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 "1500만원 황금을 '꿀꺽'"…11세 소년, 아찔한 장난에 난리 난 '이 나라'
    "1500만원 황금을 '꿀꺽'"…11세 소년, 아찔한 장난에 난리 난 '이 나라'
    인물·화제 2025.04.20 03:00:00
    중국 동부 장쑤성에서 한 소년이 집에서 놀다가 100g 금괴를 삼켜 병원 응급실을 찾았다. 이 금괴는 한화 약 1500만원에 상당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18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이달 초 장쑤성 수저우의 의료센터에서 의사들은 소년의 체내에서 금괴를 성공적으로 제거했다. 성이 첸(Chen)으로 알려진 11세 소년은 금괴를 삼킨 후 배가 부어오르는 느낌이 들었으나 다른 신체 부위에는 이상이 없었다고 부모에게 말했다. 우려를 느낀 부모는 첸을 수저우대학 부속 소아병원으로 데려가 정밀 검진을 받게 했다. 엑스레이
  • 맹수 득실대는 11km 혼자 통과한 2살 아이…살아남은 이유는 '반려견'이었다
    맹수 득실대는 11km 혼자 통과한 2살 아이…살아남은 이유는 '반려견'이었다
    인물·화제 2025.04.20 02:00:00
    미국에서 실종된 2살 남아가 맹수가 출몰하는 지역을 11km나 걸었음에도 무사히 발견돼 화제다. NBC뉴스 등 외신에 따르면 이달 14일(현지시간) 애리조나주에서 2살 남아가 갑자기 사라졌다. 당국은 즉시 구조대원 40명 이상을 투입하고 헬리콥터까지 동원해 인근 지역을 샅샅이 수색했다. 수색 과정에서 아이의 흔적조차 발견하지 못하던 중 실종 16시간 만에 집에서 11km 이상 떨어진 목장에서 아이가 발견됐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더욱 놀라운 점은 아이가 통과한 지역이 퓨마와 코요테, 사자, 심지어 곰까지 출몰하는 위험지대라는 사실이다
  • 푸틴, 우크라 전쟁 '부활절 휴전' 선언…"21일 0시까지"
    푸틴, 우크라 전쟁 '부활절 휴전' 선언…"21일 0시까지"
    국제일반 2025.04.19 23:10:31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부활절을 우크라이나 전쟁 휴전일로 선언했다. 19일(현지시간) AP·AFP·타스 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푸틴 대통령은 이날 크렘린궁에서 발레리 게라시모프 러시아군 총참모장과 면담 중 "러시아는 (모스크바 현지시간으로) 오늘 18시부터 21일 0시까지 부활절 휴전을 선언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우크라이나 측도 우리의 본보기를 따를 것이라고 예상한다"며 "동시에 우리 군은 휴전 위반이나 적의 도발, 어떤 형태의 공격적인 행동에도 대
  • "8~10시간은 자야해"…짜증내는 10대에 '자는 법' 가르치는 美학교들, 왜?
    "8~10시간은 자야해"…짜증내는 10대에 '자는 법' 가르치는 美학교들, 왜?
    인물·화제 2025.04.19 22:54:28
    미국 10대 청소년들이 수면 부족을 겪고 있는 가운데 일부 학교에서는 학생들에게 '잠자는 법'을 가르치는 특별 교육을 시행 중이다. AP통신은 17일(현지시간) "미국 일부 학교에서 청소년들에게 수면 방법을 가르치고 있다"고 보도했다. 오하이오주 맨스필드의 한 고등학교는 보건 수업에서 수면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학생들은 6주간 매일 수면 기록을 작성하며 기분과 에너지 수준까지 체계적으로 평가받는다. 이 학교의 수면 수업 참여 학생 90명을 대상으로 한 조사 결과, 절반 이상이 휴대폰을 보면서 잠
  • 트럼프 관세 폭탄에 줄줄이 짐 싸는 美 부유층…어디로 갔나 봤더니
    트럼프 관세 폭탄에 줄줄이 짐 싸는 美 부유층…어디로 갔나 봤더니
    인물·화제 2025.04.19 19:41:54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관세 정책으로 촉발된 통상 마찰 속에서 미국 부유층이 자산을 스위스로 이전하는 움직임이 급증하고 있다. 18일(현지시간) 미 CNBC방송에 따르면 스위스 은행들은 최근 미국 부유층의 계좌 개설 문의가 급증하면서 관련 상담과 비즈니스를 확대하고 있다. 이 같은 자금 이동의 배경에는 달러화 약세와 관세 부과 리스크, 미 연방정부 적자로 인한 금융시장 불확실성이 있다. 자산 포트폴리오가 전적으로 달러화에 집중된 것을 우려해 통화 다변화를 모색하는 것이다. 스위스 금융투자 자문업체 알펜파트너스의 피에르 가브리
  • '문신 있으면 갱단 조직원?'…미 대법원, 트럼프 정부 '이주민 추방' 제동
    '문신 있으면 갱단 조직원?'…미 대법원, 트럼프 정부 '이주민 추방' 제동
    국제일반 2025.04.19 19:29:31
    미국 연방대법원이 19일(현지시간) 트럼프 행정부가 베네수엘라인을 강제 추방하는 것에 제동을 걸었다. 블룸버그와 로이터 등 외신에 따르면 미 대법원은 이날 결정문에서 대법원의 추가 명령이 있을 때까지 연방정부에 18세기 제정된 '적성국 국민법'(AEA)에 따라 구금된 베네수엘라인들의 추방을 금지한다고 명령했다. 앞서 트럼프 행정부는 전시에 적국 국민을 신속하게 추방할 수 있도록 한 AEA를 적용해 지난달 15일 베네수엘라 국적자 약 300명을 엘살바도르로 추방했다. 행정부는 이들을 베네수엘라의 갱단인 '트
  • 중국 단체관광객 무비자 어떻게…“시행하되 신중하게”, “물 들어왔을때 고기 잡아야”
    중국 단체관광객 무비자 어떻게…“시행하되 신중하게”, “물 들어왔을때 고기 잡아야”
    인물·화제 2025.04.19 18:25:00
    문화체육관광부와 법무부, 외교부가 18일 중국 단체관광객에 대한 비자면제 정책 유효성을 두고 세 부처 합동 토론회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김정훈 문체부 관광정책국장 등 각 부처의 국장급이 참석했다. 이들 세 부처가 관광 이슈와 관련해 함께 공개 토론에 나선 것은 이례적이다. 그만큼 관광 정책이 최근 중요해지고 있다는 증이다. 앞서 최상목 당시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지난 3월 20일 경주에서 관광을 주제로 한 민생경제점검회의를 열고 “중국인 관광객 회복이 가속화되도록 중국인 단체 관광객에 대한 한시 비자 면제
  • 백악관 "코로나19 바이러스, 中 연구실이 만들었다"
    백악관 "코로나19 바이러스, 中 연구실이 만들었다"
    정치·사회 2025.04.19 13:16:38
    코로나19 바이러스가 중국 우한의 실험실에서 인위적으로 만들어졌다는 주장이 백악관 공식 홈페이지에 실렸다. 18일(현지시간) 워싱턴포스트(WP)에 따르면 백악관은 이날 홈페이지에 '실험실 유출'이라는 제목 아래 코로나19 바이러스는 중국의 실험실에서 만들어졌다는 내용을 게재했다. 백악관은 2020년 팬데믹을 일으킨 바이러스가 야생동물에서 인간으로 전염된 것이 아니라면서 중국 우한 바이러스연구소(WIV)를 바이러스 유출지로 지목했다. WIV는 바이러스의 돌연변이를 연구했고, 소속 연구자들이 2019년 가을부터 코로나
  • 열대 우림의 맛? 75만원 코스 요리에 '코끼리 똥' 디저트 내놓은 中 식당, 결국
    열대 우림의 맛? 75만원 코스 요리에 '코끼리 똥' 디저트 내놓은 中 식당, 결국
    정치·사회 2025.04.19 11:37:53
    1인 가격이 75만원에 달하는 코스 요리를 선보인 중국 상하이의 한 고급 식당이 동물의 배설물로 만든 디저트를 제공했다는 의혹이 제기돼 논란이 확산하고 있다. 17일(현지시간)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MCP)는 중국의 고급 레스토랑에서 '정통' 열대 우림의 맛을 내기 위해 코끼리 '똥'을 재료로 쓰고 있다고 보도했다. 해당 식당은 최근 40만명이 넘는 팔로우를 자랑하는 인기 음식 블로거가 "상하이의 새로운 레스토랑, 미친 짓의 한계를 뛰어넘다"는 제목의 게시물을 올리면서 세간의
  • 초유의 '철수' 사태에…SK하이닉스, 한미반도체 달래기 나섰다 [biz-플러스]
    초유의 '철수' 사태에…SK하이닉스, 한미반도체 달래기 나섰다 [biz-플러스]
    기업 2025.04.19 11:25:12
    SK하이닉스(000660)가 고대역폭메모리(HBM)용 핵심 장비인 TC본더 공급 업체인 한미반도체(042700)의 ‘엔지니어 철수 사태’를 해결하려 관계 개선에 힘을 쏟고 있다. 19일 업계에 따르면 SK하이닉스 경영진은 최근 한미반도체와의 갈등 양상이 확산되는 것을 경계하며 인천에 위치한 한미반도체 본사를 직접 찾아 협력 관계 회복을 모색했다. SK하이닉스는 HBM 생산 현장을 떠난 한미반도체 엔지니어들의 복귀와 추후 장비 구매 등을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업계 관계자는 “SK와 한미가 HBM 제조 장비의 업그레이드와 5세대 H
  • "헬스장 안 가고 '뱃살' 다 뺐어요"…무려 36kg 감량한 여성의 '비결' 뭐길래?
    "헬스장 안 가고 '뱃살' 다 뺐어요"…무려 36kg 감량한 여성의 '비결' 뭐길래?
    정치·사회 2025.04.19 11:02:54
    따로 시간과 돈을 들여 헬스장에 가지 않고도 36㎏을 감량한 캐나다 여성이 자신만의 체중 감량 비법을 공개했다. 지난 16일(현지시간) 미러 등 외신에 따르면 캐나다에 거주하는 티나는 “헬스장을 등록하거나 비만약을 사용하지 않고도 나는 다이어트에 성공했다”며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영상을 올렸다. 먼저 “음식에 대한 생각이 중요하다”면서 SNS에 있는 음식 관련 계정 팔로우를 모두 취소할 것을 권했다. ‘먹방’이 불필요한 간식 섭취나 폭식을 불러일으킬 수 있다는 이유에서다. 이어 티나는 ‘걷기’를 강조했다. 티나는 “비싼
  • 中, 휴머노이드·인공위성용 첨단소재 집중 공략…韓 스페셜티 코앞까지 추격했다 [헤비톡]
    中, 휴머노이드·인공위성용 첨단소재 집중 공략…韓 스페셜티 코앞까지 추격했다 [헤비톡]
    경제·마켓 2025.04.19 10:00:00
    석유화학 산업의 쌀로 불리는 에틸렌 생산에서 세계 최대 설비를 구축한 중국 화학 기업들이 고부가 제품인 ‘스페셜티’ 분야까지 석권하려는 야심을 드러내고 있다. 17일 중국 광둥성 선전시 세계전시컨벤션센터에서 열리고 있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국제 플라스틱·고무 전시회인 ‘차이나플라스 2025’에서 관람객의 관심은 중국 화학제품 전문 기업인 킹파 부스에 전시된 휴머노이드 로봇 G1이었다. 킹파는 G1의 머리를 감싸는 첨단 소재와 눈 역할을 하는 센서의 커버부터 하체의 플라스틱까지 자사 제품이 쓰이는 것을 강조했다. 화학제품
  • 트럼프 '파월 흔들기'에도 뉴욕 증시 무덤덤…혼조 속 마감 [데일리 국제금융시장]
    트럼프 '파월 흔들기'에도 뉴욕 증시 무덤덤…혼조 속 마감 [데일리 국제금융시장]
    경제·마켓 2025.04.19 09:17:31
    뉴욕증시의 3대 주가지수가 혼조로 마감했다. '성금요일' 휴장을 하루 앞두고 상대적으로 거래가 한산했던 가운데 시장을 움직일 만한 요인도 뚜렷하진 않았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에 해임 압박을 넣었으나 시장은 민감하게 반응하진 않았다. 다만 엔비디아의 H20 칩이 대중(對中) 수출 제한 대상이 된 영향과 의료보험 기업 유나이티드헬스의 주가가 급락한 여파로 다우지수는 1% 넘게 하락했다. 17일(미국 동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장 마감 후 다우
  • "뚱뚱해서 차별받았다"…공항에서 1인 시위한 여성, 무슨 일?
    "뚱뚱해서 차별받았다"…공항에서 1인 시위한 여성, 무슨 일?
    인물·화제 2025.04.19 07:20:00
    한 여행 인플루언서가 뚱뚱하다는 이유로 공항에서 차별을 받았다며 1인 시위에 나섰다. 15일(현지 시간) 영국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6XL 사이즈를 입는 여행 인플루언서 A(28)씨는 지난해 5월 미국 시애틀 터코마 국제공항에서 차별을 경험했다. 혼자 걷기 불편해 휠체어를 이용하던 A씨는 비행기가 착륙한 후 공항 직원에게 휠체어를 밀어달라고 요청했으나 직원은 “너무 무겁다”는 이유로 거절했다. 이에 A씨는 “시애틀 터코마 공항이 우리의 권리를 침해한다”는 피켓을 들고 공항에서 1인 시위를 벌였다. 이어 체구가 큰 승객들을 위한 배려
  • "생물학적 여성만 여자" 英 대법원 판결에 '들썩'…뭐가 바뀌나 보니
    "생물학적 여성만 여자" 英 대법원 판결에 '들썩'…뭐가 바뀌나 보니
    정치·사회 2025.04.19 06:25:00
    최근 성전환(트랜스젠더) 여성이 여성 스포츠 게임에 출전하는 것에 대한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영국 법원이 성별 판단의 기준을 구체화함에 따라 영국 사회에 작지 않은 변화가 예상된다. 영국 대법원은 자국 평등법의 영향을 받는 사안에서 여자는 생물학적 여성을 말한다고 16일(현지시간) 결정했다. 평등법은 개인이 차별에서 보호받고 공평한 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기존 법률을 보완하고 통합해 2010년 시행됐다. 이 법률은 공공과 민간 부문을 따지지 않고 고용, 교육, 의료, 주거 등에 광범위하게 적용되는 만큼 이번 대법원 결
서경스페셜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