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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재명, 국힘 향해 "내란의힘 이상 극우의힘 된 것"
    이재명, 국힘 향해 "내란의힘 이상 극우의힘 된 것"
    국회·정당·정책 2025.02.24 10:00:06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24일 연금개혁과 상속세 공제확대 등과 관련해 “여당이 하지 말자는 식, 행패”라고 강하게 비판했다. 여야정 국정협의회 이후 여야 접점을 찾을 것이라는 기대와 달리 쟁점을 고리로 논의에 더욱 난항을 겪는 모습이다. 이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당 최고위원회의에서 국정협의회를 언급한 뒤 “민주당은 전향적으로 연금 타결을 해보려 했는데 국민의힘이 고집을 부려서 합의를 못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실제 이 대표는 야당이 정부·여당의 ‘자동조정장치’를 조건부로 수용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소득대체율
  • 與 "이재명, 보수정당 베끼려면 제대로 베껴라"
    與 "이재명, 보수정당 베끼려면 제대로 베껴라"
    국회·정당·정책 2025.02.24 09:58:14
    국민의힘은 24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중도층 포섭을 위한 ‘우클릭’ 행보를 겨냥해 “보수정당을 베낀다고 해도 성과만 내면 뭐가 문제겠느냐마는 베끼려면 제대로 베껴야 한다”고 비판했다. 권영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이날 국회 비대위 회의에서 “남의 답안지 훔쳐보면서 자기 마음에 드는 부분만 골라 베끼면 오히려 정답에서 더욱 벗어나게 된다”며 이같이 밝혔다. 권 비대위원장은 “국회가 기업의 활동을 도와주기는커녕 사사건건 발목을 잡고 괴롭히면서 기업하기 어려운 나라를 만들고 있다”며 “시급한 민생 법안들은 하나같이 국회에 발이
  • 진성준 "연금소득대체율 44∼45%…野단독처리 할수도"
    진성준 "연금소득대체율 44∼45%…野단독처리 할수도"
    국회·정당·정책 2025.02.24 09:43:13
    더불어민주당 진성준 정책위의장은 24일 국민연금 개혁과 관련해 “소득대체율은 적어도 44∼45% 수준으로 결정돼야 한다”고 말했다. 정부여당이 42%동결을 주장하고 있는 가운데 데 43%가량의 접점을 찾지 않겠냐는 전망도 나왔지만 정책위는 양보없는 강행을 밝힌 셈이다. 진 정책위의장은 이날 한 라디오 인터뷰를 통해 "민주당은 45%가 돼야 한다는 입장에서 여야가 막판까지 의견을 좁히지 못해 44%로 타결하자는 입장인데, 반드시 여야 합의가 있어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는 전날 기자들과
  • 이재명 "연금개혁, 여야 합의 안 되면 민주 '단독'으로라도 처리"
    이재명 "연금개혁, 여야 합의 안 되면 민주 '단독'으로라도 처리"
    국회·정당·정책 2025.02.24 09:14:36
    진성준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의장은 지난 20일 이재명 민주당 대표가 국정협의회 4자 회담에서 "여야 간 연금개혁안에 합의가 안 되면 민주당 '단독'으로 처리할 수밖에 없다"고 발언한 것이 사실이라고 말했다. 진 의장은 24일 MBC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 인터뷰에서 '이 대표가 4자 회담에서 연금개혁안 합의가 안 되면 강행 통과시킬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는 보도가 맞냐'는 질문에 "그런 말이 있었던 것은 사실이다"고 답했다. 이어 "정
  • 정권 연장 45.3%·정권 교체 49.0%…국민의힘 42.7%·민주 41.1%[리얼미터]
    정권 연장 45.3%·정권 교체 49.0%…국민의힘 42.7%·민주 41.1%[리얼미터]
    국회·정당·정책 2025.02.24 09:00:00
    ‘정권 연장론’이 ‘정권 교체론’을 한 주 만에 오차 범위 내로 따라잡았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4일 나왔다. 리얼미터가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지난 20∼21일 전국 만 18세 이상 유권자 1006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차기 대선 집권 세력 선호도 조사 결과에 따르면 ‘집권 여당의 정권 연장’은 45.3%, ‘야권에 의한 정권교체’는 49.0%로 집계됐다. ‘잘 모르겠다’는 응답은 5.7%가 나왔다. 정권 연장론은 지난주 조사에 비해 0.8%포인트 오르고 정권 교체론은 2.5% 포인트 떨어져 지난주 7%포인트에 달했던 두 응답 간 격차
  • 이재명 "자동장치 수용"에 권성동 "유연성 발휘"..연금개혁 불씨
    이재명 "자동장치 수용"에 권성동 "유연성 발휘"..연금개혁 불씨
    국회·정당·정책 2025.02.24 06:30:00
    한 치 앞도 보이지 않던 연금 개혁에 실낱같은 여야 합의 기류가 형성되고 있다. 야당이 정부·여당의 ‘자동조정장치’를 조건부로 수용하기로 하면서 물꼬가 트이는 양상이다. 자체안으로 상임위 처리를 예고했던 야당은 수위 조절에 들어갔고 여당도 야당과 협상에 나서겠다는 입장이라 극적인 타결 가능성이 나온다. 상속세 개편과 추가경정예산 편성도 정치권 공감대가 형성된 비과세 한도 상향과 신산업 추경부터 합의를 모색해야 한다는 게 전문가들의 지적이다. 23일 정치권에 따르면 국정협의회 4자 회담 이후 여야 간 각종 민생 입법을 두
  • [사설] 與 계엄·탄핵 늪 벗어나 경제 살리기 비전·정책 제시하라
    국회·정당·정책 2025.02.24 00:00:00
    정치 불안이 길어지는 가운데 경제·안보 복합 위기가 증폭되고 있는데도 국정을 책임져야 할 집권당인 국민의힘은 존재감 없이 계엄·탄핵의 늪에 갇혀 있다. 당장 미국의 도널드 트럼프 2기 행정부는 자동차·반도체 등에 대해 관세 폭탄을 꺼낼 예정이다. 이에 국민의힘은 이달 21일에야 “지금부터라도 관세 전쟁에 적극 대응해야 한다”고 말했다. 경기 침체 장기화에 고용 쇼크까지 현실화되고 있지만 여당의 뚜렷한 해법은 보이지 않는다. 여당은 되레 탄핵·계엄 정국의 늪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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