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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욘세, 노래도 안 부르고 153억 받아"…트럼프, '해리스 지지' 연예인 정조준
    "비욘세, 노래도 안 부르고 153억 받아"…트럼프, '해리스 지지' 연예인 정조준
    국제일반 2025.05.21 06:27:00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지난 대선 경쟁 상대였던 카멀라 해리스 전 부통령을 지지했던 유명 연예인들에 대한 대대적인 수사를 예고해 파장이 일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19일(현지시간)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트루스 소셜'을 통해 "해리스가 브루스 스프링스턴의 형편없는 공연에 얼마를 지불했는지 조사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열렬한 팬이라면서 왜 돈을 받았는가. 이는 중대한 불법 선거자금 아닌가"라며 의혹을 제기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비욘세, 오프라 윈프리, 보노 등
  • "이재명·김문수 제대로 맞붙었다"…재생E·원전 놓고 청기홍기[Pick코노미]
    "이재명·김문수 제대로 맞붙었다"…재생E·원전 놓고 청기홍기[Pick코노미]
    경제·마켓 2025.05.21 05:30:00
    대선 주자들이 내놓은 공약 중에서 가장 큰 차이점이 나타나고 있는 분야가 바로 국가 전력을 다루는 에너지 분야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재생에너지를 근간으로 ‘햇빛·바람연금’을 내세우고 있고 김문수 국민의힘 후보는 전력 생산에서 원전 비중을 60%까지 높여 전기요금을 반값으로 낮추겠다고 공약하고 있다. 전문가들은 어느 쪽이든 지나친 쏠림 현상이 나타나면 국가전력망 안정성에 부담이 될 수 있다고 경고하고 있다. 전력망 확대를 위해 반드시 필요한 지역 이기주의 해소 방안에 대해 두 후보 모두 입을 굳게 다물고 있는 것
  • '예금금리 0%' 시대 연 中…내수 시장에 300조 위안 풀릴까[글로벌 모닝 브리핑]
    '예금금리 0%' 시대 연 中…내수 시장에 300조 위안 풀릴까[글로벌 모닝 브리핑]
    경제·마켓 2025.05.21 05:30:00
    ※[글로벌 모닝 브리핑]은 서울경제가 전하는 글로벌 소식을 요약해 드립니다. 中 예금 금리, 사상 첫 0%대 진입 중국 4대 국유상업은행이 1년 정기예금 금리를 0.95%로 고시하며 사상 첫 ‘0%대 금리’ 시대에 들어갔습니다. 중국 당국이 강력한 내수 부양을 추진하며 지급준비율과 정책금리를 인하하고 시중은행 예금금리까지 낮추며 유동성 공급 종합 대책을 꺼내든 셈입니다. 일각에서는 수출 의존형 경제를 내수 중심 경제로 전환하는 신호탄이라는 해석도 나옵니다. 1년 만기 정기예금 금리가 1% 아래로 떨어진 것은 사상 처음입니다. 지난
  • 루비오 美국무 “트럼프, 푸틴 협상에 관심 없다면 추가 제재”
    루비오 美국무 “트럼프, 푸틴 협상에 관심 없다면 추가 제재”
    경제·마켓 2025.05.21 05:00:09
    마코 루비오 미국 국무장관이 러시아가 우크라이나와 휴전·종전 협상에 제대로 나서지 않을 경우 추가 제재를 시행할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루비오 장관은 20일(현지 시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지금 만약 우리가 제재를 하겠다고 위협한다면 러시아는 대화를 중단할 것이라고 보고 있다”며 “만약 러시아가 평화 협상에 관심이 없고 계속 전쟁하길 원한다면 그 지점(추가 제재)에 이를 수도 있다”고 말했다. 그는 그러면서 “트럼프 대통령은 제재 옵션이 있으며 만약 푸틴이 협상에 관심이 없다고 생각할 경우 이를 실행할 수
  • 무살렘 연은 총재 “미·중 긴장 완화돼도 경제 부담”
    무살렘 연은 총재 “미·중 긴장 완화돼도 경제 부담”
    경제·마켓 2025.05.21 03:03:01
    알베르토 무살렘 세인트루이스 연방준비은행(연은) 총재가 미국과 중국의 무역 긴장이 완화됐지만 관세에 따른 미국 경제의 부담은 여전하다고 진단했다. 그러면서 관세에 따른 인플레이션 영향을 과소평가할 위험이 있기 때문에 금리 인하를 고려할 때는 아니라고 말했다. 무살렘 총재는 20일(현지 시간) 미네소타이코노믹클럽 연설에서 “미·중 간의 무역 긴장이 최근 다소 완화됐지만, 관세는 단기적으로 미국 경제 활동을 위축시키고 노동시장을 약화시킬 가능성이 크다”며 “5월 12일의 관세 완화 조치 이후에도, 단기적인 경제 전망에 상당
  • EU·英, 트럼프-푸틴 '빈손 통화' 직후 러 제재 강화
    EU·英, 트럼프-푸틴 '빈손 통화' 직후 러 제재 강화
    정치·사회 2025.05.20 22:31:37
    유럽연합(EU)과 영국이 러시아에 대한 신규 제재를 잇달아 발표했다. 전날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 간 전화 통화가 '빈손 합의'로 끝난 뒤 이뤄진 독자적 행보다. 20일(현지 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EU 27개국은 이날 벨기에 브뤼셀에서 열린 외교·국방장관회의에서 제17차 대러 제재 패키지를 공식 채택했다. 최종안에 따르면 G7이 시행 중인 러시아산 원유 가격 상한제를 우회하는 데 활용되는 '그림자 함대' 유조선 189척이 제재 명단에 추가됐다.
  • WHO, 팬데믹 협약 채택…감염병 대응 국제 공조 강화한다
    WHO, 팬데믹 협약 채택…감염병 대응 국제 공조 강화한다
    정치·사회 2025.05.20 22:04:16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등 감염병 대유행에 대비한 '팬데믹 협약'이 채택됐다. 20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세계보건기구(WHO) 회원국들은 이날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린 연례 총회에서 법적 구속력이 있는 팬데믹 협약을 만장일치로 채택했다. 전날 이뤄진 투표에선 125개국이 찬성한 가운데 폴란드, 이스라엘, 러시아 등 10개국이 기권했으나 반대한 국가는 없었다. 3년 간의 협상 끝에 도출된 이번 협약은 감염병의 세계적 유행이 재발할 경우 보호장비 조달을 상호 조율하고 사람과 동물을 포괄하는
  • "투자 5배 늘릴게" 일본제철, US스틸 인수 사활
    "투자 5배 늘릴게" 일본제철, US스틸 인수 사활
    국제일반 2025.05.20 21:36:40
    일본제철이 미국 정부의 인수 승인을 전제로 US스틸에 대한 투자액을 140억 달러(약 19조 5000억 원)까지 늘리는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19일(현지 시간) 로이터통신은 복수의 소식통과 입수한 문건 등을 인용해 일본제철이 기존 27억 달러(약 3조 7600억 원)였던 US스틸 투자액을 140억 달러까지 증액할 방침이라고 보도했다. 여기에는 40억 달러(약 5조 5000억 원) 규모의 신규 제철소 건설 계획도 포함됐다. 일본제철의 당초 계획에는 제철소 신설안이 없었다. 니혼게이자이신문은 “미국의 외국인투자심의위원회(
  • 中 고립화 통했나…중국 스마트폰 수출 72% 급감
    中 고립화 통했나…중국 스마트폰 수출 72% 급감
    정치·사회 2025.05.20 21:05:29
    중국발 스마트폰의 대미 수출이 2011년 이후 최저 수준으로 급락했다. 20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지난달 중국산 스마트폰의 대미 수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72% 급감한 7억 달러 미만을 기록했다. 같은 기간 중국의 전체 대미 수출이 21% 줄어든 것을 감안하면 애플 아이폰을 비롯한 중국산 스마트폰이 미중 무역전쟁의 주요 타깃이 된 것으로 해석된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고율 관세로 중국을 글로벌 기술 공급망에서 고립시키는 전략을 본격화하면서 기술패권 경쟁이 가속화하는 모습이다. 트럼프 행정부는 지난
  • 美·日, 이번주 환율 논의·3차 관세 협상…투트랙 협의 나선다
    美·日, 이번주 환율 논의·3차 관세 협상…투트랙 협의 나선다
    정치·사회 2025.05.20 20:25:25
    미국과 일본이 주요 7개국(G7) 재무장관·중앙은행 총재 회의에서 환율 논의를 본격화한다. 20일 교도통신에 따르면 스콧 베선트 미국 재무부 장관과 가토 가쓰노부 일본 재무상은 20∼22일 캐나다에서 열리는 G7 회의 기간에 양자 회담을 갖고 환율 문제를 집중 논의할 예정이다. 양국 재무 수장은 지난달 24일(현지 시간) 미국 워싱턴DC에서도 약 50분간 회담한 바 있다. 당시 가토 재무상은 "미국 측에서 환율 수준과 목표, 환율 관리 체제에 관한 언급은 전혀 없었다"면서도 "환율에 관해 계속
  • 쌀값 1년새 두 배 됐는데 "쌀 사본 적 없다" 주무 장관 발언에 '폭발'
    쌀값 1년새 두 배 됐는데 "쌀 사본 적 없다" 주무 장관 발언에 '폭발'
    정치·사회 2025.05.20 19:54:59
    일본의 ‘쌀값 폭등’ 현상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쌀 관련 정책을 담당하는 각료인 농림수산상이 "쌀을 사본 적이 없다"는 실언을 했다가 여론의 뭇매를 맞고 사과했다. 19일 교도통신과 NHK 등에 따르면 에토 다쿠 농림수산상은 전날 규슈 사가현 사가시에서 열린 집권 자민당 정치자금 행사에서 비축미와 관련해 언급하다 "저는 쌀은 산 적이 없다. 지원자분들이 쌀을 많이 주신다. 집에 팔 정도로 있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해 교도통신은 쌀 가격 상승세에 따른 부담 증가로 국민이 힘든 상황에서 쌀 가
  • "날 더워지는데 또 마스크 써야 하나"…코로나, 중국 이어  태국서도 '재확산'
    "날 더워지는데 또 마스크 써야 하나"…코로나, 중국 이어 태국서도 '재확산'
    국제일반 2025.05.20 19:19:58
    중화권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재확산하는 가운데 태국에서도 확진자가 급증하고 있다. 20일(현지시간) 현지 매체 방콕포스트에 따르면 태국 질병통제국은 이달 11~17일 코로나19 확진자가 3만3030명으로 전주 1만6000여명과 비교해 두 배 이상으로 늘었다고 전날 밝혔다. 지난주 확진자 중 1918명이 입원 치료를 받았고 이중 2명이 사망했다. 지역별로는 수도 방콕 확진자가 6290명으로 가장 많았다. 연령별로는 30대가 최다였다. 보건당국은 통제할 수 있다는 입장이지만, 의료계에서는 우려할 만한 상황이라는
  • 미국 맞춤형 라인업 강화·생산기지 美 이전…관세 압박에 일본차 생존 몸부림
    미국 맞춤형 라인업 강화·생산기지 美 이전…관세 압박에 일본차 생존 몸부림
    국제일반 2025.05.20 18:05:54
    일본이 연간 9조 엔(약 87조 원)에 달하는 대미 무역흑자를 해소하려면 미국산 자동차를 지금보다 72배나 수입해야 한다는 분석이 나왔다. 일본 내 신차 판매 4대 중 1대를 미국산 차량으로 바꿔야 한다는 의미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미국의 무역적자 해소’를 주장하며 관세 압박에 나선 가운데 일본 자동차 업계는 저마다의 방법으로 생존 전략을 모색하고 있다. 20일 일본 재무성에 따르면 지난해 기준 일본의 대미 수출은 21조 6000억 엔, 수입은 12조 6000억 엔으로 무역흑자 규모가 9조 엔에 달했다. 미국은 이를
  • '美 블랙리스트' 논란 中 기업, 올해 세계 최대 IPO 기록…상장 첫날 16% 급등
    '美 블랙리스트' 논란 中 기업, 올해 세계 최대 IPO 기록…상장 첫날 16% 급등
    국제일반 2025.05.20 18:04:08
    세계 최대 전기차 배터리 기업인 중국의 CATL이 홍콩 증시에 상장한 첫날 주가가 약 16% 급등하며 올해 세계 최대 규모의 기업공개(IPO) 기록을 세웠다. 미국의 견제에도 CATL의 기술력과 성장성을 높이 산 글로벌 투자자 덕에 약 6조 3000억 원의 자금을 조달하며 해외 영토 확장에 속도를 낼 것으로 관측된다. CATL은 20일 홍콩 증시에서 공모가(263홍콩달러) 대비 16.4% 오른 306.20홍콩달러에 거래됐다. CATL은 이번 상장을 통해 최소 46억 달러(약 6조 3000억 원)의 자금을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올
  • 인텔, 통신장비 사업부 접는다…네트워크·엣지사업부 매각 검토
    인텔, 통신장비 사업부 접는다…네트워크·엣지사업부 매각 검토
    정치·사회 2025.05.20 18:01:20
    경영난에 빠진 미국 반도체기업 인텔이 비주력 사업부문 매각을 이어간다. PC와 데이터센터 등 핵심 사업에 역량을 집중하고 비용 절감에 고삐를 조여 재무 개선에 속도를 내겠다는 목표다. 20일(현지 시간) 로이터통신은 소식통을 인용해 인텔이 네트워크·엣지(NEX) 사업부 매각을 논의중이라고 보도했다. 이를 위해 인텔은 최근 몇 주간 매각 자문을 맡을 투자은행(IB)과 면담을 진행했으나 아직 공식 매각 절차나 입찰 요청은 시작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NEX 사업부는 통신 장비용 반도체와 네트워크 장비용 칩을 생산하는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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