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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딥시크보다 싸다" 텐센트도 AI 참전…엔비디아 비웃는 '中굴기' [글로벌 왓]
    "딥시크보다 싸다" 텐센트도 AI 참전…엔비디아 비웃는 '中굴기' [글로벌 왓]
    정치·사회 2025.03.01 23:00:00
    엔비디아의 실적에 대한 우려로 미국과 아시아 주요 증시가 줄줄이 무너진 가운데 중국의 대표 정보기술(IT) 업체인 텐센트가 딥시크보다 더 빠른 인공지능(AI) 모델을 선보였다. 주요 외신들은 중국의 AI 기술이 미국의 유일한 대항마로 성장하면서 미중 간 경쟁이 한층 더 치열해질 것으로 내다봤다. 1일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텐센트는 지난달 27일 자사 AI 챗봇 모델인 ‘훈위안 터보 S(Hunyuan Turbo S)’를 출시했다. 텐센트는 이 모델이 “즉각적으로 응답하도록 설계됐고 딥시크보다도 빠르다”며 “사용료도 더 저렴하다”고
  • 11년 전 '한인 여대생' 납치한 범인들의 최후…무기징역 선고
    11년 전 '한인 여대생' 납치한 범인들의 최후…무기징역 선고
    국제일반 2025.03.01 20:20:57
    지난 2014년 필리핀에서 발생한 한국인 여대생 납치 및 살해 사건의 범인 6명에게 11년 만에 유죄가 선고됐다. 28일(현지 시간) 필리핀스타와 인콰이어러에 따르면 지난 18일 마닐라법원은 필리핀에서 여대생 A(당시 23세)씨를 납치해 살해한 혐의로 일당 5명에게 '가석방 없는 무기징역'을 선고했다. 납치에 가담한 것으로 알려진 공범 1명은 징역 최대 11년 형을 받았다. 이들을 제외한 용의자 중 1명은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지만 법원은 사망을 증명할 서류가 없다는 점을 지적했다. 또 다른 용의자 1명은 아직 검거
  • "트럼프, 젤렌스키 안 때린 게 다행"…美-우크라 회담 조롱한 러시아
    "트럼프, 젤렌스키 안 때린 게 다행"…美-우크라 회담 조롱한 러시아
    정치·사회 2025.03.01 18:33:10
    러시아와 우크라이나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의 정상회담 파행을 두고 상반된 입장을 보였다. 1일(현지 시간) 러시아 측은 회담 결렬의 책임을 젤렌스키에게 돌렸다. 마리야 자하로바 러시아 외무부 대변인은 "트럼프와 밴스가 그를 때리지 않은 것은 자제력의 기적"이라고 비난했다. 자하로바 대변인은 “젤렌스키가 백악관에서 한 거짓말 중 가장 큰 거짓말은 우크라이나가 2022년 지원을 받지 못하고 홀로 남겨졌었다고 주장한 것"이라고 지적했다. 드미트리 메드베데프 러시아 국
  • 바티칸 "교황, 일시적 호흡 곤란 후 평온한 밤 보내"
    바티칸 "교황, 일시적 호흡 곤란 후 평온한 밤 보내"
    국제일반 2025.03.01 18:15:09
    프란치스코 교황의 건강 상태에 대한 우려가 다시 높아진 가운데 교황청은 1일(현지시간) 아침 교황이 평온한 밤을 보냈다고 밝혔다. 교황청 공보실은 이날 아침 언론 공지에서 "밤은 평온하게 지나갔다. 교황은 휴식을 취하고 있다"고 전했다. 교황은 전날 오후 기관지 경련(기관지가 좁아지는 증상)으로 구토와 함께 일시적인 호흡 곤란 증세를 겪었다. 교황은 이 과정에서 구토물을 흡입해 이를 제거하기 위한 치료를 받았다. 교황청은 의료진이 "(수술이나 절개를 하지 않는) 비침습적 인공호흡기를 사용했다"고
  • "화장실? 가이드에 말 안 하면 못 가"…'관광객 통제' 논란 이 나라 어디
    "화장실? 가이드에 말 안 하면 못 가"…'관광객 통제' 논란 이 나라 어디
    국제일반 2025.03.01 18:12:50
    코로나 팬데믹으로 5년간 잠겼던 빗장이 풀리면서 북한 사회를 엿보고 오는 서방 관광객들의 후일담이 잇따르고 있다. 이들은 강력한 통제 속에서 주민들의 삶은 더 어려워진 것으로 보이지만, 바깥 세상의 정보는 제한적이나마 유통되고 있다고 전하고 있다. 영국 BBC 방송은 북한 나선 경제특구를 방문하고 돌아온 관광객 및 여행사 관계자들이 눈에 담고 돌아와 전한 현지의 모습을 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28세의 영국 유튜버 마이크 오케네디는 악명 높은 북한 당국의 '관광객 통제'를 실제로 경험해 보니 생각보다 더 높은 수
  • 20억 무슬림 라마단 금식 시작…한 달간 낮엔 물도 못 마셔
    20억 무슬림 라마단 금식 시작…한 달간 낮엔 물도 못 마셔
    국제일반 2025.03.01 18:01:48
    20억 무슬림들이 약 한 달 동안 해가 떠 있는 동안 물도 마시지 않고 성스럽게 지내는 라마단 금식 기간이 시작됐다. 1일(현지시간) 인도네시아 안타라 통신 등에 따르면 전 세계에서 무슬림 인구가 가장 많은 인도네시아 종교부는 전날 최서단 아체주에서 이슬람 천문학 관측자들이 초승달이 뜬 것을 확인했다며 1일부터 라마단이 시작된다고 공식 발표했다. 발표 직후 자카르타를 대표하는 이스티크랄 모스크에는 저녁 기도를 드리기 위해 수만 명의 신도들이 몰려들었다. 이슬람 종주국 사우디아라비아를 비롯해 아랍에미리트(UAE), 터키, 이집트 등도
  • 트럼프 오른손에 생긴 커다란 '멍자국'…마크롱과 '17초 악수' 후유증?
    트럼프 오른손에 생긴 커다란 '멍자국'…마크롱과 '17초 악수' 후유증?
    국제일반 2025.03.01 17:30:19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오른손에 남은 큰 멍 자국이 화제가 됐다. 원인에 대해 기 싸움식 악수 후유증, 건강 문제 등 다양한 추측이 제기되고 있다. 1일(현지 시간) NBC 방송 등 미국 언론들 보도에 따르면 지난 24일 미국 백악관에서 열린 미국-프랑스 정상회담 행사를 담은 사진 및 동영상에서 트럼프 대통령의 오른쪽 손등 위 멍 자국이 발견됐다. 당시 트럼프 대통령과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은 정상회담 전 약 17초 동안 서로의 손을 강하게 움켜쥔 악수로 주목 받았다. 78세인 트럼프 대통령이 독립적인 건강 기록을 공개
  • WSJ "중국, 자국 AI 기업인·전문가에 미국 여행 피하라고 지시"
    WSJ "중국, 자국 AI 기업인·전문가에 미국 여행 피하라고 지시"
    국제일반 2025.03.01 17:18:20
    갈수록 미국과 중국의 기술 경쟁이 치열해지는 가운데 중국 당국이 자국의 인공지능(AI) 관련 기업인과 연구자들에게 미국을 비롯한 서방 국가 여행을 피하라고 지시했다고 1일 미국 일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이 보도했다. WSJ은 정통한 소식통들을 인용해 중국 당국이 AI 전문가들이 기밀정보를 유출하거나, 미국의 요청으로 지난 2018년 캐나다에서 체포됐었던 멍완저우 화웨이 부회장처럼 외국에서 구금돼 미중 간 협상카드로 이용될 가능성을 우려해 이같이 조치를 취한 것으로 분석했다. 업계 관계자들은 중국 당국이 대놓고 AI 전문가들의 서
  • "진짜 왕" 머스크 맨발에 입 맞춘 트럼프…美정부 건물에 뜬 영상의 정체
    "진짜 왕" 머스크 맨발에 입 맞춘 트럼프…美정부 건물에 뜬 영상의 정체
    국제일반 2025.03.01 16:30:00
    미국 연방 정부 부처 건물 TV에 '진짜 왕이여 영원하라'(Long Live the Real King)는 메시지와 함께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의 맨 발에 입을 맞추는 가짜 영상이 등장하는 소동이 발생했다. 24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NYT) 등 미국 언론 보도에 따르면 이날 워싱턴DC의 미국 주택도시개발부(HUD) 건물 내부에 설치된 TV에 인공지능(AI)으로 만든 것으로 보이는 가짜 영상이 등장했다. 머스크의 양 발 모두 왼발 모양을 하고 있는 이 영상은 소셜미디어(SNS
  • '쿠르드족 분리' PKK "튀르키예 정부와 휴전" 선언…무장투쟁 40년 만에
    '쿠르드족 분리' PKK "튀르키예 정부와 휴전" 선언…무장투쟁 40년 만에
    국제일반 2025.03.01 16:02:27
    쿠르드족 분리주의 무장단체인 쿠르드노동자당(PKK)이 튀르키예와의 휴전을 선언했다고 로이터, AFP 통신이 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PKK는 이날 친쿠르드 매체인 ANF 통신을 통해 발표한 성명에서 "지도자인 압둘라 외잘란이 요구한 평화와 민주사회로 향하는 길을 만들기 위해, 오늘부터 발효되는 휴전을 선언한다"고 밝혔다. 앞서 외잘란은 지난 2월 27일 친쿠르드 성향 튀르키예 야당인 인민민주당(DEM)을 통해 "모든 단체는 무기를 내려놓고 PKK는 스스로 해산해야 한다"며 무력투쟁 중단을 촉구했
  • 日언론 "崔대행, 3·1절에 역사문제로 日 비판 안해…통합 강조"
    日언론 "崔대행, 3·1절에 역사문제로 日 비판 안해…통합 강조"
    국제일반 2025.03.01 15:47:35
    일본 언론은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3·1절 기념사에서 일본에 대한 비판을 자제하고 통합을 강조한 점에 주목했다. 1일 교도통신은 최 권한대행이 직무가 정지된 윤석열 대통령을 대신해 연설했다면서 "윤 대통령의 이전 연설처럼 역사 문제를 둘러싸고 일본을 비판하지 않았다"고 보도했다. 이어 최 권한대행이 한일 국교정상화 60주년을 계기로 '과거의 상처'를 치유하면서 양국 관계가 새로운 단계로 발전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고 소개했다. 교도는 윤 대통령 탄핵 심판
  • "청소년들 사이에 다 퍼졌다"…홍콩서 난리 난 '신종 마약' 뭐길래?
    "청소년들 사이에 다 퍼졌다"…홍콩서 난리 난 '신종 마약' 뭐길래?
    국제일반 2025.03.01 15:41:08
    홍콩에서 청소년들을 중심으로 '우주 오일'이라 불리는 신종 마약이 급속도로 확산되면서 당국이 대응에 나섰다. 홍콩프리프레스(HKFP)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우주 오일은 대마와 코카인에 이어 많이 사용되는 마약으로, 최근 전자담배 캡슐 형태로 유통되면서 청소년들 사이에 빠르게 자리잡았다. 우주 오일의 주요 성분인 에토미데이트는 단기 작용 마취제로, 중독을 유발하는 주범으로 지목된다. 홍콩 정부는 이전에 1급 독극물로 분류했던 에토미데이트와 유사체 3종(메토미데이트, 프로폭세이트, 이소프로폭세이트)을 지난 14일 위
  • 산업 장관, 美 상무 등 만나 "최소 타국보다 불리해선 안돼"
    산업 장관, 美 상무 등 만나 "최소 타국보다 불리해선 안돼"
    정치·사회 2025.03.01 14:53:07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트럼프 2기 행정부 고위 인사들과 두루 접촉하고 관세, 조선, 에너지 등에 대한 실무 협의체를 개설해 가동하기로 했다. 안 장관은 28일(현지 시간) 워싱턴 인근 식당에서 개최한 특파원단 간담회에서 "관세와 관련해 우리 기업의 우려 사항을 전달하며 면제를 요청했다"며 "실무 협의체를 통해 우리 기업들의 피해가 최소화되는 방향으로 논의를 진행해 나가고자 한다"고 밝혔다. 우리 정부는 관세 면제를 목표로 하되 만약 미국이 한국에도 관세를 부과한다면 최소한 다른 국가보다 불
  • '이것' 먹고 "48시간 이내 사망"…발열·구토 증상 보여
    '이것' 먹고 "48시간 이내 사망"…발열·구토 증상 보여
    국제일반 2025.03.01 14:32:02
    콩고민주공화국에서 박쥐와 관련이 있는 것으로 추측되는 전염병이 퍼지고 있다. 최근 미국 CNN 등 외신 보도에 따르면 콩고 북서부 지역에서 치명적인 전염병이 급속도로 확산되고 있다. 세계보건기구(WHO) 아프리카 사무소가 지난달 15일 발표한 주간 보고서에는 콩고 북서부 지역에서 모두 431건의 감염 사례가 보고됐고 이 중 53명이 사망했다는 내용이 담겼다. 치명률이 12.3%에 달하는 것이다. 감염자들은 발열과 구토, 근육통, 설사 등의 증상을 보였으며 특히 사망자의 상당수는 증상 발현 후 48시간 이내에 사망했다. 해당 전염병은
  • 中 2월 제조업 PMI, '경기 확장' 국면으로 전환
    中 2월 제조업 PMI, '경기 확장' 국면으로 전환
    경제·마켓 2025.03.01 14:17:12
    중국의 경기 동향을 보이는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가 한 달 만에 '경기 확장' 국면으로 돌아섰다. 중국 국가통계국은 자국의 2월 제조업 PMI가 전월(49.1)보다 1.1포인트 상승한 50.2로 집계됐다고 1일 발표했다. PMI는 기업 구매 담당자 대상 조사를 바탕으로 작성하는 지표다. 50보다 높으면 경기 확장, 낮으면 경기 수축 국면을 의미한다. 제조업 PMI를 구성하는 5대 지수 별로 보면 생산지수가 52.2로 전월 대비 2.7포인트 상승했고 신규주문지수(51.1, 전월대비 1.9포인트 상승), 공급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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