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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재명 "집권여당으로서 책임감 회복하라"
    이재명 "집권여당으로서 책임감 회복하라"
    국회·정당·정책 2025.03.19 10:57:55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19일 연금개혁과 관련해 "집권 여당의 연금개혁 의지가 있는지 참으로 의아하다"고 비판했다. 그는 “집권여당으로서의 책임감을 조금이라도 회복하길 바란다”고도 했다. 이 대표는 이날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열린 현장 최고위원회의에서 “민주당이 가까스로 양보해서 합의가 될 듯하면 또 돌을 던지고 길을 찾아서 합의가 될 듯하면 또 돌을 던져서 방해를 놓는다”며 이 같이 지적했다. 그러면서 “입으로만 연금 개혁을 하자고 한다”며 “그런다고 연금 개혁이 됩니까”라고 따져물었다. 이어 “하나 양보하면
  • 유승민 "이재명, 2심 징역형 유지 시 대선 나와선 안돼"
    유승민 "이재명, 2심 징역형 유지 시 대선 나와선 안돼"
    국회·정당·정책 2025.03.19 10:40:45
    유승민 전 국민의힘 의원이 이달 26일 공직선거법 위반 2심 선고를 앞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향해 “1심 징역형이 유지되면 (대선에) 나오면 안 된다”고 꼬집었다. 유 전 의원은 19일 YTN 라디오에 출연해 이 대표의 조기 대선 출마를 두고 “말도 안 되는 소리다. 대한민국 대통령 감이 5천만 국민 중에 그렇게 없느냐”며 이같이 강조했다. 그는 또 “민주당은 사람이 그렇게 없느냐”면서 “정치 깨끗하게 하고 진짜 옳은 길을 가는 정치인들도 있다”고 말했다. 이어 “감옥 가기 싫어서 대통령 빨리 되려고 안달이 난 사람인데 왜
  • 박찬대 "최상목, 오늘 안에 마은혁 임명해라…헌법 파괴 당사자"
    박찬대 "최상목, 오늘 안에 마은혁 임명해라…헌법 파괴 당사자"
    국회·정당·정책 2025.03.19 10:34:30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19일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을 향해 “오늘 안에 마은혁 헌법재판관 후보자를 임명하라”고 촉구했다. 박 원내대표는 이날 광화문 천막 농성장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최 대행은 전날 9번째 거부권을 행사한 국무회의에서 ‘헌재의 어떠한 결정에도 결과를 존중하고 수용해달라고 간곡히 호소드린다’고 말하며 국민께서 뒷목 잡게 만들었다”며 “헌재 결정을 노골적으로 따르지 않은 헌법 파괴 당사자가 어떻게 뻔뻔하게 저러는지 의문”이라고 말했다. 박 원내대표는 “헌법재판소가 마은혁 후보자를
  • 안철수 “이재명, ‘AI 토론’ 하라리보다 나랑 먼저 하자”
    안철수 “이재명, ‘AI 토론’ 하라리보다 나랑 먼저 하자”
    국회·정당·정책 2025.03.19 10:33:21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이 19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향해 “인공지능(AI) 토론은 유발 하라리 교수보다 나랑 먼저 하자”고 제안했다. 안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국가 지도자를 꿈꾸는 사람이 국내 전문가와 토론을 기피하고, 학생처럼 외국 학자의 말을 경청하는 것을 토론이라 할 수 있겠냐”며 이같이 밝혔다. 이 대표는 오는 22일 국회에서 세계적인 베스트셀러 ‘사피엔스’의 저자인 유발 하라리 교수와 대담할 예정이다. 안 의원은 “이 대표는 지난 5일 ‘K-엔비디아 발언’으로 논란이 커지자 국민의힘에 AI 관련 공개토론을 제
  • 이재명 “한국, 2년 연속 독재화 평가…망신도 이런 망신이 없어”
    이재명 “한국, 2년 연속 독재화 평가…망신도 이런 망신이 없어”
    국회·정당·정책 2025.03.19 10:28:37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한국이 독재화가 진행중이라고 평가한 스웨덴의 연구 결과를 들어 “국제사회의 불신 해소를 위해 헌법재판소의 신속한 판결을 촉구한다”고 압박했다. 이 대표는 19일 광화문 천막 농성장에서 열린 현장 최고위원회의에서 “대한민국의 건재함을 증명해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스웨덴 민주주의다양성연구소가 우리나라를 2년 연속 독재화가 진행 중인 나라로 평가했다”며 “망신도 이런 망신이 없다”고 강하게 비판했다. 이어 “국민이 피땀으로 군사 독재정권과 싸워 민주주의를 이룩한 대한민국에서 말만 들어도 트라우마가
  • 추미애 "비상계엄 직전 軍시체 운반 비닐백 3000개 추가했다"
    추미애 "비상계엄 직전 軍시체 운반 비닐백 3000개 추가했다"
    국회·정당·정책 2025.03.19 09:15:49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19일 윤석열 대통령 비상계엄과 관련해 “끔찍한 살기가 보인다”고 쏘아붙였다. 영현백 이른바 시체를 담는 종이관을 군이 대량 구매한 내역을 확인한 추 의원은 계엄이 몽상이 아닌 미리 준비된 계획이었다고 지적했다. 추 의원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군에 요구한 2021년~현재까지 군 월별 영현백, 유품보관백 보유량과 주문량 자료를 게재한 뒤 이 같이 밝혔다. 그는 “내란세력은 악을 몽상만 하고 있었던 것이 아니다”며 “꼼꼼하게 미리 준비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시체 담아 운반하는 비닐백(영현백)을
  • "소상공인 폐업신고 간소화…낮에도 자율주행택시 달린다"
    "소상공인 폐업신고 간소화…낮에도 자율주행택시 달린다"
    국회·정당·정책 2025.03.19 08:30:00
    앞으로는 장사를 접는 소상공인을 두 번 울려온 ‘관공서 뺑뺑이’가 줄어들게 될 전망이다. 올해 하반기부터는 심야시간만 운행 중인 자율주행택시를 주간에도 이용할 수 있게 된다. 기획재정부는 19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재부 장관이 주재한 국정현안관계장관회의 겸 경제관계장관회의 겸 산업경쟁력강화 관계장관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의 ‘현장체감형 경제규제 개선과제’를 발표했다. 골자는 △폐업신고 간소화 서비스 업종 확대 △자유무역지역 입주 제한규정 개선 △혁신형 제약기업 인증기준 개선 △자율주행택시 운행시간 확대
  • 李 ‘K엔비디아’ 국부펀드 구상에…‘기본소득’ 꺼낸 野
    李 ‘K엔비디아’ 국부펀드 구상에…‘기본소득’ 꺼낸 野
    국회·정당·정책 2025.03.19 07:00:00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한국형 엔비디아’ 육성을 위해 50조 원 규모의 국민·국부펀드 조성 의지를 밝히자 당 차원의 지원 사격에 나섰다. 민주당은 특히 ‘이재명표 정책’인 ‘기본소득’과 연계해 국민펀드의 개념과 적용 대상을 확대하는 방안을 내놓는다는 방침이다. 19일 정치권에 따르면 야당 의원들로 구성된 ‘국회 기본소득 연구포럼’은 24일 국회에서 ‘국부펀드를 통한 산업혁신과 이익공유 방안’ 세미나를 개최한다. 연구책임의원인 용혜인 기본소득당 의원실 주최로 열리는 세미나를 통해 국부펀드를 통한 산업 정책 전환의 필
  • CCTV 설치법, 안전과 인권 사이 딜레마 [법안 돋보기]
    CCTV 설치법, 안전과 인권 사이 딜레마 [법안 돋보기]
    국회·정당·정책 2025.03.19 06:00:00
    범죄예방과 안전관리에 효과적인 폐쇄회로(CC)TV 설치입법을 두고 안전을 위해 불가피하다는 의견과 개인 기본권을 침해하는 과잉입법이라는 의견이 혼재합니다. 22대 국회에 들어 주요 CCTV 관련 법안을 살펴보고 안전과 인권 사이 딜레마를 해결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해보기로 했습니다. 2023년 기준으로 공공기관 CCTV 설치대수는 176만 7894대로 나타났습니다. 10년 전과 비교해 100만 대 이상이 늘어난 수치입니다. 설치 대수를 파악하기도 힘든 민간에서 설치한 CCTV까지 고려하면 일각에서 비판하는 ‘CCTV공화국’, ‘감시
  • 與 이재명 입만 바라보며 '명모닝'…민감국가 분류도 "이재명 탓"
    與 이재명 입만 바라보며 '명모닝'…민감국가 분류도 "이재명 탓"
    국회·정당·정책 2025.03.19 05:35:00
    ‘문모닝’. 19대 대선을 앞두고 당시 국민의당을 중심으로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후보를 비판하는 것으로 아침 회의를 시작한다는 의미에서 이름 붙은 신조어다.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 심판이 가까워지면서 이번에는 ‘명모닝’이 대세가 되고 있다. 조기 대선이 시작되지도 않았는데 여당이 이재명 민주당 대표의 일거수일투족에 반발하고 일일이 대응하면서 명모닝이 이미 굳어졌다. 조기 대선 가능성과 맞물려 지지율 1위인 이 대표에 대한 견제가 불가피한 측면이 있지만 집권 여당이 수권능력보다는 특정 후보에 대한 맹목적 비판에만 매달리고 있다는 쓴소리도
  • "수출 수축국면 진입 현실로"…곳곳에서 커지는 경고음[Pick코노미]
    "수출 수축국면 진입 현실로"…곳곳에서 커지는 경고음[Pick코노미]
    국회·정당·정책 2025.03.19 05:30:00
    수출 여건을 가늠하는 국가승인통계가 두 달째 하락세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수출 경기가 지난해 하반기 고점을 찍고 수축 국면에 접어들었다는 시그널이 또다시 확인되면서 정부의 보다 전향적인 수출기업 지원정책이 절실해졌습니다. 19일 관세청과 한국무역통계진흥원에 따르면 2월 수출금액 순환변동치는 97.8로 전월보다 1.7포인트 하락했습니다. 1월 99.5로 지난해 12월 대비 1.3포인트 내린 데 이어 추가 하락한 것이죠. 정부는 동행지표인 수출금액 순환변동치가 2개 분기 이상 연속 상승하면 수출 경기 확장기, 하락하면 수출 경기 수축
  • [로터리] AI 시대, 졸리의 유방절제술이 도움이 될까?
    [로터리] AI 시대, 졸리의 유방절제술이 도움이 될까?
    국회·정당·정책 2025.03.19 05:30:00
    필자는 1, 2, 3차 산업혁명을 겪은 세대다. 증기기관차를 탔고, 전기가 제1의 유틸리티였고, 컴퓨터와 핸드폰으로 세상과 통해 왔다. 몇 가지 LLM(대규모 언어 모델)을 사용하면서 4차 산업혁명을 실감하고 있다. 언뜻 배우 안젤리나 졸리가 생각났다. 2013년 유전자변이로 유방암과 난소암 발병 확률이 높다는 의사의 판단에 유방절제술을 받았다고 했다. 그 뒤 난소와 나팔관도 제거했다. 구체적 예후도 없는데 확률의 도포 위에 놓인 자신의 미래를 먼저 생각하고 수술대로 올라간 것. 보통 사람은 불가능한, 매서운 이성과 의지력의 결합이
  • 정부에 추경안 요청 합의했지만…4월 집행은 '안갯속'  [Pick코노미]
    정부에 추경안 요청 합의했지만…4월 집행은 '안갯속' [Pick코노미]
    국회·정당·정책 2025.03.19 05:30:00
    여야가 정부에 이달 중으로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해 국회에 제출할 것을 요청하기로 했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가 최근 우리나라의 올해 국내총생산(GDP) 성장률 전망치를 1.5%로 하향 조정하는 등 경제에 먹구름이 짙어지자 더 이상 추경을 지체할 수 없다는 데 공감한 것이다. 다만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탄핵 선고가 임박한 상황에서 추경 논의에 진전을 볼 수 있을지 회의적인 목소리가 적지 않다. 여야는 지난 18일 국회에서 우원식 국회의장 주재로 열린 원내대표 회동에서 이같이 결정했다. 박성준 더불어민주당 원내수석부대표는 “그간
  • 이재명, 광주 찾아 시민들과 광장 행진 "尹 파면하라"
    이재명, 광주 찾아 시민들과 광장 행진 "尹 파면하라"
    국회·정당·정책 2025.03.18 20:45:21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8일 광주를 찾아 시민들과 함께 윤석열 대통령 파면을 촉구했다. 이 대표는 이날 광주 동구 5·18민주광장에서 열린 윤석열 즉각 파면 광주 시민대회에 참석했다. 이 대표는 집회 시작 전 광장에서 단식 농성을 벌이는 민주당 소속 지방의원들의 텐트를 찾아 격려했다. 이어 시민들과 함께 집회에 참석해 묵념한 뒤 광주출정가, 임을 위한 행진곡을 불렀다. 이 대표는 손에 ‘윤석열을 즉각 파면하라’는 피켓을 들고, 집회 참가자들과 함께 “윤석열을 파면하라”고 구호를 외쳤다. 다만 이 대표는 연단에 오르
  • 김광일 MBK 부회장 "티메프 사태로 홈플러스 선제적 회생 신청"
    김광일 MBK 부회장 "티메프 사태로 홈플러스 선제적 회생 신청"
    국회·정당·정책 2025.03.18 20:15:16
    김광일 MBK파트너스 부회장이 지난해 대규모 지급불능을 초래한 티메프(티몬+위메프) 사태를 보고 홈플러스는 선제적 기업회생절차(법정관리)를 신청하게 됐다고 밝혔다. 김 부회장은 18일 국회 정무위원회 홈플러스·삼부토건 관련 현안질의에 증인으로 출석해 “작년 티몬·위메프 사태를 보면서 부도가 난 다음에 회생하는 건 늦다고 생각했고 부도 위험이 있으면 빨리 대책을 세워야 한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내부적으로 회생 신청 준비를 시작한 시점은 지난달(2월) 28일부터라고 설명했다. 김 부회장은 “(2월) 28일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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