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국회·정당·정책최신순인기순

  • 박찬대 "20조 이상 추경 착수…'3대 특검' 통한 정상화"
    박찬대 "20조 이상 추경 착수…'3대 특검' 통한 정상화"
    국회·정당·정책 2025.06.10 10:26:31
    박찬대 민주당 당 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는 10일 "민주당은 정부와 신속히 협의해 내수 진작과 자영업자·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최소 20조원 이상의 추경 편성에 착수하겠다"고 밝혔다. 박 직무대행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이재명 대통령께서 속도감 있는 추가경정예산 편성을 지시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지역화폐를 통한 민생 회복 지원금 등 국민 피부로 체감할 수 있는 경기 부양책을 마련해 경제의 숨통을 틔우겠다"며 "민생 앞에 여야가
  • 민주, 국힘에 민생 협의체 제안…"협치 통해 경제 회복"
    민주, 국힘에 민생 협의체 제안…"협치 통해 경제 회복"
    국회·정당·정책 2025.06.10 09:59:47
    더불어민주당이 10일 국민의힘에 민생 공통공약 추진 협의회를 통해 여야가 함께 민생·경제 회복의 물꼬를 트자고 제안했다. 진성준 민주당 정책위의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여야의 새 원내대표가 선출되는 대로 민생 공통공약추진협의회부터 다시 가동할 것을 국민의힘에 제안한다"며 "이견 없는 민생법안부터 처리하자"고 밝혔다. 앞서 양당은 지난해 10월 민생 공통공약 추진 협의체를 출범시킨 바 있다. 진 정책위의장은 "(협의체를 통해) 앞서 AI 입법이라든지 예금자보호
  • 과방위 '방송3법' 처리 연기…與, 쟁점법안 속도조절
    국회·정당·정책 2025.06.10 09:44:51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가 10일 ‘방송 3법' 처리를 위한 소위원회 및 전체회의 일정을 취소했다. 여당이 윤석열 전 대통령의 거부권에 막혔던 방송3법 처리를 두고 속도 조절에 나섰다는 시각이다. 과방위 민주당 간사인 김현 의원은 이날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방송 3법 논의와 관련해 야당 간사인 최형두 국민의힘 의원과 논의 하에 2소위를 순연시켰다"고 했다. 야당 간사인 최형두 국민의힘 의원도 “공익을 위한 공영방송의 이사를 뽑는 방식을 국회가 아닌 위임되지 않는 권력에 맡겨서는
  • 우상호 신임 정무수석 협치시동…우원식 국회의장 예방
    우상호 신임 정무수석 협치시동…우원식 국회의장 예방
    국회·정당·정책 2025.06.10 09:37:12
    우상호 대통령실 정무수석이 10일 우원식 국회의장을 비롯한 여야 지도부를 예방한다. 국회와의 협치 강화에 시동을 거는 것으로 정무 수석으로 임명된지 이틀만에 행보다. 우 정무수석은 이날 오후 국회를 찾아 우 국회의장을 먼저 예방한 뒤, 이어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 김용태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을 차례로 만날 예정이다. 국정 전반에 대한 협력과 소통을 당부하는 한편 민생 극복의 뜻을 같이할 것으로 보인다. 김선민 조국혁신당 당대표 권한대행 등은 일정 조율 후 추후 예방할 계획이다. 이번 예방은 이재명 정부가
  • 권성동 "李 대통령, 죄 없다면 당당하게 재판 수용 선언하라"
    권성동 "李 대통령, 죄 없다면 당당하게 재판 수용 선언하라"
    국회·정당·정책 2025.06.10 09:27:44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10일 공직선거법 위반 사건 파기환송심이 무기한 연기된 이재명 대통령을 향해 “본인이 선거 과정에서 밝힌 것처럼 모든 기소가 조작에 불과하고 죄가 없다면 당당하게 재판 진행을 수용할 것을 선언하라"고 촉구했다. 권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이같이 말하며 “그것이 대한민국 대통령으로서 최소한의 권위를 지키는 길이며 국민의 신뢰를 받는 길”이라고 강조했다. 전날(9일) 서울고등법원 형사7부(이재권 부장판사)는 이달 18일로 예정됐던 이 대통령의 파기환송심 기일을 변경하고 추후지정
  • “구직자 100명당 일자리 37개뿐” IMF 이후 최저…토니상 6개 부문 석권한 'K뮤지컬' 새역사 [AI 프리즘*대학생 취준생 뉴스]
    “구직자 100명당 일자리 37개뿐” IMF 이후 최저…토니상 6개 부문 석권한 'K뮤지컬' 새역사 [AI 프리즘*대학생 취준생 뉴스]
    국회·정당·정책 2025.06.10 08:11:12
    ▲ AI 프리즘*맞춤형 경제 브리핑 * 편집자 주 : ‘AI PRISM’(Personalized Report & Insight Summarizing Media)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뉴스 추천 및 요약 서비스’입니다. 독자 유형별 맞춤 뉴스 6개를 선별해 제공합니다.[주요 이슈 브리핑] ■ 취업 시장 27년 만에 최악 상황: 구직자 1명당 일자리가 0.37개로 급감하며 IMF 위기 때인 1998년 이후 최저 수준을 기록했다. 건설업 고용보험 가입자가 22개월 연속 감소하고 실업급
  • '김용태 거취·혁신안' 결론 못내…국힘 5시간 의총서 계파간 격론
    '김용태 거취·혁신안' 결론 못내…국힘 5시간 의총서 계파간 격론
    국회·정당·정책 2025.06.09 22:40:46
    국민의힘이 9일 김용태 비상대책위원장의 거취와 당 개혁 방안을 두고 내부 격론을 벌였지만 결론을 내지 못했다. 오는 6월 30일 임기가 만료되는 김 위원장은 앞서 '탄핵 반대 당론' 무효화와 대선후보 교체 논란에 대한 당무감사를 추진하고, 차기 지도부 선출을 위한 전당대회를 9월 초까지 개최하겠다고 밝혔다. 김 위원장이 자신의 임기를 연장해 전대가 열리기 전까지 혁신을 추진하겠다는 의지를 내비친 것으로 받아들여졌다. 이날 5시간가량 열린 의총에서 김 위원장은 "쇄신안은 저의 충정"이라며 당 개혁
  • 李정부 법무부 인사검증단 폐지…민정수석실 중심 검증 체계 복원
    李정부 법무부 인사검증단 폐지…민정수석실 중심 검증 체계 복원
    국회·정당·정책 2025.06.09 20:55:00
    이재명 정부가 윤석열 정부 시절 신설됐던 법무부 인사정보관리단(이하 인사검증단)을 폐지하고, 인사검증 기능을 대통령실 중심 체계로 되돌린다.대통령실은 10일 국무회의에서 관련 대통령령 개정안을 심의·의결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날 국무회의에는 인사검증단 폐지안과 함께 '내란 특검법' '김건희 특검법' '채상병 특검법' 등 3대 특검법안도 함께 상정된다. 이번 조치는 윤석열 정부 출범 직후 민정수석실 폐지에 따라 법무부로 이관됐던 인사검증 기능을 원상복구하는 내용이다.
  • 李 선거법 재판 무기한 연기에도…민주 "형소법 개정 예정대로"
    李 선거법 재판 무기한 연기에도…민주 "형소법 개정 예정대로"
    국회·정당·정책 2025.06.09 17:55:29
    이재명 대통령의 공직선거법 위반 사건 재판 기일이 연기됐다. 법원이 다음 기일을 따로 정하지 않는 ‘기일 추후 지정’ 결정을 내린 만큼 사실상 이 대통령 취임 기간 해당 재판이 열리지 않게 된 셈이다. 법조계에서는 공직선거법 위반 사건 외에도 이 대통령이 받고 있는 4건의 재판도 줄줄이 연기될 가능성이 크다는 전망이 나온다. 야당인 국민의힘은 재판부의 결정에 대해 ‘사법부의 굴복’이라고 강하게 비판했고 더불어민주당은 법원 결정을 환영하면서도 이른바 ‘재판중지법’으로 불리는 형사소송법 개정을 예정대로 추진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
  • '김용태發 혁신안' 셈법 분주한 국힘
    '김용태發 혁신안' 셈법 분주한 국힘
    국회·정당·정책 2025.06.09 17:51:56
    김용태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제시한 당 개혁안을 두고 당내에서 갑론을박이 이어지고 있다. 당 주류인 옛 친윤(친윤석열)계는 김 위원장이 내건 '후보 교체 파동 진상조사’ 등에 반대하며 지도부의 총사퇴를 압박하고 나섰고 김 위원장은 ‘전 당원 투표’ 카드를 꺼내 들었다. 국민의힘은 9일 의원총회를 열고 새 지도부 구성 문제에 대한 난상 토론을 벌였으나 결론을 내지 못했다. 특히 김 위원장이 전날 발표한 ‘탄핵 반대’ 당론 무효화와 ‘대선 후보 교체 논란 진상조사’ 방침 등 당 쇄신 방안을 두고 친윤 의원들을 중심으로 거센
  • '명심' 얻어야 '당심' 잡는다…與 원내대표 경선 신경전
    '명심' 얻어야 '당심' 잡는다…與 원내대표 경선 신경전
    국회·정당·정책 2025.06.09 17:51:17
    여당 첫 원내 사령탑에 도전하는 김병기(3선)·서영교(4선, 기호순)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친명(친이재명)’ 마케팅이 더욱 치열해지고 있다. 이번 원내대표 선거부터 처음 적용되는 권리당원 투표의 표심이 당내 의원들에게도 영향을 줄 수 있어서다. 짧은 선거운동 기간 전국에 포진된 권리당원들을 모두 만나볼 수 없는 만큼 후보들은 방송이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등을 통해 접촉에 나서는 모습이다. 김 의원은 9일 페이스북을 통해 “당선 즉시 반헌법특위특별조사위원회를 구성해 윤석열 내란의 전모를 낱낱이 밝혀내겠다”고 공약했
  • 민주, 전당대회 앞두고 '결선투표제' 도입 의결
    민주, 전당대회 앞두고 '결선투표제' 도입 의결
    국회·정당·정책 2025.06.09 14:21:50
    차기 지도부 선출을 앞둔 더불어민주당이 9일 당무위원회를 열고 당 대표 선거에 결선투표제를 도입하는 당헌·당규 개정안을 의결했다. 조승래 민주당 수석대변인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당무위에 참석한 후 기자들과 만나 "당 대표 선거 결선투표제 도입 등을 오는 13일 중앙위원회에서 처리할 안건으로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의결된 안건은 크게 세 가지로 △임시 전당대회 개최 시 전당대회준비위원회(전준위) 설치 시한을 30일 전으로 줄이는 안 △당 대표 선거에 결선투표제 도입하는 안 △최고위원회 보궐선거 방식을
  • ‘與경제통’ 홍성국 “퍼주기 추경 아냐…국민 생존으로 접근해야”
    ‘與경제통’ 홍성국 “퍼주기 추경 아냐…국민 생존으로 접근해야”
    국회·정당·정책 2025.06.09 13:32:06
    홍성국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은 9일 이재명 정부의 추가경정예산안(추경) 편성 방침과 관련해 “생존의 한계에 부딪힌 우리 국민을 살리자는 추경”이라며 “서둘러야 한다”고 촉구했다. 대우증권 사장 출신으로 민주당 내 대표적 경제통인 홍 최고위원은 이날 국회 최고위원회의에서 “더 이상 내수가 침체되면 우리 경제 전체가 무너진다. 살아야 성장도 할 수가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홍 최고위원은 “우리나라 내수 부진의 여러 이유 중 본질적인 이유는 양극화”라며 “이재명 정부는 양극화 현상 극복을 위해 다양한 정책을 공약에 담았고, 소비 여력
  • 김재섭 "9월 전대는 시기상조…친한·친윤 갈등 더 심해질 것"
    김재섭 "9월 전대는 시기상조…친한·친윤 갈등 더 심해질 것"
    국회·정당·정책 2025.06.09 11:10:56
    김재섭 국민의힘 의원은 9일 김용태 비상대책위원장이 제시한 ‘9월 전당대회론’에 대해 “당내 계파의 화학적 결합이 이뤄지지 않은 상황에서 또다시 경선을 치르면 반목이 심해질 가능성이 있다"며 반대 의사를 피력했다. 김 의원은 이날 CBS 라디오에 출연해 “전대를 조금 더 늦게 치렀으면 좋겠다”며 “아주 객관적이고 냉정한 평가가 이뤄지는 개혁형 비대위가 3~4개월 정도 더 있어야 된다”고 밝혔다. 그는 “지금 ‘친윤’과 ‘친한’ 갈등이 굉장히 격화돼 있는 상황이고 대통령 경선을 불과 한 달 전에 마무리했다”며 “경선은 계파
  • 민주당 "李 대통령에 재판 진행 따지는 국힘, 국정 운영 발목 잡나"
    민주당 "李 대통령에 재판 진행 따지는 국힘, 국정 운영 발목 잡나"
    국회·정당·정책 2025.06.09 11:08:21
    더불어민주당은 9일 국민의힘을 향해 "내란에 대한 통렬한 반성과 국민에 대한 사죄가 우선인 정당이 국가 정상화를 위해 노력하는 대통령의 발목을 처음부터 잡는 모습이 참으로 후안무치하다"고 비판했다. 전현희 민주당 최고위원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대통령의 기존 형사재판은 중단되는 것이 헌법정신이자 압도적 헌법학계의 다수설"이라며 전날 이 대통령에게 재판 받을 의지가 있는지 답하라고 요구한 김용태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을 향해 이같이 말했다. 전 최고위원은 "애당초 이 대통령
서경스페셜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