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경제·마켓최신순인기순

  • "매일 업무 보고받아"…'4년 은둔' 마윈이 돌아왔다 [글로벌 왓]
    "매일 업무 보고받아"…'4년 은둔' 마윈이 돌아왔다 [글로벌 왓]
    경제·마켓 2025.09.17 06:00:00
    당국의 눈 밖에 나 수 년간 은둔생활을 이어왔던 마윈 알리바바 창업자가 올 들어 사실상 경영 전면에 복귀했다는 보도가 나왔다. 중국 정보기술(IT) 업계의 ‘맏형’격인 마윈의 복귀로 알리바바는 물론 그간 활기를 잃었던 중국 빅테크에 다시 황금기가 도래할 수 있을지 이목이 쏠리고 있다. 16일(현지 시간) 블룸버그통신은 “알리바바가 최근 500억 위안(9조 5000억 원)의 보조금 프로그램을 발표하는 데 마윈이 핵심적인 역할을 했다”고 익명의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다. 이는 중국 전자상거래 시장 1위 자리를 지키기 위해 경쟁사 징둥닷
  • 뉴욕한국문화원, 26일부터 '백남준 특별전'…"광복 80주년 'K컬처' 상징"
    뉴욕한국문화원, 26일부터 '백남준 특별전'…"광복 80주년 'K컬처' 상징"
    경제·마켓 2025.09.17 05:48:43
    뉴욕한국문화원이 오는 26일(현지 시간)부터 11월 22일까지 미국 맨해튼 뉴욕한국문화원 건물에서 백남준 특별 전시회를 연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백남준: 더 커뮤니케이터’ 특별전은 광복 80주년을 기념해 한국이 낳은 세계적 예술가이자 비디오 아트의 창시자인 고(故) 백남준 작가(1932∼2006)를 집중 조명하는 자리이다. 백 작가의 예술혼을 통해 한국 현대미술이 세계 미술계 속에서 이룩한 성과와 위상을 되짚고, 그가 생전 강조했던 젊은 세대에 대한 관심과 예술을 통한 세대 소통을 부각할 예정이다. 이 전시회에는 백남준아트센터
  • 美증시, FOMC 주시 속 약보합…8월 수입물가 예상 밖 상승 [데일리국제금융시장]
    美증시, FOMC 주시 속 약보합…8월 수입물가 예상 밖 상승 [데일리국제금융시장]
    경제·마켓 2025.09.17 05:31:52
    연방준비제도(Fed·연준) 9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가 개막한 가운데 미국 뉴욕 3대 증시가 신중한 분위기를 보이며 모두 보합로 마감했다. 지난달 수입 물가는 예상 밖으로 오르고 소매 판매는 호조를 보였다는 소식이 금리 결정을 앞두고 인플레이션(물가 상승) 불안 심리를 작극했다. 16일(현지 시간)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25.55포인트(0.27%) 내린 4만 5757.90에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8.52포인트(0.13%) 내린 6606.7
  • 뉴욕증시, FOMC 앞두고 약세…"투자자 이익 실현"
    뉴욕증시, FOMC 앞두고 약세…"투자자 이익 실현"
    경제·마켓 2025.09.17 05:25:57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 결과를 하루 앞두고 뉴욕 증시는 약세로 마감했다. 16일(현지 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125.55포인트(0.27%) 내린 4만 5757.90에 장을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8.52포인트(0.13%) 밀린 6606.76, 나스닥종합지수는 14.79포인트(0.07%) 하락한 2만 2333.96에 장을 마쳤다. CNBC는 FOMC 회의 결과를 앞두고 투자자들이 일부 이익을 실현했기
  • [속보]뉴욕증시, FOMC 기다리며 숨 고르기…약세 마감
    [속보]뉴욕증시, FOMC 기다리며 숨 고르기…약세 마감
    경제·마켓 2025.09.17 05:20:09
    [속보]뉴욕증시, FOMC 기다리며 숨 고르기…약세 마감
  • 수입물가는 오르고 소비는 좋고…美증시, 'FOMC 신중론'에 장중 약세
    수입물가는 오르고 소비는 좋고…美증시, 'FOMC 신중론'에 장중 약세
    경제·마켓 2025.09.17 01:37:58
    연방준비제도(Fed·연준) 9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가 개막한 가운데 미국 뉴욕 3대 증시가 눈치 보기 장세를 이어가며 장중 약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달 수입 물가는 예상 밖으로 오르고 소매 판매는 호조를 보였다는 소식이 인플레이션(물가 상승) 불안 심리를 자극했다. 16일 오후 12시 20분 현재(현지 시각)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00.30포인트(0.22%) 내린 4만 5783.15에 거래되고 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8.60포인트(0.13%) 내린
  • 美 8월 수입물가, 전문가 예상 깨고 상승…전월比 0.3% ↑
    美 8월 수입물가, 전문가 예상 깨고 상승…전월比 0.3% ↑
    경제·마켓 2025.09.17 00:40:13
    미국의 수입 물가가 지난달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상호 관세 효과로 전문가들의 예상을 깨고 크게 올랐다. 미국 노동부는 16일(현지 시간) 8월 미국의 수입 물가가 지난 7월보다 0.3% 올랐다고 발표했다. 이는 0.2% 감소를 예상한 전문가 전망을 크게 웃돈 수치다. 미국의 수입 물가는 7월에도 전월보다 0.4% 상승해 시장 전망치를 상회한 바 있다. 8월에는 특히 비(非)연료 수입품 가격이 전월 대비 0.4% 올라 올 4월 이후 가장 큰 상승 폭을 기록했다. 연료 수입품 가격은 7월 2.5% 급등했다가 8월 들어 0.8% 반락했
  • 트럼프 "반도체·의약품 관세는 車 25%보다 높을 수도"
    트럼프 "반도체·의약품 관세는 車 25%보다 높을 수도"
    경제·마켓 2025.09.17 00:29:41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반도체와 의약품 품목 관세가 자동차에 부과된 25%보다 높을 수도 있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16일(현지 시간) 영국 국빈 방문을 위해 백악관을 나서면서 ‘자동차 관세를 타협해서 25%에서 15%로 낮추면 미국 자동차 제조사들이 피해 본다는 우려가 있는데 어떻게 생각하느냐’는 질문에 “난 아무것도 타협하지 않았다”며 이 같이 답했다. 미국 자동차 업계는 트럼프 대통령이 일본 등의 자동차 관세를 기존 25%에서 15%로 낮추는 무역 합의를 타결하자 이에 대해 불만을 표시하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
  • 美 소매판매 전월 대비 0.6%↑…관세충격에도 호조
    美 소매판매 전월 대비 0.6%↑…관세충격에도 호조
    경제·마켓 2025.09.16 22:16:33
    관세정책 불확실성과 경기 둔화 우려에도 불구하고 미국의 소매 판매가 8월에 3개월 연속 증가세를 보이며 호조를 이어간 것으로 나타났다. 16일(현지 시간) 미국 상무부는 8월 소매판매액이 전월대비 0.6%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는 블룸버그가 집계한 시장 전망치(0.2% 증가)를 웃도는 수치다. 13개 품목 중 9개가 증가세를 보였는데 특히 온라인 소매업체, 의류 매장, 스포츠용품이 신학기를 앞두고 특수를 누렸다. 변동성이 큰 휘발유·건축자재·음식 서비스를 제외한 핵심 소매판매(컨트롤그룹)은 전월 대비 0.7
  • 中, 남중국해서 필리핀 선박에 물대포… "1명 부상"
    中, 남중국해서 필리핀 선박에 물대포… "1명 부상"
    경제·마켓 2025.09.16 21:14:04
    중국이 영유권 분쟁 해역인 남중국해 스카버러 암초(중국명 황옌다오·黃岩島) 인근에서 16일 필리핀 선박을 향해 물대포를 발사해 필리핀 측 1명이 부상했다. 스카버러 암초를 둘러싼 양국 간 긴장인 최근 몇 년간 지속돼 왔지만 무력 충돌로까지 번진 건 이번이 처음이다. 중국중앙TV(CCTV)에 따르면 중국 해경국 대변인 간위는 이날 필리핀 측 공무선 10여척이 서로 다른 방향에서 불법으로 중국 황옌다오 영해에 침입했다고 밝혔다. 이에 중국 해경이 법에 따라 구두 경고한 뒤 항로를 통제하고 물대포 발사 등 조치를 취했다고 덧
  • ‘틱톡 지렛대’로 미중 베이징 정상회담 성사되나
    ‘틱톡 지렛대’로 미중 베이징 정상회담 성사되나
    경제·마켓 2025.09.16 17:53:40
    중국 동영상 플랫폼 틱톡 매각을 두고 미국과 중국이 큰 틀에서 합의하면서 미중 정상회담 성사 가능성이 높게 점쳐지고 있다.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기술 굴기’ 상징과도 같은 틱톡 지분까지 양보할 뜻을 밝히면서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의 중국 방문이 이뤄질지 관심이 집중된다. 15일(현지 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미중 간 ‘틱톡 거래’ 합의 배경을 두고 중국 측이 탐탁지 않게 여겼지만 트럼프 대통령의 중국 방문을 성사시키기 위해 양보했을 것이라고 보도했다. 6월 시 주석이 트럼프 대통령 부부에게 국빈 방문을 공식 요청한 뒤
  • "한미펀드 수익 90% 갖겠다는 美…1차대전 패전국 獨에나 할 법한 요구"
    "한미펀드 수익 90% 갖겠다는 美…1차대전 패전국 獨에나 할 법한 요구"
    경제·마켓 2025.09.16 17:51:55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한국의 3500억 달러 규모 대미 투자 펀드의 수익 90%를 자국이 가져갈 것이라고 밝힌 가운데 승전국이 패전국에 내밀 법한 무리한 요구라는 비판이 미국 내 전문가로부터 나왔다. 최근 한국이 관세율 10%포인트를 낮추기 위해 3500억 달러(약 438조 원)의 대미 투자를 할 바에는 피해를 보는 수출기업을 지원하는 것이 낫다고 주장해 관심을 모은 딘 베이커(사진) 미 경제정책연구센터(CEPR) 수석이코노미스트는 15일(현지 시간) 서울경제신문과 화상 인터뷰를 갖고 “이런 식의 합의는 본 적이 없다”며 이
  • 한달새 시중에 36조 풀렸다…자산 '에브리싱 랠리'
    한달새 시중에 36조 풀렸다…자산 '에브리싱 랠리'
    경제·마켓 2025.09.16 16:48:22
    금리 인하 기대감 속에 시중 유동성이 불어나면서 주식과 부동산으로 자금이 옮겨가는 ‘머니 무브’에 가속도가 붙고 있다. 국내 증시가 당분간 상승세를 나타낼 것으로 보이는 데다 미 금리 인하에 따른 외국인 자금 유입까지 겹쳐 채권·예금 등 안전자산에 묶였던 돈이 위험자산으로 대거 이동할 것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한국은행이 16일 발표한 ‘7월 통화 및 유동성’ 자료에 따르면 7월 광의통화(M2·평잔)는 전월 대비 35조 9000억 원 증가한 4344조 3000억 원으로 집계돼 4개월 연속 증가했다. M2는 통
  • AI 투자금 모으는 中 빅테크…텐센트, 4년만 채권 발행
    AI 투자금 모으는 中 빅테크…텐센트, 4년만 채권 발행
    경제·마켓 2025.09.16 16:38:47
    중국 텐센트가 인공지능(AI) 투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4년만에 채권 발행에 나선다. 미국과 중국 간 AI 전쟁이 격화되는 가운데 중국 빅테크(거대 정보기술기업)들의 공격적인 투자금 확보전이 펼쳐지고 있다. 영국 파이낸셜타임스(FT)는 16일(현지 시간) 텐센트가 2021년 이후 4년 만에 신규 채권을 발행한다고 보도했다. 텐센트는 중국 최대 소셜미디어인 위챗, 글로벌 게임사 등을 운영하는 공룡 정보기술(IT) 기업으로 5·10·30년 만기의 딤섬본드(외국기업이 홍콩에서 발행하는 위안화 표시 채권)를 발행할
  • 대통령실 "시한에 쫓겨 협상 않을 것"…車업계 관세부담 매달 7000억으로 커져
    대통령실 "시한에 쫓겨 협상 않을 것"…車업계 관세부담 매달 7000억으로 커져
    경제·마켓 2025.09.16 16:04:11
    미국 수출 자동차의 품목관세를 15%로 낮추는 협상이 장기화할 것으로 보인다. 정부가 “시한에 얽매이지 않겠다”는 의지를 다시 한번 밝히면서다. 시장에서는 품목관세 인하가 늦어질 경우 국내 자동차 업계가 매달 7000억 원이 넘는 비용을 추가 부담해야 할 것이라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대통령실의 한 고위 관계자는 16일 “시한에 쫓긴다고 해서 우리 기업들이 크게 손해를 볼 수 있는 합의안에 서명할 수는 없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이날 기자들과 만나 “특정 국가와의 협상이 이렇게 장기간 교착된 경험은 처음이라 어려움을 느끼고 있지
서경스페셜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