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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국 “민주당보다 더 빠르게 싸워야…당선자, ‘1당10’ 해달라”
    조국 “민주당보다 더 빠르게 싸워야…당선자, ‘1당10’ 해달라”
    국회·정당·정책 2024.05.07 09:40:08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가 윤석열 정권의 폭주 저지를 위해 더불어민주당보다 더 빠르고 강하게 움직이겠다고 다짐했다. 조 대표는 7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제2차 당선자 총회에서 “조국혁신당에 한 표를 주신 690만명의 국민들이 바라는 것이 무엇일까 매일 생각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국민들이 바라는 것은) 두 가지로 요약된다”며 “정치 활동과 입법 활동을 통해 윤석열 정권의 폭주를 멈춰 세우라는 것과 국민의 복리증진을 위해 구체적 성과를 내라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조 대표는 “윤석열 정권과의 싸움에서는 두려움이 없어야 한다. 주
  • 전술통제기 ‘KA-1’ 임무는…적 지상군 위치 파악·아군 전투기 공격 유도[이현호 기자의 밀리터리!톡]
    전술통제기 ‘KA-1’ 임무는…적 지상군 위치 파악·아군 전투기 공격 유도[이현호 기자의 밀리터리!톡]
    통일·외교·안보 2024.05.07 07:00:00
    4·10 총선을 20여일 앞둔 시점에 정체를 알 수 없는 풍선다발 형태 비행체가 서해 북방한계선(NLL)을 넘어 남하해 군이 요격하는 일이 벌어졌던 사실이 뒤늦게 드러났다. 군에 따르면 지난 3월 20일 백령도 해병대 6여단 방공레이더에 NLL 북쪽 상공의 미상 비행체가 포착됐다. 군은 공군 ‘KA-1’ 전술통제기 겸 경공격기와 해군 함정을 백령도 일대에 배치해 비행체 남하에 대비했다. 군은 비행체가 계속 이동해 NLL을 넘어오자 KA-1 기관총 사격으로 격추했다. KA-1 조종사가 비행 중 육안으로 식별한 바에 따르면
  • 탈북女 “김정은, 기쁨조 매년 25명 뽑아”…세그룹 구성, 각 역할 있다는데
    탈북女 “김정은, 기쁨조 매년 25명 뽑아”…세그룹 구성, 각 역할 있다는데
    통일·외교·안보 2024.05.07 06:42:26
    한 탈북 여성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은 아버지 김정일처럼 매년 25명의 처녀들을 ‘기쁨조(Pleasure Squad)’로 선발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영국 미러는 지난달 30일(현지시간) ‘김정은, 소름끼치는 쾌락반에서 그를 즐겁게 하기 위해 매년 25명의 처녀를 뽑는다’고 보도했다. 미러는 탈북여성 박연미 씨의 주장을 바탕으로 기사를 작성했다. 박 씨는 기쁨조가 언제 등장했고 어떤 여성들을 선발하는 지에 대해 자세히 설명했다. 어린 나이에 북한을 탈출한 박 씨는 기쁨조가 매력과 정치적 충성심을 기반으로 선발된다고 말했다. 그는 기
  • 홍준표, '돼지발정제' 거론한 의협 회장에…"논리서 밀리니 인신공격"
    홍준표, '돼지발정제' 거론한 의협 회장에…"논리서 밀리니 인신공격"
    정치일반 2024.05.07 02:00:00
    홍준표 대구시장과 임현택 대한의사협회(의협) 회장과의 고강도 설전이 계속되고 있다. 임 회장이 홍 시장의 ‘돼지 발정제 논란’을 건드리자 재반박에 나선 것이다. 홍 시장은 5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논리에서 밀리면 음해로 인신공격을 하는 것은 저열한 인성을 가진 사람들이나 하는 못된 짓"이라고 운을 뗐다. 임 회장의 ‘돼지 발정제’ 공격에 방어하고 나선 것. 그러면서 "의사정도 되는 사람이 그런 짓 하는 것은 그 수준을 의심케 하는 시정 잡배와 다를 바 없다"며 "또 그런
  • ◇5월 7일 주요 정당 일정
    국회·정당·정책 2024.05.06 23:00:00
    ◇5월 7일 주요 정당 일정 ■더불어민주당 ▲07:35 원내대표 KBS 전종철 전격시사 인터뷰 ▲08:20 원내대표 원내대표단 현충원 참배(국립서울현충원 / 서울 동작구 현충로 210) ▲09:30 원내대표 원내대책회의(인선발표 포함, 국회 본청 원내대표회의실) *당대표 공개 일정 없음 ■국민의힘 ▲07:20 비대위원장 SBS라디오 <김태현의 정치쇼> 출연(FM 103.5MHz) ▲08:30 비대위원장 KBS1 RADIO <전종철의 전격시사>(FM 97.3MHz) ▲19:00 비대위원장 채널A <뉴스A> 출연(채널A) ▲21:20
  • 홍준표 의협 회장 겨냥 “별 X이 다 설쳐”
    홍준표 의협 회장 겨냥 “별 X이 다 설쳐”
    정치일반 2024.05.06 20:52:10
    홍준표 대구시장이 6일 “세상이 어지러워 질려니 별 X이 다 나와서 설친다”라고 밝혔다. 그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의사가 힘들어 용접공으로 직업 전환하는 사람도 있다는 게 말이 되는 소리인가”며 이같이 적었다. 그는 또 “50여년 전 하숙집 동료가 한 일을 묵과하고 말리지 못한 것을 후회한다는 고백을 공범으로 몰고 파렴치범으로 모함하는 지능으로 의사라는 지성인 집단을 이끌 수 있겠나”라고 했다. 홍 시장의 이러한 발언은 최근 의대 정원 증원을 놓고 공방을 주고받은 임현택 대한의사협회장을 겨냥한 것으로 분석된다. 그는 “의
  • 박찬대, 22대 국회 법사위·운영위 독식 강공
    박찬대, 22대 국회 법사위·운영위 독식 강공
    국회·정당·정책 2024.05.06 17:57:19
    더불어민주당의 새 원내 사령탑인 박찬대 원내대표가 22대 국회에서 법제사법위원장과 운영위원장을 모두 가져오겠다고 거듭 강조해 원 구성 협상에 난항이 예상된다. 박 원내대표는 6일 라디오 인터뷰에서 “제도적 측면에서 반드시 법사위와 운영위를 확보하겠다”고 밝혔다. 운영위원장을 내주고 법사위원장을 가져가기 위한 포석이냐는 지적에는 “둘 다 확보하겠다”고 못 박았다. 타 상임위 법안을 재심사해 ‘상원’으로 불리는 법사위와 대통령실을 관장하는 운영위를 차지해 정국 주도권을 쥐려는 전략이다. 민주당은 법사위와 운영위를 여당에 넘겨주면 주요
  • 남은 3년도 '가시밭길'…정무·소통 강화로 국정 활로 찾는다
    남은 3년도 '가시밭길'…정무·소통 강화로 국정 활로 찾는다
    대통령실 2024.05.06 17:53:10
    “국민의 뜻을 잘 살피고 받들지 못해 죄송합니다. 대통령인 저부터 잘못했고 소통을 더 많이 잘하겠습니다. 국민들을 위해서라면 뭐든지 하겠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은 지난달 16일 국무회의에서 4·10 총선 패배에 대한 소회를 이같이 밝혔다. 특히 윤 대통령은 “큰 틀에서 국민을 위한 정책이라도 세심한 영역에서 부족했다고 생각한다”면서 “더 낮은 자세와 유연한 태도로 보다 많이 소통하고 저부터 민심을 경청하겠다”며 대대적인 변화를 예고했다. 이후 윤 대통령은 13일 만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130분 동안 영수회담에
  • 野 “尹, ‘김건희·채상병 특검법’ 수용으로 총선 민의 받들어야”
    野 “尹, ‘김건희·채상병 특검법’ 수용으로 총선 민의 받들어야”
    국회·정당·정책 2024.05.06 17:52:53
    더불어민주당을 비롯한 범야권은 6일 윤석열 대통령이 취임 2주년 기자회견에서 김건희·채상병 특검법 수용 의사를 밝혀야 한다고 촉구했다. 최민석 민주당 청년대변인은 이날 서면브리핑에서 “윤 대통령의 이번 기자회견은 지난 2년간 국민께서 쌓아온 물음들에 충실하게 답하는 자리여야 한다”며 “국민과 소통하고자 한다면 김건희 여사 특검법과 해병대원 특검법을 수용하겠다고 밝히시라”고 강조했다. 최 대변인은 “이번에도 사안의 본질을 호도하고 답변을 회피한다면 국민의 분노에 불을 지르는 꼴이 될 것”이라며 “국민께선 ‘박절’한 대통령
  • 영남 59석 업은 추경호…원내대표 경선 ‘질주’
    영남 59석 업은 추경호…원내대표 경선 ‘질주’
    정치일반 2024.05.06 17:50:31
    집권 여당의 새 원내 사령탑을 뽑는 원내대표 경선이 ‘1강·2중’ 구도를 형성하고 있다. 국민의힘 당선인 108명 중 절반을 넘는 영남권 당선인 59명을 등에 업은 추경호(3선, 대구 달성) 의원이 경선 초반 질주하는 양상이다. 다만 수평적 당정 관계와 영남 일색 지도부에 대한 변화를 요구하며 이종배(4선, 충북 충주)·송석준(3선, 경기 이천) 의원이 추격전을 펴고 있어 이변이 연출될지 관심이 쏠린다. 6일 국민의힘에 따르면 9일 펼쳐질 여당 원내 사령탑 경선을 앞두고 당내에서는 추 의원의 압도적 강세를
  • 총선 압승했지만…여야 지지율은 막상막하
    총선 압승했지만…여야 지지율은 막상막하
    국회·정당·정책 2024.05.06 17:49:27
    4·10 총선에서 국회 과반을 가볍게 넘는 171석을 확보한 더불어민주당이 국민의힘과의 지지율 격차를 벌리지 못하고 있다. 리얼미터가 에너지경제 의뢰로 2~3일 실시해 6일 발표한 정당 지지도 조사에 따르면 더불어민주당 지지율은 36.1%로 국민의힘(32.1%)을 4%포인트 앞섰다. 총선에서 12석을 차지한 조국혁신당 지지율은 13.4%로 3위에 올랐다. 정당 지지도 조사는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1000명을 대상으로 했으며 신뢰 수준은 95%, 표본 오차는 ±3.1%포인트다. 민주당은 지난달 30일 비례 위성정당인
  • 천하람 "물리적 젊음 아닌 실질적 젊음으로 초당적 협력 앞장"
    천하람 "물리적 젊음 아닌 실질적 젊음으로 초당적 협력 앞장"
    국회·정당·정책 2024.05.06 17:48:47
    “산업화를 이룬 정권, 민주화 운동의 주역 등 과거 영광만 파는 정치는 이제 종식돼야 합니다. 단순히 ‘물리적 젊음’이 아닌 싸가지 없다는 말을 들어도 미래를 향한 소신을 굽히지 않는 ‘실질적 젊음’으로 초당적 협력에 앞장설 것입니다.” 천하람 개혁신당 비례대표 당선인은 6일 서울경제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청년 중심의 정치 개혁” 필요성을 역설했다. 국회의원 배지를 단 것은 이번이 처음이지만 천 당선인은 앞서 청년 정치 단체 ‘정치개혁 2050’에서 활동하는 등 이미 대표적 청년 정치인 중 한 명으로 부상한 바 있다. 그는 “처음
  • 정쟁에만 몰두하는 巨野…민생법안 대거 좌초 위기
    정쟁에만 몰두하는 巨野…민생법안 대거 좌초 위기
    국회·정당·정책 2024.05.06 17:47:58
    거대 야당인 더불어민주당이 ‘채상병 특검법’에 이어 ‘김건희 특검법’ 등 여당과 정쟁이 격화할 법안들만 챙기면서 민생·경제 법안들은 대거 좌초될 위기에 몰렸다. 민주당이 원내 지도부를 강경파 일색으로 꾸린 데다 신임 국회의장 후보들도 ‘명심(明心)’만을 앞세우고 있어 22대 국회에서도 민생 법안들은 뒷전으로 밀려날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6일 정치권에 따르면 민주당이 2일 본회의에서 ‘채상병 특검법’을 단독 처리해 ‘이태원 참사 특별법’ 합의로 어렵게 만들어진 협치 분위기는 하루 만에 증발했다. 대통령실과 여당이 채상
  • 친시장 정책 앞세워 수출·성장 견인…내수회복·고환율은 과제 [尹정부 출범 2년]
    친시장 정책 앞세워 수출·성장 견인…내수회복·고환율은 과제 [尹정부 출범 2년]
    대통령실 2024.05.06 17:36:19
    윤석열 정부 출범 2주년을 앞둔 4월, 수출이 전년 대비 13.8% 급증한 562억 6000만 달러(약 78조 800억 원)로 집계됐다. 되살아난 반도체에 자동차까지 역대 최고치를 찍었다. 대미 수출액(114억 달러) 역시 사상 최대였다. 수출이 조금씩 살아나면서 내수도 꿈틀대고 있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1분기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은 1.3%로 시장의 예상을 두 배가량 웃돌았다. 특히 경제를 이끄는 주체가 정부에서 민간 중심으로 바뀌었다. 이뿐만이 아니다. 3월의 경우 취업자 수 증가 폭(17만 3000명)에 아쉬움이 있지만
  • 재정·의료·연금개혁 첫발…여소야대 넘을 '협치' 절실
    재정·의료·연금개혁 첫발…여소야대 넘을 '협치' 절실
    대통령실 2024.05.06 17:34:31
    코로나19 위기 속에 출범한 윤석열 정부가 이달 10일 출범 3년 차에 접어든다. 4·10 총선 참패에도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2년간 인기는 없지만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해 꼭 필요한 재정·의료·연금 개혁의 초석을 놓았다는 평가가 나온다. ★관련기사 4·5면 윤 대통령은 2년간 재정 건전성을 챙기면서도 내실 있는 경제성장에 주력했다. 문재인 정부가 코로나19를 앞세워 ‘빚을 내 성장’을 이룬 것과 대비된다. 실제 우리나라 국내총생산(GDP) 대비 국가채무비율은 2018년 35.9%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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