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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말 사람 피부 맞아?"…22년간 화장 안 지운 中 여성 얼굴 보니 '깜짝'
    "정말 사람 피부 맞아?"…22년간 화장 안 지운 中 여성 얼굴 보니 '깜짝'
    인물·화제 2025.06.22 06:00:00
    22년간 클렌징 제품을 사용하지 않고 화장을 지워온 중국 여성이 심각한 알레르기 반응과 피부염 증세로 얼굴 전체가 붉게 변한 모습을 공개했다. 20일(현지시간) 중국 허난성 라디오 및 현지 보도에 따르면 중국 지린성 지린시에 거주하는 여성 A씨(37세)는 15세부터 매일 화장을 했지만 지금까지 클렌징 제품은 단 한 번도 사용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화장한 채 잠들거나 물 세안만 하는 습관을 20년 넘게 반복해온 그는 최근 얼굴에 발진과 열감, 부기 증상이 심화되기 시작했다. 얼굴 전체가 붉게 부어오르고 피부 표면에 수많은 알레르
  • "이러다 손목 날아간다"…악령 쫓는다며 동물원서 호랑이 털 뽑은 관광객
    "이러다 손목 날아간다"…악령 쫓는다며 동물원서 호랑이 털 뽑은 관광객
    국제일반 2025.06.22 05:00:00
    중국 랴오닝성 동물원서 단체 관광객들이 호랑이 털 뽑아 논란이 일고 있다. 19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지난 8일 철재 구조물 위에서 쉬고 있던 호랑이의 털을 관광객들이 뽑는 장면이 동영상으로 공개됐다. 한 남성은 "최고의 기념품이며 무료"라고 말했고, 여성 관광객은 뽑은 털을 핸드백에 묶으며 "호랑이 털이 악령을 쫓을 것"이라고 했다. 중국 전통문화에서 호랑이는 백수의 왕으로 용기와 남성의 힘을 상징한다. 호랑이 털을 집 문 앞에 놓으면 악령을 물리치고 행운을 가져다준다
  • "평생 여행 못한 엄마를 위해"…해변서 발견된 유리병, 딸이 바다에 띄운 것은
    "평생 여행 못한 엄마를 위해"…해변서 발견된 유리병, 딸이 바다에 띄운 것은
    국제일반 2025.06.22 04:00:00
    최근 BBC에 따르면 영국 올덤에 거주하는 카라 멜리아(24)씨가 어머니의 유골을 병에 담아 바다에 띄우는 독특한 추모 방식으로 소셜미디어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2월 심장병으로 별세한 어머니 웬디 채드윅(51)씨를 위한 것으로, 경제적 여건상 여행 기회를 갖지 못했던 어머니의 소원을 이루어주려는 취지다. 멜리아씨는 어머니의 유골을 유리병에 담고 "이분이 우리 엄마예요. 다시 바다로 보내주세요. 엄마는 전 세계를 여행하고 있어요. 고마워요"라는 쪽지를 동봉해 스케그네스 해변에서 바다에 띄웠다. 다섯 자녀를 홀
  • [영상]"주인은 내가 지켜"… 커다란 곰에 맞선 17살 노견의 용감한 모습
    [영상]"주인은 내가 지켜"… 커다란 곰에 맞선 17살 노견의 용감한 모습
    국제일반 2025.06.22 03:00:00
    주인이 잠든 사이 집 안에 커다란 곰이 침입하자 17살 노견이 용감하게 맞서 싸우는 영상이 미국 매체에 소개돼 눈길을 끈다. 미국 뉴욕포스트는 17일(현지시간) 캘리포니아주 몬로비아의 한 주택에서 벌어진 곰 침입 사건을 보도했다. 지난 15일 밤 깊은 잠에 든 조이 캐드먼 씨의 집에 곰 한 마리가 현관문을 부수며 거실 안으로 들어왔는데, 이때 캐드먼 씨가 키우던 17살 노견 '두들'이 곰을 막아섰다. 곰이 앞발로 먼저 공격했지만 두들은 재빠르게 피한 뒤 강하게 짖어 경고를 날렸다. 곰은 잠시 멈칫했지만 물러서지 않
  • "이 차 절대 타지 마세요"…日서 만든 '살인 에어백'에 벌써 19명 숨졌다
    "이 차 절대 타지 마세요"…日서 만든 '살인 에어백'에 벌써 19명 숨졌다
    국제일반 2025.06.21 23:06:24
    프랑스에서 일본 자동차 부품업체 다카타가 제조한 에어백이 폭발해 운전자가 사망하는 일이 벌어졌다. 17일(현지시간) 일간 르피가로에 따르면 이달 11일 동부 랭스에서 한 30대 여성 운전자가 고속도로에서 대형 트럭을 피하려다 가드레일을 들이받았다. 구조대가 신고받고 출동했을 때 운전자는 얼굴에 심한 부상을 입고 숨진 상태였다. 사고가 난 차량은 2014년형 시트로엥 C3로, 다카타가 제조한 에어백이 장착돼 있었다. 이 에어백은 사고 당시 충격으로 폭발한 뒤 차에서 분리돼 도로 위에 떨어진 것으로 조사됐다. 사망자 부검 결과 에어백에
  • 암살 위협받는 이란 하메네이…"비밀 정예부대 경호 받고 있다"
    암살 위협받는 이란 하메네이…"비밀 정예부대 경호 받고 있다"
    국제일반 2025.06.21 22:55:18
    이스라엘의 공습으로 정권 차원의 위기를 맞은 이란 최고지도자 아야톨라 알리 하메네이가 최고 수준의 경계가 이뤄지는 장소로 이동해 비공개로 선발된 정예 경호부대의 보호를 받고 있다는 보도가 나왔다. 21일 (현지시간) 영국 일간 텔레그래프는 하메네이가 이스라엘의 암살 위협이 고조되는 가운데 기존에 알려지지 않았던 경호조직에 신변을 맡기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란 당국자들에 따르면 이 경호부대는 이스라엘 정보기관이 이란 내부에 깊숙이 침투한 정황을 고려해 엄격한 검증 절차를 거쳐 선발됐으며, 이란 혁명수비대(IRGC)의 고위 간부들조차
  • 독일, 북한의 '평양 대사관 재가동' 제안 사실상 거절 ?
    독일, 북한의 '평양 대사관 재가동' 제안 사실상 거절 ?
    정치·사회 2025.06.21 18:34:49
    독일 정부가 평양 주재 독일 대사관을 재가동하자는 북한의 제안을 사실상 거절했다고 미국 대북매체 NK뉴스와 독일 주간지 슈피겔이 2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북한은 최근 독일에 평양 대사관을 다시 운영할 준비가 됐다는 의사를 밝혔으나, 독일 정부는 복귀 여부를 확답하지 않아왔다. 슈피겔은 북한군의 러시아 파병 문제로 독일 외무부가 평양 복귀에 회의적인 입장이라며 "북한군이 러시아군과 함께 전투하는 한 대사관은 계속 닫혀 있을 것"이라고 관측했다. 독일 외무부는 지난해 10월 북한군의 러시아 파병이 알려지자 독일 주
  • "일본여행 정말 취소해야하나"…벌써 사망자까지 발생한 '일본 폭염' 어쩌나
    "일본여행 정말 취소해야하나"…벌써 사망자까지 발생한 '일본 폭염' 어쩌나
    국제일반 2025.06.21 18:34:35
    일본 전역에 이례적으로 이른 폭염이 몰아치면서 최소 4명이 열사병으로 숨진 가운데 당국이 전 국민에게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20일(현지시간)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일본 기상청은 지난 사흘간 전국 대부분 지역에 열사병 경보를 발령했다. 이는 지난 17일 시작된 급격한 기온 상승에 따른 것이다. 이번 폭염은 6월 중순으로는 매우 이례적이다.기상청에 따르면 20일 야마나시현 고후시는 평년보다 10도 높은 38.2도를 기록했고, 군마현은 37.7도, 시즈오카현은 37.6도까지 올랐다. 일본의 대표 관광지인 도쿄
  • "이게 뭐지?"…손등에 기생충이 '꿈틀', 야외서 한 '이 행동' 때문이었다
    "이게 뭐지?"…손등에 기생충이 '꿈틀', 야외서 한 '이 행동' 때문이었다
    국제일반 2025.06.21 18:04:04
    태국의 한 남성이 손등에 고름 같은 수포가 가득한 사진을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공개해 누리꾼들의 관심이 쏠렸다. 18일(현지시간) 태국 매체 더 타이거에 따르면 이는 '피부 유충 이행증'(CLM)이라는 기생충 감염 질환으로 확인됐다. 남성은 야외에서 잡초 제거 작업 후 가려움증을 느꼈고, 다음 날 손등에 물집이 생기면서 그 안에서 '움직이는 듯한' 감각을 경험했다고 밝혔다. 그는 "처음엔 단순히 벌레에 물린 줄 알았는데, 점점 물집이 커지고 안에서 무언가 움직이는 느낌이 들었다&qu
  • "이미 농축 핵물질 옮겨놨다"…이란, 트럼프의 '2주 시한' 사실상 거부
    "이미 농축 핵물질 옮겨놨다"…이란, 트럼프의 '2주 시한' 사실상 거부
    국제일반 2025.06.21 17:50:22
    이란이 농축 핵물질을 찾기 힘들도록 옮겨뒀다며 휴전에 합의하지 않겠다는 뜻을 내비쳤다. 20일(현지시간) 이란 이슬람혁명수비대 장성인 모센 레자에이는 이란 국영 TV 인터뷰에서 "모든 농축 물질은 (이스라엘의 공격 전에) 옮겨진 상태이며, 안전한 장소에 있다"면서 이란은 이후에도 핵물질을 계속 보유하고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현 단계에서 휴전에 합의하는 것은 약해진 적이 재정비할 수 있게 해줄 뿐"이며 '전략적 실수'가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같은 언급은 도널드 트
  • "이사 안 할 거야? 그럼 사표 써"…직원들에게 '강제 이주' 명령한 대기업
    "이사 안 할 거야? 그럼 사표 써"…직원들에게 '강제 이주' 명령한 대기업
    기업 2025.06.21 16:37:13
    세계 최대 전자상거래 기업 아마존이 일부 본사 직원들에게 주요 거점 도시 근처로 이주할 것을 명령하면서 직원들의 거센 반발에 직면했다. 19일(현지 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아마존은 최근 일대일 면담과 타운홀 미팅을 통해 직원들에게 시애틀, 버지니아주 알링턴, 워싱턴 DC 등 주요 사무소 인근으로 이전하라고 개별 통보하고 있다. 회사 차원이 공식 이메일 공지는 없는 상태다. 직원들은 한 달 내 이주 결정을 내려야 하며 60일 내 이주 절차를 시작하지 않으면 퇴사해야 한다. 퇴사할 경우 별도의 보상금은 지급되지 않는 것으로 알려
  • 길이 2㎝, 무게 0.3g…모기만한 ‘정찰 드론’ 개발한 中연구소
    길이 2㎝, 무게 0.3g…모기만한 ‘정찰 드론’ 개발한 中연구소
    국제일반 2025.06.21 15:33:32
    중국 연구진이 무게가 단 0.3g에 불과한 모기 크기의 정찰 드론을 개발했다고 중국중앙TV(CCTV) 등 중국 매체들이 21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중국국방과기대학(NUDT) 로봇공학연구소는 길이 2㎝, 날개폭 3㎝, 무게 0.3g 드론을 독자 개발했다. 해당 드론에는 미세전자기계시스템(MEMS), 재료과학, 바이오닉스 등 기술이 융합돼 있다. 또 탄소 나노 튜브 강화형 연성 구동기를 사용해 초당 최대 500번의 날갯짓을 할 수 있고 곤충과 같은 탄력과 비행 능력을 갖췄다. 아울러 칩 식각(웨이퍼에 패턴을 그리는 것) 정밀도를
  • 두 아이의 아빠라는데…日 최고 테니스 스타, 모델과 불륜 의혹 사과
    두 아이의 아빠라는데…日 최고 테니스 스타, 모델과 불륜 의혹 사과
    인물·화제 2025.06.21 14:49:58
    일본 테니스 스타 니시코리 게이(35)가 최근 불거진 불륜 의혹에 사과했다. 일본 닛칸스포츠는 21일 "최근 주간지 '슈칸분슌'이 보도한 불륜 의혹에 대해 니시코리가 자필 서명이 들어간 사과문을 발표했다"고 보도했다. 최근 일본 언론은 니시코리가 모델인 오구치 아즈키와 교제 중이라는 의혹을 제기했는데, 사실상 사실을 인정한 것이다. 니시코리는 사과문에서 "아내와 자녀, 부모님들께 상처를 드린 점에 대해 깊이 반성한다"며 "앞으로 책임 있는 사회인으로서 경기에 집중하고 여
  • “상장 후 675% 급등”…‘돈나무 언니’도 베팅한 ‘이 종목’
    “상장 후 675% 급등”…‘돈나무 언니’도 베팅한 ‘이 종목’
    국제일반 2025.06.21 10:32:38
    ‘돈나무 언니’로 불리는 캐시 우드 아크 인베스트먼트 매니지먼트 최고경영자(CEO)가 스테이블코인 발행사 서클의 주식을 매집했다고 투자 전문매체 인베스터 데일리가 2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 매체에 따르면 우드 대표가 증권거래위원회(SEC)에 보고서를 아직 제출하지 않아 정확한 서클의 주식 매집량은 밝혀지지 않았지만 상당량을 사들인 것으로 전해졌다. 20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서클은 240.28달러를 기록했다. 전날보다 20.39% 폭등했다. 이로써 서클은 이달 5일 상장 이후 675%의 상승률을 기록했다. 이 같은 상승세는
  • AI경쟁 뒤처진 애플, 반격 준비하나…“퍼플렉시티 인수 검토 중”
    AI경쟁 뒤처진 애플, 반격 준비하나…“퍼플렉시티 인수 검토 중”
    국제일반 2025.06.21 10:28:52
    애플이 내부적으로 인공지능(AI) 스타트업 퍼플렉시티AI(이하 퍼플렉시티) 인수를 검토 중이라고 블룸버그 통신이 2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매체는 소식통을 인용해 애플의 인수합병(M&A) 총괄 책임자인 아드리안 페리카가 서비스 부문 책임자 에디 큐 및 주요 AI 의사결정자들과 함께 퍼플렉시티 인수 가능성을 검토했다고 전했다. 다만 이 같은 논의는 초기 단계로 아직 퍼플렉시티 측에 제안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소식통은 실제 인수 제안으로 이어질지 여부도 결정되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퍼플렉시티는 세계 최대 검색 엔진 업체인 구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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