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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일본 여행 괜찮을까?…역대급 빨리 끝난 장마에 '살인 폭염' 난리난 이 곳[글로벌 왓]
    일본 여행 괜찮을까?…역대급 빨리 끝난 장마에 '살인 폭염' 난리난 이 곳[글로벌 왓]
    정치·사회 2025.06.27 11:36:16
    역대급 이른 폭염이 이어진 일본에 더위를 식혀줄 장맛비도 멈췄다. 장마가 평년보다 20일 이상 빨리 종료되면서 한여름 살인 폭염도 극에 달할 전망이다. 27일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에 따르면 일본 기상청은 규슈 남·북부, 시코쿠, 주고쿠, 긴키 등 지역에서 장마가 끝난 것으로 보인다고 발표했다. 규슈 남부를 제외하고는 역사상 가장 빨리 끝난 장마다. 규슈 북부와 주고쿠, 긴키 지역은 평년보다 22일, 시코쿠 지역은 20일 빨리 장마가 종료됐다. 기상청은 전국적으로 기온이 높은 날들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하며 열사병에 주
  • 중동·무역 리스크 완화에 日증시도 반등…닛케이 장중 4만 엔 돌파
    중동·무역 리스크 완화에 日증시도 반등…닛케이 장중 4만 엔 돌파
    정치·사회 2025.06.27 11:01:20
    일본의 대표 주가지수인 닛케이225 평균주가(닛케이지수)가 27일 장중 5개월 만에 4만 선을 넘어섰다.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과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20분 기준 닛케이지수는 4만 166.6엔을 기록했다. 전 거래일 대비 1.47% 오른 수치다. 닛케이지수가 장중 4만 선을 웃돈 것은 올해 1월 27일 이후 5개월 만이다. 닛케이지수는 연초 4만 엔 전후에서 등락을 거듭했지만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취임 이후 약세 흐름을 보였다. 특히 트럼프 대통령이 ‘상호관세’ 정책을 발표한 4월 지수는 3만 1000엔
  • 우버, 자율주행차 투자 재검토…中포니 인수 두고 전 CEO 손잡나
    우버, 자율주행차 투자 재검토…中포니 인수 두고 전 CEO 손잡나
    정치·사회 2025.06.27 10:58:21
    미국 차량공유업체 우버가 자율주행차 투자를 다시 검토한다. 이를 위해 8년 전 쫓겨난 공동 창업자 트래비스 캘러닉 전 최고경영자(CEO) 와 손을 잡을 전망이다. 26일(현지 시간) 뉴욕타임스(NYT)에 따르면 트래비스 캘러닉 전 CEO가 중국 자율주행차 회사 포니닷에이아이(Pony.ai)의 미국 자회사 인수를 위해 투자자를 물색하는 가운데 우버가 지원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 캘러닉은 지난 2017년 사내 성희롱 논란 등으로 CEO직을 내려놓은 바 있다. 소식통들은 협상이 아직 예비 단계라며 이번 거래가 성사되면 캘러닉이 포니를 운
  • 美 "주요 10개국과 무역합의 임박"…인도 유력 속 韓 포함 '촉각'
    美 "주요 10개국과 무역합의 임박"…인도 유력 속 韓 포함 '촉각'
    정치·사회 2025.06.27 10:47:57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상호관셰 유예 마감 시한인 다음 달 9일 전까지 주요 10개국과 무역협상을 마무리할 것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인도가 첫번째 협상 대상국으로 떠오른 가운데 한국도 이들 조기 무역 합의 10개국에 포함될지 관심이 쏠린다. 하워드 러트닉 미국 상무장관은 26일(현지 시간) 블룸버그TV와 인터뷰를 갖고 “10개 주요 무역 상대국과의 합의가 임박했다”며 “7월 9일까지 2주 안에 상위 10개국과 무역 협상을 마무리할 준비가 돼 있다”고 말했다. 러트닉 장관은 “상위 10개 계약을 올바른 범주에 넣으면 나머지 국
  • 백악관 "국방비 인상, 나토가 했으면 아시아 동맹도 가능할 것"
    백악관 "국방비 인상, 나토가 했으면 아시아 동맹도 가능할 것"
    정치·사회 2025.06.27 10:12:26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가 2035년까지 국방비를 국내총생산(GDP) 5%까지 증액하기로 합의한 가운데, 미국 백악관이 한국을 포함한 아시아 동맹국에 대해서도 국방비 증액을 요구할 것임을 시사했다. 캐롤라인 레빗 백악관 대변인은 26일(현지 시간) 브리핑에서 ‘나토의 국방비 증액 합의가 아시아 동맹국들과의 협상에도 영향을 줄 것인지’를 묻는 기자 질문에 "만약 우리의 유럽 동맹, 나토 동맹국들이 그것을 할 수 있다면 나는 아태 지역의 우리 동맹과 친구들도 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답했다. 그러
  • 이란 때린 이유가 설마…트럼프 둘째 아들, 이스라엘서 호텔 사업 중? [글로벌 왓]
    이란 때린 이유가 설마…트럼프 둘째 아들, 이스라엘서 호텔 사업 중? [글로벌 왓]
    정치·사회 2025.06.27 09:39:00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차남인 에릭이 이스라엘 텔아비브에 가족의 이름을 브랜드로 하는 호텔을 추진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스라엘 부동산 사업의 성패는 지역 정세와 밀접한 관련이 있는 만큼, 트럼프의 이란-이스라엘 사태 개입이 이해 충돌이 될 수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뉴욕타임스(NYT)는 25일(현지시간) 트럼프 그룹의 운영을 맡은 에릭이 지난 4월 텔아비브의 고급 상업지구 사로나에 건설 중인 호텔 개발업자들과 파트너십 체결 문제를 논의했다고 보도했다. 에릭은 회의에서 유리와 철골로 설계된 이 호텔의 외관이 '트럼프
  • 이란이 남긴 것 : 트럼프의 조바심·고립주의·충성파 내각[이태규의 워싱턴 플레이북]
    이란이 남긴 것 : 트럼프의 조바심·고립주의·충성파 내각[이태규의 워싱턴 플레이북]
    정치·사회 2025.06.27 08:00:00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이란 핵시설 전격 공습으로 일단 이스라엘과 이란 간 충돌이 봉합된 가운데 이번 사건으로 트럼프 대통령 및 미국 행정부의 특징이 여실히 드러났다는 평가가 나온다. ①성과 급한 트럼프 우선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이 성과에 급하다는 점이다. 보통 미군의 공격 이후 이에 따른 정확한 결과 보고서나 확신할 만한 결과에 대한 증거가 있어야 미 대통령은 이에 대해 국민에 발표를 한다. 하지만 트럼프 대통령은 공습 직후부터 이란 핵 시설이 '완전히 제거(obliterated)'됐다고 반복적으로 말하
  • 트럼프 "중국과 합의" 희토류·반도체 SW 등 수출 제한 철회
    트럼프 "중국과 합의" 희토류·반도체 SW 등 수출 제한 철회
    정치·사회 2025.06.27 06:47:23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26일(현지시간) 중국과의 합의에 전날 서명했다고 밝혔다. 이날 백악관 풀기자단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워싱턴 DC 백악관에서 감세 등 자신의 국정 주요 의제를 반영한 이른바 '하나의 크고 아름다운 법안' 입법을 촉진하기 위해 개최한 행사에서 "우리는 어제 막 중국과 서명했다"며 "막 중국과 서명했다"고 밝혔다. 이어 풀기자단이 중국과의 합의에 대해 추가 질문을 했지만 트럼프 대통령은 답을 하지 않았다. 이와 관련, 하워드 러트닉 미 상무장관은
  • 美 "이란 미사일 방어 때 주한미군서 온 패트리엇 포대 참여"
    美 "이란 미사일 방어 때 주한미군서 온 패트리엇 포대 참여"
    정치·사회 2025.06.27 00:05:01
    미국이 중동 미군기지에 대한 이란의 공습을 방어할 때 한국에서 온 패트리엇 포대가 동원됐다고 소개했다. 댄 케인 합참의장은 26일(현지 시간) 국방부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카타르 알우데이드 미군기지 장병들이 지난 23일 이란의 미사일 공습을 방어한 사례를 언급하며 기지를 방어한 패트리엇 포대에는 한국과 일본에서 온 장병들도 있었다고 설명했다. 미국은 지난 3월 한미 합의에 따라 주한미군이 운용하는 패트리엇 포대를 중동 지역으로 옮겼다. 해당 포대가 알우데이드 기지에 배치된 것으로 보인다. 이날 피트 헤그세스 국방부 장관은 이란 핵시
  • “더워 죽겠는데 이걸 훔쳐가?”…찜통 더위 속 에어컨도 못 틀게 생긴 日
    “더워 죽겠는데 이걸 훔쳐가?”…찜통 더위 속 에어컨도 못 틀게 생긴 日
    정치·사회 2025.06.26 22:07:59
    일본에서 살인적 폭염이 기승을 부리고 있는 가운데, 엎친 데 덮친 격으로 에어컨 실외기 도난 사건이 잇따르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폭염에 따른 수요 증가에 실외기 속 구리선 가격 급등이 맞물리면서다. 26일 마이니치신문 등에 따르면, 일본 경찰청은 지난해 에어컨 등 실외기 도난 사건이 전국에서 총 3397건 발생했다고 보도했다. 이는 2020년에 비해 13배 급증한 수준이다. 에어컨 실외기 도난 사건이 증가한 이유로는 구리 가격 상승이 꼽힌다. 절도범들은 실외기가 옥외에 설치돼 있어 도난 방지가 어렵다는 점을 노린 것으로 보인다.
  • "이란땅 훤히 들여다보여"…전쟁마다 존재감 드러낸 '이 회사'는 [글로벌 왓]
    "이란땅 훤히 들여다보여"…전쟁마다 존재감 드러낸 '이 회사'는 [글로벌 왓]
    정치·사회 2025.06.26 20:00:00
    미국이 단행한 이란 핵 시설 공습의 피해를 두고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과 정보기관, 주요 언론들의 주장이 엇갈리는 가운데, 주요 판단근거가 되는 위성사진을 제공하는 업체 '막사(Maxar) 테크놀로지'에도 관심이 쏠린다. AP, 로이터, 블룸버그 통신 등 세계 주요 언론들은 민간 위성사진 업체 막사가 제공한 사진을 근거로 이란의 핵심 핵시설 포르도의 피해 정황을 전하고 있다. 막사는 미국 콜로라도주에 본사를 둔 미국의 우주 기술기업이다. 10개의 위성 네트워크를 활용, 상업용 위성사진 분야에서 전세계 선두를 달리
  • "관세·주한미군 현안 산적…한미정상회담 8월엔 성사돼야"
    "관세·주한미군 현안 산적…한미정상회담 8월엔 성사돼야"
    정치·사회 2025.06.26 17:45:53
    한미정상회담이 늦어도 8월에는 성사돼야 한다는 조언이 나왔다. 관세, 주한미군 방위비 분담금 등 양국 간 현안이 산적해 있는 만큼 9월 유엔 총회까지 밀려서는 곤란하다는 것이다. 도널드 트럼프 1기 국방부 동아태차관보를 지낸 랜들 슈라이버(사진) 싱크탱크 ‘프로젝트2049’ 소장은 25일(현지 시간) 서울경제신문과의 화상 인터뷰에서 “한미 정상 간 소통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 올 9월 뉴욕 유엔 총회, 올가을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에서 한미 정상이 만날 수 있겠지만 다자회의에서는 약식 회담밖에 할 수 없고 (한미 간
  • 오픈AI, 中 즈푸AI 성장세 주목…"여러 정부 계약 따내"
    오픈AI, 中 즈푸AI 성장세 주목…"여러 정부 계약 따내"
    정치·사회 2025.06.26 16:15:16
    챗GPT 개발사인 미국의 인공지능(AI) 업체 오픈AI가 중국의 스타트업 즈푸AI(Zhipu AI)를 두고 글로벌 AI 경쟁에서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고 평가했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오픈AI는 25일(현지 시간) 보고서를 통해 즈푸AI가 정부 계약을 확보하는 데 주목할 만한 진전을 이루고 있다고 분석했다. 그러면서 이는 중국이 글로벌 AI 리더십을 추구하는데 점점 더 탄력을 받고 있음을 보여준다고 진단했다. 오픈AI는 또 중국 공산당 지원을 받는 즈푸AI가 “미국이나 유럽의 경쟁사보다 앞서 중국의 시스템과 표준을 뿌리내리는 것을
  • 美, 멕시코 금융사 3곳 펜타닐 연루 혐의 제재…양국 긴장 고조
    美, 멕시코 금융사 3곳 펜타닐 연루 혐의 제재…양국 긴장 고조
    정치·사회 2025.06.26 15:00:43
    도널드 트럼프 미 행정부가 사상 처음으로 멕시코 금융기관 3곳을 펜타닐 밀매 관련 자금 세탁 우려 기관으로 지정하고 미국 내 자금 송금을 금지하는 제재 조치를 내렸다. 25일(현지 시간) 주요 외신에 따르면 미 재무부 산하 금융범죄단속네트워크(FinCEN)는 멕시코 금융회사 3곳을 펜타닐 거래와 관련된 주요 자금 세탁 우려 기관으로 지정했다고 밝혔다. ‘CI방코’·‘인테르캄’ 등 시중은행 2곳과 증권사 ‘벡토르 카사 데 볼사’ 1곳이 대상이다. 이들 기관이 멕시코 마약 카르텔의 수백만 달러 자금세탁을 돕고 펜타닐 원료를
  • 뉴욕 정치판 돌풍 일으킨 맘다니…그 옆엔 '7만 팔로워' 인플루언서 아내 [글로벌 왓]
    뉴욕 정치판 돌풍 일으킨 맘다니…그 옆엔 '7만 팔로워' 인플루언서 아내 [글로벌 왓]
    정치·사회 2025.06.26 13:53:34
    미국 뉴욕시장 후보를 선출하는 민주당 예비선거(프라이머리)에서 혜성처럼 당선된 신예 정치인 조란 맘다니(33) 뉴욕주 의원과 함께 그의 아내가 주목받고 있다. 맘다니의 아내는 시리아 다마스쿠스 출신의 애니메이터이자 일러스트레이터 라마 두와지(27)로 팔로워 7만 명을 가진 인플루언서다. 25일(현지시간) AP통신, 미 일간 뉴욕타임스(NYT) 등 외신에 따르면 시리아계로 텍사스에서 태어난 두와지는 뉴욕 스쿨 오브 비주얼 아트(SVA)에서 석사 학위를 땄다. 이후 뉴요커, 애플, 런던 테이트 모던 미술관 등 여러 기관과 협업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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