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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北風 이어 러風? 총선 앞 한반도 위기론 띄우는 러
    北風 이어 러風? 총선 앞 한반도 위기론 띄우는 러
    총리실 2024.02.14 07:00:00
    총선이나 대선 등 대형 선거를 앞두고 북한이 도발을 하는 이른바 ‘북풍(北風)’ 문제는 어제 오늘 일이 아니었다. 하지만 최근에는 러시아까지 한반도 위기론을 조장해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최근의 흐름을 보면 북한보다도 오히려 러시아가 한반도 공포를 유발하는 메시지를 더 적극적으로 보내고 있다. 알렉산드르 마체고라 주북한 러시아 대사는 지난 10일(현지 시간) 러시아 스푸트니크 통신 인터뷰에서 "미국의 도발이 계속되고 그들(북한)이 점점 더 위험해진다면 나는 북한 지도부가 국가 방어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핵실험을 감행하
  • 한-인니 외교장관 통화 “北 비핵화 위해 역할 기대”
    한-인니 외교장관 통화 “北 비핵화 위해 역할 기대”
    총리실 2024.02.13 17:16:38
    조태열 외교부 장관이 레트노 마르수디 인도네시아 외교장관과 취임 인사를 겸한 전화통화를 갖고 “러북간 군사협력을 저지하기 위해 국제사회의 분명한 메시지 발신이 중요하다”고 밝혔다. 13일 외교부는 조 장관이 레트노 장관과 통화에서 양국 관계 및 주요 지역·국제 문제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고 밝혔다. 조 장관은 인도네시아가 지난해 아세안 의장국으로서 단호하고 단합된 대북 메시지 발신을 주도한 것을 높이 평가했다. 또 “앞으로도 북한의 도발 중단과 비핵화 복귀를 위한 인도네시아의 적극적인 역할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레트노
  • [인사]통일부
    총리실 2024.02.13 15:13:37
    ◇통일부 △북한인권기록센터장 김선진
  • [속보]한총리 "좌고우면 않고 의대 증원…불법행위 엄정 대응"
    [속보]한총리 "좌고우면 않고 의대 증원…불법행위 엄정 대응"
    총리실 2024.02.13 10:42:17
    한덕수 국무총리가 "좌고우면하지 않고 의대 정원 증원을 추진하겠다"라며 "국민의 건강과 생명을 위협하는 불법행위에 대해서는 법과 원칙에 따라 엄정히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한 총리는 13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국무회의를 주재하고 "의대 증원은 의료 개혁의 출발점이자 필수과제"라며 이 같이 말했다. 앞서 정부는 2025학년도부터 의대 정원을 2000명 늘리겠다고 발표했고, 이에 의사 단체들은 단체 행동을 검토하고 있다. 한 총리는 "의료 인력 부족으로 국민들은 단순 불편을 겪
  • “무역적자 4년래 최대 北, 러와 무기거래로 메울 듯"
    “무역적자 4년래 최대 北, 러와 무기거래로 메울 듯"
    총리실 2024.02.13 07:00:00
    북한이 무역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중국과의 교역에서 4년래 최대 적자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북한이 외화고갈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러시아와의 무기 거래에 적극 나설 것이라는 우려가 나온다. 13일 통일연구원의 '2023년 북한의 대중무역 실태와 그 함의'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북한의 대중 수출액은 2억 9000만달러에 그친 반면 수입은 20억 3000만달러로 무역적자는 17억 4000만달러에 달했다. 적자 규모는 팬데믹 이전인 2019년(23억 7000만달러 적자) 이후 최대다. 보고서는 한국무역협회에서 발표한
  • 尹 "칸막이 허물라" 지시에…국토·환경부 국장 맞바꾼다
    尹 "칸막이 허물라" 지시에…국토·환경부 국장 맞바꾼다
    총리실 2024.02.12 12:00:00
    부처 간 칸막이를 허물라는 윤석열 대통령의 지시에 업무 상 갈등 소지가 있는 국토교통부와 환경부를 필두로 부처간 국·과장 인사 교류가 실시된다. 총리실 산하 국무조정실과 인사혁신처는 12일 부처 간 협업을 강화하기 위해 국·과장급 직위를 중심으로 ‘전략적 인사 교류’ 24개 직위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는 윤 대통령이 부처 간 협력 체계를 강화해 달라고 지시한 데 따른 후속 조치다. 윤 대통령은 지난달 8일 한덕수 국무총리와 주례 회동에서 “올 해는 과제 중심으로 협력을 활성화할 수 있게 부처 간 인사 교
  • 北, 서울 겨냥 240㎜ 방사포에 ‘유도’ 기능 추가
    北, 서울 겨냥 240㎜ 방사포에 ‘유도’ 기능 추가
    총리실 2024.02.12 11:13:03
    북한이 유도 기능을 갖춘 신형 240㎜ 방사포(다연장로켓포의 북한식 표현) 포탄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남한에 대한 압박을 강화하고, 러시아로 향하는 무기 수출을 늘리기 위한 의도로 풀이된다. 북한 조선중앙통신은 12일 “국방과학원이 조종(유도) 방사포탄과 탄도 조종 체계를 새로 개발하는 데 성공했다”고 보도했다. 통신은 "국방과학원이 11일 240㎜ 조종방사포탄 탄도조종 사격시험을 진행해 명중성에 대한 평가를 진행하고 그 우월성을 검증했다"며 "240㎜ 조종방사포탄과 탄도조종체계 개발은 우리 군대 방사포
  • 벌써 나토 압박하는 트럼프…韓은?
    벌써 나토 압박하는 트럼프…韓은?
    총리실 2024.02.12 07:00:00
    미 공화당 유력 대선 후보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동맹국들이 자국의 안보를 스스로 책임져야 한다는 주장을 다시 강조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1기 집권 때도 한국에 방위비 분담금 증액을 압박한 바 있어 대비할 필요가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11일(현지 시간)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트럼프 전 대통령은 전날 사우스캐롤라이나에서 열린 대선 후보 경선 유세에서 과거 나토 지도자들과의 회담을 소개했다. 이에 따르면 한 큰 나라의 대통령이 트럼프 전 대통령에게 “만약 우리가 돈을 내지 않고 러
  • 이낙연·이준석 뭉친 개혁신당 "꼼수 위성정당 안 만든다"(종합)
    이낙연·이준석 뭉친 개혁신당 "꼼수 위성정당 안 만든다"(종합)
    총리실 2024.02.11 20:42:50
    여야에서 빠져나온 개혁신당, 새로운미래, 새로운선택, 원칙과상식 등 제3지대 4개 세력이 뭉친 개혁신당이 첫 회의를 열고 위성정당을 만들지 않기로 했다. 개혁신당 이낙연·이준석 공동대표와 김종민·이원욱 의원, 금태섭·김용남 전 의원 등 6명은 이날 서울 종로구의 한 한정식집에서 만찬 회동을 했다. 이낙연 공동대표는 "설 연휴 첫날 저희의 통합 소식에 많은 국민들이 기대와 관심을 보여주신 데 감사드린다"며 "국민 여러분의 기대에 부응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지도부를 정식
  • 野 “김여사 지키는 尹, 박근혜 기억해야”
    野 “김여사 지키는 尹, 박근혜 기억해야”
    총리실 2024.02.11 15:59:58
    더불어민주당이 윤석열 대통령의 김건희 여사 명품 가방 수수 논란에 대한 입장에 “박근혜 전 대통령이 어떻게 됐는지 반드시 기억하라”고 직격했다. 강선우 민주당 대변인은 11일 논평을 통해 “윤 대통령이 ‘김건희 여사 지키기’에만 빠져 눈과 귀를 닫아버렸다”라며 “최순실 국정농단 박 전 대통령이 어떻게 됐는지 반드시 기억하라”고 밝혔다. 강 대변인은 "공직자와 공직자 가족이 사적인 인연을 핑계로 고가의 선물을 수수해도 모른 척 넘어간다면 사정기관은 왜 존재하며 김영란법은 왜 만들어졌겠느냐"고 꼬집었다. 그러면서 &q
  • 난데없는 ‘연탄 공방’…野 “정치 쇼” 與 “사과해야"
    난데없는 ‘연탄 공방’…野 “정치 쇼” 與 “사과해야"
    총리실 2024.02.11 14:03:59
    국민의힘이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의 연탄 봉사를 ‘정치 쇼’라고 비판한 더불어민주당 민형배 의원에 대해 사과해야 한다고 반발했다. 국민의힘 박정하 수석대변인은 11일 논평을 통해 “당시 봉사활동 영상을 조금이라도 찾아봤다면 거짓 가득한 일방적 비난을 버젓이 SNS에 올리진 못했을 것"이라며 “이제라도 진실을 알았다면 사과해야 한다”고 밝혔다. 앞서 민 의원은 지난 8일 본인의 페이스북에 한 위원장의 연탄 봉사 사진을 올리고 “한 위원장은 옷은 멀쩡한데 왜 얼굴에만 검댕이 묻었나”라며 “연탄 화장? 연탄 나르기 마저 정치적 쇼
  • 尹대담에도 '김여사'보다 '개혁신당' 본 설 민심…거대양당 셈법 복잡
    尹대담에도 '김여사'보다 '개혁신당' 본 설 민심…거대양당 셈법 복잡
    총리실 2024.02.11 12:08:11
    각종 지역·세대를 아울러 형성되는 설 명절 기간 온라인 민심은 ‘깜짝 합당’을 선언한 제3지대에 쏠렸다. 4·10 총선을 두 달 앞두고 정국 주도권을 노리는 정치권은 명절 밥상의 주인공이 되려 제각기 안간힘을 썼는데, 설 직전 ‘통합’을 발표한 제3지대의 승부수가 먹혀들었다. 윤석열 대통령 또한 연휴 직전 김건희 여사의 명품 가방 수수 의혹에 대해 처음으로 입장을 표명하며 ‘여론 뒤집기’에 총력을 기울였지만 국민적 반응은 기대에 못 미치는 모습이다. 거대 양당은 제3지대의 통합이 설 이후 정국에 몰고 올 파
  • ‘말폭탄’ 주고받는 남북정상…러 대사 “北 핵실험 가능성”
    ‘말폭탄’ 주고받는 남북정상…러 대사 “北 핵실험 가능성”
    총리실 2024.02.11 08:00:00
    새해부터 남북한 사이 긴장이 고조되고 있다. 윤석열 대통령이 북한을 비이성적집단이라고 재차 언급한 가운데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은 한국을 가장 위해로운 제1 적대국이라고 지칭하는 등 남북 정상이 ‘말폭탄’을 주고 받고 있다. 이런 가운데 북한에 주재하는 러시아 대사는 북한의 핵실험 가능성을 또 제기하고 나섰다. 우선 새해 벽두부터 남북한 최고 권력자들은 말폭탄을 주고받고 있다. 윤석열 대통령은 지난달 31일 중앙통합방위회의에서 북한 정권을 비이성적 집단으로 규정하고 올해 선거 개입을 위한 북한의 여러 도발이 예상된다고 강조했다.
  • 한덕수 총리 "정부, 멀리 있지 않아…외로운 이 없는 연휴되길"
    한덕수 총리 "정부, 멀리 있지 않아…외로운 이 없는 연휴되길"
    총리실 2024.02.09 10:49:54
    한덕수 국무총리가 설 명절이 시작된 9일 자립준비청년들과 떡만둣국을 빚은 사연을 소개했다. 그는 “정부가 멀게 만 느껴지지 않았으면 좋겠다”며 “정부는 우리 모두를 위해 일하는 우리들 중의 누군가가 바로 정부” 강조했다. 한 총리는 이날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한 사람의 어른으로 자립하는 일은 누구에게나 정말로 어려운 일”이라며 자립준비청년들과 만난 소감을 말했다. 그는 “뭉클하고 대견했다”며 “이번 설에는 외로운 분들 없이 모든 국민이 편안하고 포근한 연휴를 보내셨으면 좋겠다”고 적었다. 설 인사를 겸한 이날
  • 尹 “핵개발, 마음 먹으면 오래 안 걸려…NPT 준수가 국익 부합"
    尹 “핵개발, 마음 먹으면 오래 안 걸려…NPT 준수가 국익 부합"
    총리실 2024.02.08 00:17:35
    윤석열 대통령이 "핵 개발 역량은 우리나라 과학기술에 비춰 마음만 먹으면 시일이 오래 걸리지 않는다"며 "다만 핵확산금지조약(NPT)를 철저하게 준수하는 게 국익에 더 부합된다"고 밝혔다. 그동안의 남북 정상회담과 관련해 윤 대통령은 “소득이 없었다”고 평가하며 ‘보여주기식 외교'는 하지 않겠다는 뜻을 분명히 했다. 오는 11월 미국 대선에 대해 윤 대통령은 미국의 대외정책 기조에 여야 간 큰 차이가 없기 때문에 큰 변화가 없을 것이라고 봤으며 한중 관계에 대해선 “대외 관계 철학이 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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