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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껄무새'된 머스크…절친 트럼프 손절하고, 매도한 비트코인 날았다[글로벌 왓]
    '껄무새'된 머스크…절친 트럼프 손절하고, 매도한 비트코인 날았다[글로벌 왓]
    경제·마켓 2025.07.25 10:30:11
    비트코인에 대규모 자금을 투자해온 테슬라가 2022년 시장 하락기에 보유 자산의 75%를 처분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른 매각에 따른 테슬라의 잠재 손실은 약 35억 달러로 추정된다. 최근 부진한 실적을 기록한 회사 영업이익의 3배에 달하는 수준이다. 24일(현지 시간) CNBC는 테슬라가 2021년 사들인 비트코인 15억 달러를 그대로 보유하고 있었다면 약 50억 달러의 평가이익이 발생했을 것으로 추정했다. 일론 머스크 최고경영자(CEO)는 스스로를 '도지 파더'라고 칭하는 등 가상자산 시장에 꾸준한 관심과 지지를
  • “中, 美 틱톡 통제 승인 안하면 차단”…대중 압박 고삐 죄는 트럼프
    “中, 美 틱톡 통제 승인 안하면 차단”…대중 압박 고삐 죄는 트럼프
    경제·마켓 2025.07.25 09:57:28
    미중 양국이 최근 무역 협상을 치열하게 진행하는 가운데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숏폼(길이가 짧은 동영상) 플랫폼 ‘틱톡’의 미국 사업권을 빌미로 다시 한 번 중국을 압박했다. 하워드 러트닉 미국 상무장관은 24일(현지 시간) CNBC 방송과 인터뷰를 갖고 틱톡의 자국 내 사업권 매각 문제를 거론하면서 “미국의 통제권 강화를 중국이 승인하지 않으면 틱톡은 차단(블랙아웃)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러트닉 장관은 중국의 통제를 받으면서 1억 개의 미국인 휴대전화에 설치된 앱을 허용할 수는 없다"며 “미국인들이 기술을 소유하고
  • 중국서 짐 싸는 글로벌 브랜드, 해외 공략 나선 中 업체 [김광수의 중알중알]
    중국서 짐 싸는 글로벌 브랜드, 해외 공략 나선 中 업체 [김광수의 중알중알]
    경제·마켓 2025.07.25 09:14:00
    세계 최대 시장인 중국 공략에 나섰던 글로벌 브랜드들이 하나 둘 백기 투항에 나서고 있습니다. 자동차, 가전, IT, 유통, 식음료 등 산업군을 가리지 않고 중국에서 사업을 축소하거나 완전히 철수하는 기업들이 증가하는 추세입니다. 여전히 성장하고 있는 중국 시장을 포기하지 않으려면 사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한국 기업들도 고전하는 글로벌 기업들의 사례를 통해 필승 전략을 마련해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24일 중국 경제매체 차이신은 세계 최대 전자상거래업체 아마존의 클라우드 부문 자회사 아마존웹서비스(AWS)가 중국 내 인공지능(A
  • 정부 “한미 산업장관, 8월 1일 이전 호혜적 타결방안 의지 재확인”
    정부 “한미 산업장관, 8월 1일 이전 호혜적 타결방안 의지 재확인”
    경제·마켓 2025.07.25 08:28:13
    정부가 “김정관 산업통상자원부 장관과 여한구 산업부 통상교섭본부장이 24일(현지 시간) 워싱턴DC 미 상무부에서 하워드 러트닉 상무장관과 한미 제조업 협력 강화 방안을 포함해 관세협상 타결 방안을 심도있게 논의했다”고 밝혔다. 산업부는 이날 보도참고자료를 내고 “김 장관이 조선, 반도체, 배터리 등 전략 제조업 분야에서 양국간 협력 강화 방안을 소개하고 이를 감안해 자동차 등 품목 관세 및 상호 관세 완화가 필요하다는 점을 강하게 요청했다”고 전했다. 정부 소식통은 “한미 양측이 이날 오전 11시 30분부터 80분간 진지하게 아주
  • [속보]산업장관, 美상무장관과 80분 무역협상
    [속보]산업장관, 美상무장관과 80분 무역협상
    경제·마켓 2025.07.25 07:47:55
    미국을 방문 중인 김정관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24일(현지 시간) 워싱턴DC에서 하워드 러트닉 미 상무장관과 80분 가량 만난 것으로 전해졌다. 워싱턴 외교가에 따르면 현재 미국을 방문 중인 최고위급 우리 정부 인사인 김 장관은 이날 오전 11시 30분부터 1시간 20분 가량 러트닉 장관을 만났다. 이 자리에는 여한구 통상교섭본부장도 동석했다. 앞서 러트닉 장관은 이날 오전 CNBC 인터뷰에서 “한국이 미일 관세합의를 보고 욕설을 했을 것”이라며 이날 한국과 만날 예정이라고 예고한 바 있다. 김 장관은 미국 출장을 떠나기 전 러트닉
  • 트럼프 "다른 나라도 일본처럼 돈 내고 관세 낮출 수 있다"
    트럼프 "다른 나라도 일본처럼 돈 내고 관세 낮출 수 있다"
    경제·마켓 2025.07.25 06:46:31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이 다른 나라도 일본처럼 미국에 큰 금액을 투자하면 관세를 낮출 수 있다는 뜻을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24일(현지 시간) 워싱턴DC 연방준비제도(Fed·연준) 리모델링 공사 현장을 방문해 “다른 나라도 돈을 내고 관세를 낮출 수 있나”라는 질문에 “그렇다. 허용하겠다”고 답했다. 이날 트럼프 대통령은 일본과의 관세 협상 과정도 소개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일본은 28%의 관세를 내고 있었는데 5500억달러를 선불로 줬다. (거기서 나오는 수익)100% 중 90%는 우리가 받고 그들은
  • 구글 호실적에 美기술주 환호…'보조금 상실' 테슬라는 8% ↓ [데일리국제금융시장]
    구글 호실적에 美기술주 환호…'보조금 상실' 테슬라는 8% ↓ [데일리국제금융시장]
    경제·마켓 2025.07.25 06:08:50
    구글이 올 2분기 인공지능(AI) 서비스를 앞세워 호실적을 거뒀다는 소식에 미국 뉴욕 증시의 첨단 기술주들이 일제히 강세를 보이며 나스닥종합지수와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가 역대 최고치를 새로 썼다. 24일(현지 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S&P500지수와 나스닥지수는 전장보다 각각 4.44포인트(0.07%), 37.94포인트(0.18%) 상승한 6363.35, 2만 1057.96에 거래를 마감했다. 이날 두 지수의 상승은 지난 23일 장 마감 후 공개한 구글 모회사 알파벳의 2분기 실적이 이끌었다. 알파벳은
  • 연준 찾은 트럼프 "리모델링에 31억달러" 파월 "처음 듣는 얘기"[이태규의 워싱턴 플레이북]
    연준 찾은 트럼프 "리모델링에 31억달러" 파월 "처음 듣는 얘기"[이태규의 워싱턴 플레이북]
    경제·마켓 2025.07.25 05:37:57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4일(현지 시간) 워싱턴DC에 있는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 본관 리모델링 현장을 직접 방문했다. 로이터에 따르면 이 자리에서 제롬 파월 연준 의장과 함께 선 트럼프 대통령은 "리모델링 비용이 31억달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 "조금, 아니 많이 올랐다"며 "그래서 2.7(27억달러)은 이제 3.1(31억달러)가 됐다"고 강조했다. 이야기를 듣던 파월 의장은 연신 고개를 저으며 "그런 이야기를 들어본 적 없다&quot
  • [속보] 나스닥·S&P, 구글 호실적에 강보합…'기술주 쏠림' 가속
    [속보] 나스닥·S&P, 구글 호실적에 강보합…'기술주 쏠림' 가속
    경제·마켓 2025.07.25 05:34:13
    구글이 올 2분기 인공지능(AI) 서비스를 앞세워 호실적을 거뒀다는 소식에 나스닥종합지수와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가 소폭 상승하며 역대 최고치를 새로 썼다. 24일(현지 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S&P500지수와 나스닥지수는 전장보다 각각 4.44포인트(0.07%), 37.94포인트(0.18%) 상승한 6363.35, 2만 1057.96에 장을 마쳤다. 지난 23일 장 마감 후 공개한 구글 모회사 알파벳의 2분기 실적이 두 지수를 사실상 끌어올렸다. 알파벳은 지난 2분기 매출과 주당순이익(EPS)이 지난해 같
  • “대규모 투자 없으면 관세 폭탄”…트럼프式 압박 韓·EU 정조준 [글로벌 모닝 브리핑]
    “대규모 투자 없으면 관세 폭탄”…트럼프式 압박 韓·EU 정조준 [글로벌 모닝 브리핑]
    경제·마켓 2025.07.25 05:30:00
    ※[글로벌 모닝 브리핑]은 서울경제가 전하는 글로벌 소식을 요약해 드립니다. 韓도 결국 천문학적 투자하나…"대미 투자펀드 조성 논의 중 우리나라가 일본과 유사한 대미 투자 펀드를 조성하는 방안을 미국 측과 논의하고 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23일(현지 시간) 복수의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한국은 자동차를 포함한 관세율을 15%로 낮추는 데 협상의 초점을 맞추고 있으며 대가로 미국은 수천억 달러의 투자 약속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이와 관련해 하워드 러트닉 미 상무장관은 한국의 대미 투자액으로 4000억 달러
  • 공항서 발돌린 구윤철, '빈손 귀국' 위성락…왜[Pick코노미]
    공항서 발돌린 구윤철, '빈손 귀국' 위성락…왜[Pick코노미]
    경제·마켓 2025.07.25 05:30:00
    25일(현지 시간) 미국 워싱턴DC에서 열릴 예정이던 ‘한미 2+2 통상 협상’이 미국 측의 일방적인 일정 변경으로 무산됐다. 구윤철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출국 한 시간 전 e메일로 면담 연기 통보를 받으면서다. 나흘간의 방미 일정을 마치고 귀국한 위성락 국가안보실장도 협상 파트너인 마코 루비오 미 국무장관 겸 국가안보보좌관과 대면 면담을 하지 못했다. 미국이 제시한 협상 마감 시한(8월 1일)을 앞두고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의 일방 외교가 본격화하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나온다. 기재부는 24일 “2+2 협의는 스콧 베선트 미
  • '프로레슬링 전설' 헐크 호건 별세…트럼프 "그는 거대한 심장의 MAGA"
    '프로레슬링 전설' 헐크 호건 별세…트럼프 "그는 거대한 심장의 MAGA"
    경제·마켓 2025.07.25 02:22:30
    프로레슬링계의 전설로 평가되는 헐크 호건이 71세를 일기로 별세했다. TMZ스포츠는 24일(현지 시간) 플로리다에 있는 호건의 자택에 구급대가 출동했다며 호건의 별세 소식을 처음으로 보도했다. 이 언론에 따르면 호건은 즉시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결국 숨졌고 구급대원들은 사인으로 심장 마비를 언급했다. AP통신도 플로리다 경찰과 프로레슬링 단체 WWE 측 발표를 인용해 호건이 세상을 떠났다고 전했다. 호건의 본명은 테리 볼리아다. 호건은 WWE 역사상 최고 스타 중 한 명으로 평가받는다. 그는 WWE 챔피언십을 최소 6회 우승했고 2
  • 머스크 "테슬라, 보조금 없어 내년에도 힘들 것"…장중 9%대 폭락
    머스크 "테슬라, 보조금 없어 내년에도 힘들 것"…장중 9%대 폭락
    경제·마켓 2025.07.25 02:14:54
    테슬라가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의 전기차 구매 보조금(세액공제) 폐지 등으로 내년에도 힘든 한 해를 보낼 것이라는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의 발언에 장중 9% 이상 폭락했다. 이런 상황에서 해당 감세 법안 도입을 주도한 트럼프 대통령은 “머스크 CEO가 잘 되야 나라가 잘 된다”며 테슬라에 대한 우려를 부인하는 발언을 내놓았다. 24일(현지 시간) 미국 뉴욕 증시에서 오후 1시 기준 테슬라의 주가는 전장보다 9.05% 내린 302.45달러에 거래됐다. 테슬라는 장중 한때 9.50% 전후까지 내리며 300.41달러
  • 美상무 "한국, 日합의 보고 욕 나왔을 것"…트럼프, 한일 감정까지 협상 이용
    美상무 "한국, 日합의 보고 욕 나왔을 것"…트럼프, 한일 감정까지 협상 이용
    경제·마켓 2025.07.25 00:05:28
    한미 ‘2+2’ 장관급 무역 협상 회담이 연기된 가운데 하워드 러트닉 미국 상무부 장관이 ‘한국이 미일 합의를 보고 애가 탈 것’이라는 취지의 발언을 내놓았다.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무역 협상에서 한일 간 경쟁 심리까지 활용한다는 점을 암시한 셈이다. 러트닉 장관은 24일(현지 시간) CNBC와의 인터뷰에서 “한국도 유럽과 마찬가지로 매우 매우 협상을 타결하고 싶어 한다”며 “한일은 서로 경계하기 때문에 한국이 미일 합의를 읽을 때 입에서 욕설(expletives)이 나오는 것을 들을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한국이 일본의
  • 관세 진전에 구글 호실적까지…나스닥·S&P, 또 최고치 경신 출발
    관세 진전에 구글 호실적까지…나스닥·S&P, 또 최고치 경신 출발
    경제·마켓 2025.07.24 23:34:50
    미국이 일본·유럽연합(EU)과 잇따라 관세협상을 진전시켰다는 소식과 구글의 호실적에 힘입어 24일(현지 시간) 나스닥지수와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가 다시 한번 역대 최고가를 경신한 채 출발했다. 이날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나스닥지수와 S&P500지수는 장 시작과 함께 2만 1107.83, 6374.63까지 치솟아 전날에 이어 장중 사상 최고치를 재차 갈아치웠다. 이날 두 지수를 끌어올린 것은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일본에 이어 EU와도 무역 합의를 끌어낼 가능성을 높인 상황에서 구글 모회사인 알파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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