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 김병기 "알뜰살뜰 모아 집사" 한동훈 "與 부동산 대책에 이제 못사"
    김병기 "알뜰살뜰 모아 집사" 한동훈 "與 부동산 대책에 이제 못사"
    국회·정당·정책 2025.10.16 17:22:58
    김병기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16일 35억 원이 넘는 서울 송파 장미아파트 8동을 구매·보유한 데 대해 재건축을 노린 ‘갭투자’ 의혹이 제기되자 “11동 판 돈과 안 사람이 알뜰살뜰 모아 놓은 돈으로 샀다”고 반박했다. 이에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는 “앞으로 민주당 부동산 정책 시행되어도 직장인들이 김 원내대표처럼 알뜰살뜰 모으면 대출 없이 장미아파트를 살 수 있는 거냐”고 재반박했다. 김 원내대표는 이날 페이스북에 자신의 아파트를 둘러싼 국민의힘의 잇단 의혹 제기를 두고 “좀 알아보고나 비난하라”며 “잠실 장미아파
  • '월 500만원' 구인광고부터 단속…캄보디아 범죄 대응 박차
    '월 500만원' 구인광고부터 단속…캄보디아 범죄 대응 박차
    대통령실 2025.10.16 16:42:12
    정부가 캄보디아에서의 한국인 범죄 피해와 관련, 구인광고부터 단속하고 현지 경찰 등과의 공조 체계를 강화하는 등 보다 세밀한 범죄 예방에 나선다. 위성락 국가안보실장은 16일 브리핑에서 "이재명 대통령이 총력 대응을 당부했다"며 한국인을 대상으로 한 캄보디아 범죄 관련 구인광고와 관련, "방송통신위원회 긴급심의제도를 활용해 신속한 삭제 조치 방안을 강구하라고 지시했다"고 밝혔다. 그는 "베트남, 태국, 동남아뿐만 아니라 전 세계 190개 재외공관 대상으로 유사 사례 발생 가능성이 있는지
  • '조요토미 희대요시’ 논란 최혁진…윤리위 제소에 "지나가던 소가 웃을 일"
    '조요토미 희대요시’ 논란 최혁진…윤리위 제소에 "지나가던 소가 웃을 일"
    국회·정당·정책 2025.10.16 16:33:38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소속 최혁진 무소속 의원이 국민의힘으로부터 국회 윤리위원회에 제소되자 “지나가는 소가 웃을 일”이라고 직격했다. 최 의원은 16일 성명서를 내고 “우리 국민들이 ‘조요토미 희대요시’라는 풍자로 대선 부당개입 정황이 있는 윤석열이 임명한 사법부 수장을 비판한 것이 그렇게 거슬렸는가”라며 이같이 밝혔다. 최 의원은 이날 “국민이 입은 상처와 모욕, 분노와 경제적 고통에는 눈 하나 깜짝 않던 국민의힘이 과연 누구를 징계하겠다는 것이냐"며 “기득권과 특권층, 내란세력에 대한 국민적 비판이 그토록 불쾌한 일이라면
  • 조현 장관 "캄보디아 사건 관련, 범지역적 공조를"
    조현 장관 "캄보디아 사건 관련, 범지역적 공조를"
    통일·외교·안보 2025.10.16 16:21:38
    조현 외교부 장관이 캄보디아 등지에서의 우리 국민 피해와 관련, 재외국민보호와 함께 범지역적 공조를 지시했다. 16일 외교부에 따르면 조 장관은 이날 동남아 메콩 지역 공관장들이 참석하는 화상회의를 주재하고, 캄보디아 등 동남아 지역에서 증가하고 있는 온라인스캠 범죄에 대한 우리 국민 피해 예방 및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회의에는 정부합동대응팀 단장으로 캄보디아를 방문 중인 외교부 2차관, 재외국민보호 정부대표 등 관련 실국장, 그리고 메콩 5개국(캄보디아, 베트남, 태국, 라오스, 미얀마) 공관장 등이 참석했다. 조 장관은
  • 與, 김건희 '종묘 차담회' 의혹 맹공…국가유산청 "필요 시 수사 의뢰"
    與, 김건희 '종묘 차담회' 의혹 맹공…국가유산청 "필요 시 수사 의뢰"
    국회·정당·정책 2025.10.16 16:19:45
    허민 국가유산청장이 16일 김건희 여사의 이른바 '종묘 차담회' 의혹과 관련해 “특검과 관계없이 필요하면 수사를 의뢰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에서 열린 국가유산청 등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의 관련 질의에 허 청장은 이 같이 답했다. 임오경 민주당 의원은 “국가유산청은 원칙에 어긋난 (김 여사 측의) 요청을 차단하지 않고 장소 사용 요청 절차도 무시했으며 직원들에게 들기름까지 사용해 바닥을 윤기 나게 닦으라고 청소시켰다”고 지적했다. 같은 당 민형배 의원도 “비공개 차담회는 개인
  • [속보] 대통령실 "트럼프 방한, 오는 29일 도착해 30일까지 예상"
    [속보] 대통령실 "트럼프 방한, 오는 29일 도착해 30일까지 예상"
    대통령실 2025.10.16 15:52:43
    위성락 대통령실 국가안보실장은 16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브리핑을 통해 "한미 정상회담은 오는 29~30일쯤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이어 "트럼프 대통령은 알려진 것처럼 29일 도착해서 30일까지 예상되는데, 그 언저리에 한미 정상회담이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 ‘좌파 실패 재탕’ vs ‘투기 원천 차단’…與野 , 부동산 대책 두고 난타전
    ‘좌파 실패 재탕’ vs ‘투기 원천 차단’…與野 , 부동산 대책 두고 난타전
    국회·정당·정책 2025.10.16 15:44:51
    정부의 ‘10·15 부동산 대책’을 두고 여야가 엇갈린 해석을 내놓으며 부동산 민심을 겨냥한 신경전이 거세지고 있다. 국민의힘은 “무주택 서민을 서울 밖으로 내모는 추방 정책”이라고 강하게 비판한 반면 더불어민주당은 “실수요자 주거 안정을 위한 대책”이라고 방어전에 나섰다. 부동산 정책의 향방이 지지율 변화의 분수령이 될 수 있는 만큼 이번 대책을 둘러싼 여야의 책임 공방도 장기화할 전망이다. 송언석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16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최고위원회의를 열고 “노무현, 문재인, 이재명 정부로 이어지는 좌파 정권
  • 주한미군 '특검 압수수색' 항의…특검 "한미 SOFA 협정 위반 없어" 반박
    주한미군 '특검 압수수색' 항의…특검 "한미 SOFA 협정 위반 없어" 반박
    대통령실 2025.10.16 15:04:22
    주한미군이 지난 7월 내란특검팀(특별검사 조은석)의 경기 평택 오산기지 압수수색에 대해 한국 정부에 공식 항의를 하자 특검팀은 “한미 주한미군지위협정(SOFA)을 위반한 사실이 없다”고 했다. 16일 정부 등에 따르면 데이비드 아이버슨 주한미군 부사령관은 지난 3일 외교부에 특검 수사에 대한 항의 서한을 보냈다. 서한에서 “특검이 실시한 압수수색과 관련해 우려를 표명하기 위해 이 서한을 드린다”며 “본 사건에서 SOFA가 준수되지 않은 이유에 대한 설명을 요청한다”고 특검의 압수수색에 공식적인 유감의 뜻을 전했다. 이에 특검팀은 이
  • 전작권 전환, 연합지휘통제체계 ‘성능개량’ 수주전 어떻게…11월말 판가름[이현호의 밀리터리!톡]
    전작권 전환, 연합지휘통제체계 ‘성능개량’ 수주전 어떻게…11월말 판가름[이현호의 밀리터리!톡]
    통일·외교·안보 2025.10.16 15:00:00
    군이 전시작전통제권(전작권) 전환에 대비해 한국군 주도의 효과적인 연합작전 수행을 위해 ‘연합지휘통제체계’(AKJCCS)를 10년 만에 대대적인 성능 개량에 나선다. AKJCCS는 한반도 전구(戰區)에서 한미 연합작전을 지휘통제하는 핵심 시스템이다. 16일 방위사업청에 따르면 지난 9월 3일까지 연합지휘통제체계(AKJCCS) 성능개량 체계개발 사업의 입찰 참여를 마감한 결과 삼성SDS와 한화시스템 두 곳만 제안서를 제출했다. AKJCCS는 올해 하반기 가장 최대 규모 국방 무기체계 R&D 사업으로 삼성SDS와 한화시스템, LIG넥스
  • "기자들 다 나가세요" 욕설 문자 논란 속 과방위 비공개 전환…국감 오후도 파행
    "기자들 다 나가세요" 욕설 문자 논란 속 과방위 비공개 전환…국감 오후도 파행
    국회·정당·정책 2025.10.16 14:55:47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가 ‘욕설 문자’ 논란으로 여야 간 극한 대치를 이룬 가운데 오후에도 20여 분만에 파행됐다. 김우영 더불어민주당·박정훈 국민의힘 의원 간 책임 공방을 두고 여야가 고성을 주고받으며 대립하자 최민희 과방위원장은 회의장에서 취재 중이던 기자들을 모두 강제 퇴장시킨 뒤 일방적으로 회의를 비공개로 전환했다. 16일 과방위는 오후 2시 30분 현재 두 번째 감사 중지가 선언됐다. 최 위원장은 2시 25분께 여당 간사인 김현 민주당 의원이 발언하던 도중 발언을 끊고 “(사진·영상 기자들이
  • 장동혁 "생산세액공제 필요"
    장동혁 "생산세액공제 필요"
    국회·정당·정책 2025.10.16 14:41:16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16일 제조업 공동화를 막기 위한 ‘생산 세액공제’를 새 정책 대안으로 제시했다. 반도체 등 국가전략기술산업에 세액공제를 추진한 더불어민주당과 달리 그 대상을 관세 악재 직격탄을 맞은 자동차 부품업과 철강업 등으로 확대하고 중소 협력 업체를 위한 국내 부품 구매 비중을 명시하는 게 특징이다. 장 대표는 이날 경남 창원의 한 자동차 부품 업체에서 열린 ‘미국 관세 정책 대응 수출기업 민생현장 간담회’에서 “국민의힘은 제조업 공동화라는 국가적 위기에 정면으로 맞서고 무너져가는 국내 생산 기반을 전략적으로 보호하겠
  • 국힘 서울시당 "李 정부 부동산 대책, 공급 물길 막는 자해 행위"
    국힘 서울시당 "李 정부 부동산 대책, 공급 물길 막는 자해 행위"
    국회·정당·정책 2025.10.16 11:28:24
    이재명 정부가 서울 전역을 토지거래허가제로 묶는 10.15 부동산 대책을 발표한 가운데 국민의힘 서울시당 국회의원 및 당협위원장들이 “반헌법적 주택토지거래허가제 등 강남·북을 갈라치며 남발했던 부동산 정책으로 서울 시민들이 고통받은 때를 기억하지 못 하냐”며 강하게 반발했다. 16일 배현진 국민의힘 서울시당위원장 등 관계자들은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재명 정부가 서울의 청년과 무주택 서민들의 소박한 ‘내 집 마련 꿈’에 족쇄를 채웠다”며 이같이 밝혔다. 특히 “이번 규제지역 확대는 서울시가 신속통합기획으로 속도를
  • "김우영엔 사과 못해" "朴이 먼저 쌍욕" 아수라장 된 과방위 국감
    "김우영엔 사과 못해" "朴이 먼저 쌍욕" 아수라장 된 과방위 국감
    국회·정당·정책 2025.10.16 11:24:10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국정감사가 김우영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박정훈 국민의힘 의원 간 ‘폭언 문자’ 논란에 대한 책임 공방 속에 파행됐다. 두 의원 간 감정싸움이 고발·징계안 제출로 번지는 등 확전 양상을 보이고 있다. 박 의원은 16일 국회에서 열린 우주항공청 등에 대한 국정감사 시작에 앞서 신상발언을 통해 앞선 논란을 재점화했다. 그는 “정회 중이었다고는 해도 제가 동료의원에게 욕설한 부분은 국민 여러분께 깊이, 진심으로 사과드린다. 동료 의원들에게 죄송하다”면서도 “다만 김 의원에게는 전혀 미안함 마음이 없
  • 민주당 서울 의원들, 10·15부동산 대책에 "공급도 필요"
    민주당 서울 의원들, 10·15부동산 대책에 "공급도 필요"
    국회·정당·정책 2025.10.16 10:34:27
    서울시를 지역구로 둔 민주당 의원들이 16일 정부의 전날 부동산 대책에 대해 “적절한 공급 대책도 마련돼야 한다”고 밝혔다. 정부는 15일 서울 전체와 서울과 인접한 경기도 시·구 12곳을 규제 지역 및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묶는 초고강도 규제를 내놨는데 새로운 주택 공급 방안은 포함되지 않았다. 전현희 민주당 의원(중구성동구갑)은 이날 SBS 라디오에 출연해 이번 부동산 대책을 두고 “서울 거의 전역과 경기도 일부에서 부동산 가격이 폭등하는 그런 상황에 대해서 정부가 최후의 수단으로 고육지책으로 내놓은 그런 강력한 대책
  • 스웨덴 왕세녀, 17일 부산 태종대 의료지원단 참전기념비 참배
    스웨덴 왕세녀, 17일 부산 태종대 의료지원단 참전기념비 참배
    통일·외교·안보 2025.10.16 10:28:06
    국가보훈부는 공식 방한 중인 스웨덴 정부대표단이 오는 17일 오전 강윤진 차관 안내로 부산 태종대 의료지원단 참전기념비를 참배한다고 16일 밝혔다. 이 기념비는 6·25전쟁 당시 유엔 결의와 적십자 정신에 따라 의료지원단을 파견한 덴마크·인도·이탈리아·노르웨이·스웨덴·독일 6개국의 숭고한 업적을 기념하기 위해 1976년 부산 영도구 태종대에 건립됐다. 스웨덴은 1958년 노르웨이·덴마크, 유엔한국재건단과 함께 국립중앙의료원의 전신인 국립의료원을
서경스페셜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