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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병기 "野 '중국인 무비자 입국' 불안 선동…위험한 외국인 혐오"
    김병기 "野 '중국인 무비자 입국' 불안 선동…위험한 외국인 혐오"
    국회·정당·정책 2025.10.01 10:04:55
    김병기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1일 국민의힘을 향해 “중국인 단체 관광객 무비자 입국에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를 억지로 끌어 붙이며 국민의 불안을 선동하고 있다”며 “특정 국가와 국민을 겨냥하는 것은 위험한 외국인 혐오”라고 날을 세웠다. 김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정책조정회의에서 “혐오가 아니라 국익, 정쟁이 아니라 민생이 우선이 돼야 한다”며 이 같이 말했다. 앞서 정부는 지난달 29일부터 내년 6월 30일까지 중국인 단체관광객 무비자 입국을 한시 시행하겠다고 발표했다. 그러나 최근 국정자원 화재 사태 이후 국민의힘 일각
  • 사진으로 본 ‘국군의날’ K방산 명품 무기…국산 상륙공격헬기 ‘MAH’ 첫 선[이현호의 밀리터리!톡]
    사진으로 본 ‘국군의날’ K방산 명품 무기…국산 상륙공격헬기 ‘MAH’ 첫 선[이현호의 밀리터리!톡]
    통일·외교·안보 2025.10.01 10:00:00
    건군 77주년 국군의 날 기념행사가 1일 3군 통합기지가 있는 충남 계룡대 대연병장에서 열렸다. 건군 75년이었던 2022년과 지난해에는 서울 시내 시가행진을 포함한 대규모 열병식을 진행했지만 올해는 현 정부의 실용주의 기조에 따라 육·해·공 각 군본부가 위치한 계룡대를 행사장소로 선정했다. 지상에서는 세계적으로 주목받으며 ‘K-방산’을 선도하는 K-2 전차와 K-9 자주포, 다연장로켓 천무, 파괴력이 워낙 강력해 '괴물 미사일'로 불리는 현무-5 등 한국형 3축 체계를 대표하는 첨단 재
  • 원조 ‘1000원 아침밥집’ 찾은 金총리…“온기 널리 퍼지게”
    원조 ‘1000원 아침밥집’ 찾은 金총리…“온기 널리 퍼지게”
    총리실 2025.10.01 09:43:27
    김민석 국무총리가 1일 추석 연휴를 앞두고 충북 청주에서 공사현장 근로자 등에게 1000원에 아침 식사를 제공하는 식당을 찾아 감사를 전했다. 김 총리가 찾은 ‘만나김치식당’은 2006년부터 공사 현장 근로자, 주변 어르신 등에게 아침 백반을 제공하고 있다. 초기에는 무료로 제공하다가, 2008년부터 1000원씩 받고 있는데, 하루 평균 70~100명이 이 식당을 찾는다. 이날 오전 6시쯤 식당을 찾은 김 총리는 주인 박영숙 씨와 인사를 나누며 “내 돈을 내고 먹는 음식이라는 자부심을 드리기 위해 손님들에게 1000원을 받고 계신다
  • 한정애 "김현지, 국감 안 나올 이유 없어…나가겠다고 할 듯"
    한정애 "김현지, 국감 안 나올 이유 없어…나가겠다고 할 듯"
    국회·정당·정책 2025.10.01 09:32:04
    한정애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의장은 김현지 대통령실 제1부속실장의 국정감사 출석 여부에 대해 "부속실장이 국감장에 나온 적은 없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야당에서 마치 그것 하나가 이번 국정감사의 목표인 것처럼까지 한다면 당사자가 '그러면 제가 나가겠다'고 할 것 같다"고 1일 말했다. 한 정책위의장은 이날 MBC 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에서 김 제1부속실장의 국회 운영위원회 국감 출석과 관련한 당 입장을 묻는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 진행자가 '그럼 나올 것 같은가&apo
  • 전국 12개 軍병원, 추석 연휴 24시간 응급진료 지원
    전국 12개 軍병원, 추석 연휴 24시간 응급진료 지원
    통일·외교·안보 2025.10.01 09:20:29
    국방부는 추석 연휴 기간 정부합동 특별교통대책과 연계해 긴급구조와 응급진료 지원태세를 유지한다고 1일 밝혔다. 연휴 기간 발생할 수 있는 긴급 상황에 대비해 헬기·구급차·구난차 등 440여 대의 구조 장비와 2700여 명의 의료·구조지원 장병이 신속한 지원태세를 유지할 예정이다. 전국 12개 군 병원도 추석 연휴 기간 중 24시간 응급진료를 지원한다. 모든 국민은 언제든 지역 인근 군 병원을 이용할 수 있다. 국방부는 “언제 어디서든 도움이 필요할 경우 신속히 지원해 국민이 안전하고 행복한 명절
  • [속보]ESTA로도 B1 비자와 동일 업무 수행 가능…한미 비자 워킹그룹 1차 협의
    [속보]ESTA로도 B1 비자와 동일 업무 수행 가능…한미 비자 워킹그룹 1차 협의
    통일·외교·안보 2025.10.01 08:16:01
    한미 양국 정부대표단이 30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 DC에서 미국 비자제도 개선 등을 논의하기 위한 ‘한미 상용방문 및 비자 워킹그룹’을 공식적으로 출범하고 1차 협의를 진행했다. 회의에서 양국은 우리 기업의 활동 수요에 따라 B-1(단기상용) 비자로 가능한 활동을 명확히 했다. 미측은 우리 기업들이 대미 투자 과정에서 수반되는 해외 구매 장비의 설치(install), 점검(service), 보수(repair) 활동을 위해 B-1 비자를 활용할 수 있다는 점과 ESTA로도 B-1 비자 소지자와 동일한 활동이 가능하다는 것을 재확인
  • "국민 '입틀막' 하나"…'깜깜이 관세 협상' 직격한 친한계
    "국민 '입틀막' 하나"…'깜깜이 관세 협상' 직격한 친한계
    국회·정당·정책 2025.10.01 07:20:00
    한미 무역 협상의 교착 상태가 장기화 조짐을 보이는 가운데 친한(친한동훈)계를 중심으로 협상 과정을 공개해야 한다는 요구가 분출하고 있다. 우재준 국민의힘 의원은 30일 국회 소통관에서 김혜란(춘천갑)·류제화(세종갑) 당협위원장과 박상수 변호사와 함께 기자회견을 열고 “깜깜이로 진행되고 있는 한미 관세협상 과정의 투명성 확보와 알권리 보장을 위해 국민으로서 권리를 행사했다”며 산업통상자원부를 상대로 한미 관세협상 관련 정보공개 거부 처분을 취소해달라는 행정소송을 제기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당내에서 대표적인 친한계 인사로
  • 李대통령,  샘 올트먼  오픈AI CEO접견…AI전략 논의
    李대통령, 샘 올트먼 오픈AI CEO접견…AI전략 논의
    대통령실 2025.10.01 07:11:00
    이재명 대통령이 10월 1일 샘 올트먼 오픈AI 최고경영자(CEO)와 만난다. 150조 원 국민성장펀드를 조성해 AI 3강(G3) 도약을 목표로 한 이재명 정부 입장에서 AI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주요 대기업과 전문가들도 함께 자리해 한국과 오픈AI의 협업 모델에 대한 논의가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대통령실은 30일 이 대통령이 10월 1일 오후 용산 대통령실에서 올트먼 CEO와 접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올트먼 CEO는 2023년 6월 중소벤처기업부 초청으로 처음 방한한 뒤 지난해는 삼성전자 평택공장을
  • 세번째 만난 한일정상…李 "이시바카레 최고" 이시바 "다시 또"
    세번째 만난 한일정상…李 "이시바카레 최고" 이시바 "다시 또"
    대통령실 2025.10.01 06:56:00
    이재명 대통령과 이시바 시게루 일본 총리가 30일 한일 정상회담을 통해 저출생·고령화와 국토 균형 성장 등 지방 활성화를 중심으로 한 양국의 공동 사회 과제 해결을 위한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인공지능(AI)·수소에너지 등 미래 첨단기술과 관련한 양국의 협업 수준을 실질적으로 높이는 데도 뜻을 같이했다. 한일 양국이 셔틀외교를 공고히 하고 향후 일본 새 내각의 외교정책에 대한 이른바 가이드라인을 제시했다는 점에서도 의미가 있다는 평가다. 李 “한일 회담…셔틀외교 진수” 이 대통령은 이날 부산 누리마루 AP
  • ◇10월 1일 주요 정당 일정
    모임·행사 2025.09.30 23:00:55
    ◇10월 1일 주요 정당 일정 ■더불어민주당 ▲09:25 당대표 건군 77주년 국군의 날 기념행사 ▲16:00 당대표 콜린 크룩스 주한영국대사 접견 (국회 본청 당대표회의실) ▲17:00 당대표 소상공인미래전략포럼 발대식 (국회 의원회관 제2소회의실) ▲09:30 원내대표 정책조정회의 (국회 본청 원내대표회의실) ■국민의힘 ▲10:00 당대표 건군 77주년 국군의 날 기념식 (계룡대) ▲13:00 당대표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 현장 방문 (대전 국가정보자원관리원) ▲09:30 원내대표 상임위원장 및 간사단 회의 (국회 본관 245호
  • 국민 10명 중 4명 "통일 필요"…20대 절반은 '이렇게' 답했다
    국민 10명 중 4명 "통일 필요"…20대 절반은 '이렇게' 답했다
    통일·외교·안보 2025.09.30 20:56:18
    국민 10명 중 4명은 통일이 필요하다고 본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서울대 통일평화연구원은 한국갤럽에 의뢰해 지난 7월 21일부터 지난달 17일까지 4주간 전국 19세 이상 남녀 12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5 통일의식조사' 결과를 30일 공개했다. 조사 결과, '통일이 필요하다'는 응답은 41.1%로 작년(36.9%)에 비해 4.2%포인트 상승한 것으로 집계됐다. '통일이 필요하지 않다'는 응답은 작년(35.0%) 대비 4.6%포인트 하락한 30.4%였다. 전반적으로
  • "성형했단 이유로"…北 여성들, 수백명 주민 앞 굴욕적 신체검사 당해
    "성형했단 이유로"…北 여성들, 수백명 주민 앞 굴욕적 신체검사 당해
    통일·외교·안보 2025.09.30 19:49:11
    북한에서 불법으로 가슴 확대 수술을 받은 20대 여성들이 주민 수백 명 앞에서 공개재판에 세워지고 신체검사까지 강제로 당한 사실이 알려졌다. 최근 북한 전문매체 데일리NK는 황해북도 소식통을 인용해 이달 중순 사리원시 문화회관에서 불법 가슴 성형 수술 사건에 대한 공개재판이 열렸다고 보도했다. 재판에는 불법 수술을 집도한 남성과 수술을 받은 20대 여성 2명이 끌려 나왔다. 현장에는 수술 도구, 중국에서 들여온 실리콘, 현금 다발까지 증거품으로 전시됐다. 집도의는 의과대학에서 외과를 전공하다가 중퇴한 인물로 가정집에서 불법으로 수술
  • 이석연 “조희대 청문회, 요건도 안갖춰…입법만능주의 벗어나야”
    이석연 “조희대 청문회, 요건도 안갖춰…입법만능주의 벗어나야”
    대통령실 2025.09.30 19:12:52
    대통령 직속 국민통합위원회 이석연(사진) 위원장이 여당 주도로 진행되는 조희대 대법원장 청문회를 놓고 “요건도 제대로 갖추지 않았다”며 비판했다. 이 위원장은 국회를 향해 “입법 만능주의적 사고에서 벗어나라”고 당부하는 한편 조 대법원장에게는 “5월 (이재명 대통령의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상고심을 그렇게 속전속결로 처리한 점에 대해 입장 표명이 있어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 위원장은 이날 정부서울청사 국민통합위원회 대회의실에서 기자 간담회를 열고 최근 조 대법원장을 둘러싼 국회 상황에 대해 “책임 있는 정치인이라면 그렇게 하면 안
  • "北, 미국 본토 타격 가능한 국가" 북핵 고도화 인정한 정동영
    "北, 미국 본토 타격 가능한 국가" 북핵 고도화 인정한 정동영
    통일·외교·안보 2025.09.30 19:12:12
    정동영 통일부 장관이 북한에 대해 “미국 본토를 타격할 수 있는 3대 국가가 돼버렸다”고 평가했다. 이재명 정부가 교류, 관계 정상화, 비핵화 3원칙을 중심으로 한 ‘END 이니셔티브’ 구상을 공개한 상황에서 북한의 핵 능력 고도화에 대해 인정할 것은 하고 넘어가야 한다는 취지다. 반면 대통령실은 ‘END 구상’에서 비핵화의 비중이 다른 원칙과 다르지 않다고 강조했다. '두 국가론’에 이어 북핵 문제를 두고도 외교·안보 라인 내 자주파와 동맹파가 미묘한 입장 차를 드러내면서 정부 차원의 메시지 조율이 더 섬세해
  • 李 "檢 면책위한 항소…왜 방치하나"
    李 "檢 면책위한 항소…왜 방치하나"
    대통령실 2025.09.30 19:11:16
    이재명 대통령이 30일 검찰을 향해 “되지도 않는 것을 기소해 무죄가 나오면 면책을 위해 항소·상고하면서 국민에게 고통을 준다”며 작심 비판했다. 국무회의에서 정부조직법 개정안을 의결하며 ‘검찰청 폐지’가 확정된 가운데 검찰의 무분별한 상소를 제한하기 위한 형사소송법 개정도 예고한 것이다. 이 대통령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에서 국무회의를 주재해 정성호 법무부 장관에게 “검찰이 형사처벌권을 남용해 국민에게 고통을 주는 것을 왜 방치하냐”고 따져 물었다. “(혐의가) 의심스러울 때는 피고인이 무죄·무혐의일 수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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