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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약 파기 논란 커지자…英 재정난에도 증세안 철회하나
    공약 파기 논란 커지자…英 재정난에도 증세안 철회하나
    경제·마켓 2025.11.14 14:20:09
    총선 공약 파기 논란을 불러온 영국 정부의 대규모 증세안이 결국 철회될 전망이다. 재정 건전성 확보를 내세웠지만 정치적 부담을 우려한 내부 반발이 커졌기 때문이다. 13일(현지 시간) 파이낸셜타임스(FT)와 블룸버그통신은 키어 스타머 영국 총리와 레이첼 리브스 재무장관이 소득세율 인상을 포함한 주요 증세 계획을 전면 재검토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스타머 총리가 이끄는 노동당은 지난해 7월 총선에서 근로자 소득세나 국민보험료, 부가가치세(VAT)를 인상하지 않겠다고 약속하며 선거에서 승리했다. 그러나 최근 영국 재정에 최대 350억 파
  • 韓 오전 시간 맞춰 동시발표…"핵잠 승인·핵연료 재처리 지지"[이태규의 워싱턴 플레이북]
    韓 오전 시간 맞춰 동시발표…"핵잠 승인·핵연료 재처리 지지"[이태규의 워싱턴 플레이북]
    경제·마켓 2025.11.14 13:07:26
    한국과 미국 간 무역, 안보합의 첫 팩트시트가 13일(현지 시간) 마침내 한국과 미국에서 동시 발표됐다. 무역 분야에서는 자동차 관세를 15%로 낮춘다는 내용이 문서화됐으며 반도체 관세도 다른 나라에 비해 불리하지 않게 하겠다는 내용도 담겼다. 안보 분야에서는 핵추진 잠수함 건조를 미국이 승인했으며 한국의 우라늄 농축부터 사용후 핵연료 재처리로 이어지는 과정을 지지한다는 내용도 들어갔다. 다만 핵추진 잠수함 건조 장소는 명시되지 않아 향후 논란의 여지는 있어 보인다. 우라늄 농축 및 사용후 핵연료 재처리 문제는 한미 원자력 협정 개
  • 스코틀랜드, ‘킬트 채권’ 발행 나선다…“英 통합 이후 처음”
    스코틀랜드, ‘킬트 채권’ 발행 나선다…“英 통합 이후 처음”
    경제·마켓 2025.11.14 11:14:41
    스코틀랜드 자치정부가 15억 파운드(약 2조 8000억 원) 규모의 채권 발행에 나선다. 스코틀랜드가 독자적인 채권을 통해 시장에서 자금을 조달하는 것은 1707년 영국과 통합 이후 처음이다. 파이낸셜타임스(FT)·BBC 등에 따르면 존 스위니 스코틀랜드 자치정부 수반은 13일(현지 시간) “스코틀랜드의 ‘킬트’ 채권을 2026~2027회계연도에 발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영국 국채가 길트(gilt)로 불리는 것에서 착안해 스코틀랜드 채권은 시장에서 킬트로 언급된다. 스코틀랜드는 채권 자금을 주택, 도로, 병원, 학교
  • [속보]美 "韓 자동차 관세 15%로…반도체는 타국보다 불리하지 않게"
    [속보]美 "韓 자동차 관세 15%로…반도체는 타국보다 불리하지 않게"
    경제·마켓 2025.11.14 11:06:24
    미국 트럼프 행정부가 두 차례의 한미 정상회담 결과에 따라 한국산 자동차 관세를 15%로 낮추고 반도체 관세는 다른 나라에 비해 불리하지 않게 하겠다고 문서를 통해 확인했다. 백악관은 13일(현지 시간) 한미 정상회담 공통 팩트시트를 홈페이지에 게재하고 한국산 자동차, 자동차부품, 원목, 목재, 목재 제품에 대한 무역확장법 232조 관세를 15%로 낮추겠다고 적었다. 한국산 자동차 관세 인하가 명문화됐다는 의미가 있다. 다만 현재 25%가 적용 중인 자동차와 자동차 부품 관세를 언제부터 15%로 낮출지는 명시하지 않았다. 앞서 우리
  • [속보] 美 "韓美, 北 포함 모든 역내 위협 상대 재래식 억제 강화키로"
    [속보] 美 "韓美, 北 포함 모든 역내 위협 상대 재래식 억제 강화키로"
    경제·마켓 2025.11.14 11:05:49
    [속보] 美 "韓美, 北 포함 모든 역내 위협 상대 재래식 억제 강화키로"
  • 한미 팩트시트, 韓핵잠수함 건조 장소·시기는 안 써
    한미 팩트시트, 韓핵잠수함 건조 장소·시기는 안 써
    경제·마켓 2025.11.14 11:05:12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미국은 한국이 핵추진 잠수함을 건조하는 것을 승인했다”고 공식 발표하면서 그 장소와 시기는 적시하지 않았다. 트럼프 대통령이 지난달 29일 경북 경주에서 가진 한미 정상회담 직후 한국의 핵잠수함을 미국 필라델피아 필리조선소에서 만들라고 주문한 데 따른 논란이 확산되자 이를 포함하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백악관은 13일(현지 시간) 홈페이지에 한미 정상회담 공동 팩트시트(자료집)를 올리고 “미국은 조선 사업의 요건들을 진전시키기 위해 연료 조달 방안을 포함해 한국과 긴밀히 협력해 나갈 것”이라며 한국에
  • [속보]백악관 "한미, ‘조선업 실무그룹’ 통해 협력 심화키로"
    [속보]백악관 "한미, ‘조선업 실무그룹’ 통해 협력 심화키로"
    경제·마켓 2025.11.14 11:01:58
    [속보]백악관 "한미, ‘조선업 실무그룹’ 통해 협력 심화키로"
  • [속보]美 "한미 정상, 대만해협 일방적 변화 반대"
    [속보]美 "한미 정상, 대만해협 일방적 변화 반대"
    경제·마켓 2025.11.14 11:00:10
    [속보]美 "한미 정상, 대만해협 일방적 변화 반대"
  • [속보]美 "한미 정상, 北 완전한 비핵화 의지 재확인"
    [속보]美 "한미 정상, 北 완전한 비핵화 의지 재확인"
    경제·마켓 2025.11.14 10:58:03
    [속보]美 "한미 정상, 北 완전한 비핵화 의지 재확인"
  • [속보]美 "李대통령, 韓 법적 요건에 따라 가능한 빨리 국방비 GDP 3.5%로 늘리기로"
    [속보]美 "李대통령, 韓 법적 요건에 따라 가능한 빨리 국방비 GDP 3.5%로 늘리기로"
    경제·마켓 2025.11.14 10:55:59
    [속보]美 "李대통령, 韓 법적 요건에 따라 가능한 빨리 국방비 GDP 3.5%로 늘리기로"
  • 올해 美 기업 파산, 15년 내 최대 전망
    올해 美 기업 파산, 15년 내 최대 전망
    경제·마켓 2025.11.14 10:53:05
    올해 파산하는 미국 기업이 15년 만에 가장 많을 전망이라고 로이터 통신이 13일(현지 시간) 보도했다. 로이터는 S&P 글로벌 자료를 인용해 이같이 전망하고 "미국 기업 전반에 걸쳐 누적된 스트레스를 보여준다"고 평가했다. 올해 들어 10월까지 파산 신청 건수는 655건이다. 지난해 연간(687건) 수준에 가깝다. 지난 8월(76건) 2020년 이후 월간 최고 수준을 보인 데 이어 10월(68건)에도 높은 수준이 이어졌다. 트럼프 행정부의 관세 정책들이 미칠 궁극적인 영향이 여전히 불확실한 가운데 이미 기업들이
  • [속보]美 "韓美, 연간 200억달러 초과한 달러 조달 의무 없다는 데 동의"
    [속보]美 "韓美, 연간 200억달러 초과한 달러 조달 의무 없다는 데 동의"
    경제·마켓 2025.11.14 10:52:01
    [속보]美 "韓美, 연간 200억달러 초과한 달러 조달 의무 없다는 데 동의"
  • [속보] 美 "韓, 망사용료·플랫폼규제서 美기업 차별 방지 약속"
    [속보] 美 "韓, 망사용료·플랫폼규제서 美기업 차별 방지 약속"
    경제·마켓 2025.11.14 10:45:55
    [속보] 美 "韓, 망사용료·플랫폼규제서 美기업 차별 방지 약속"
  • [속보] 美 "한국산 車·목재 관세 15%로 인하 계획…제약은 최대 15%"
    [속보] 美 "한국산 車·목재 관세 15%로 인하 계획…제약은 최대 15%"
    경제·마켓 2025.11.14 10:42:53
    [속보] 美 "한국산 車·목재 관세 15%로 인하 계획…제약은 최대 15%"
  • [속보] 韓 "2030년까지 미국산 군사장비 250억달러어치 구매 약속"
    [속보] 韓 "2030년까지 미국산 군사장비 250억달러어치 구매 약속"
    경제·마켓 2025.11.14 10:38:05
    [속보] 韓 "2030년까지 미국산 군사장비 250억달러어치 구매 약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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