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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중 통화 앞두고…트럼프 “中 핵시설 코앞 軍기지 반환”[이태규의 워싱턴 플레이북]
    미중 통화 앞두고…트럼프 “中 핵시설 코앞 軍기지 반환”[이태규의 워싱턴 플레이북]
    경제·마켓 2025.09.19 06:44:02
    미국과 중국 정상이 19일 밤 10시(미국 시간 19일 오전 9시) 3개월 만에 전화통화를 한다.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은 양국이 무역합의에 가까워졌다고 하면서도 중국 핵시설 코앞에 있는 아프가니스탄 공군기지 반환을 추진하겠다고 하는 등 중국에 대한 압박도 병행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18일(현지 시간) 영국 버킹엄셔에서 키어 스타머 영국 총리와 공동 기자회견을 갖고 "우리는 미중 합의에 매우 가깝다"고 말했다. 중국과의 틱톡 합의에 대해서도 "미국은 엄청난 수수료를 추가로 받는다"며 "
  • 美증시, 금리인하에 모두 사상 최고…인텔, 엔비디아 투자에 23% ↑ [데일리국제금융시장]
    美증시, 금리인하에 모두 사상 최고…인텔, 엔비디아 투자에 23% ↑ [데일리국제금융시장]
    경제·마켓 2025.09.19 06:01:59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9개월 만에 금리 인하를 단행한 여파로 뉴욕증시의 3대 주가지수가 일제히 사상 최고치를 갈아치웠다. 18일(현지 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23.86포인트(0.27%) 상승한 4만 6142.18에 장을 마감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31.61포인트(0.48%) 뛴 6631.96, 나스닥종합지수는 209.40포인트(0.94%) 오른 2만2470.73에 각각 거래를 마쳤다. 다우, S&P50
  • 한은총재 “비은행 팽창, 금리 다소 높게 설정하려는 이유”
    한은총재 “비은행 팽창, 금리 다소 높게 설정하려는 이유”
    경제·마켓 2025.09.19 05:39:08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가 “물가안정목표제가 정치적 압력을 막아주는 좋은 도구”라고 평가했다. 또 비은행 부문의 팽창을 이유로 금리를 중립 수준보다 다소 높게 유지할 방침도 밝혔다. 이 총재는 18일(현지 시간) 워싱턴DC 국제통화기금(IMF) 본부 특별강연 후 크리스탈리나 게오르기에바 IMF 총재와의 대담에서 물가안정목표제를 명분으로 "무엇인가 해달라는 (정치권의) 요구가 있을 때마다 나는 항상 '그건 내 임무가 아니다'라고 말할 수 있고, 그 덕분에 중앙은행은 보다 장기적인 관점을 유지할 수 있다&quot
  • [속보] 뉴욕증시, 금리인하에 상승 마감…엔비디아의 인텔 투자 호재
    [속보] 뉴욕증시, 금리인하에 상승 마감…엔비디아의 인텔 투자 호재
    경제·마켓 2025.09.19 05:18:36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9개월 만에 금리 인하를 단행한 영향으로 뉴욕증시의 3대 주가지수가 강세로 마감했다. 미국 인공지능(AI) 대장주 엔비디아가 인텔에 50억 달러(약 6조 9320억 원)를 투자하고 PC·데이터센터용 칩 공동 개발에 나선다는 소식에 상당수 기술주가 오름세를 보였다. 18일(현지 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23.86포인트(0.27%) 오른 4만 6142.18에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
  • '美관세 비상' 현대차 무뇨스 "매출 증대, 비용 절감으로 이익 사수"
    '美관세 비상' 현대차 무뇨스 "매출 증대, 비용 절감으로 이익 사수"
    경제·마켓 2025.09.19 05:09:35
    최근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일본 자동차 관세는 15%로 낮추고 한국의 관세는 25%로 유지하는 가운데 호세 무뇨스 현대차(005380) 사장이 글로벌 투자자들을 상대로 신시장 창출과 비용 절감으로 영업이익률을 사수하겠다는 각오를 내비쳤다. 무뇨스 사장은 18일(현지 시간) 미국 뉴욕 맨해튼 ‘더 셰드’에서 열린 ‘2025 최고경영자(CEO) 인베스터 데이(투자자의 날)’ 행사에서 “한국산 자동차에 대한 미국의 관세율을 현행 25%에서 15%로 낮출 수 있도록 한미 양국이 무역 협상 후속 합의에 빨리 도달하기를 바란다”며 이
  • 美 주간 실업수당 청구 23.1만건…일주일 전보다 3.3만건 감소
    美 주간 실업수당 청구 23.1만건…일주일 전보다 3.3만건 감소
    경제·마켓 2025.09.18 23:12:59
    18일(현지 시간) 미국 노동부가 지난주(9월 7∼13일)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가 23만 1000건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한 주 전(8월 31~9월 6일)보다 3만 3000건 감소한 수치다. 또 다우존스가 집계한 전문가 전망치(24만건)도 밑돈 수준이다. 직전 주에는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26만 3000건)가 2021년 10월 이후 4년 만에 최대치를 기록한 바 있다. 2주 이상 실업수당을 신청한 계속 실업수당 청구 건수는 8월 31일∼9월 6일 주간 192만 건으로 한 주 전보다 7000건 감소했다. 앞서 미국 연방
  • 영국 "트럼프 방문 계기 美 투자유치 280조원"
    영국 "트럼프 방문 계기 美 투자유치 280조원"
    경제·마켓 2025.09.18 22:25:07
    영국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국빈방문을 계기로 1500억파운드(약 283조 7000억 원)에 달하는 미국 기업 투자를 유치했다고 영국 정부가 18일(현지 시간) 밝혔다. 영국 총리실은 영국 국빈 방문 중 발표된 투자 유치로는 역대 최대 규모라고 설명했다. 자산관리업체 블랙스톤은 향후 10년간 영국에 총 1000억 파운드(189조 2000억 원) 투자를 약속했다. 부동산 투자 회사 프로로지스는 케임브리지 바이오메디컬 캠퍼스 등 생명과학·첨단과학 분야에 39억 파운드(7조 4000억 원)를 추가 투자하기로 했다. 데
  • "中 가정집 90%가 로봇 사용"…화웨이 '2035 AI 비전' 공개
    "中 가정집 90%가 로봇 사용"…화웨이 '2035 AI 비전' 공개
    경제·마켓 2025.09.18 19:06:39
    화웨이가 로봇, 인공지능(AI) 에이전트 등이 비약적인 속도로 발전하면서 10년 안에 인간과 비슷한 지능을 갖춘 범용인공지능(AGI)이 등장할 것이라는 관측을 내놓았다. 특히 2030년에는 로봇 분야에 ‘챗GPT 모멘트’가 도래하면서 급속도로 대중화가 이뤄질 것으로 봤다. 서울경제신문이 18일 단독 입수한 ‘지능 세계 2035’ 보고서에서 화웨이는 10대 기술 트렌드를 꼽으며 AGI를 향후 10년간 최대 게임체인저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환각 현상 등 현 AI가 가진 고질적 문제를 극복하고 사람처럼 스스로 추론·판단하
  • 親트럼프 마이런 홀로 '빅컷' 투표…연준 내 이견 커져 금리 예측 불투명
    親트럼프 마이런 홀로 '빅컷' 투표…연준 내 이견 커져 금리 예측 불투명
    경제·마켓 2025.09.18 17:56:05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금리 결정에서 관세 불확실성이 최대 변수로 자리 잡으면서 이를 둘러싼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위원 간 인식 차이도 크게 벌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노골적으로 연준 장악을 시도하는 가운데 현 정부 지명 인사들과 나머지 위원 간 통화정책 방향이 뚜렷하게 갈리면서 금리 경로를 예측하기가 어려워졌다는 분석이 나온다. 17일(현지 시간) FOMC 회의에서는 트럼프 대통령이 지명하고 전날 취임한 스티븐 마이런 연준 이사가 ‘빅컷(0.50%포인트 금리 인하)’
  • 파월 "위험관리 차원 선제 대응"…연내 두차례 추가 인하 시사
    파월 "위험관리 차원 선제 대응"…연내 두차례 추가 인하 시사
    경제·마켓 2025.09.18 17:54:55
    17일(현지 시간)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지난해 12월 이후 9개월 만에 금리를 내린 것은 관세에 따른 인플레이션(물가 상승)보다 고용시장 악화의 흐름이 가파르다고 판단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노동통계국(BLS)에 따르면 미국의 비농업 부문 신규 고용은 7월과 8월 모두 시장 예상치를 크게 밑돌 정도로 나빠졌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국가별 상호 관세가 발효된 8월의 실업수당 청구 건수, 신규 취업자 수, 구인 건수, 이민 노동자 수 지표가 일제히 노동 공급·수요시장 악화를 가리켰다. 이에
  • 기대감 커진 한은 10월 인하…고개드는 서울 집값이 변수
    기대감 커진 한은 10월 인하…고개드는 서울 집값이 변수
    경제·마켓 2025.09.18 17:48:26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9개월 만에 금리 인하를 재개하면서 한국은행으로 시선이 모아지고 있다. 한국과 미국의 금리 차가 축소되면서 한은도 경기 부양을 위해 금리를 낮출 여력을 확보할 수 있게 됐기 때문이다. 다만 다음 달 통화정책방향 회의 전까지 서울 집값이 계속 오르고 가계대출 진정세가 뚜렷하지 않을 경우 인하 시점이 뒤로 밀릴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18일 한은에 따르면 미 연준이 9월 연방시장공개위원회(FOMC)에서 정책금리(기준금리)를 0.25%포인트 낮추면서 한미 금리 차는 역대 최고 수준이었던
  • 화웨이, 자체 개발 AI칩 내년 1분기 첫 공개
    화웨이, 자체 개발 AI칩 내년 1분기 첫 공개
    경제·마켓 2025.09.18 17:47:50
    중국 최대 정보기술(IT) 기업 화웨이가 내년 1분기에 자체 고대역폭메모리(HBM)를 활용한 인공지능(AI) 반도체를 내놓는다. 중국 반도체 자립의 걸림돌로 꼽혔던 HBM 외부 의존 문제를 돌파하면서 중국의 ‘AI 굴기’에 속도가 붙을 것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18일 제일재경 등 중국 현지 매체에 따르면 쉬즈진 화웨이 부회장 겸 순환회장은 이날 중국 상하이에서 열린 ‘화웨이 커넥트 2025’ 행사에서 향후 3년간 자체 AI 칩 ‘어센드’의 출시 일정을 최초로 공개했다. 내년 1분기 950PR을 시작으로 2028년 말까지 총 4개 시
  • 캐나다, 금리 추가 인하 '신중모드'…  英은 동결
    캐나다, 금리 추가 인하 '신중모드'… 英은 동결
    경제·마켓 2025.09.18 17:46:26
    일본과 캐나다·영국 등 주요국들도 이번 주 통화정책을 잇따라 발표한다. 각국 중앙은행들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의 관세정책에 따른 불확실성에 제한적 금리 인하에 나서거나 동결에 무게를 두는 등 신중한 분위기다. 17일(현지 시간)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와 같은 날 통화정책 회의를 연 캐나다은행은 올 3월 이후 6개월 만에 기준금리 인하를 재개했다. 인하 폭도 연준과 같은 0.25%포인트로 캐나다 금리는 2.75%에서 2.5%로 낮아졌다. 영국중앙은행(BOE)은 18일 통화정책 회의에서 금리를 현
  • 관세 때린 파월…美 '매파적 금리인하'
    관세 때린 파월…美 '매파적 금리인하'
    경제·마켓 2025.09.18 17:46:11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 재집권 이후 처음으로 기준금리를 0.25%포인트 인하했다. 고용시장 악화에 대한 우려가 기준금리 인하에 영향을 줬다는 분석이 나온다. 연준의 이번 결정으로 한국(2.50%)과 미국 간 금리 차는 상단 기준 1.75%포인트로 좁혀졌다. 17일(현지 시간) 연준은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를 마친 뒤 기준금리를 기존 4.25∼4.50%에서 4.00∼4.25%로 0.25%포인트 내리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연준이 기준금리를 낮춘 것은 지난해 12월 이후 9개월
  • 차이나 AI의 반격…화웨이, 반도체 자립 이끈다
    차이나 AI의 반격…화웨이, 반도체 자립 이끈다
    경제·마켓 2025.09.18 17:42:00
    중국을 대표하는 정보기술(IT) 기업 화웨이가 자체 고대역폭메모리(HBM)를 활용한 인공지능(AI) 칩 출시를 공식화하면서 중국의 반도체 자립이 전환점을 맞이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중국 정부가 자국 기업들에 엔비디아 반도체 사용 금지령까지 내리며 국산 AI칩 사용을 장려하고 있는 만큼 빠르게 엔비디아를 대체해나갈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특히 1차 무역전쟁 당시 미국 수출 제재 직격탄을 맞으며 한때 존폐 위기까지 내몰렸던 화웨이가 중국 반도체 자립의 첨병 역할을 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쉬즈쥔 화웨이 부회장 겸 순환회장은 18일 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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