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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카고연은 "셧다운에 10월 美실업률 4년만에 최고"
    시카고연은 "셧다운에 10월 美실업률 4년만에 최고"
    경제·마켓 2025.11.07 07:25:11
    시카고 연방준비은행(연은)이 미국의 10월 실업률이 4년 만에 가장 높은 수준으로 올랐다고 추정했다. 6일(현지 시간) 시카고 연은에 따르면 미국의 10월 실시간 실업률 예측치는 4.36%로 9월(4.35%) 보다 0.01%포인트 상승했다. 이 추정이 맞다면 미국 노동부 기준으로 지난 2021년 10월(4.50%)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이다. 시카고 연은은 실시간 민간 부문 데이터와 미국 노동부 노동통계국(BLS)의 자료를 결합해 통계를 냈다. 올해 FOMC 회의에서 투표권을 갖는 오스틴 굴스비 시카고 연은 총재는 그럼에도 미국 연방
  • 美기업 22년만에 최대 감원…'AI 거품론' 재개에 나스닥 1.9% ↓ [데일리국제금융시장]
    美기업 22년만에 최대 감원…'AI 거품론' 재개에 나스닥 1.9% ↓ [데일리국제금융시장]
    경제·마켓 2025.11.07 07:11:34
    뉴욕 증시가 지난달 미국 기업들의 감원 규모가 22년 만에 최대 수준에 이르렀다는 소식에 다시 한 번 크게 하락했다. 인공지능(AI) 관련주에 대한 이른바 ‘거품론’이 재점화된 점도 부담을 줬다. 6일(현지 시간) 뉴욕 증시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398.70포인트(0.84%) 내린 4만 6912.30에 거래를 마감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75.97포인트(1.12%) 하락한 6720.32에, 나스닥종합지수는 445.80포인트(1.90%) 내린 2만 3053.99에 각각 마쳤다. 시가총액 상위
  • 트럼프 "관세 덕분에 韓 등과 합의…대법 패소시 수조 달러 환급해야"
    트럼프 "관세 덕분에 韓 등과 합의…대법 패소시 수조 달러 환급해야"
    경제·마켓 2025.11.07 06:44:48
    미국 연방대법원이 행정부의 상호관세의 적법 여부를 가리는 소송의 첫 구두변론을 진행한 가운데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우리가 진다면 파괴적인(devastating) 결과가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6일(현지 시간) 백악관에서 글로벌 제약사와의 비만치료제 가격 인하 합의를 발표한 뒤 취재진에게 ‘정부가 패소할 경우 어떤 계획이 있느냐’는 질문을 받고 “이번 재판은 미국 역사상 가장 중요한 사건 중 하나”라며 이같이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우리나라를 방어하기 위한 수단이자 국가 안보 차원에서 너무 많은 것들이 관세를
  • 정상회담 성과에 들뜨지 말고, 한중 관계 냉정하게 접근해야[김광수의 중알중알]
    정상회담 성과에 들뜨지 말고, 한중 관계 냉정하게 접근해야[김광수의 중알중알]
    경제·마켓 2025.11.07 06:27:00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지난달 말부터 2박3일 일정으로 무려 11년만에 한국을 찾았습니다.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의 미중 정상회담 등 굵직한 일정이 더해진 영향이었지만 결과적으로 이재명 대통령과도 정상회담을 하며 소원해졌던 한중 관계를 회복하는 계기를 마련했는데요. 한중 양국 정상의 만남으로 얼어붙었던 양국 사이에 온기를 불어넣었다는 평가가 나오지만 긍정적인 기대감 만큼 섣부른 전망도 커져 중국에서 바라보기엔 한 편으로 걱정이 됩니다. 조만간 한한령이 해제될 것이라는 기대감이 대표적이
  • 美무역대표 "관세 소송 지면 200조원 넘게 환급해야"
    美무역대표 "관세 소송 지면 200조원 넘게 환급해야"
    경제·마켓 2025.11.07 06:23:53
    미국 연방대법원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상호관세의 적법 여부를 가리는 소송의 첫 구두변론을 진행한 가운데 제이미슨 그리어 미국무역대표(USTR)가 패소할 경우 140조 원이 넘는 돈을 환급해야 할 수도 있다고 우려했다. 그리어 대표는 6일(현지 시간) 폭스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정부가 해당 소송에서 패소할 경우를 가정한 질문에 “어떤 상황에서 특정 원고들은 관세를 환급받을 것”이라며 “지난 5일 대법원 심리에서 문제가 된 상호관세는 정확한 숫자는 없지만 1000억 달러(약 145조 원)가 넘는다. 2000억 달러(약 290조 원)보다
  • 美, AI發 감원 한파… 10월 해고, 9월보다 180% ↑
    美, AI發 감원 한파… 10월 해고, 9월보다 180% ↑
    경제·마켓 2025.11.06 22:08:54
    미국에서 올 10월 기록된 해고 규모가 한 달 만에 180% 이상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6일(현지 시간) 미국의 재취업 컨설팅 및 인력 구조조정 전문 기업 챌린저그레이앤드크리스마스(CG&C)가 집계한 미국의 지난달 해고 규모는 총 15만 3074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175% 증가했다. 직전인 9월과 비교하면 183% 증가해 직장을 잃은 노동자 수가 한 달 만에 급격히 늘었다. 미 경제 매체 CNBC는 “(10월 해고 규모는) 역대 10월 기준으로 2003년 10월 이후 22년 만에 최고”라고 분석했다. 구체적으로 기술 기업에서
  • 美대법 상호관세 첫 심리…"과세권, 의회에만 있다" vs "국가 재앙 막을 수단"
    美대법 상호관세 첫 심리…"과세권, 의회에만 있다" vs "국가 재앙 막을 수단"
    경제·마켓 2025.11.06 18:01:38
    미국 대법원의 상호관세 및 펜타닐 관세에 대한 첫 변론에서 원고와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 측이 팽팽한 공방전을 벌였다. 다만 일부 보수 성향의 대법관마저 정부 논리에 의구심을 드러내 베팅 사이트에서 행정부가 패소할 확률이 한때 90%대까지 치솟았다. 미 연방대법원은 5일(현지 시간) 워싱턴DC 대법원 청사에서 트럼프 행정부가 국제비상경제권한법(IEEPA)에 근거해 상호관세 및 펜타닐 관세를 부과한 것이 적법한지를 두고 약 3시간 동안 구두변론을 진행했다. 소송을 제기한 중소기업 측의 닐 카티알 변호사는 “관세는 곧 세금”이라며 “(헌
  • 샤오펑, 韓 시장 진출 공식화…"차종 등 철저히 준비"
    샤오펑, 韓 시장 진출 공식화…"차종 등 철저히 준비"
    경제·마켓 2025.11.06 17:41:08
    중국에서 전기차 캐즘(일시적 수요 둔화)을 뚫고 고속 성장하고 있는 샤오펑이 한국 시장 진출을 공식화했다. 샤오펑 공동대표를 맡고 있는 브라이언 구 부회장은 5일 중국 광저우 샤오펑 본사에서 열린 ‘2025 샤오펑 인공지능(AI) 데이’ 행사에서 “샤오펑은 한국 시장 진출을 계획하고 준비하고 있는 단계”라고 말했다. 다만 “한국 시장에 진출하기 위해서는 시간이 필요하다”며 “한국 시장은 비교적 복잡하기 때문에 차종과 시장에 대한 조사 등 사전 준비가 필요해 아주 가까운 시일 내에 한국에서 차량을 출시하기는 어려울 것 같다”고 신중한
  • 中 플라잉카 공습…내년 5000대 양산
    中 플라잉카 공습…내년 5000대 양산
    경제·마켓 2025.11.06 17:40:37
    ‘중국의 테슬라’로 불리는 샤오펑이 내년 5000대 규모로 모듈형 플라잉카 양산에 돌입한다. 차세대 플라잉카 ‘A868’도 공개하며 ‘하늘을 나는 자동차’ 시장을 선점하겠다는 야심을 드러냈다. 샤오펑 창업자인 허샤오펑 회장은 5일 중국 광저우 샤오펑 본사에서 열린 ‘2025 인공지능(AI) 데이’ 행사에서 내년부터 분리형 플라잉카 ‘육지항모’ 양산을 시작하며 초기 생산 규모는 5000대라고 밝혔다. 육지항모는 4인승 6륜구동 차량에 2인승 비행모듈(eVTOL·수직이착륙기)이 실린 구조로, 5분 만에 분리·결
  • 인간처럼 부드러워진 '아이언'…"테슬라 넘어 AI 상용화 주도할 것"
    인간처럼 부드러워진 '아이언'…"테슬라 넘어 AI 상용화 주도할 것"
    경제·마켓 2025.11.06 17:40:11
    로보택시가 경찰의 수신호를 받자 속도를 늦추며 멈춰 선다. 정장 차림의 휴머노이드 로봇이 자동차 매장을 찾은 고객들에게 제품의 특징을 설명하고 판매를 돕는다. 자동차를 타고 이동하다가 차량 뒤에 장착된 비행기를 꺼내 하늘을 비행한다. ‘중국판 테슬라’로 알려진 중국의 전기차 업체 샤오펑이 로보택시와 휴머노이드 로봇, 항공 모빌리티 분야에서 대규모 신제품 라인업을 공개하며 내년을 ‘인공지능(AI) 상용화 원년’으로 삼겠다고 선언했다. 주력 사업군을 일일이 테슬라와 비교한 샤오펑은 테슬라가 널리 알려졌지만 일부 분야에서는 자사의 기술이
  • 샤오펑, 플라잉카 진출 4년만에 양산…인증 앞둔 美 턱밑 추격
    샤오펑, 플라잉카 진출 4년만에 양산…인증 앞둔 美 턱밑 추격
    경제·마켓 2025.11.06 17:38:38
    샤오펑이 세계 최초 플라잉카 양산 공장 가동에 들어가면서 도심항공교통(UAM) 경쟁이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미국 업체들이 주도하던 시장에서 중국 기업들이 정부의 전폭적인 지원을 등에 업고 빠르게 영토를 확장하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허샤오펑 회장은 5일 내년부터 분리형 플라잉카 ‘육지항모’ 양산을 시작하며 초기 생산 규모는 5000대라고 밝혔다. 연간 생산 가능 대수는 1만 대다. 샤오펑이 플라잉카 시장에 발을 들인 것은 2020년 드론 스타트업 후이톈에 전략적 지분 투자를 단행하면서다. 샤오펑은 이듬해 후이톈을 자회사로 편입
  • 소프트뱅크, 올해 초 美 반도체 기업 인수 검토
    소프트뱅크, 올해 초 美 반도체 기업 인수 검토
    경제·마켓 2025.11.06 16:48:47
    재일교포 3세 기업인 손정의 회장이 이끄는 일본 소프트뱅크그룹이 미국 반도체 기업 마벨 테크놀로지 인수를 검토했던 것으로 뒤늦게 알려졌다. 블룸버그통신은 5일(현지 시간) 소식통을 인용해 일본 소프트뱅크그룹이 올해 초 마벨 인수를 검토했지만 조건이 맞지 않아 불발됐다고 보도했다. 소식통에 따르면 손 회장은 수년 전부터 마벨에 관심을 보였다. 인공지능(AI) 반도체가 빅테크 시장의 최대 관심사가 되면서 유망 투자 기업으로 꼽은 것이다. 손 회장은 마벨을 인수해 소프트뱅크가 보유한 영국 반도체 설계 업체 ARM과 합병하는 방안을 구상했
  • 中 양자굴기 맞서…퀀티넘, 차세대 양자컴  ‘헬리오스’ 공개
    中 양자굴기 맞서…퀀티넘, 차세대 양자컴 ‘헬리오스’ 공개
    경제·마켓 2025.11.06 14:51:01
    미국과 영국의 합작사인 퀀티넘이 차세대 양자컴퓨터 ‘헬리오스(Helios)’를 공개했다. 인공지능(AI) 반도체 등 첨단기술 시장에서 미국을 중심으로 한 서방과 중국이 대결 구도를 형성하는 가운데 양자컴퓨터에서도 치열한 경쟁이 펼쳐지는 양상이다. 퀀티넘은 5일(현지 시간) 확장된 컴퓨터 성능과 오류 수정 기능을 갖춘 최신 헬리오스를 공개했다. 헬리오스는 그리스 로마 신화 속 태양의 신을 말한다. 라지브 하즈라 퀀티넘 최고경영자(CEO)는 헬리오스에 대해 “양자컴퓨팅 산업이 상업화 구간에 들어서는 새벽을 알린다”고 설명했다. 양자컴퓨
  • 中 샤오펑, 자체 개발 AI 칩 장착 '로보택시·휴머노이드 로봇' 내년 출시
    中 샤오펑, 자체 개발 AI 칩 장착 '로보택시·휴머노이드 로봇' 내년 출시
    경제·마켓 2025.11.06 13:32:04
    ‘중국의 테슬라’로 불리는 샤오펑이 자체 개발한 인공지능(AI) 칩을 장착한 로보택시와 휴머노이드 로봇의 양산 모델을 모두 내년에 출시한다고 밝혔다. 스스로를 테슬라와 비교한 샤오펑은 테슬라가 널리 알려졌지만 일부 분야에선 자신들의 기술력이 앞선다며 자신감을 보이며 주력 사업인 전기차를 넘어 종합 AI 기업으로 발돋움하겠다는 야심을 드러냈다. 샤오펑 창업자인 허샤오펑 회장은 5일 중국 광저우 샤오펑 본사에서 열린 ‘2025 AI 데이’ 행사에서 내년에 자체 개발한 ‘튜링’ AI 칩 4개를 장착한 로보택시 3종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 중국산 김치 ‘국산 둔갑’ 막는다…관세청, 원산지표시 위반 특별단속
    중국산 김치 ‘국산 둔갑’ 막는다…관세청, 원산지표시 위반 특별단속
    경제·마켓 2025.11.06 11:32:21
    관세청은 김장철을 맞아 다음 달 5일까지 수입 김치 등에 대한 원산지표시 위반행위를 집중 단속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단속은 최근 김치 수입량이 지속 증가하고 김치의 주 원재료인 배추 수입량도 지난해 대비 크게 늘어난 상황에서 저가의 수입 김치가 국산으로 둔갑될 가능성이 커짐에 따라 실시된다. 실제로 올해 1~9월 김치 수입량은 24만 9012톤으로 전년 동기 대비 12% 증가했다. 같은 기간 배추 수입량은 1만 6795톤으로 1340%나 급증했다. 주요 단속 대상은 김치 등 수출·수입 및 도소매 업체다. 중점 단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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