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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속보] 당정 “가공식품 가격 인상률 최소화…체감물가 안정 총력”
    [속보] 당정 “가공식품 가격 인상률 최소화…체감물가 안정 총력”
    국회·정당·정책 2025.07.06 18:12:55
    당정이 6일 이재명 정부 첫 고위당정협의회에서 물가 안정을 위해 가공식품 가격 인상률 최소화 등 소비자 부담 경감에 노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박상혁 더불어민주당 수석대변인은 이날 고위당정협의회가 끝난 뒤 국회 브리핑에서 “당정은 민생경제의 핵심인 소비자물가 동향을 점검하고 대응방향을 논의했다”며 “당정은 최근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2% 내외 등락 중인, 국제유가 변동성, 이상기후 등 불확실성이 상존하고, 누적된 인플레이션으로 물가 수준이 높아 생계 부담이 지속되는 만큼 체감물가 안정을 위해 총력을 다해야 한다는 데에 인식을 같이 했
  • 與 "가공식품 가격인상률 최소화" 요청…정부 "적극 검토"
    與 "가공식품 가격인상률 최소화" 요청…정부 "적극 검토"
    국회·정당·정책 2025.07.06 18:08:34
    당정이 치솟는 가공식품 가격을 억제하고 소비자 부담 경감을 위해 대책 마련에 나선다. 박상혁 더불어민주당 수석대변인은 6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국회 소통관에서 브리핑을 열고 “당은 외식 물가 안정을 위해 정부와 업계 등과 긴밀히 소통해 가공식품의 가격 인상률 최소화와 소비자 부담 경감에 지속적 노력을 기울일 것을 요청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이날 열린 더불어민주당·정부·대통령실 고위 당정협의회에서 논의된 사항이다. 박 대변인은 “정부도 이를 적극 검토하기로 했다”고 덧붙였다. 당정은 또 추가경정예산(추경)을
  • [속보] 당정 "물가 높아 생계부담 지속…체감물가 안정에 총력"
    [속보] 당정 "물가 높아 생계부담 지속…체감물가 안정에 총력"
    국회·정당·정책 2025.07.06 18:07:17
    [속보] 당정 "물가 높아 생계부담 지속…체감물가 안정에 총력"
  • 당정 "경제회복 위해 추경 집행 서둘러야…외식물가도 잡겠다"
    당정 "경제회복 위해 추경 집행 서둘러야…외식물가도 잡겠다"
    국회·정당·정책 2025.07.06 17:49:14
    더불어민주당과 정부, 대통령실(당정대)은 6일 내수 시장 활성화를 위해 추가경정예산안을 조기에 집행하기로 했다. 9월 말까지 집행관리 대상 예산의 85%를 집행하겠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외식 및 가공식품 가격 인상률을 최소화하기 위해 업계와도 긴밀한 소통을 이어가기로 했다. 당정대는 이날 서울 종로구 삼청동 총리공관에서 이재명 정부 첫 고위당정협의회를 열고 이러한 내용에 의견을 모았다. 당정대는 이번 고위당정의 모든 초점을 민생과 물가에 맞췄다. 12·3 비상계엄, 글로벌 보호무역주의 득세 등에 따라 안팎으로 타격을 받
  • 싹 바꾸겠단 국힘 혁신위, 전권 없어 한계도
    싹 바꾸겠단 국힘 혁신위, 전권 없어 한계도
    국회·정당·정책 2025.07.06 17:48:19
    격랑에 빠진 국민의힘을 쇄신할 안철수 혁신위원회가 이번 주 공식 출범하는 가운데 당내에서는 기대와 우려가 교차하고 있다. 안 의원은 이른바 ‘영남당’ 꼬리표가 붙은 국민의힘에 대한 대대적인 체질 개선에 나설 방침이지만 당 주류의 거센 저항을 뚫지 못한다면 혁신은 또다시 공염불에 그칠 수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안 의원과 송언석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겸 원내대표는 6일 당 혁신위원회 구성을 놓고 막바지 조율을 진행했다. 혁신위는 총 7명으로 꾸려지며 안 의원을 포함한 원내 인사 3명, 수도권 원외 당협위원장과 외부 인사 2명씩으로
  • 정청래·박찬대 나란히 호남 공략…불붙은 與 당권 경쟁
    정청래·박찬대 나란히 호남 공략…불붙은 與 당권 경쟁
    국회·정당·정책 2025.07.06 17:47:22
    더불어민주당 당 대표 선거에 출마한 정청래·박찬대 의원이 6일 민주당의 권리당원이 밀집해 있는 ‘텃밭’ 호남을 찾았다. 이번 당 대표 선거에 권리당원 투표(55%)가 큰 비중으로 반영되는 만큼 당심 잡기에 화력을 집중하는 모습이다. 정 의원은 이날 전남 장성에서 당원 간담회를 가진 뒤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윤석열 전 대통령 탄핵 심판 과정을 기록한 책 ‘국민이 지키는 나라’ 북 콘서트를 열었다. 행사에는 박지원·민형배·김원이 등 현역 의원 10여 명도 함께했다. 정 의원은 지난 대선 기간에
  • 군함도·대륙붕 공동개발 협정…훈풍 불던 한일관계 뇌관되나
    군함도·대륙붕 공동개발 협정…훈풍 불던 한일관계 뇌관되나
    통일·외교·안보 2025.07.06 17:46:51
    이재명 정부 출범 후 한일 관계에 훈풍이 부는 가운데 군함도와 한일 대륙붕 공동개발구역(JDZ) 협정이 변수로 부각되고 있다. 한일 과거사와 경제 측면에서 갈등의 씨앗을 품은 사안들이라는 점에서 향후 한일 관계의 시험대가 될 것으로 보인다. 외교 소식통에 따르면 6일(현지 시간)부터 프랑스 파리에서 개최될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에서 군함도(정식 명칭 메이지 일본의 산업혁명 유산) 문제가 논의될 가능성이 점쳐진다. 일본은 10년 전인 2015년 7월 군함도를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하면서 조선인 강제 동원에 대해서도 충분히 알릴 것을 약
  • '李대통령 숙제' 안고…위성락 긴급 방미
    '李대통령 숙제' 안고…위성락 긴급 방미
    대통령실 2025.07.06 17:33:36
    위성락 국가안보실장이 6일 관세 협상, 한미 정상회담 개최 등의 현안을 논의하기 위해 미국 워싱턴DC로 출국했다. 이번 방미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설정한 상호관세 유예 기간 만료(8일)를 앞두고 이뤄지는 것으로, 현지에서 관세 유예 연장 등을 두고 집중 협상을 벌일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위 실장은 이날 방미 길에 오르며 “협의 국면이 중요한 상황으로 들어갔다”면서 “제 차원에서 관여를 늘리기 위해 방미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구체적인 협의 분야에 대해서는 “한미 간 여러 현안이 있다. 관세 협상도 있고 안보 사안도 있다
  • 강훈식, 여당에 “성과 필요한 시점…청문절차 신속 진행” 요청
    강훈식, 여당에 “성과 필요한 시점…청문절차 신속 진행” 요청
    대통령실 2025.07.06 17:13:25
    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이 6일 더불어민주당을 향해 “(국무위원들의) 청문 절차가 신속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당에서 신경 써달라”고 요청했다. 강 실장은 이날 서울 삼청동 국무총리 공관에서 열린 이재명 정부 첫 고위당정협의회 모두발언에서 “새 정부가 출범한 지 한 달이 지나 이제는 성과가 필요한 시점”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인사청문회 제도가 2005년 도입된 이후의 사례를 보면 인수위원회를 거친 이명박 정부는 내각 구성에 17일이 소요됐지만 인수위원회 없이 출범한 문재인 정부는 총 195일이 소요된 바 있다”며 “이재명 정부는
  • "타운홀 미팅은 약탈 기대감만 키운다"…‘보수논객’ 정규재, 지역균형발전 정면 비판
    "타운홀 미팅은 약탈 기대감만 키운다"…‘보수논객’ 정규재, 지역균형발전 정면 비판
    정치일반 2025.07.06 17:08:49
    보수 논객 정규재 전 주필이 이재명 대통령의 타운홀 미팅을 "지역민들의 공짜 심리와 약탈 기대감만 키우는 행사"라고 정면 비판했다. 정 전 한국경제 주필은 6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서울의 것을 지역으로 옮겨 서로 나눠 먹는 것은 지역 균형 발전이 아니다"며 현 정부의 지역 정책을 강하게 비판했다. 정 전 주필은 호남과 충청 등에서 진행된 타운홀 미팅에 대해 "지역민들이 대거 참석하지만 모두 겉도는 질문과 답변"이라고 평가했다. 광주 타운홀 미팅 후에는 해당 지역 공무원 대화방에서
  • 국민의힘 "與, 민생 추경 외치며 특활비 부활…말과 행동 따로"
    국민의힘 "與, 민생 추경 외치며 특활비 부활…말과 행동 따로"
    국회·정당·정책 2025.07.06 15:47:17
    더불어민주당이 2차 추가경정예산(추경)안에서 대통령실 특수활동비(특활비)를 부활시키자 국민의힘이 6일 “말과 행동이 따로”라며 강하게 반발했다. 박성훈 국민의힘 원내대변인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더불어민주당이) 민생 추경을 외치며 41억 원에 달하는 특활비를 부활시켰다”며 이같이 지적했다. 그는 “과거 대통령실 특활비 전액 삭감이라는 초유의 일이 벌어졌음에도 불구하고 이에 대한 명확한 사과 없이 증액, 부활이 이뤄졌다”며 “국민의힘은 받아들일 수 없다”고 지적했다. 추경안에서 국방 예산이 삭감된 것을 두고는 “어떠한 설
  • "부산 시민은 25만원 필요없어" 국힘 박수영에…"그럼 본인이 소비쿠폰 주실 거냐"
    "부산 시민은 25만원 필요없어" 국힘 박수영에…"그럼 본인이 소비쿠폰 주실 거냐"
    정치일반 2025.07.06 15:15:51
    박수영 국민의힘 부산 남구 의원이 “부산시민은 소비 쿠폰이 필요 없다”고 했다가 논란에 휘말렸다. 박 의원은 지난 4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당선 축하금 25만원 대신 산업은행을 부산에 보내 달라”며 “부산시민은 25만원 필요 없다”고 주장했다. 그는 “부산으로 이전한 공기업들이 올해 500명 이상을 뽑는다고 한다”라며 “그중 35%인 최소 175명 이상은 부산에서 대학을 졸업한 사람을 뽑아야 된다”고 말했다. 이어 “작년에 국회를 통과한 ‘지방대학 및 지역균형인재 육성에 관한 법률’제13조 2항 덕분”이라며 “해수부를 보내준다
  • 윤상현, 李 대통령-야당 의원 면담 요청… "소통 없는 협치 없어"
    윤상현, 李 대통령-야당 의원 면담 요청… "소통 없는 협치 없어"
    국회·정당·정책 2025.07.06 15:06:50
    윤상현 국민의힘 의원이 6일 이재명 대통령을 향해 “소통 없는 협치는 존재할 수 없고, 협치 없는 국정은 표류할 수밖에 없다”며 국민의힘 의원들과의 면담을 재차 요청했다. 윤 의원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국민의힘을 진정으로 소통과 협치, 대화와 타협의 대상으로 생각한다면 대통령께서 저의 요구를 들어주셔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앞서 윤 의원은 지난달 두 차례 이 대통령에게 만남을 요청한 바 있다. 민주당이 31조 8000억 원 규모의 추가경정예산(추경)안을 국회 본회의에서 일방적으로 처리한 것을 두고 “여야 협의도 없고
  • 훈풍 불던 한일관계 7월이 분수령 될 듯
    훈풍 불던 한일관계 7월이 분수령 될 듯
    통일·외교·안보 2025.07.06 14:37:42
    이재명 정부 출범 이후 우호 관계 확대를 추진 중인 한일 양국이 악재가 가득한 ‘지뢰밭’ 7월에 돌입하면서 분수령이 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이 대통령과 이시바 시게루 일본 총리가 지난 6월 17일(현지 시간) 캐나다에서의 첫 정상회담에서 ‘셔틀외교’ 재개에 대한 의지를 확인했지만 여전히 양국 관계의 걸림돌은 많기 때문이다.군함도·사도(佐渡)광산 논란, 대륙붕 공동개발구역(JDZ) 협정, 일본군 위안부 문제 등 양국 간 헤쳐 나가야 할 문제가 산적해 있다. 우선 이달 초 한일 관계에서 갈등의 불씨가 터질 수 있는
  • “국방 예산 깎고 특활비는 늘려”…국힘 "안보가 ATM기냐" 추경 예산안 비난
    “국방 예산 깎고 특활비는 늘려”…국힘 "안보가 ATM기냐" 추경 예산안 비난
    정치일반 2025.07.06 14:04:09
    국민의힘이 정부의 2차 추가경정 예산안을 두고 "전 국민 현금 지급을 위해 국방예산을 희생양으로 삼았다"며 강하게 반발하고 나섰다. 박성훈 국민의힘 원내대변인은 6일 논평을 통해 "이재명 정부가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국방 전력 강화 예산 905억 원을 잘라냈다"며 "국방을 선심성 예산의 재원으로 전락시킨 무책임한 추경"이라고 비판했다. 삭감된 국방예산은 GOP 감시체계 성능개량, 특수작전용 권총, 기동 저지탄, 이동형 장거리 레이더, 관사 및 간부 숙소 신축 예산 등 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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