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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보훈부, KMI와 손잡고 ‘국가유공자 350명 무료 건강검진’ 지원
    보훈부, KMI와 손잡고 ‘국가유공자 350명 무료 건강검진’ 지원
    통일·외교·안보 2025.03.11 09:53:21
    국가보훈부는 KMI한국의학연구소와 협력해 올해 국가유공자 350명에게 무료 종합건강검진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1일 밝혔다. 보훈부에 따르면 두 기관은 10일 서울 중구 KMI 재단본부에서 한상균 국가보훈부 보훈의료심의관과 이태근 KMI ESG운영총괄단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국가유공자 무료 건강검진 지원 전달식’을 개최했다. 지난 2022년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후 해마다 생활이 어려운 국가유공자 300여 명을 선정해 1인당 50만 원 상당의 무료 건강검진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올해는 고령 국가유공자 본인 중 저소득자 35
  • "K-조선의 힘"…3월 초 수출 139억달러, 2.9% 증가
    "K-조선의 힘"…3월 초 수출 139억달러, 2.9% 증가
    국회·정당·정책 2025.03.11 09:30:51
    3월 초 수출액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소폭 증가했다. 관세청은 3월 1~10일 수출액이 139억 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9% 늘었다고 밝혔다. 조업일수를 고려한 일평균수출액은 12.3% 증가했다. 품목별로는 선박이 55.2%의 높은 증가율을 보였다. 이어 무선통신기기(16.5%), 승용차(6.2%), 반도체(0.03%) 순이었다. 이들 4개 품목을 제외한 가전제품(18.4%)과 컴퓨터주변기기(15.3%), 철강제품(7.8%), 자동차부품(7.6%), 정밀기기(6.9%), 석유제품(0.7%) 등은 모두 감소했다. 지역별로는
  • 尹 탄핵 찬성 55.6% 반대 43.0%…격차 더 벌어졌다[여론조사]
    尹 탄핵 찬성 55.6% 반대 43.0%…격차 더 벌어졌다[여론조사]
    국회·정당·정책 2025.03.11 09:30:47
    법원의 구속 취소로 윤석열 대통령이 석방된 가운데 윤 대통령 탄핵 찬성 여론은 늘어난 반면 반대 여론은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리얼미터가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10일 전국 18세 이상 남녀 501명을 대상으로 긴급 현안조사를 실시한 결과 ‘탄핵을 인용해 파면해야 한다’는 의견이 55.6%, ‘탄핵을 기각해 직무에 복귀시켜야 한다’는 의견은 43%로 집계됐다. 리얼미터의 2월 3주차 정기 여론조사 결과와 비교하면 탄핵 인용 의견은 3.6%포인트(p) 늘어난 반면 기각 의견은 2.1%p 줄었다. 이에 따라 탄핵 인용과 기각의 격차는
  • 野 부산 대표 정치인 최인호 "한동훈 탈당하라"
    野 부산 대표 정치인 최인호 "한동훈 탈당하라"
    대통령실 2025.03.11 09:11:25
    최인호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11일 한동훈 전 국민의힘 의원을 향해 탈당 권유 메시지를 냈다. 부산 대표적인 야당 정치인인 최 전 의원이 총선 이후 메시지를 낸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최 전 의원은 최근 부산을 방문한 한 전 대표가 이재명 민주당 대표의 ‘중도보수’전략을 비판하자 “진짜 중도보수라면 탈당하라”며 한 전 대표와 국민의힘을 싸잡아 비판한 것이다. 최 전 의원은 11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한동훈 전 대표는 아무리 윤석열 대통령에 머리 숙여봤자 말짱 도루묵 신세를 면치 못한다”며 “진짜 중도보수라면 탈당하라”라고 목
  • 김경수 “기소 지연 주범의 항고 포기…검찰 농간 의심”
    김경수 “기소 지연 주범의 항고 포기…검찰 농간 의심”
    국회·정당·정책 2025.03.11 09:06:37
    윤석열 대통령 탄핵인 인용까지 무기한 단식 농성에 들어간 김경수 전 경남도지사는 11일 “(심우정 검찰총장은) 구속 취소 원인이 된 기소 지연의 주범”이라며 “본인이 그렇게 만들었음에도 특수본의 반대를 무릅쓰고 즉시 항고를 포기한 것은 상식에 맞지 않다”고 비판했다. 광화문 단식농성 3일째인 김 전 지사는 이날 CBS 라디오 인터뷰에서 “이번 구속 취소 과정이 석연치 않다. 검찰과 법원의 일종의 짬짬이, 농간이라 해야 할지. 특히 검찰이 의심스럽다”며 이같이 말했다. 김 전 지사는 “특히 검찰의 경우 대통령 경호처의 김성훈 차장에
  • [속보]3월 1~10일 수출 139억 달러…전년比 2.9%↑
    [속보]3월 1~10일 수출 139억 달러…전년比 2.9%↑
    국회·정당·정책 2025.03.11 09:02:21
    11일 관세청이 3월 1~10일 기간의 수출입 현황을 발표했다.
  • [속보] 尹 파면해야 55.6% vs 직무 복귀시켜야 43.0%
    [속보] 尹 파면해야 55.6% vs 직무 복귀시켜야 43.0%
    대통령실 2025.03.11 08:49:10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 인용에 찬성하는 여론이 기각 의견보다 우세한 것으로 나타났다. 10일 리얼미터 조사에 따르면 윤 대통령 '탄핵 인용' 의견이 55.6%로 '탄핵 기각' 43.0%보다 12.6%포인트 높았다. 지난달 3주차 조사 대비 탄핵 인용은 3.6%포인트 증가했고 기각은 2.1%포인트 감소했다. 지역별로는 광주·전라에서 탄핵 인용 의견이 83.0%로 가장 높았다. 인천·경기(61.2%), 대전·충청·세종(53.9%), 서울(50.5%) 등
  • "尹 즉시 파면" 1인 시위하던 김동연…'맥주캔 테러' 당했다
    "尹 즉시 파면" 1인 시위하던 김동연…'맥주캔 테러' 당했다
    정치일반 2025.03.11 08:03:17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윤석열 대통령 탄핵을 촉구하는 1인 시위 중 맥주캔 투척 피해를 입었다. 김 지사는 10일 오후 6시께 수원역 로데오거리에서 '내란수괴 즉시파면' 팻말을 들고 시위를 벌였다. 그는 "윤석열 구속 취소는 절차상 하자일 뿐"이라며 "5000만 국민이 누리지 못한 권리를 윤석열만 누렸다"고 주장했다. 시위 도중 한 시민이 김 지사에게 항의하며 맥주캔을 던졌으나 캔은 바닥에 떨어져 김 지사가 직접 맞지는 않았다. 김 지사는 이 사건에도 불구하고 11일 오전 8시부터
  • 계엄 여파 속 사관학교 ‘경쟁률’ 상승 이유는…①중복지원 ②정년보장[이현호 기자의 밀리터리!톡]
    계엄 여파 속 사관학교 ‘경쟁률’ 상승 이유는…①중복지원 ②정년보장[이현호 기자의 밀리터리!톡]
    통일·외교·안보 2025.03.11 07:30:00
    12·3 비상계엄 사태 불똥이 튈 것이라는 우려와 달리 각 군 사관학교 진학을 희망하는 수험생이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스스로 사관학교를 떠난 사관생도들은 육·해·공군 모두 줄어들었다. 사관학교를 지원하는 수험생이 감소하고 자퇴자 수가 급증하면서 엘리트 초급간부 육성에 비상이 걸렸다는 지적과 다르게 분위기는 정반대 흐름이다. 국민의힘 강대식 의원이 각 군에서 받은 사관학교별로 입학 경쟁률을 살펴보면, 육군사관학교는 2025년 29.8대 1을 기록했다. 2021년 26.2대 1에서 2
  • 與 상속세율 인하 양보에 野 호응할까
    與 상속세율 인하 양보에 野 호응할까
    국회·정당·정책 2025.03.11 07:00:00
    국민의힘이 최고세율 인하를 제외하고 배우자 상속세 폐지를 중심으로 한 상속세법 개정을 우선 추진하기로 방침을 정했다. 야당이 ‘부자 감세’라며 줄곧 반대해 온 최고세율 인하를 여당이 양보하면서 배우자 상속세 폐지, 일괄공제액 확대 등을 뼈대로 한 상속세법 개정 논의가 급물살을 타게 됐다. 이번에 상속세법 개정안이 통과되면 1997년 이후 28년 만에 상속세 공제 기준이 현실화된다. 與, 배우자 상속세 폐지·세액공제 확대 위해 최고세율 인하 연기 김상훈 국민의힘 정책위의장은 10일 서울경제신문과의 통화에서 “기획재정위원회
  • 한동훈 "李 정권 '위험한 세상' 대한 국민적 우려 커"
    한동훈 "李 정권 '위험한 세상' 대한 국민적 우려 커"
    국회·정당·정책 2025.03.11 06:30:00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가 정계 복귀 후 첫 지방 일정에서 “대한민국 국민들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정권을 잡았을 때 볼 수 있는 위험한 세상에 대해서 걱정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11일 정치권에 따르면 한 전 대표는 전날 부산에서 열린 북콘서트를 앞두고 기자들과 만나 “여론조사를 봤을 때 탄핵 찬성과 민주당 지지, 이 대표 지지에 현격한 부등호가 그어진다”며 “많은 사람들이 대한민국을 더 안전한 세상으로 만드는 데에 마음을 모을 것이라고 본다”고 밝혔다. 윤석열 대통령을 ‘용병’이라고 거론하며 ‘다시는 용병을 뽑지 않을 것’
  • 최상목,  오늘 '명태균 특검법' 수용 여부 결정 안할듯
    최상목, 오늘 '명태균 특검법' 수용 여부 결정 안할듯
    대통령실 2025.03.11 06:15:00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11일 명태균 특검법 공포 여부를 결정하지 않을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 정부에 따르면 이날 최 권한대행 주재로 열리는 국무회의에는 명태균 특검법 공포안 또는 재의요구안(거부권)이 상정되지 않을 가능성이 크다. 명태균 특검법 거부권 행사 시한은 이달 15일로, 시간적 여유가 있는 만큼 추가 고심을 이어가겠다는 방침이다. 정부 내부에선 윤석열 대통령은 물론 여권 주요 인사들을 겨냥한 이 법안이 공포되기는 어려울 것이란 전망이 많다. 앞서 최 권한대행은 내란 특검법·김건희
  • 전투기 오폭 사고, 누구 책임이 큰 가?…지휘관 임무 소홀 vs 조종사 비행 과실[이현호 기자의 밀리터리!톡]
    전투기 오폭 사고, 누구 책임이 큰 가?…지휘관 임무 소홀 vs 조종사 비행 과실[이현호 기자의 밀리터리!톡]
    통일·외교·안보 2025.03.11 06:00:00
    경기도 포천 지역에서 발생한 전투기 민가 오폭 사고는 무사안일주의가 부른 인재’‘(人災)로 드러났다. 전투기 기체 결합은 전혀 없었다. 공군이 10일 발표한 전투기 오폭 사고 중간조사결과에 따르면 사고를 낸 전투기 2대의 조종사들은 표적 좌표를 잘못 입력하고 이를 3단계에 걸쳐 재확인하는 절차를 게을리하는 과실을 못했다. 그러나 해당 부대 지휘관들도 이번 공대지 폭탄 실사격 훈련에 대한 지휘·감독 임무를 철저하게 수행하지 않았다. 지휘관들은 ‘잘못된 관행’을 그대로 따라해 자칫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었던 것으로 조사됐
  • 尹석방 "악재만은 아니다"…조기대선 셈법 분주해진 이재명
    尹석방 "악재만은 아니다"…조기대선 셈법 분주해진 이재명
    국회·정당·정책 2025.03.11 06:00:00
    윤석열 대통령의 석방으로 야권 대선 주자의 셈법도 복잡해지고 있다. 윤 대통령 탄핵이 인용돼 조기 대선이 열릴 경우 불구속 상태로 재판을 받는 윤 대통령이 여야 대선 경선의 핵심 변수로 떠오를 수밖에 없어서다. 이 경우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중심으로 야권 지지층 결집은 강화될 수밖에 없고 구속 취소에 즉시항고를 포기한 검찰에 대한 개혁 명분까지 쌓아 이 대표의 대선 가도는 더 속도를 낼 수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가뜩이나 입지가 약했던 야권 대선 주자들의 설 자리는 더 좁아질 수밖에 없을 것으로 전망된다. ①검찰 개혁 명분론=
  • 30년 전문가는 되고 6개월 차이로 안되고…퇴직 공직자 심사 고무줄 기준 논란
    30년 전문가는 되고 6개월 차이로 안되고…퇴직 공직자 심사 고무줄 기준 논란
    정치일반 2025.03.11 06:00:00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의 퇴직공직자 취업 심사를 두고 고무줄 기준이라는 비판이 나온다. 포괄적이고 다층적으로 더 큰 영향을 줄 수 있는 고위직에 대해서는 상대적으로 승인이 관대해 제도에 대한 재점검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10일 금융업계에 따르면 인사혁신처가 발표한 ‘2월 공직자윤리위원회 심사결과’에 따르면 금융감독원 출신 퇴직자 6명 중 1명은 취업불승인이, 5명은 취업승인 결과가 나왔다. 빗썸(2명·전무), 롯데칠성음료(사외이사), 현대커머셜(경영지원 부본부장), 신한금융지주(팀장급) 등은 모두 취업 승인이 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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