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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동주, 신동빈 등 롯데 경영진 상대 1300억원대 소송 제기
    신동주, 신동빈 등 롯데 경영진 상대 1300억원대 소송 제기
    정치·사회 2025.07.05 14:37:27
    신동주 전 일본 롯데홀딩스 부회장(SDJ코퍼레이션 회장)이 동생인 신동빈 롯데홀딩스 회장을 비롯한 회사 경영진을 상대로 1300억원대 규모의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한 것으로 나타났다. 5일 요미우리신문은 신 전 부회장이 신 회장 등 롯데 경영진을 상대로 손해배상을 청구하는 주주대표소송과 관련해 도쿄지방재판소에 소장을 제출했다고 보도했다. 주주대표소송은 주주가 회사를 대신해 이사의 책임을 추궁하고 손해를 보전받기 위해 제기하는 소송이다. 보도에 따르면, 신 전 부회장은 소장에서 신 회장이 박근혜 전 대통령 측에 뇌물을 건넨 혐의 등으로
  • 美 텍사스 휩쓴 폭우…최소 13명 사망, 어린이 20여 명 연락두절
    美 텍사스 휩쓴 폭우…최소 13명 사망, 어린이 20여 명 연락두절
    정치·사회 2025.07.05 09:47:14
    미국 텍사스주 내륙 지역에 내린 폭우로 인해 물이 불어나 최소 13명이 사망했다. 또한 지역 내 여름캠프에 참가한 어린이 20여 명의 행방도 확인되지 않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AP통신과 CNN 등 미국 언론에 따르면 현지시간 4일 텍사스주 중부 커(Kerr) 카운티 당국은 해당 지역에 내린 폭우와 홍수의 영향으로 최소 13명이 사망했다고 밝혔다. 당국 관계자는 “현재 소재가 확인되지 않은 이들이 다수 있다”며 사망자가 더 늘어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댄 패트릭 텍사스주 부지사는 이날 기자회견에서 커 카운티에서 시작돼 샌안토니오
  • "60년 만에 가장 '추운' 여름날"…유럽은 40도 푹푹 찌는데 '이 나라'는 14도라고?
    "60년 만에 가장 '추운' 여름날"…유럽은 40도 푹푹 찌는데 '이 나라'는 14도라고?
    정치·사회 2025.07.05 08:08:00
    유럽이 섭씨 40도를 넘나드는 폭염으로 고통받고 있지만 러시아는 60여 년 만에 가장 추운 여름날을 보내고 있다. 3일(현지시간) 현지 리아노보스티 통신에 따르면 지난 1일 모스크바 기온이 베데엔하(VDNkh) 관측소 기준 14.3도를 기록, 7월1일 기온으론 1962년(13.5도) 이후 63년 만에 최저였다고 러시아 기상청을 인용해 보도했다. 지난달 중하순 모스크바는 낮 최고 약 13∼19도, 밤엔 8∼9도에 불과했다. 비도 거의 매일 내렸다. 긴 겨울을 보낸 후 따뜻하고 화창한 여름을 기다려온 러시아인들은 실망스러운 눈치다. 블
  • 트럼프 '크고 아름다운' 승리? "국정 운영 탄력, 관세도 밀어 붙인다"[글로벌 모닝 브리핑]
    트럼프 '크고 아름다운' 승리? "국정 운영 탄력, 관세도 밀어 붙인다"[글로벌 모닝 브리핑]
    정치·사회 2025.07.05 06:15:00
    ※[글로벌 모닝 브리핑]은 서울경제가 전하는 글로벌 소식을 요약해 드립니다. ‘OBBBA’ 감세법안 의회 통과… “내달 1일부터 관세 부과” 대규모 감세 조치를 담은 이른바 ‘하나의 크고 아름다운 법안(OBBBA)’이 미 의회의 문턱을 넘어서면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관세·무역·외교안보 정책이 전방위적으로 탄력을 받게 됐습니다. 미 하원은 3일(현지 시간) 본회의를 열고 세금 감면부터 불법 이민 차단, 부채 한도 상향을 한데 모은 법안을 찬성 218표, 반대 214표로 통과시켰습니다. 이에 따라 트럼
  • ‘고농축 우라늄 오리무중’ 속 IAEA 사찰단 이란 철수
    ‘고농축 우라늄 오리무중’ 속 IAEA 사찰단 이란 철수
    정치·사회 2025.07.05 05:00:00
    이란 ‘고농축 우라늄’의 행방이 묘연한 가운데, 이를 감시해야 할 국제원자력기구(IAEA)의 사찰 인력을 이란에서 완전히 철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달 미국의 핵 시설 공습 이후 이란이 IAEA와 협력 중단을 선언한 데 따른 것으로 관측된다. 4일(현지 시간) 블룸버그통신과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소식통을 인용해 IAEA가 이란에 잔류한 마지막 사찰 인력을 모두 철수시켰다고 보도했다. WSJ는 “IAEA 검사관들이 이날 육로를 통해 이란을 빠져나갔다”고 전했고, 블룸버그는 “이란의 요구에 따라 IAEA 검사관들이 사실상 추방을
  • 日 규슈화산 분화하더니…"5000m 높이까지 검은 연기 치솟아"
    日 규슈화산 분화하더니…"5000m 높이까지 검은 연기 치솟아"
    정치·사회 2025.07.04 20:48:47
    일본 규슈에 있는 활화산인 신모에다케에서 연기가 7년 만에 5000m 높이까지 치솟았다. 4일 교도통신에 따르면 가고시마지방기상대는 전날 오후 1시 49분께 가고시마현과 미야자키현에 걸쳐 있는 기리시마산 봉우리인 '신모에다케'에서 연기가 뿜어져 나와 약 5000m 높이까지 치솟았다고 밝혔다. 이 화산은 지난달 27일부터 시작한 분화가 6일째 이어지고 있으며 화산재 기둥은 남서쪽으로 계속 확산하고 있다. 이에 신모에다케 남서쪽에 있는 기리시마시에는 화산재가 떨어졌고, 가고시마 공항은 전날 항공편이 잇달아 결항했다.
  • 日 2공장 착공 미루는 TSMC, 알고 보니 트럼프 때문?
    日 2공장 착공 미루는 TSMC, 알고 보니 트럼프 때문?
    정치·사회 2025.07.04 20:38:21
    세계 최대 파운드리(반도체 수탁생산) 업체인 대만 TSMC가 미국 내 확장에 집중하느라 일본 제2공장 착공을 연기하고 있고 미 일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소식통들을 인용해 4일(현지 시간) 보도했다. WSJ는 도널드 트럼프 미 행정부의 관세 부과 가능성에 대비해 미국 내 확장에 자금을 쏟아붓고 있다고 전했다. TSMC는 지난해 일본 규슈 구마모토현에 제2공장을 건설하겠다고 발표한 바 있다. 이는 일본 내 200억달러 규모의 투자 계획 중 일부로, TSMC는 일본 정부로부터 80억달러 이상의 지원을 약속받았다. 당초 올해 초 제2
  • "러, 전쟁에서 지면 美 관심 더 쏠려…" 中, 속마음 내뱉었나
    "러, 전쟁에서 지면 美 관심 더 쏠려…" 中, 속마음 내뱉었나
    정치·사회 2025.07.04 20:20:01
    중국 외교장관이 '중국은 러시아의 전쟁 패배를 감당할 수 없다'는 취지의 발언을 했다고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가 복수의 유럽 소식통을 인용해 4일 보도했다. SCMP에 따르면 왕이 중국공산당 중앙외사판공실 주임(외교부장 겸임)은 지난 3일(현지 시간) 벨기에 브뤼셀에서 카야 칼라스 유럽연합(EU) 외교안보 고위대표와 만나 러시아가 전쟁에서 패배할 경우 미국의 초점이 중국으로 옮겨갈 수 있기 때문에 중국은 러시아의 전쟁 패배를 감당할 수 없다고 언급했다. 이어 SCMP는 EU 관계자들이 왕 주임의 솔
  • 中본토기업들 몰려온다…홍콩으로 가는 월가 IB
    中본토기업들 몰려온다…홍콩으로 가는 월가 IB
    정치·사회 2025.07.04 17:44:04
    미국 월가의 투자은행(IB)들이 앞다퉈 홍콩 시장으로 몰려들고 있다. 투자 자금을 확보하기 위해 해외 자본을 유치하려는 중국 본토 기업들이 늘어나면서 자금 조달 시장으로서 홍콩의 매력이 다시 주목받는 분위기다. 3일(현지 시간) 블룸버그통신은 골드만삭스그룹이 올 들어 홍콩 주식시장에서 주관한 기업공개(IPO) 등 주식 발행 규모가 56억 달러(약 7조 6278억 원)를 기록해 1위를 차지했다고 보도했다. 2위는 36억 달러를 조달한 UBS, 3위는 모건스탠리(32억 달러)가 차지했다. 글로벌 IB들은 기업들이 증시에 상장하는 과정
  • 국정 운영 탄력 받은 트럼프…‘관세·이란·중국’도 속도낸다
    국정 운영 탄력 받은 트럼프…‘관세·이란·중국’도 속도낸다
    정치·사회 2025.07.04 17:41:34
    대규모 감세 조치를 담은 이른바 ‘하나의 크고 아름다운 법안(OBBBA)’이 미 의회의 문턱을 넘어서면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관세·무역·외교안보 정책이 전방위적으로 탄력을 받게 됐다. 트럼프 행정부는 감세 법안 통과를 기점으로 전 세계에 다음 달 1일부터 상호관세를 부과하겠다고 못 박고 이란 핵협상, 미중 정상회담, 우크라이나 전쟁 종전 작업에도 속도를 내기 시작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3일(현지 시간) 미국 아이오와주 디모인에서 진행된 미국 독립 250주년 축하 행사에서 미 하원 감세 법안 통과
  • “트럼프 ‘메가 빌’, 중국을 다시 위대하게 만들 것”
    “트럼프 ‘메가 빌’, 중국을 다시 위대하게 만들 것”
    정치·사회 2025.07.04 16:27:46
    미국 의회를 통과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사인만 남은 일명 ‘크고 아름다운 법안(One Big, Beautiful Bill Act)’이 결국 중국에 득이 될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청정에너지, 나아가 인공지능(AI) 분야까지 중국에 주도권을 넘길 수 있다는 진단에서다. 뉴욕타임스(NYT)의 칼럼니스트인 토머스 프리드먼은 3일(현지 시간) ‘트럼프의 법안이 중국을 위대하게 만드는 방법’이라는 제하의 칼럼에서 이같이 주장했다. 그는 법안이 태양광·풍력 등 청정에너지에 대한 세액공제를 폐지하기로 한 것이 미국의 재생
  • 가자지구 휴전 임박…트럼프 "24시간내 결정될 것"
    가자지구 휴전 임박…트럼프 "24시간내 결정될 것"
    정치·사회 2025.07.04 15:52:06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3일(현지 시간) 하마스의 가자지구 휴전 동의 여부에 대해 “24시간 안에 알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dpa통신에 따르면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가 미국 등이 제시한 가자지구 휴전 중재안에 대한 본격적인 의견 수렴에 착수했다. 하마스는 성명을 통해 "중재자들로부터 받은 제안에 대해 팔레스타인의 각 세력과 정파 지도자들과 협의를 진행 중"이라며 "협의가 끝나는 대로 중재자들에게 최종 결정을 전달할 것"이라고 밝혔다. 미국과 이집트 카타르 등은 가자지구 전쟁을 60일간
  • 질의응답 중 갑자기 눈물 '뚝뚝'…금융시장 뒤흔든 英 여성 장관, 무슨 일?
    질의응답 중 갑자기 눈물 '뚝뚝'…금융시장 뒤흔든 英 여성 장관, 무슨 일?
    정치·사회 2025.07.04 15:28:48
    레이철 리브스 영국 재무장관의 ‘눈물 파동’이 키어 스타머 총리의 적극적 수습으로 일단락됐다. 3일(현지 시간) 리브스 장관은 런던에서 열린 국민보건서비스(NHS) 10년 계획 발표행사에 스타머 총리와 함께 깜짝 연설자로 나섰다. 전날 불거진 경질설을 불식시키려는 정치적 메시지로 해석된다. 파동의 발단은 전날 영국 의회에서 열린 하원 총리질의에서 시작됐다. 야당이 리브스 장관 거취를 추궁하자 스타머 총리가 즉답을 피했고 뒤에 앉아있던 리브스 장관이 눈물을 보였다. 이 장면이 생중계되면서 정치권은 물론 금융시장까지 요동쳤다. 실제로
  • 트럼프 “4일 10-12개국, 관세 서한 받게 될 것”
    트럼프 “4일 10-12개국, 관세 서한 받게 될 것”
    정치·사회 2025.07.04 13:56:28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현지시간 4일(현지 시간) 10~12개 국가에 관세율을 일방적으로 통보하는 서한을 발송하겠다고 발표했다. 3일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오후 늦게 우리 행정부가 각국 수출품이 미국에서 마주할 관세율을 고지하는 서한을 보내기 시작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지루한 협상을 벌이기보다 일방적인 관세율 통보가 더 효과적”이라는 입장을 재차 강조했다. 앞서 전날 트럼프 대통령은 아이오와 행사로 향하던 중 기자들에게 “아마도 내일부터 몇몇 나라에 하루 10통 정도 편지를 보낼 것”이라며 “미국
  • “中 지방정부 ‘숨은 부채’ 해결 위해 30조 위안 부채교환 필요”
    “中 지방정부 ‘숨은 부채’ 해결 위해 30조 위안 부채교환 필요”
    정치·사회 2025.07.04 11:42:44
    중국 경제의 ‘시한폭탄’으로 불리는 지방정부의 ‘숨은 부채’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중앙정부가 총 30조 위안 규모의 자금을 투입해 기존 부채를 저금리 채권으로 전환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는 4일 칭화대학교 산하 중국경제실천사상학술센터(Accept)의 보고서를 인용해 이같이 보도했다. 보고서는 중앙정부가 국채를 발행해 지방정부의 부채를 인수하고 금융 위험을 통제함으로써 중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다고 주장했다. 류페이린 수석연구원은 “중국 경제가 점차 안정을 찾아가고 있지만 수면 아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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