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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카드값 연체 속출할 것" 美신용카드사, 경기 침체 대비 나서
    "카드값 연체 속출할 것" 美신용카드사, 경기 침체 대비 나서
    경제·마켓 2025.04.23 11:14:53
    미국의 대형 신용카드사들이 현금 방파제를 쌓는 등 경기 침체를 대비하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의 새로운 관세 정책이 공개되면서 미국 경기가 악화돼 카드값을 내지 못하는 소비자가 속출할 수 있다는 우려에서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22일(현지 시간) 미국 은행과 신용카드사들의 실적 보고서를 분석하고 이들 금융기관이 고객들의 채무 불이행 사태를 대비해 비상 자금을 마련하고 대출 규제를 강화하는 등 대비에 나섰다고 보도했다. JP모건체이스와 시티그룹은 미래 손실을 대비해 충당금을 쌓았다. 소비자 금융 기업 싱크로니 파이낸셜
  • 트럼프 “파월 해고의사 없어”…美 주식 선물 오르고 금값은 ‘뚝’
    트럼프 “파월 해고의사 없어”…美 주식 선물 오르고 금값은 ‘뚝’
    경제·마켓 2025.04.23 11:07:02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에 대해 해고 의사 없다고 밝히자 미 주식 선물과 달러화 가치가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22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 등에 따르면 미 동부시간 오후 9시 35분 기준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과 나스닥 100 선물이 각각 1.40%, 1.57% 상승을 기록했다. 앞서 미 증시 정규장은 S&P 500과 나스닥종합지수가 각각 2.51%, 2.71%의 상승을 보였다. 야간 선물 시장에서 강세를 이어간 건 트럼프 대통령 발언에서 비롯됐다는
  • 중국계 자금 유입? 韓 국고채 '고공질주'…"'엔비디아 H100급' AI칩 양산" 화웨이, 美제재에 반격 [AI 프리즘*글로벌 투자자 뉴스]
    중국계 자금 유입? 韓 국고채 '고공질주'…"'엔비디아 H100급' AI칩 양산" 화웨이, 美제재에 반격 [AI 프리즘*글로벌 투자자 뉴스]
    경제·마켓 2025.04.23 08:14:29
    ▲ AI 프리즘*맞춤형 경제 브리핑 * 편집자 주 : ‘AI PRISM’(Personalized Report & Insight Summarizing Media)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뉴스 추천 및 요약 서비스’입니다. 독자 유형별 맞춤 뉴스 6개를 선별해 제공합니다. 우리나라 국고채 시장이 글로벌 금융시장 불확실성 속에서도 초강세를 나타냈다. 통상 위기 징후가 나타나면 외인 자금이 탈출하며 금리가 급등하던 것과 정반대 현상을 보이고 있다. 국고채 10년물 금리는 22일 2.618%로
  • IAEA 사무총장 “核 보유 극에 달한 北 방치 안돼…정상차원 외교 필요”
    IAEA 사무총장 “核 보유 극에 달한 北 방치 안돼…정상차원 외교 필요”
    경제·마켓 2025.04.23 07:32:18
    라파엘 그로시(사진) 국제원자력기구(IAEA) 사무총장이 "핵무기 보유량이 극에 달한 북한과 같은 나라를 방치할 수는 없다"며 정상차원의 외교를 촉구했다. 북한을 사실상의 핵보유국으로 인정하는 듯한 뉘앙스를 풍기면서 미북 정상회담이 필요하다고 주문한 것으로 파장이 예상된다. 그로시 총장은 22일(현지 시간) 미외교협회(CFR)이 워싱턴에서 '핵 확산과 글로벌 안보 위협'을 주제로 주최한 행사에서 "핵무기 저장고(nuclear arsenal)가 극에 달하는데(completely off th
  • [속보]트럼프 "파월 해임 의사 없다"
    [속보]트럼프 "파월 해임 의사 없다"
    경제·마켓 2025.04.23 06:32:49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이 22일(현지 시간) 제롬 파월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과 관련 "그를 해고할 의사가 없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기자들과 만나 "그를 해고할 생각은 전혀 없다"며 "금리 인하에 파월이 좀 더 적극적으로 나서기 바란다"고 말했다.
  • '관세 인하' 꺼낸 트럼프에 中 "대화의 문 열려 있어"
    '관세 인하' 꺼낸 트럼프에 中 "대화의 문 열려 있어"
    경제·마켓 2025.04.23 06:23:16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중국에 강경한 태도를 취하지 않을 것”이라며 궁극적으로 두 나라는 무역협정에 도달할 것이라고 자신했다. 이에 대해 중국은 “대화의 문은 활짝 열려 있다”면서도 “싸운다면 끝까지 맞서 싸울 것”이라고 응수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22일(이하 현지 시간) 백악관 집무실에서 기자들과 만나 “우리는 중국과 잘 지내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우리는 (중국을) 잘 대할 것이고, 그들도 매우 잘할 것”이라면서 “(대중 관세율이) 매우 상당히 내려갈 것이지만 제로가 되지는 않을 것”이라며 중국과 협상 시 관세
  • [속보] 트럼프, 中과 무역협상 질문에 "잘 하고 있다"
    [속보] 트럼프, 中과 무역협상 질문에 "잘 하고 있다"
    경제·마켓 2025.04.23 06:22:08
    [속보] 트럼프, 中과 무역협상 질문에 "잘 하고 있다"
  • 올해 中 휴머노이드 로봇 1만대 쏟아진다…한국은 2030년 최강국 목표
    올해 中 휴머노이드 로봇 1만대 쏟아진다…한국은 2030년 최강국 목표
    경제·마켓 2025.04.23 06:00:00
    올해 중국에서 휴머노이드 로봇 수천 대가 시장에 쏟아져 나올 것이라는 전망이 제기됐다. 중국 로봇 산업이 연구·개발 중심에서 본격적인 상용화 단계로 접어들고 있다는 분석이 제기된다. 반면 한국은 걸음마 단계라는 목소리가 나온다. 23일 계면신문 등 중국 현지 매체들에 따르면 시장조사업체 트렌드포스가 분석한 결과 유니트리, 유비테크, 애지봇(즈위안로보틱스), 갤봇, 중칭 로봇테크, 러쥐로봇 등 중국의 휴머노이드 로봇 제조사 6곳에서 올해 휴머노이드 로봇 약 1000대 이상을 각각 양산할 계획이다. 시장 규모는 45억 위안
  • 방미 최상목 “美관심 경청·韓입장 설명”…내일 오후 9시 2+2 회담
    방미 최상목 “美관심 경청·韓입장 설명”…내일 오후 9시 2+2 회담
    경제·마켓 2025.04.23 05:21:09
    도널드 트럼프 미 행정부와 통상 협의를 하기 위해 미국을 찾은 최상목(사진)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미국 측 관심 사항을 경청하고 우리 입장도 적극적으로 설명할 것”이라고 밝혔다. 최 부총리는 22일 워싱턴DC 인근 덜레스 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해 한국 취재진과 만나 “미국 관심 사항을 듣고 우리 입장을 설명하면 서로에 도움이 되고 이해의 폭을 넓힐 수 있으니 그렇게 노력하려 한다”며 이 같이 말했다. 최 부총리는 트럼프 행정부 출범 이후 방미한 최고위급 인사다. 최 부총리는 "한미동맹을 더욱 튼튼하게 하기 위한
  • CNBC “베센트, 미-중 무역 갈등 아주 가까운 미래에 완화”
    CNBC “베센트, 미-중 무역 갈등 아주 가까운 미래에 완화”
    경제·마켓 2025.04.23 03:00:09
    스콧 베선트 미국 재무부 장관이 투자은행 주최 비공개 행사에서 미국과 중국사이의 무역 갈등에 대해 “아주 가까운 미래에 완화될 것”이라고 발언했다고 22일(현지 시간) CNBC와 블룸버그통신이 보도했다. CNBC 등에 따르면 베선트 장관은 JP모건이 워싱턴DC에서 주최한 투자자 행사에서 “중국과의 다음 행사와 관련해 누구도 현재 상황이 지속가능하다고 생각하지 않을 것”이라며 이같이 발언했다. CNBC는 해당 비공개회의 참석자로 부터 해당 내용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베선트 장관은 이 자리에서 두 강대국의 무역 긴장이 완화될 것으로 믿
  • 에어컨 5만대 전력 하루에 쓰는 챗GPT…"AI 경쟁에 전력망 필수"
    에어컨 5만대 전력 하루에 쓰는 챗GPT…"AI 경쟁에 전력망 필수"
    경제·마켓 2025.04.22 17:40:36
    최근 국내에서도 인기를 끈 챗GPT의 ‘지브리 화풍’ 이미지 변환 작업 이면에는 막대한 전력 소모라는 그늘이 있다. 카네기멜런대의 연구 결과에 따르면 생성형 인공지능(AI)이 이미지 변환 기능을 사용하는 데 소모되는 전력은 건당 약 2.9Wh에 이른다. 이는 스마트폰을 30%가량 충전할 수 있는 전력이다. 단순 대화 생성(0.047Wh)이나 문장 요약(0.049wh)에 비하면 60배 더 많은 에너지가 필요하다. 이렇다 보니 챗GPT의 전기 소비량은 급증하고 있다. 최근 이용자가 5억 명을 돌파한 챗GPT는 에어컨 5만 대를 1시간
  • 관세 부메랑 맞은 美 사모펀드…'차이나 머니' 발뺀다
    관세 부메랑 맞은 美 사모펀드…'차이나 머니' 발뺀다
    경제·마켓 2025.04.22 17:39:43
    미중 무역전쟁이 격화하는 가운데 중국 국영펀드들이 미국 사모펀드 투자에서 발을 빼고 있다. 미국이 고율 관세를 시작으로 반도체 수출통제 등 대중 압박 수단을 총동원하자 중국도 돈줄을 끊는 방식으로 맞대응하고 있는 것으로 읽힌다. 21일(현지 시간) 파이낸셜타임스(FT)에 따르면 중국 국영펀드들은 수주 전부터 미국 사모펀드에 대한 신규 투자를 중단했다. 중국투자공사(CIC)를 비롯한 중국 국영펀드들은 지난 수십 년간 블랙스톤·TPG·칼라일그룹 등 미국 펀드에 많은 투자를 하며 이들을 금융 산업의 주류로 끌어
  • 100일만에 무너진 시장 신뢰…'투매 대상' 전락한 달러 자산
    100일만에 무너진 시장 신뢰…'투매 대상' 전락한 달러 자산
    경제·마켓 2025.04.22 17:37:33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대선에서 당선됐던 지난해 11월 미국 금융시장에는 ‘트럼프 트레이드’ 바람이 불었다. 증시와 달러·국채·가상자산까지 매수세가 붙는 ‘에브리싱 랠리’였다. 취임 석 달 만에 시장의 기조는 ‘셀 아메리카(Sell America) 트레이드’로 완전히 돌아섰다. 미국 주식과 국채·달러까지 달러 표시 자산은 모조리 투매 대상이 됐다. 전문가들은 달러 하락을 예의 주시하고 있다. 이코노미스트는 “가장 충격적인 현상은 달러 약세”라며 “세계 무역에 대한 우려가 있으면 달러는 투
  • 15년 뒤 한국은…'전력 부족국가' [AI정부로 가자]
    15년 뒤 한국은…'전력 부족국가' [AI정부로 가자]
    경제·마켓 2025.04.22 17:30:50
    우리나라의 데이터센터 전력수요가 15년 뒤인 2040년 10GW(기가와트)를 돌파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정부는 최근 국회를 거쳐 확정한 국가 전력 청사진인 ‘11차 전력수급기본계획(2024~2038년)’에서 데이터센터 전력수요를 6.2GW로 예상했는데 이보다 실제 필요한 전력이 두 배 가까이 더 많다는 뜻이다. 전문가들은 불어나는 전력수요에 제대로 대응하지 못하면 우리나라가 15년 뒤 ‘전력 부족 국가’로 도태될 수 있다고 지적하고 있다. 유승훈 서울과기대 교수는 22일 “최근 인공지능(AI)의 무서운 발전 속도를 보면 11
  • 트럼프가 자초한 '아멕시트'
    트럼프가 자초한 '아멕시트'
    경제·마켓 2025.04.22 17:27:58
    글로벌 투자자들이 달러 자산을 팔아 치우면서 1944년 브레턴우즈 체제 이후 전 세계 기축통화로 자리 잡은 달러의 지위가 80년 만에 흔들리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자유무역, 중앙은행의 독립성이라는 글로벌 규범을 무너뜨리면서 ‘아멕시트(AMEXIT)’라는 신조어까지 생겨났다. 미국이 스스로 만든 세계 질서에서 벗어나려는 최근의 움직임을 ‘브렉시트’에 빗댄 것이다. 21일(현지 시간) 미국 자산 시장에서는 주식과 국채·달러가 동시 투매되는 ‘셀 아메리카(Sell America)’ 징후가 거세지는 양상을 보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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