. 합참은 "군은 MDL 일대에서 해당 인원을 식별해 추적·감시했고 정상적인 유도 작전을 실시해 신병을 확보했으며 세부 남하 과정에 대해서는 관계기관에서 조사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후 현재까지 북한군의 특이동향은 없다고 합참은 덧붙였다.
  • 中 서해 무단시설 규탄 결의안 국회 통과…기권 7명은 누구
    中 서해 무단시설 규탄 결의안 국회 통과…기권 7명은 누구
    국회·정당·정책 2025.07.04 07:00:00
    중국의 서해 잠정조치수역 내 양식시설 무단 설치 행위로 인한 해양권익 침해를 규탄하고 한·중 어업질서 회복을 촉구하는 결의안이 3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국민의힘 간사인 정희용 의원이 대표 발의한 결의안은 △중국의 서해 잠정조치수역 내 무단 구조물 설치 행위 강력 규탄 △해당 구조물의 즉각 철거와 향후 재발 방지 촉구를 골자로 한다. 또 △정부에 정기적인 해양조사 강화와 ‘동일 비례원칙’에 따른 대응 조치 △외교적·국제법적 수단을 포함한 실질적인 대책 마련 요구 △한&mid
  • 李 "대출규제는 맛보기”…文 100일과 달리 '공급대책'도 강조
    李 "대출규제는 맛보기”…文 100일과 달리 '공급대책'도 강조
    대통령실 2025.07.04 06:35:11
    이재명 대통령이 3일 정부가 내놓은 집값 안정을 위한 대출 규제와 관련해 “맛보기 정도에 불과하다”며 시장 상황에 맞춰 후속 대책이 계속 나올 것임을 예고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취임 한 달을 맞아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대통령의 30일, 언론이 묻고 국민에게 답하다’라는 제목의 기자회견에서 “부동산과 관련된 정책은 많다”고 말한 뒤 “공급 확대책, 수요 억제책이 아직도 엄청나게 많이 남아 있다”며 이같이 언급했다. 이 대통령은 “신도시만이 아니라 ‘기존 택지와 부지의 재활용’도 가능하고 고밀화 등을 통해 공급도 다양한 방법이 있
  • 野, 송언석 비대위+안철수 혁신위 출범…전대·당 쇄신 과제
    野, 송언석 비대위+안철수 혁신위 출범…전대·당 쇄신 과제
    국회·정당·정책 2025.07.04 06:30:00
    국민의힘이 ‘송언석 비대위’ 체제의 주요 당직 인선을 마무리하며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당 쇄신을 이끌 ‘안철수 혁신위’를 두고는 기대와 우려가 교차하는 모습이다. 국민의힘은 3일 국회에서 비상대책위원회의와 의원총회를 잇달아 열고 사무총장과 정책위의장에 정점식 의원과 김정재 의원을 각각 선임했다. 또 전략기획부총장에는 구자근 의원이, 조직부총장은 서지영 의원이 발탁됐다. 당 대변인은 박성훈·최수진 원내대변인이, 비대위원장 비서실장은 박수민 원내대표 비서실장이 각각 겸임하기로 했다. 첫 비대위 회의를 주재한 송언석 비
  • [단독] 각軍 검찰단·수사단, 국방부 직속 통합해 장관이 지휘한다[이현호의 밀리터리!톡]
    [단독] 각軍 검찰단·수사단, 국방부 직속 통합해 장관이 지휘한다[이현호의 밀리터리!톡]
    통일·외교·안보 2025.07.04 06:00:00
    육·해·공군 참모총장이 지휘·감독하는 각군 검찰단과 수사단을 국방부 직속으로 통합해 국방부 장관이 지휘·감독하는 체계로 개편된다. 현 체제에서 수사의 전 과정이 각군 참모총장에게 보고되고 지휘를 받으면서 수사 독립성과 공정성 문제가 제기돼 왔다. 4일 서울경제신문 취재를 종합하면 국정기획위원회는 국방부에 국방개혁 일환으로 육·해·공군 참모총장 직속의 검찰단과 수사단을 국방부 직속으로 통합해 문민 국방부 장관이 지휘·감독하는 방안을 검토해 보고하라
  • 李대통령 "24시간이 모자라"…참모진 '체념' 표정 화제
    李대통령 "24시간이 모자라"…참모진 '체념' 표정 화제
    대통령실 2025.07.03 21:23:38
    이재명 대통령이 취임 한 달을 맞아 연 기자회견에서 당시 생중계 화면에 잡힌 참모진의 표정이 화제를 낳고 있다. 이 대통령은 3일 오전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대통령의 30일, 언론이 묻고 국민에게 답하다' 기자회견서 취임 한 달 소회를 묻는 첫 질문에 "시간이 하루 24시간이 아니라 한 30시간만 되면 어떨까, 이런 생각을 할 때가 꽤 있다"라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30일이 어떻게 지나갔는지 잘 모르겠다"며 "요즘은 우리가 보통 하루하루가 빨리 지나간다, 이렇게
서경스페셜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