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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비자 외면에 관세까지…'이중고' 나이키, 이번주부터 가격 인상
    소비자 외면에 관세까지…'이중고' 나이키, 이번주부터 가격 인상
    국제일반 2025.05.22 11:48:53
    실적 부진에 관세 인상까지 이중고를 겪고 있는 세계 최대 스포츠 브랜드 나이키가 이번주부터 제품 가격 인상에 나선다. 프리미엄 전략을 고수하면서 동시에 조직 재편과 비용 구조 조정을 병행하는 모습이다. 미국 CNBC는 21일(현지시간) 나이키가 이르면 이번 주부터 성인용 의류 및 신발 등 일부 제품의 가격을 2~10달러 인상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150달러 이상 프리미엄 제품은 10달러, 100~150달러 제품은 5달러 가량 오를 것으로 알려졌다. 가격 인상은 6월 1일에 적용될 예정이지만 일부 매장에서는 이번 주부터 가격 인상이
  • "한국으로 갈아탔어요"…중국산 버린 러시아, '이것'에 푹 빠졌다는데
    "한국으로 갈아탔어요"…중국산 버린 러시아, '이것'에 푹 빠졌다는데
    국제일반 2025.05.22 11:33:35
    제주산 감귤의 최대 수입국이 전쟁 중인 러시아로 나타났다. 한국감귤수출연합은 지난해 전체 감귤 수출량 3347톤 가운데 러시아로 수출된 물량이 53%인 1775톤(t)에 달했다고 18일 밝혔다. 이어 캐나다 558t, 미국 324t, 싱가포르 150t, 홍콩 149t, 말레이시아 143t 순이다. 앞서 2022년 2월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이후 한국이 서방의 대러 제재에 동참한 뒤 러시아는 한국을 비우호국으로 분류했고, 설상가상 북한이 러시아에 전격 파병하면서 한국과 러시아 관계는 경색됐다. 그럼에도 러시아는 최근 3년간 해
  • "대체 얼마나 덥길래"…벌써 '35도' 찍은 일본, '특단의 대책' 나왔다는데
    "대체 얼마나 덥길래"…벌써 '35도' 찍은 일본, '특단의 대책' 나왔다는데
    국제일반 2025.05.22 11:00:50
    일본에서 물가 상승이 장기화되고 있는 가운데 도쿄가 가계 부담을 덜어주고 열사병 예방을 위해 올여름 4개월 동안 일반 가정의 수도 기본요금을 면제하기로 했다. 20일(현지시간) 영국 BBC 등 외신에 따르면 도쿄도는 도내 약 800만가구 전체를 대상으로 월 860~1460엔(약 8300~1만4000원) 수준의 수도 기본요금을 면제하기로 방침을 확정했다. 도쿄 도심의 한낮 기온은 벌써 30도를 훌쩍 넘고 있다. 도쿄뿐만 아니라 후쿠시마 등 곳곳에서 30도를 웃도는 높은 기온을 보였으며 기후현 일부 지역은 35도 등 7월 한여름 수준이
  • 스웨덴, 원전 4기 새로 짓는다… 유럽서 원전 활용 확산
    스웨덴, 원전 4기 새로 짓는다… 유럽서 원전 활용 확산
    기업 2025.05.22 10:41:08
    유럽에서 에너지 위기와 급증하는 전력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원자력 발전 복귀 흐름이 이어지는 가운데, 스웨덴이 원전 4기를 새로 짓기로 했다. 21일(현지 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스웨덴 의회는 이날 원전 신규 건설 자금을 지원하는 내용을 핵심으로 하는 법안을 가결했다. 스웨덴 정부는 5000메가와트(㎿) 규모의 원전 4기 또는 동일한 규모의 소형모듈원자로(SMR)를 새로 건설한다는 계획이다. 이 계획은 신규 원전 일부를 이르면 2035년부터 가동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지난해 8월 발간된 스백서에 따르면 스웨덴 정부가 원전 개발
  • 안전자산도 외면…글로벌 초장기채 금리 대폭발 '불안'
    안전자산도 외면…글로벌 초장기채 금리 대폭발 '불안'
    국제일반 2025.05.22 10:30:52
    전 세계 주요국의 장기 국채 금리가 동반 급등하며 글로벌 금융시장의 새로운 뇌관으로 부상하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의 관세정책이 촉발한 인플레이션 악화 우려와 각국의 재정 확대 정책이 맞물리면서 투자자들이 안전자산마저 외면하는 모습이다. 21일(현지시간) 미국 채권시장에서 30년 만기 국채 수익률은 하루 전과 비교해 0.13%포인트 급등하며 5%를 넘어섰다. 이는 2023년 가을 이후 1년 반 만의 최고 수준이다. 5월 들어서만 0.4%포인트 이상 오른 가파른 상승세다. 이날 미국 금리 급등은 20년 만기 미국채 입찰이
  • LS전선 구본규, 하노이서 亞시장 점검…해저케이블 공략 속도 높여
    LS전선 구본규, 하노이서 亞시장 점검…해저케이블 공략 속도 높여
    경제·마켓 2025.05.22 10:22:59
    아세안 지역 해저전력망 시장 공략에 나선 LS(006260)전선 경영진이 베트남 하노이에서 전략 회의를 열고 현지 시장을 점검했다. 구본규 대표는 베트남 국영 에너지기업 회장을 만나고, 베트남에 리조트를 짓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차남 에릭 트럼프가 주최한 만찬에도 참석하며 글로벌 네트워크 확장에도 힘썼다. LS전선은 21일부터 이틀간 하노이에서 ‘아세안 전략 워크숍’을 열고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신재생에너지 확산 대응 전략과 초고압직류송전망(HVDC) 등 해저사업 현지화 방안을 논의했다고 22일 밝혔다.
  • '5% 육박' 美30년물 국채 주시하는 '채권 자경단' …트럼프는 '골든 돔' 발표[글로벌 모닝 브리핑]
    '5% 육박' 美30년물 국채 주시하는 '채권 자경단' …트럼프는 '골든 돔' 발표[글로벌 모닝 브리핑]
    국제일반 2025.05.22 09:40:00
    ※[글로벌 모닝 브리핑]은 서울경제가 전하는 글로벌 소식을 요약해 드립니다. ‘채권 자경단’ 움직이나…美 30년물 금리 5% 눈앞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감세 정책에 고삐를 죄고 나서면서 미국 국채금리가 상승 조짐을 보이고 있습니다. 20일(현지 시간) 30년 만기 미국 국채금리는 전 거래일보다 7.4bp(bp=0.01%포인트) 급등한 4.979%를 기록했습니다. 30년물 금리가 종가 기준 5%를 넘어선다면 연준의 기준금리가 정점을 찍은 직후였던 2023년 10월 이후 처음이라는 기록을 세우게 됩니다. 월가에서는 국채금리를 끌
  • "부동산 경기 침체 ‘직격탄’" 20대·건설 일자리 최대 감소…“저사양서 AI 모델 최적화” 글로벌 빅테크도 ‘눈독’ [AI 프리즘*대학생 취준생 뉴스]
    "부동산 경기 침체 ‘직격탄’" 20대·건설 일자리 최대 감소…“저사양서 AI 모델 최적화” 글로벌 빅테크도 ‘눈독’ [AI 프리즘*대학생 취준생 뉴스]
    기업 2025.05.22 08:53:09
    ▲ AI 프리즘*맞춤형 경제 브리핑 * 편집자 주 : ‘AI PRISM’(Personalized Report & Insight Summarizing Media)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뉴스 추천 및 요약 서비스’입니다. 독자 유형별 맞춤 뉴스 6개를 선별해 제공합니다.[주요 이슈 브리핑] ■ 취업시장 구조조정: 청년층 일자리가 역대 최대폭으로 감소한 가운데 건설업과 정보통신업에서 타격이 컸다. 내수 부진과 AI 기술 발전으로 대체 가능한 직무가 줄며 20대 고용 충격이 지속될 전망
  • 열대야급 더위 한풀 꺾이나…오늘 17~27도
    열대야급 더위 한풀 꺾이나…오늘 17~27도
    정치·사회 2025.05.22 08:42:49
    목요일인 22일 북쪽에서 차고 건조한 공기가 유입되면서 때 이른 더위가 한 풀 꺾일 것으로 보인다. 이날 오전 8시 현재 주요 도시 기온은 서울 20.4도, 인천 19.2도, 대전 22.4도, 광주 22.6도, 대구 17.7도, 울산 16.7도, 부산 19.2도다. 낮 최고기온은 17∼27도일 것으로 예상된다. 서울 등 중부내륙을 중심으로 한낮 기온이 30도를 넘었던 전날보다 기온이 낮아져 평년 수준에 머무는 것이다. 다만 북쪽 찬 공기가 남하하다가 개마고원을 마주했을 때 동편으로 돌면서 우리나라에 동풍이 유입, 백두대간 서쪽의 기
  • "美 30년물 금리 5% 눈앞"  ‘채권 자경단’ 움직이나…"추론 AI로 시장 1000배 클 것” 젠슨 황의 자신감 [AI 프리즘*글로벌 투자자 뉴스]
    "美 30년물 금리 5% 눈앞" ‘채권 자경단’ 움직이나…"추론 AI로 시장 1000배 클 것” 젠슨 황의 자신감 [AI 프리즘*글로벌 투자자 뉴스]
    경제·마켓 2025.05.22 08:42:09
    ▲ AI 프리즘*맞춤형 경제 브리핑 * 편집자 주 : ‘AI PRISM’(Personalized Report & Insight Summarizing Media)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뉴스 추천 및 요약 서비스’입니다. 독자 유형별 맞춤 뉴스 6개를 선별해 제공합니다.[주요 이슈 브리핑] ■ 미국 재정 악화 우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대규모 감세 법안 추진에 채권시장이 경고음을 울리고 있다. 30년물 국채 금리는 5%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으며, 이는 금융시장 전반에 파장
  • "인생 망가졌다, 사라질 수도"…中 앵커 방송 중 '한마디' 말실수에 '우려'
    "인생 망가졌다, 사라질 수도"…中 앵커 방송 중 '한마디' 말실수에 '우려'
    국제일반 2025.05.22 08:40:34
    중국 관영 중앙TV(CCTV) 여성 앵커가 대만 관련 보도 중 '조국'을 '양국'으로 잘못 발음해 파문이 일고 있다. 21일 홍콩 성도일보에 따르면 이번 사고는 라이칭더 대만 총통 취임 1주년 기자회견에 대한 중국 국무원 대만사무판공실 입장을 전하는 과정에서 발생했다. 원래 입장문에는 "대만이 중국의 일부라는 지위와 사실은 바뀌지 않으며, 조국이 결국 통일된다는 것은 막을 수 없다"는 내용이 포함됐다. 그러나 '궁퉁관주' 프로그램 진행 중이던 앵커는 '
  • "덥수룩한 수염, 변기보다 더 더럽다고?"…60년 동안 받아 온 오해 풀렸다
    "덥수룩한 수염, 변기보다 더 더럽다고?"…60년 동안 받아 온 오해 풀렸다
    정치·사회 2025.05.22 08:37:57
    덥수룩한 수염이 박테리아의 온상이라는 인식이 과장됐다는 전문가들의 의견이 나왔다. 최근 워싱턴포스트(WP) 등 외신에 따르면 각 분야 전문가들은 "콧수염이나 수염이 변기보다 세균이 더 많을 가능성은 매우 낮다"고 밝혔다. 수염이 질병의 잠재적 매개체라는 인식은 지난 1967년 마누엘 S. 바르베이토 박사 연구팀의 연구에서 비롯됐다. 당시 연구는 참가자들의 수염에 박테리아를 직접 뿌리고 세척해도 일부가 남는다는 결과를 보여줬다. 이어진 다른 연구에서도 수염에 있는 박테리아와 변기 속 박테리아를 비교했다. 그러나 최
  • "고양이 배에 저 봉지 뭐지?" 코스타리카 교도소의 기막힌 '마약 밀반입'
    "고양이 배에 저 봉지 뭐지?" 코스타리카 교도소의 기막힌 '마약 밀반입'
    인물·화제 2025.05.22 07:36:27
    남미 코스타리카의 한 교도소에서 코카인과 마리화나 등 마약을 몸에 지닌 채 배회하던 고양이가 교도관들에게 붙잡혔다. 19일(현지시간) 데일리메일 등 외신에 따르면 코스타리카 법무부는 지난 6일 푸에르토리몬 지역에 위치한 교도소에서 교도관들이 수상한 고양이를 발견해 포획했다. 함께 공개된 영상을 보면 고양이가 교도소 안의 나무를 타고 오르다가 교도관들에게 발견되는 장면과 고양이 몸에 묶인 불법 약물을 조심스럽게 제거하는 모습 등이 담겨있다. 붙잡힌 고양이의 몸에는 마리화나 236g과 크랙 코카인 86g이 들어있는 봉지가 묶여 있었던
  • 쌀값 폭등하는데 "집에 많아서 안 사봤다"…日국민들 분노케한 농림상 결국
    쌀값 폭등하는데 "집에 많아서 안 사봤다"…日국민들 분노케한 농림상 결국
    정치·사회 2025.05.22 07:00:53
    일본에서 쌀값 폭등 현상이 1년 가까이 이어진 상황에서 "지지자들이 쌀을 팔아도 될 만큼 줘서 쌀을 사본 적이 없다"고 발언해 논란이 된 농림수산상이 자리에서 물러났다. 21일 NHK에 따르면 에토 다쿠 일본 농림수산상은 이날 오전 사직서를 제출했고, 이시바 시게루 총리는 사직서를 즉각 수리했다. 에토 농림상은 “쌀값이 올라 국민이 매우 고생하는데 소관 장관으로서 지극히 부적절한 발언을 했다”며 “국민에게 진심으로 사과드리고 싶다”고 고개를 숙였다. 그는 “쌀값을 낮추기 위해선 필수적으로 국민의 신뢰를 얻어야 하는
  • ‘투자자들이 美국채 외면한다’…국채 하락에 증시·달러도 흔들[데일리국제금융시장]
    ‘투자자들이 美국채 외면한다’…국채 하락에 증시·달러도 흔들[데일리국제금융시장]
    경제·마켓 2025.05.22 06:55:35
    미국의 재정 우려가 미국 자산에 대한 투자수요를 끌어내리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감세 정책 등 재정 적자에 대한 투자자들의 불안으로 인해 이날 실시된 미국 20년 물 국채 경매는 부진한 수요를 보였다. 이 여파로 국채는 물론 달러와 증시 등 미국 자산 전반에 대한 투자 자신감이 떨어뜨리는 악순환이 발생했다. 21일(현지 시간) 뉴욕 증시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816.80포인트(-1.91%) 하락한 4만1860.44에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은 95.85포인트(-1.61%) 떨어진 5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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