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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장료·숙박세 이어 여객세 3~5배?…갈수록 '관광세' 늘어나는 일본 여행
    입장료·숙박세 이어 여객세 3~5배?…갈수록 '관광세' 늘어나는 일본 여행
    국제일반 2025.03.01 05:00:00
    일본 정부와 여당이 출국세 명목으로 징수하는 '국제관광 여객세'를 현행 1000엔(약 9660원)에서 3000∼5000엔(약 2만 9000∼4만 8000원)으로 인상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는 일본 언론 보도가 나왔다. 27일 요미우리신문 보도에 따르면 집권 자민당은 국제관광 여객세 인상 폭과 사용처 확대 등을 결정하기 위해 의견을 수렴하기 시작했다. 인상될 경우 현재의 3~5배로 검토 중인 세액은 일본보다 많은 출국세를 징수하는 호주와 이집트 사례 등을 참고한 수준이다. 2019년 1월 도입된 국제관광 여객세는
  • [속보]트럼프 "종전 협상 근접" 젤렌스키 "영토 양보 불가"
  • "머스크 시민권 박탈" 24만명 동의하자…머스크 "캐나다? 진짜 나라 아니다"
    "머스크 시민권 박탈" 24만명 동의하자…머스크 "캐나다? 진짜 나라 아니다"
    정치·사회 2025.03.01 02:00:00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최측근인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캐나다는 진짜 나라가 아니다”라고 주장했다. 그의 캐나다 시민권을 박탈하자는 여론이 캐나다에서 힘을 얻자 내놓은 반응이다. 25일(현지시간) 머스크는 자신의 엑스(X)에 “캐나다에서 ‘일론 머스크의 캐나다 시민권을 박탈해야 한다’는 대정부 청원에 17만 명이 넘는 사람들이 서명했다”는 내용의 게시물을 공유하며 “캐나다는 실존하는 나라가 아니다(Canada is not a real country)”라고 적었다. 이같은 국
  • "AI합성 사진인 줄"…길이 500m 초거대 싱크홀, 집 250채 집어삼켰다
    "AI합성 사진인 줄"…길이 500m 초거대 싱크홀, 집 250채 집어삼켰다
    국제일반 2025.03.01 01:15:00
    최근 브라질 북동부 지역에 거대한 싱크홀이 발생해 주택 일부가 무너지면서 주민들이 위험에 처했다. 해당 지역 지방 정부는 비상사태를 선포했다. 지난 22일(현지 시각) 로이터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브라질 마라냥주의 부리티쿠푸시 전체 인구 5만 5000명 중 산비탈 지역에 거주하는 1200명이 직접적인 위험에 노출됐다. 브라질 북동부의 마라냥주는 대서양과 닿아 있다. 부리티쿠푸시 정부는 이달 초 발표한 비상령에서 “싱크홀이 지난 몇 달 사이 기하급수적으로 확대돼 주거 지역에 훨씬 더 가까워졌다”고 밝혔다. 이미 여러 채의 건물들이 파
  • 트럼프, 영어를 美 공식언어로 지정 예정 ?
    트럼프, 영어를 美 공식언어로 지정 예정 ?
    국제일반 2025.03.01 01:05:36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영어를 미국의 공식언어로 지정할 전망이다. 다양한 국가에서 온 이민자로 구성된 미국은 그동안 국가 차원의 공식언어를 두지 않았다. 이번 조치와 함께 트럼프 대통령은 그동안 연방 차원에서 다른 언어를 사용하는 이민자들을 위해 제공하던 각종 언어지원을 축소할 것으로 보인다. 28일(현지 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와 더힐 등 외신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영어를 미국의 공용어로 만드는 내용을 담은 행정명령에 서명할 계획이다. 이 행정명령에 대한 문서에는 “공용언어가 국가적 결속력을 강화하고 신규 이민자들이
  • "한국, 우리 기술 왜 훔쳐?"…중국인들 '이 명품' 협업에 뿔났다는데 ?
    "한국, 우리 기술 왜 훔쳐?"…중국인들 '이 명품' 협업에 뿔났다는데 ?
    국제일반 2025.02.28 23:48:27
    중국 네티즌들이 해외 명품 브랜드 펜디가 한국의 매듭 장인과 협업한 핸드백 제품에 대해 "문화 도용"이라는 주장을 하며 반발하고 있다. 28일 중국 관영 영자지 글로벌타임스를 포함한 중화권 매체들의 보도에 따르면 펜디가 공개한 서울시 무형문화재 13호 김은영 매듭장인의 손이 보태진 핸드백에 대한 중국 네티즌들의 항의가 빗발치고 있다. 해당 가방은 1997년 디자인된 일명 '바게트 백'에 각국의 공예기술을 더해 예술작품으로 재해석하는 프로젝트의 하나였다. 이화여대에서 생활미술을 전공한 김은영 장인은
  • 美 1월 PCE 물가상승률 넉달만에 둔화…전년比 2.5% ↑
    美 1월 PCE 물가상승률 넉달만에 둔화…전년比 2.5% ↑
    정치·사회 2025.02.28 23:06:05
    지난 1월 미국의 개인소비지출(PCE) 가격지수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5% 상승해 시장 전망치에 부합했다. 미국 상무부는 1월 PCE 가격지수가 전년 1월보다 2.5% 상승했다고 28일(현지 시간) 밝혔다. 지난해 12월과 비교해서는 0.3% 올랐다. PCE 가격지수의 전년 대비 1월 상승률은 지난해 12월(2.6%)보다는 다소 둔화된 수치였다. PCE 가격지수의 전년 동월 대비 상승률은 지난해 9월 2.1%까지 내려갔다가 10~12월 3개월 연속 상승한 바 있다. 단기 변동성이 큰 에너지와 식료품을 제외한 근원 PCE 가격지
  • 1월 美PCE가격지수 2.5%상승…전망치 부합 ‘안도의 한숨’
    1월 美PCE가격지수 2.5%상승…전망치 부합 ‘안도의 한숨’
    경제·마켓 2025.02.28 22:49:50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정책 기준이 되는 물가지표인 개인소비지출(PCE) 가격지수가 1월 소폭의 개선세를 보였다. 시장의 전망치에도 대체로 부합했다. 여전히 연준의 목표인 2%까지는 갈 길이 남았지만 1월 소비자물가지수(CPI)와 달리 인플레이션의 재가속화는 드러나지 않았다. 미국 상무부에서 따르면 1월 PCE는 전년 동월 대비 2.5% 상승했다. 전월 상승률 2.6%에서 오름폭이 다소 줄었고, 다우존스의 전망치(2.5%)에는 부합했다. 전월 대비로는 0.3% 올랐다. 이는 전월(0.3%) 상승률과 같고 다우존스의
  • 러시아에도 협상 우위 노리는 트럼프…내년 3월까지 제재 연장
    러시아에도 협상 우위 노리는 트럼프…내년 3월까지 제재 연장
    정치·사회 2025.02.28 21:44:18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과의 ‘광물 협정’을 하루 앞두고 대(對)러시아 제재를 1년 더 연장했다. 우크라이나 전쟁에 종지부를 찍으면서도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을 압박할 협상 카드는 놓지 않겠다는 전략으로 해석된다. 27일(현지 시간) 텔레그래프 등 외신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러시아에 대한 제재를 내년 3월 6일까지로 연장했다. 이는 2014년 미국과 유럽연합(EU)이 러시아의 크림반도 강제 병합 등에 항의하는 의미로 내린 제재다. 트럼프 대통령은 문서를 통해 “(러시아 제재
  • 트럼프에 희토류만 주는 젤렌스키…내달 2일 나토와 안보 논의한다
    트럼프에 희토류만 주는 젤렌스키…내달 2일 나토와 안보 논의한다
    정치·사회 2025.02.28 21:41:19
    28일(현지 시간) 미국에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광물 협정’을 체결하는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다음 달 2일 곧바로 영국으로 건너가 유럽 정상들과 안전 보장 방안을 논의한다. 이날 영국 총리실은 다음 달 2일 런던에서 젤렌스키 대통령이 참석한 가운데 10여 개국 정상을 모아 회의를 연다고 밝혔다. 이 회의는 이날 미국에서 트럼프 대통령과 정상 회담을 가진 키어 스타머 총리가 주재하기로 했다. 회의에는 스타머 총리 직전 트럼프 대통령을 만난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을 비롯해 독일, 덴마크, 이탈리아, 네덜
  • "온종일 유튜브·틱톡만 봐요"…이제 13세 미만은 스마트폰 아예 못 쓴다는 '이 나라'
    "온종일 유튜브·틱톡만 봐요"…이제 13세 미만은 스마트폰 아예 못 쓴다는 '이 나라'
    국제일반 2025.02.28 18:00:00
    덴마크 정부가 모든 폴케스콜레(Folkeskole·초등학교, 중학교)에서 학생들의 휴대전화 사용을 금지하기로 결정했다. 앞으로 13세 미만 아동은 스마트폰이나 태블릿을 소유할 수 없게 된다. 25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가디언에 따르면, 덴마크 교육부는 이날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35가지 권장사항을 발표했다. 덴마크 정부는 새 방침을 통해 학생들이 휴대전화나 태블릿을 학교에 가져가는 것을 금지했다. 다만 각 지자체에선 특수교육이 필요한 어린이 등을 예외로 둘 수 있다. 마티아스 테스파예 덴마크 교육부 장관은 이날 발표
  • 양회 개막일에 트럼프 ‘추가관세 폭탄’…中 "모든 수단 동원 반격"
    양회 개막일에 트럼프 ‘추가관세 폭탄’…中 "모든 수단 동원 반격"
    정치·사회 2025.02.28 17:44:09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3월 4일부터 중국 수입품에 매기는 관세율을 추가로 10% 더 높이겠다고 압박하면서 중국이 어떤 대응을 내놓을지 주목된다. 공교롭게도 그날은 중국 양회(兩會·전국인민대표대회와 전국인민정치협상회의) 개막일이다. 미국이 중국의 최대 정치 행사에 맞춰 선전포고를 한 만큼 중국 측도 강도 높은 반격에 나설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린젠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28일 정례 브리핑에서 미국의 추가 관세 예고에 대해 “무역·관세 전쟁에서는 승자가 없으며, 펜타닐을 구실로 중국산 제품에 관세
  • '트리플 악재'에…원달러 환율 하루에만 20원 껑충
    '트리플 악재'에…원달러 환율 하루에만 20원 껑충
    경제·마켓 2025.02.28 17:40:38
    미중 관세 전쟁이 본격화될 수 있다는 우려가 재점화하며 원·달러 환율이 달러당 1460원대로 다시 치솟았다. 전문가들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주도하는 관세 변수에 따라 당분간 환율 변동성 장세가 이어질 것으로 보고 있다. 28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대비 20.4원 오른 달러당 1463.4원에 마감했다. 원·달러 환율이 1460원대로 올라선 것은 4일 이후 약 한 달 만이다. 이날 외환시장은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 발작’과 미국 실업 우려 및 시장 기대에 미치지 못
  • 스타머 만난 트럼프 "英과 관세 없는 무역협정"
    스타머 만난 트럼프 "英과 관세 없는 무역협정"
    정치·사회 2025.02.28 17:40:38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7일(현지 시간) 키어 스타머 영국 총리와 정상회담을 갖고 영국에 대해 “관세 없는 무역협정을 맺을 수 있다”고 언급했다. 앞서 유럽연합(EU)에 25%의 관세를 곧 부과하겠다고 공언한 만큼 트럼프 대통령 특유의 양면전술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다만 우크라이나 전쟁 종전 후 안전보장 문제를 놓고는 양측 간 입장 차이를 확인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백악관에서 스타머 총리와 정상회담을 가진 뒤 진행된 공동 기자회견에서 “관세가 불필요한 협정을 맺을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스타머 총리
  • 고용서 물가·주택거래까지…美경제도 '동시다발 경고음'
    고용서 물가·주택거래까지…美경제도 '동시다발 경고음'
    경제·마켓 2025.02.28 17:40:22
    미국 경제가 꺾이고 있다는 경고음이 곳곳에서 울리고 있다. 고용과 물가 불안감이 커지면서 경제 낙관론은 급속하게 식고 있으며 그동안 미국 경제 독주의 기반이 됐던 증시에 대한 자신감도 줄고 있다. 월가 전문가들은 물가가 잡히지 않은 상태에서 침체 국면으로 접어드는 ‘스태그플레이션’ 가능성을 경고하기 시작했다. 27일(현지 시간) 미국 노동부는 지난주(2월 16∼22일)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가 24만 2000건으로 직전 주보다 2만 2000건 증가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12월 첫째 주간 이후 2개월여 만에 가장 많은 청구 건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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