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 정은경 "2년 이상 의사 배출 공백시 어려움 가중…국민눈높이 맞는 의료 정상화할 것"
    정은경 "2년 이상 의사 배출 공백시 어려움 가중…국민눈높이 맞는 의료 정상화할 것"
    국회·정당·정책 2025.07.22 17:09:58
    정은경 보건복지부 장관이 22일 “2년 이상 의사 배출에 공백이 생기면 환자들이나 국민들 입장에서도 어려움이 가중될 수 있다”며 “신속하게 정상화할 수 있는 효율적이고 합리적인 방안을 찾겠다”고 밝혔다. 정 장관은 이날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취임식 뒤 기자들과 만나 최우선순위 업무 중 하나로 의료정상화를 꼽으며 ‘국민들이 납득하고 이해할 수 있는 국민의 눈높이’를 강조했다. 정 장관은 이 자리에서 “현장을 많이 가서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자 한다”며 “가장 먼저 폭염 예방 관리가 어떻게 되고 있는지 이런 부분들을 챙기겠다”고 말했다.
  • '북한판 이지스함' 내년 10월까지 추가 건조
    '북한판 이지스함' 내년 10월까지 추가 건조
    통일·외교·안보 2025.07.22 16:39:48
    북한이 내년 10월까지 세 번째 최현급(5000톤급) 신형 구축함을 건조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조선중앙통신은 21일 "남포조선소 종업원들이 2026년 10월 10일까지 또 한 척의 신형구축함을 건조할 것을 결의했다"고 22일 보도했다. 윤치걸 남포조선소 지배인은 “구축함 건조를 기일 내에 완료해 당의 강군 건설 구상을 앞장서 받들어나가자”고 말했다. 10월 10일은 북한 노동당 창건 기념일이다. 북한은 지난 4월 자체 제작한 최초의 최현급 구축함을 공개한 바 있다. 이어 5월에는 두 번째 최현급 구축함을 완성했다.
  • 암참 세미나 찾은 김민석 총리 "韓과 함께 해야 美도 강해져"
    암참 세미나 찾은 김민석 총리 "韓과 함께 해야 美도 강해져"
    총리실 2025.07.22 16:25:21
    김민석 국무총리가 “한국과 효율적으로 함께할 때 미국이 더 강해질 것이라고 확신한다”며 “그래서 더 큰 상상력과 영점(零點) 이동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김 총리는 주한미국상공회의소(AMCHAM·암참)가 22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개최한 정책 세미나의 기조연설을 맡아 “한미 관계는 1980년대 이전보다 더 성숙한 민주 동맹으로 진화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1985년 서울대 총학생회장으로서 미국문화원 점거 사건을 지원했던 당시와 현재는 전혀 다른 상황이라는 점을 지적한 것이다. 김 총리는 “한미 관계는 미국이 민주
  • [속보]李대통령, 강선우 청문보고서 재송부요청…“24일까지”
    [속보]李대통령, 강선우 청문보고서 재송부요청…“24일까지”
    대통령실 2025.07.22 15:37:44
    이재명 대통령이 22일 강선우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 보고서 송부를 국회에 재요청했다. 기한은 오는 24일까지로 정했다.
  • "알고리즘에 김어준 얼굴만 뜬다"…유튜브 세계 점령한 진보
    "알고리즘에 김어준 얼굴만 뜬다"…유튜브 세계 점령한 진보
    정치일반 2025.07.22 15:27:14
    #직장인 이 모(28) 씨는 최근 들어 본가에 갈 때마다 의도하지 않게 김어준 씨 얼굴을 자꾸 보게 된다. 부모님이 거실에 있는 스마트 TV에 온갖 종류의 진보 유튜브를 상시 틀어두시기 때문이다. 이 씨는 “부모님이 워낙에 좋아하시니 그냥 예능 프로그램이라고 생각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보수가 장악했던 국내 유튜브 판에 지각변동이 일고 있다. 윤석열 전 대통령 파면을 기점으로 진보 성향 유튜버들이 후원금 상위권을 싹쓸이하며 위세를 떨치고 있는 것이다. 22일 유튜브 분석 플랫폼 ‘플레이보드’에 따르면 올해 3월부터 6월까지 국내 정
  • 李, 강선우 임명 사실상 강행…“청문보고서 24일까지 재송부”
    李, 강선우 임명 사실상 강행…“청문보고서 24일까지 재송부”
    대통령실 2025.07.22 15:23:22
    대통령실이 강선우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보고서 재송부를 국회에 공식 요청했다. 야당과 여성단체 등의 지명 철회 요구에도 불구하고 이재명 대통령의 임명 강행 의사를 확실히 보인 것으로 보인다. 대통령실은 22일 강 후보자와 함께 정동영 통일부, 안규백 국방부, 권오을 국가보훈부 장관 후보자 등 4명에 대한 청문보고서를 24일까지 재송부할 것을 국회에 요청했다. 이는 사실상 4명의 임명이 확정됐음을 의미한다. 앞서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인사청문보고서 재송부 기한을 열흘로 설정할 예정”이라며 “윤석열 정부처럼 1~2
  • 송언석 "與 '갑질 정당화' 부끄럽고 한심…李대통령 입장 밝혀야"
    송언석 "與 '갑질 정당화' 부끄럽고 한심…李대통령 입장 밝혀야"
    국회·정당·정책 2025.07.22 14:46:22
    송언석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겸 원내대표가 22일 문진석 더불어민주당 원내운영수석부대표를 겨냥해 “갑질 행태를 정당화하고 미담처럼 소개한다”며 “참으로 부끄럽고 한심한 인식”이라고 직격했다. 송 비대위원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진정한 ‘동지’라면 공과 사를 더욱 엄격히 구분해야 하며, ‘식구’라면 더욱 인격과 노동을 존중해야 한다”라며 “국회의원이란 자리가 보좌진을 사적으로 부려도 되는 특권이라도 된다는 건가”라고 강하게 질타했다. 그는 “이는 단순한 인식의 문제가 아니라, 인간에 대한 존중의 문제”라고 비판했다. 앞서
  • 채해병 특검 압색 받은 이철규.."임성근 일면식도 없어"
    채해병 특검 압색 받은 이철규.."임성근 일면식도 없어"
    국회·정당·정책 2025.07.22 14:46:17
    임선근 전 해병대 1사단장 구명 로비에 관여했다는 의혹을 받고 특검의 압수수색을 받은 이철규 국민의힘 의원이 “아직까지 사고의 진실을 놓고 정치적 공방이 오가는 현실에 안타까움을 금할 길이 없다”고 호소했다. 이 의원은 22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채 해병 순직사고에 대한 실체적 진실이 규명되길 기원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지난 금요일 순직해병특검이 제 자택을 포함해 국회 본관 위원장실과 의원회관 사무실, 지역사무실 등을 압수수색 했다”며 “어떤 사유로 압수수색을 하는지 제대로 된 설명도 없이 참고인임에도
  • 美육군 대형헬기 CH-47 엔진 정비, 韓 방산업체가 맡는다
    美육군 대형헬기 CH-47 엔진 정비, 韓 방산업체가 맡는다
    통일·외교·안보 2025.07.22 14:38:30
    한미 국방부는 22일 제57차 한미 군수협력위원회를 열고 대형 기동헬기 ‘CH-47’(시누크)의 엔진을 한국 방산업체가 참여하는 유지·보수·운영(MRO) 시범사업으로 선정했다고 한국 국방부가 밝혔다. 이날 서울에서 열린 한미 군수협력위에는 한국 국방부의 이갑수 군수관리관과 미국 국방부의 리사 스미스 품목지원부차관보 등이 참석했다. 이번 회의에서 시누크 엔진이 MRO 시범사업으로 선정됨에 따라 미 육군이 보유한 시누크 엔진 정비를 한국에서 실시할 수 있게 됐다. 국방부는 “한국 방산업체의 MRO 사업 참여를
  • 보훈부, 연세대 출신 6·25참전 호국영웅 디지털 명비 제막
    보훈부, 연세대 출신 6·25참전 호국영웅 디지털 명비 제막
    통일·외교·안보 2025.07.22 14:29:53
    국가보훈부는 오는 23일 연세대학교 연세·삼성학술정보관에서 ‘6·25참전 호국영웅 명비 제막식’을 연다고 22일 밝혔다. 보훈부는 각 학교에 해당 학교 출신 6·25 참전 호국영웅 명비를 건립하는 사업을 추진 중이다. 연세대가 첫 번째 사례다. 디지털 명비에는 건립 취지문과 함께 6·25전쟁 당시 흥남부두 철수작전으로 10만여 명의 피난을 도운 현봉학 박사 등 연세대 출신 호국영웅 1363명의 이름이 빛으로 각인돼 표출된다. 또 호국영웅의 군별, 계급, 입대·전역 일자,
  • 최첨단 무기체계 갖춘 '북한판 이지스함' "내년엔 3호기 공개"[북한은 지금]
    최첨단 무기체계 갖춘 '북한판 이지스함' "내년엔 3호기 공개"[북한은 지금]
    통일·외교·안보 2025.07.22 14:29:47
    북한이 내년 10월까지 최현급(5000톤급) 신형 구축함 1대를 추가로 건조할 계획이다. '북한판 이지스함'으로 비유되는 신형 구축함을 지난 4월과 5월에 잇따라 건조해 공개한 데 이어 세 번째 건조 계획까지 밝힌 것이다. 새로운 구축함이 얼마나 제 성능을 발휘할지 아직까지 확인된 바는 없지만, 러시아의 기술 지원이 이뤄졌을 가능성이 제기되는 만큼 우리 당국도 예의 동향을 주시하고 있다. 조선중앙통신은 21일 "남포조선소 종업원들이 2026년 10월 10일까지 또 한 척의 신형구축함을 건조할 것을 결의했다
  • 與 문진석 "강선우 갑질? 일반 직장과 달라… 보좌관 사적 업무 자발 수행도"
    與 문진석 "강선우 갑질? 일반 직장과 달라… 보좌관 사적 업무 자발 수행도"
    국회·정당·정책 2025.07.22 13:42:08
    문진석 더불어민주당 원내운영수석 부대표는 22일 강선우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의 '보좌관 갑질 의혹'과 관련해 "일반적인 직장 내 갑질과 보좌진·의원 관계에서의 갑질은 약간 성격이 다르다"고 밝혔다. 문 수석부대표는 이날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강 후보자에 대해 임명을 요청했던 우리 당 상임위원회 결정을 지도부는 존중했다"며 "이재명 대통령도 국민의힘 송언석 원내대표를 만나 여러 의견을 들은 끝에 일부 야당 의견과 교육
  • 홍준표, '홍카콜라' 재개 선언…"해산될 국민의힘 복당 없다"
    홍준표, '홍카콜라' 재개 선언…"해산될 국민의힘 복당 없다"
    정치일반 2025.07.22 12:13:32
    홍준표 전 대구시장이 국민의힘을 "해산될 정당"으로 평가하며 "다시 들어갈 일은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홍 전 시장은 22일 자신의 온라인 소통 공간 '청년의꿈'에서 한 네티즌이 '차기 대선을 위한 노선'으로 국민의힘 복당, 무소속 완주, 신당 창당 등 3가지 방안을 제시하자 이같이 답했다. 또 다른 누리꾼이 "유튜브라도 올려주시면 안 되냐"고 묻자 본인의 유튜브 채널 '홍카콜라'를 9월 초부터 재개하겠다고 밝혔다. 홍 전
  • 李대통령 "물가 납득 못할 정도로 올라"…엄정 관리 지시
    李대통령 "물가 납득 못할 정도로 올라"…엄정 관리 지시
    대통령실 2025.07.22 11:38:12
    이재명 대통령이 22일 “물가가 납득할 수 없는 정도로 자꾸 오른다”며 “물가 관리를 신속하고 엄정하게 임해달라”고 당부했다.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으로 물가 상승 압력이 발생할 수 있으나 소비쿠폰 지급 전에도 “이런저런 핑계”로 물가가 오르는 점을 지적한 것이다. 이 대통령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에서 주재한 국무회의에서 관계부처에 소비쿠폰 지급의 취지를 강조한 뒤 “소득 지원 효과도 있지만 더 크게는 핵심적으로는 소비 지원, 소비 회복이다라는 생각을 가져야 한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각 부처 단위로 추가적인 소비 진작 프로그램을
  • 국방부·국립문화유산연구원, 6·25 전사자 유품 보존 처리 협력
    국방부·국립문화유산연구원, 6·25 전사자 유품 보존 처리 협력
    통일·외교·안보 2025.07.22 11:36:10
    국방부유해발굴감식단(국유단)은 국립문화유산연구원과 6·25 전사자 관련 발굴 유품의 과학적 보존 처리와 조사 연구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업무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6·25 전사자 발굴 유품의 가치를 높이기 위한 보존 처리, 유품의 과학적 조사와 연구를 위한 시설·장비 공동 활용, 기술과 인적 교류, 예산 확보 등을 협력한다. 앞서 두 기관은 2020년 시작된 교류 협력을 통해 최근 5년간 국유단이 발굴하고 수습한 유품 중 1300여 점은 연구원을 통해 보존 처리하기도 했다
서경스페셜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