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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8억' 재산 증가 의혹에 김민석 "강연·결혼·출판기념회 등 있었다"
    '8억' 재산 증가 의혹에 김민석 "강연·결혼·출판기념회 등 있었다"
    국회·정당·정책 2025.06.20 15:05:54
    재산 형성과 정치자금 관련 의혹이 불거진 김민석 국무총리 후보자가 인사청문회를 앞두고 “모든 의혹을 소명할 수 있다”고 밝혔다. 김 후보자는 20일 불교방송 라디오 ‘금태섭의 아침저널’에 출연해 ‘5년간 8억원 재산 증가’ 의혹과 관련해 “결론부터 말하면 모두 소명 가능하다”며 “큰 문제는 없다”고 말했다. 그는 수입 증가 배경에 대해 “그 기간에 강연도 있었고, 경사도 있었고, 결혼도 있었고, 출판기념회도 두 번 있었다”며 “국회의원들이 보통 겪는 일들로, 통상적인 액수 수준에 맞춰봐도 설명이 된다”고 해명했다. 김 후보자의 해명
  • 국정위, 검찰·방통위 업무보고 중단…"李 핵심 공약 제대로 분석 안돼"
    국정위, 검찰·방통위 업무보고 중단…"李 핵심 공약 제대로 분석 안돼"
    국회·정당·정책 2025.06.20 14:35:31
    이재명 정부의 5년간 국정 운영을 설계하는 국정기획위원회가 20일 검찰과 방송통신위원회(방통위) 업무 보고를 중단하고 추후 다시 받기로 결정했다. 국정기획위 출범 이후 부처 업무 보고가 중단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조승래 국정기획위 대변인은 이날 정부서울청사 창성동 별관에서 열린 브리핑에서 “검찰에 대한 보고가 중단됐고, 다시 보고받는 것으로 논의하고 있다”며 “대통령 핵심 공약 내용이 제대로 분석되지 않았고, 공약 절차의 이행이라는 형식적 요건도 갖추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이날 검찰청 업무 보고는 시작된 지 30여 분 만에
  • 김기현 "AI 데이터센터 유치, 110만 울산시민과 함께 환영"
    김기현 "AI 데이터센터 유치, 110만 울산시민과 함께 환영"
    국회·정당·정책 2025.06.20 12:38:07
    김기현 국민의힘 의원이 20일 “대한민국 산업도시 울산의 대전환을 이끌 국내 최대 규모의 ‘AI 데이터센터’ 유치를 110만 울산시민과 함께 적극 환영한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이번 유치는 전 세계적으로 AI 데이터센터 확보를 위한 총알 없는 산업전쟁이 한창인 가운데 이룬 쾌거”라며 “울산이 아시아 AI 산업의 전초기지가 됨은 물론 대한민국 첨단산업의 패러다임을 바꿀 ‘게임체인저’가 됐다는 점에서 매우 큰 성과”라고 강조했다. 또 “기존의 자동차·조선해양·석유화학 산업에 더해, AI
  • “尹정권 언론자유에 미친 해악, 내란 못지않아”…국정위, 방통위 거센 질타
    “尹정권 언론자유에 미친 해악, 내란 못지않아”…국정위, 방통위 거센 질타
    국회·정당·정책 2025.06.20 11:24:54
    “윤석열 정권이 대한민국 언론의 자유와 민주주의에 끼친 해악은 내란 못지않습니다. 윤석열 정권의 언론장악에 대한 진상 규명과 정상화, 언론의 독립성과 공공성 강화, 미디어 산업 진흥 같은 산적한 과제를 앞에 두고 기대보다는 우려의 마음으로 방통위 업무보고에 임하려고 합니다.” 방송통신위원회의 국정기획위원회 업무보고가 기획위원들의 거센 질타로 시작했다. 홍창남 국정기획위 사회2분과장은 20일 정부과천청사에서 진행된 방통위 업무보고 모두발언에서 “이한주 국정기획위원장이 (각 부처) 업무보고를 다시 받아야 할 수준이라고 말했는데 오늘
  • 野 김소희, 월·분기·반기·연단위 연장근로제 도입法 발의
    野 김소희, 월·분기·반기·연단위 연장근로제 도입法 발의
    국회·정당·정책 2025.06.20 11:12:33
    김소희 국민의힘 의원이 20일 월·분기·반기·연 단위 연장근로제를 도입하면서 사용자의 근로자 건강보호 조치를 의무화하는 근로기준법 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밝혔다.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소속 김 의원에 따르면 현행 근로기준법은 1주 간의 근로시간이 40시간을 초과할 수 없도록 하면서 당사자 간 합의 시 1주 간에 12시간을 한도로 근로시간을 연장할 수 있도록 해 ‘주52시간제’를 도입하고 있다. 하지만 고도의 창의성과 자율성이 요구되는 연구개발 업무나 단순히 근로시간만으로 일의 성과를 평가하기 어
  • 국힘 "김민석 인준하면 공직사회 윤리 완전히 무너져"
    국힘 "김민석 인준하면 공직사회 윤리 완전히 무너져"
    국회·정당·정책 2025.06.20 10:40:42
    송언석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20일 “김민석 국무총리 후보자를 인준하면 공직사회 윤리 기준이 완전히 무너지고 사법 시스템 근본에 대한 국민 불신이 조장될 것”이라며 총공세를 폈다. 송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비리백화점 이재명 정부 인사청문회 대책 긴급 의원총회’에서 “대통령과 총리가 전부 도덕성에 문제가 있고 범죄 전력이 있으니 그 밑에 있는 사람들도 마찬가지로 인사에 있어 도덕성 검증을 보나마나 기대할 수 없을 것”이라며 이같이 비판했다. 그는 더불어민주당이 인사청문회법 개정을 추진하는 데 대해서 “이 정권의 문제해결 방식
  • 김병기 “김건희 비호 정치검찰, 특검 수사 받아야”
    김병기 “김건희 비호 정치검찰, 특검 수사 받아야”
    국회·정당·정책 2025.06.20 10:11:40
    김병기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는 20일 윤석열 전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 여사 관련 주가조작 의혹과 관련해 “그동안 김건희를 비호해온 정치검찰들은 특검의 수사를 받아야 한다”고 촉구했다. 김 직무대행은 이날 국회 최고위원회의에서 “김건희 특검이 출범하자마자 윤석열 정권 정치검찰의 치부도 하나씩 드러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김 직무대행은 “4년 동안 주가조작 사건을 수사하고도 김건희를 무혐의 처분했던 검찰이 특검이 출발하자마자 새로운 녹취 증거를 우연히 찾았다고 했다”며 “지나가던 소가 웃을 일”이라고 비판했다.
  • 이종석 국정원장 인청보고서 채택 불발
    이종석 국정원장 인청보고서 채택 불발
    국회·정당·정책 2025.06.20 09:56:37
    이종석 국가정보원장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경과보고서 채택을 위해 20일 예정됐던 국회 정보위원회 전체회의가 회의 직전 전격 취소됐다. 이날 정보위 관계자는 20일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여야 간 보고서 채택에 이견이 있어 전체회의가 취소됐다”며 이같이 밝혔다. 정보위 국민의힘 간사인 이성권 의원은 “이재명 정부 초기에 정보위뿐 아니라 국회 운영 전체와 관련해서 정부와 민주당의 태도에 상당한 문제가 있다”며 “또 이 후보자의 안보관에 있어서 국정원장으로서 적합한지 의혹이 해소되지 않은 부분도 제법 있어서 오늘은 채택하기 어려웠다”고
  • 송언석 "사이비 호텔경제학 실험장…졸속 추경 동의 못 해"
    송언석 "사이비 호텔경제학 실험장…졸속 추경 동의 못 해"
    국회·정당·정책 2025.06.20 09:09:28
    송언석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민생경제 회복에 도움되지 않는 정치적 포퓰리즘에 불과하다"며 정부가 제시한 추경안에 대해 강하게 비판했다. 송 원내대표는 20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원내대책회의를 열고 “자영업자와 취약계층 보호를 위한 추경의 필요성에 일부 동의할 수 있으나 졸속 추경안은 안된다”며 이같이 밝혔다. 송 원내대표는 “특히 우려되는 대목은 전국민 소비쿠폰 예산 13조 2000억 원과 지역사랑상품권 6000억 원”이라며 “전체 추경의 절반에 달하는 예산이 포퓰리즘적 현금살포에 투입됐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이번
  • 국정위 “공약 분석도 반영도 부족, 구태의연한 과제만 나열”…카카오VX 노조, 노동위 조정 절차 [AI 프리즘*신입 직장인 뉴스]
    국정위 “공약 분석도 반영도 부족, 구태의연한 과제만 나열”…카카오VX 노조, 노동위 조정 절차 [AI 프리즘*신입 직장인 뉴스]
    국회·정당·정책 2025.06.20 07:52:54
    ▲ AI 프리즘*맞춤형 경제 브리핑 * 편집자 주 : ‘AI PRISM’(Personalized Report & Insight Summarizing Media)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뉴스 추천 및 요약 서비스’입니다. 독자 유형별 맞춤 뉴스 6개를 선별해 제공합니다.[주요 이슈 브리핑] ■ 플랫폼 상생정책: 배달의민족이 1만원 이하 소액 주문에 대해 중개수수료를 전액 면제하고 1만 5000원 이하 주문에는 차등 지원하는 상생 방안을 발표했다. 이재명 정부의 수수료 상한제 도입 공
  • 李 "재정 사용할 때"…정부 지갑 열어 민생 살린다 [Pick코노미]
    李 "재정 사용할 때"…정부 지갑 열어 민생 살린다 [Pick코노미]
    국회·정당·정책 2025.06.20 07:16:00
    정부가 경기 진작과 민생 안정을 위해 30조5000억원을 푼다. 이재명 정부의 첫 추경이자 역대 네 번째로 큰 규모다. 정부는 지난 19일 이재명 대통령 주재로 국무회의를 열고 30조 5000억 원 규모의 2차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의·의결했다. 이번 추경은 이 대통령 당선 이후 15일 만에 편성돼 당선일 기준 역대 최단 기간 추경에 해당한다. 규모로는 역대 네 번째다. 이 대통령은 추경안을 심사하면서 “건전재정의 원칙도 중요하지만 지금은 침체가 너무 심각하다”며 “국가 재정을 이제 사용할 때가 됐다”고 말했다. 이번 추경
  • [사설] 인사청문회 돌입, 총리·국정원장 후보자 국민에게 의혹 소명해야
    [사설] 인사청문회 돌입, 총리·국정원장 후보자 국민에게 의혹 소명해야
    국회·정당·정책 2025.06.20 00:05:00
    국회가 이재명 정부의 고위 공직자 후보자들에 대한 공개 검증 절차에 돌입했다. 국회는 19일 이종석 국가정보원장 후보자 인사청문회를 열고 각종 의혹과 안보관 등에 대해 따졌다. 24~25일에는 김민석 국무총리 후보자 인사청문회를 개최한다. 김 후보자는 재산 증식 과정 등에 대해 설명했지만 의혹이 해소되지 않고 있다. 김 후보자는 2020년 5억 8000만 원의 순채무를 지고 있었는데 재산이 5년간 8억 원 가까이 증가해 올해 2억 1500만여 원에 이르렀다. 김 후보자가 2020년부터 5년간 신고한 소득은 의원 세비 등 5억 원
  • 김민석, 칭화대 석사 의혹에 출입국 기록 공개…"비행기 출퇴근"
    김민석, 칭화대 석사 의혹에 출입국 기록 공개…"비행기 출퇴근"
    국회·정당·정책 2025.06.19 21:05:43
    김민석 국무총리 후보자가 2010년 민주당 최고위원으로 활동하면서 칭화대 석사 학위를 받았다는 논란을 해명하기 위해 중국 출입국·비행편 기록을 공개했다. 김 후보자는 19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2005년 2월 19일부터 2018년 1월 12일까지의 중국 출입국 일자와 비행기 편명, 체류 기간을 공개했다. 김 후보자는 “민주당 원외 최고위원으로서의 활동을 하면서 칭화대 학업을 마쳤다. 중국의 최고의 명문대가 요구하는 수업과 시험을 다 감당했다”며 “월수금 아침 최고회의를 일주일에 하루씩 번갈아 빠지며, 비행기 출퇴근 학업투
  • 국정위 "공약 분석도 반영도 부족…구태의연한 과제만 나열" 작심비판
    국정위 "공약 분석도 반영도 부족…구태의연한 과제만 나열" 작심비판
    국회·정당·정책 2025.06.19 18:02:03
    이재명 정부의 5년 청사진을 그릴 국정기획위원회가 “새로운 정부에 맞는 구체적인 비전이나 계획이 세워지지 못했다”고 정부 부처들의 업무보고 수준을 질타했다. 윤석열 정부와 호흡을 맞춰온 공무원들의 태도를 문제 삼아 ‘기강 잡기’를 하는 한편 현 정부의 공약을 반영한 업무보고를 다시 받기로 했다. 이한주 국정기획위원회 위원장은 19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산업통상자원부 업무보고에서 “지난 3년(윤석열 정부)간 이완됐던 정부 정책과 지난 겨울부터 대선에 이르기까지 기간 동안 많은 부분이 흐트러져 있었다”며 “공무원들이 이제 새로운
  • 치솟는 교육비 부담에…30~40대 맞벌이 가구 비중 증가
    치솟는 교육비 부담에…30~40대 맞벌이 가구 비중 증가
    국회·정당·정책 2025.06.19 17:52:44
    지난해 살림살이가 팍팍해지면서 전체 맞벌이 가구 감소에도 30~40대 맞벌이 가구의 비중은 올랐다. 1인 가구는 처음으로 800만 가구를 넘어서면서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통계청은 19일 이런 내용을 담은 ‘2024년 하반기 지역별고용조사 맞벌이 가구 및 1인 가구 취업 현황’을 발표했다. 지난해 10월 기준 전체 유배우 가구(1267만 3000가구) 중 맞벌이 가구는 608만 6000가구로 전년 대비 2만 9000가구 감소했다. 유배우 가구 중 맞벌이 가구 비중은 48.0%로 1년 전보다 0.2%포인트 하락했다. 맞벌이 가구는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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