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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英, EU와 안보협정 추진…“브렉시트 이후 가장 긴밀한 관계”
    英, EU와 안보협정 추진…“브렉시트 이후 가장 긴밀한 관계”
    정치·사회 2025.05.12 11:12:44
    영국이 유럽연합(EU)과 국방·안보 협력을 대폭 강화할 방침이다. 2020년 영국이 EU를 탈퇴한 이른바 ‘브렉시트’ 사태 이후 영국이 EU와 가장 긴밀한 관계를 맺게 되는 것이라는 평가가 나온다. 영국 더타임스는 영국이 EU의 집단방위에 참여하는 내용을 담은 협정을 다음 주에 체결할 계획이라고 1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협정 체결되면 영국은 EU 회원국들의 ‘공동 안보 및 방위 정책’(CSDP)에 참여하는 것이 허용된다. 영국이 EU 회원국과 같이 공동 군사 작전과 평화 유지 임무에 참여한다는 뜻이다. 영국과 EU
  • 日 젊은층 “전화받는 게 무서워요”[송주희의 일본톡]
    日 젊은층 “전화받는 게 무서워요”[송주희의 일본톡]
    국제일반 2025.05.12 10:59:30
    송주희의 일본톡에서는 외신 속 일본의 이모저모, 국제 이슈의 요모조모를 짚어봅니다. 닮은듯 다른, 그래서 더 궁금한 이웃나라 이야기 시작합니다. “카톡 보냈어요, 확인해주세요.” 요즘은 가족, 친구, 직장 동료와 소통할 때 음성통화보다 문자나 메신저, SNS 다이렉트 메시지(DM)를 이용하는 경우가 많아졌습니다. “지금 어디야?” “밥은 먹었어?” 같은 간단한 대화는 아예 카톡이나 라인 이모티콘으로 물어보는 게 일상이 된 세상이죠. 이러다 보니 정작 전화 통화를 할 때 ‘뭐라고 말해야 하나’, ‘어떻게 대화를 이어가야 하나’ 고민하
  • '오일머니' 마르는 사우디…'1.5兆' 네옴시티 꿈 멀어지나
    '오일머니' 마르는 사우디…'1.5兆' 네옴시티 꿈 멀어지나
    정치·사회 2025.05.12 10:57:39
    세계 최대 석유기업인 사우디 아람코가 원유 가격 하락 여파로 재정 압박을 받고 있다. 원유 생산량이 증가했지만 저유가로 인한 실적 부진이 길어지면서 정부가 추진하는 네옴시티 등 대형 프로젝트에도 빨간 불이 켜졌다. 12일(현지 시간) 블룸버그통신 등에 따르면 아람코는 올해 1분기 975억 리얄(약 34조 원)의 순이익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4.6% 감소했다. 영업이익은 5.3% 줄었다. 이에 따른 1분기 총 배당금은 213억 6000만 달러(약 28조 원)로 전년 동기 310억 달러(약 40조 원)에서 크게 감소했다. 미국발 관
  • 美中 협상 ‘진전’에 미국 선물시장 1%대 상승
    美中 협상 ‘진전’에 미국 선물시장 1%대 상승
    경제·마켓 2025.05.12 10:37:24
    미국과 중국 간 첫 고위급 관세 협상에서 진전을 이뤘다는 소식에 미 주가지수 선물이 1%대 상승률을 기록하고 있다. 12일 오전 10시29분 현재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1.07%)와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1.40%), 나스닥(1.94%) 등 3대 주요지수의 선물이 모두 오르고 있다. 미중 양국은 10∼11일(현지 시간) 스위스 제네바에서 무역 협상을 벌였다. 미국에서는 스콧 베선트 재무장관과 제이미슨 그리어 무역대표부(USTR) 대표가, 중국에서는 ‘경제 실세’인 허리펑 국무원 부총리, 리청강 상무부 국제무역담판대표
  • "'관세 쇼크' 엎친데 황금연휴 덮쳤다"…5월 초 대미 수출 30.4% 급락
    "'관세 쇼크' 엎친데 황금연휴 덮쳤다"…5월 초 대미 수출 30.4% 급락
    경제·마켓 2025.05.12 09:48:16
    관세청이 5월 초(1~10일) 수출액(통관기준 잠정)이 전년 동기 대비 23.8% 감소한 128억 3000만 달러라고 12일 발표했다. 이는 코로나 봉쇄로 월 초순(1~10일) 수출이 29% 급락했던 2020년 10월 이후 4년 7개월 만에 최대 수출 감소 폭이다. 같은 기간 수입액(145억 7000만달러)은 15.9% 줄며 수출에서 수입을 뺀 무역수지는 17억 4000만 달러의 적자를 기록했다. 실제로 일한 날짜인 조업일수를 고려한 일평균 수출액은 25억 7000만 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 줄었다. 글로벌 교역 둔화는 물
  • 미중 무역협상 ‘진전’ 145% 관세 조정 가능성↑…韓 올 국가부채비율 54,5% 예측 [AI 프리즘*글로벌 투자자 뉴스]
    미중 무역협상 ‘진전’ 145% 관세 조정 가능성↑…韓 올 국가부채비율 54,5% 예측 [AI 프리즘*글로벌 투자자 뉴스]
    경제·마켓 2025.05.12 09:29:19
    ▲ AI 프리즘*맞춤형 경제 브리핑 * 편집자 주 : ‘AI PRISM’(Personalized Report & Insight Summarizing Media)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뉴스 추천 및 요약 서비스’입니다. 독자 유형별 맞춤 뉴스 6개를 선별해 제공합니다.[주요 이슈 브리핑] ■ 미중 무역 해빙 신호: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스위스 제네바에서 진행된 미국과 중국의 고위급 무역협상에서 “상당한 진전”을 언급했다. 현재 145%에 달하는 고율 관세가 펜타닐 문제 합의
  • [속보] 5월 1~10일 수출 23.8%↓…대미 수출은 -30.4%
    [속보] 5월 1~10일 수출 23.8%↓…대미 수출은 -30.4%
    경제·마켓 2025.05.12 09:00:53
    12일 관세청이 5월 1~10일 기간의 수출입 현황을 발표했다.
  • [속보]트럼프 "藥 가격 인하 행정명령 서명할 것…최대 80% 인하"
    [속보]트럼프 "藥 가격 인하 행정명령 서명할 것…최대 80% 인하"
    정치·사회 2025.05.12 07:51:44
    도널드 트럼프(사진) 미 대통령이 처방약 가격은 인하하기 위한 행정명령에 서명할 것이라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11일(현지 시간) 트루스소셜을 통해 동부 시간으로 12일 오전 9시 서명을 할 것이라며 "의약품 가격이 30%에서 80%까지 하락할 수 있다"고 적었다. 트럼프 대통령은 "수년 동안 세계는 미국의 처방약과 의약품이 다른 나라보다 훨씬 비싼 이유에 대해 궁금해왔다"며 "사실 옳은 답이 없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우리는 옳은 일을 할 것"이라고
  • 美“상당한 진전” 中“전세계에 좋은 소식”…美 주식선물 상승[이태규의 워싱턴 플레이북]
    美“상당한 진전” 中“전세계에 좋은 소식”…美 주식선물 상승[이태규의 워싱턴 플레이북]
    정치·사회 2025.05.12 07:47:07
    관세 협상을 위해 이틀간 스위스 제네바에서 머리를 맞댄 미중이 긍정적인 수사를 쏟아냈습니다. 이구동성으로 "상당한 진전을 이뤘다"고 말했고 경제, 무역 협의 메커니즘도 만들기로 했으며 12일 오전(현지 시간) 공동성명을 내놓겠다고 했습니다. 이날 세부적인 합의안은 나오지 않았지만 미중이 이례적으로 공동성명까지 내놓는다고 하자 미 주식 선물은 1%대의 상승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美 “이견, 생각보다 크지 않았을 수도” 11일 블룸버그 통신 등에 따르면 전날부터 이틀 간 스위스 제네바에서 무역협상을 진행한 스콧 베선트
  • "또 머리가 지끈? 맥도날드 세트 먹으면 나아요"…美 신경과 의사의 조언이라는데
    "또 머리가 지끈? 맥도날드 세트 먹으면 나아요"…美 신경과 의사의 조언이라는데
    국제일반 2025.05.12 06:32:00
    미국의 한 신경과 전문의가 맥도날드 세트를 먹으면 편두통이 치료된다는 주장을 내놓으면서 갑론을박이 일고 있다. 지난 5일(현지시간) 데일리메일 등의 보도에 따르면 미국의 신경과 전문의 제시카 로우 박사는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맥도날드에서 판매하는 라지 사이즈 콜라와 감자튀김으로 편두통을 멈추게 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편두통은 머리 한쪽에서 나타나는 박동성 통증이 일정 시간 이상 지속되는 두통으로 시각 증상, 감각 이상, 현기증, 실어증 등 다양한 전조 증상을 동반하기도 한다. 로우 박사는 “큰 콜라 한 잔과 감자
  • [속보]美中 "무역협상 진전"…12일 공동성명 발표예정
    [속보]美中 "무역협상 진전"…12일 공동성명 발표예정
    정치·사회 2025.05.12 06:18:50
    스위스 제네바에서 무역협상을 진행한 미국과 중국이 한목소리로 “상당한 진전을 이뤘다”고 밝혔다. 또 통상·경제 협의 메커니즘을 구축하기로 합의했다며 12일(현지 시간) 공동성명을 발표하기로 했다. 11일(현지 시간) 블룸버그 통신 등에 따르면 전날부터 이틀간 스위스 제네바에서 무역협상을 진행한 스콧 베선트 미 재무장관은 협상 종료 후 취재진과 만나 “매우 중요한 분야에서 미중이 상당한 진전을 이뤘다는 점을 기쁘게 말씀드린다”고 밝혔다. 또 “논의는 생산적이었으며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진행 상황을 완전히 알고 있다. 우
  • 제네바서 마라톤 회의 벌인 美·中, '무역 리셋' 가까워지나[글로벌 모닝 브리핑]
    제네바서 마라톤 회의 벌인 美·中, '무역 리셋' 가까워지나[글로벌 모닝 브리핑]
    국제일반 2025.05.12 06:00:00
    ※[글로벌 모닝 브리핑]은 서울경제가 전하는 글로벌 소식을 요약해 드립니다. 中 시장 개방 콕 집은 트럼프…"결과 따라 파격 관세인하 가능"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0일(현지 시간) 제네바에서 개최된 미중 고위급 무역 협상 첫날 회의가 종료된 후 트럼프 대통령은 “(미중 무역 관계의) 전면적인 리셋(reset·재설정)을 위한 우호적이고도 건설적인 협상이 있었다”며 “굉장한 진전(great progress)이 이뤄졌다”고 평가했습니다. 주요 현안에서 두 나라가 의견 차이를 극복할 가능성을 시사한
  • "싱크홀 무서워서 도저히 못 살겠다"…수도까지 옮긴다는 '이 나라' 어디?
    "싱크홀 무서워서 도저히 못 살겠다"…수도까지 옮긴다는 '이 나라' 어디?
    국제일반 2025.05.12 05:00:00
    이란에서 기후변화와 물 관리 실패로 인한 지반 침하가 심각한 수준에 이르러 수도 이전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지난 5일(현지시간) 파이낸셜타임스(FT) 보도에 따르면 시나 안사리 환경담당 부통령은 "국가 면적의 11%가 지반 침하 위협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 이는 전체 인구 9000만 명의 절반 가까이가 위험에 노출된 상황이다. 이란 국가지리정보센터는 테헤란 남서부 지역이 연간 최대 31cm씩 침하하고 있다고 보고했다. 이는 국제 기준치인 연간 5mm의 60배를 넘는 심각한 수준이다. 테헤란 시의회 메흐디 피르
  • "사탕인 줄 알았는데 자세히 보니 다이아몬드였다"…산책 중 '2000만원' 횡재한 사연
    "사탕인 줄 알았는데 자세히 보니 다이아몬드였다"…산책 중 '2000만원' 횡재한 사연
    국제일반 2025.05.12 03:35:00
    미국에서 산책하던 남성이 우연히 수천만원의 가치를 지닌 다이아몬드를 발견한 사연이 전해졌다. 8일(현지시간) 아칸소 주립공원과 폭스뉴스 등에 따르면 데이비드 드쿡은 '크레이터 오브 다이아몬드 주립공원'에서 3.81캐럿 다이아몬드를 주웠다. 드쿡은 처음에는 이를 사탕 포장지로 오인했으나, 독특한 광택을 확인하고 귀중한 보석임을 즉시 알아차렸다. 전문가들은 이 갈색 다이아몬드의 시장가치를 3810달러에서 19050달러(약 532만∼2659만원) 사이로 평가하고 있다. 해당 공원 관계자는 "올해만 217번째 다
  • "임산부·어린이 빼곤 돌아가세요"…갑자기 '난민 차단' 나선 獨, 무슨 일?
    "임산부·어린이 빼곤 돌아가세요"…갑자기 '난민 차단' 나선 獨, 무슨 일?
    국제일반 2025.05.12 03:00:00
    독일 새 정부가 출범 이틀 만에 국경에 연방경찰을 추가로 투입하고 난민 신청자를 포함한 불법 이민자를 국경에서 돌려보내겠다고 발표했다. 8일(현지 시간) 알렉산더 도브린트 내무장관은 기자회견을 열고 "오늘부터 난민 신청자를 포함한 불법 이민자를 추방하겠다"고 밝혔다. 다만 임신부와 어린이, 취약계층은 추방 대상에서 제외된다. 이번 조치는 2015년 정부의 ‘구두 지침’을 철회하는 것이라고 도브린트 장관은 설명했다. 유럽이 난민 위기를 겪은 2015년 9월 앙겔라 메르켈 당시 총리는 시리아 내전으로 다른 나라에 망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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