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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신 일부 들고 거리 활보한 노숙자…대체 어떻게 이런 일이?
    시신 일부 들고 거리 활보한 노숙자…대체 어떻게 이런 일이?
    국제일반 2024.03.29 07:51:55
    미국에서 한 노숙자가 시신의 일부를 들고 거리를 배회하는 모습이 포착돼 충격을 주고 있다. 27일(현지 시각) KBAK 등 현지 지역 언론은 지난 22일 오전 8시께 캘리포니아주 와스코의 한 철도 인근에서 한 남성이 사람 다리로 추정되는 신체 일부를 들고 다니고 있다고 보도했다. 엑스(옛 트위터)에 올려진 당시 영상에는 빨간색 후드티를 입은 남성이 신체 일부를 들고 거리를 활보하는 모습이 담겼다. 그 남성은 신체 일부에 코를 대고 냄새를 맡더니 급기야 입을 가져다 댔다. 영상 촬영자는 “저 남자 대체 뭘 먹는 거야”라며 경악했다.
  • 日 메신저 라인, 네이버 업무 위탁 축소 가닥
    日 메신저 라인, 네이버 업무 위탁 축소 가닥
    국제일반 2024.03.29 07:28:55
    일본의 메신저 애플리케이션 라인(LINE)의 이용자 정보 유출과 관련해 운영사인 라인야후가 유출 원인으로 지목된 한국 기업 네이버에 대한 업무 위탁을 축소하는 쪽으로 방향을 잡고 구체적인 검토에 들어갔다는 보도가 나왔다. 29일 일본 공영방송 NHK에 따르면 라인야후는 네이버에 대한 IT 인프라 업무 위탁을 재검토하기로 했다. NHK는 라인야후 관계자를 인용해 사측이 향후 라인 서비스 및 이용자에 대한 영향을 확인하면서 단계적으로 업무 위탁 내용을 줄여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앞서 일본 총무성은 라인 이용자 정보 51만 9000건의
  • 일본 고령자들의 ‘묘친(무덤 친구)’ 모임을 아시나요?
    일본 고령자들의 ‘묘친(무덤 친구)’ 모임을 아시나요?
    국제일반 2024.03.29 07:00:00
    최근 일본에서 ‘합장묘’를 선택한 고령자들이 생전 다양한 교류를 갖는 일명 ‘무덤 친구(墓友·하카토모)’ 모임이 주목받고 있다. 사후 여러 유골을 합동으로 묻는 합장묘 특성상 생전 간단한 식사 등을 통해 인연을 만들어보자는 데서 시작한 움직임이다. 28일 NHK에 따르면 일본 효고현에서 방문 요양과 일일 돌봄 사업 등을 전개하는 효고현 고령자 생활협동조합은 고베시의 스미요시 영원(공동묘지)과 평화 영원 등에 합장묘를 설치해 운영 중이다. 합장묘는 납골 비용과 공양 비용 등 1인당 10만~20만 엔을 내면 이후 별도의 유
  • 北 편든 러시아, 유엔 대북제재 전문가패널 내달 활동종료
    北 편든 러시아, 유엔 대북제재 전문가패널 내달 활동종료
    국제일반 2024.03.29 06:59:57
    북한에 대한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의(안보리)의 제재 결의 이행을 감시하는 유엔 전문가 패널 활동이 러시아의 임기 연장 거부권 행사로 불발돼 내달 말 종료된다. 한국과 미국 등 주요 국가는 “평화와 안보를 약화시키는 행동”이라며 즉각 반발하고 나선 가운데 유엔은 “대북 제재위는 지속되고 제재 이행을 감시하는 역할을 여전히 수행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안보리는 28일(현지시간) 회의를 열고 대북제재위 산하 전문가 패널 임기 연장 결의안을 표결한 결과, 상임이사국인 러시아의 거부권 행사로 부결됐다. 안보리 이사국 15개국 중 13개국은 찬
  • 2월 PCE·파월 연설 앞둔 뉴욕증시 ‘혼조’…S&P 0.11%↑[데일리국제금융시장]
    2월 PCE·파월 연설 앞둔 뉴욕증시 ‘혼조’…S&P 0.11%↑[데일리국제금융시장]
    국제일반 2024.03.29 06:39:38
    2월 개인소비지출(PCE)와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의 외부 발언을 하루 앞둔 28일(현지 시간) 뉴욕 증시는 혼조세를 보였다. 장초반 하락세를 보이던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와 스탠더드앤드푸어스는 상승 마감했으며 나스닥은 하락마감했다. 다음 날 ‘성금요일’ 휴장을 앞두고 이날은 이번 분기 마지막 거래일이다. 28일(미 동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지수는 47.29포인트(0.23%) 상승한 3만9807.37에 거래를 마쳤다. S&P500지수는 5.86포인트(0.11%) 오른 5254.3
  • "소형차 시장서 차이를 만드는 디자인"…기아 K4, 124년 역사의 오토쇼도 반했다 [biz-플러스]
    "소형차 시장서 차이를 만드는 디자인"…기아 K4, 124년 역사의 오토쇼도 반했다 [biz-플러스]
    국제일반 2024.03.29 06:30:00
    ‘2024 뉴욕 국제 오토쇼’ 미디어 행사가 열린 27일(현지 시간) 뉴욕 맨해튼 재비츠센터 내 기아 부스. 차량을 덮고 있던 베일이 걷히고 기아의 신차인 K4가 공개되자 100여 명의 미디어 관계자들이 일제히 셔터를 눌렀다. 기아 K4는 페이스리프트나 연식 변경을 제외하면 2024 뉴욕 오토쇼에서 완성차 업계가 거의 유일하게 공개한 신차였다. 현장에서 만난 자동차 전문 매체 기자인 그렉 밀리오레는 “확실히 소형차 시장에서 차이를 만들 수 있는 디자인”이라며 “기아의 기존 소형차인 포르테와 비교할 때 차체는 더욱 커지고 스포티해졌다
  • 교량은 수십년 전 그대로인데 화물선 몸집은 커져…'예견된 사고'였나
    교량은 수십년 전 그대로인데 화물선 몸집은 커져…'예견된 사고'였나
    국제일반 2024.03.29 05:30:00
    올해 세계 곳곳에서 교량과 선박 충돌 사고가 이어진 것으로 파악됐다. 동부 볼티모어 항구를 강타한 화물선 충돌을 포함해 이같은 충돌이 단순 우연이 아닌 구조적 문제라는 지적이 나온다. 27일(현지시간) 미 CNN 방송에 따르면 지난 3개월 동안에만 중국과 아르헨티나에서도 선박이 다리를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했다. 중국에서는 지난달 22일 컨테이너선 1대가 남부 광둥성 광저우시 난사구 완칭사진의 리신사(瀝心沙) 대교가 다리 아래를 지나가다 교각에 부딪히면서 교량 상판이 싹둑 잘려나갔다. 당시 다리 위에 있던 차량이 추락하면서 총 5명이
  • “내 아이가 먹은 빵 제조일자가 내일이라고?” 中학부모들 뿔난 이유
    “내 아이가 먹은 빵 제조일자가 내일이라고?” 中학부모들 뿔난 이유
    국제일반 2024.03.29 04:30:00
    중국의 한 초등학교에서 소풍 때 학생들에게 나눠준 빵의 제조일자가 허위로 기재된 사실이 알려져 학부모와 누리꾼들로부터 맹비난을 받고 있다. 28일 인민망 등 현지 매체에 따르면 장쑤(江蘇)성 쑤저우(蘇州)시의 한 초등학교는 지난 26일 봄 소풍 행사에서 학생들에게 간식으로 빵을 나눠줬다. 그런데 빵의 제조일자가 이상했다. 소풍 다음 날인 27일로 기재돼 있던 것이다. 이 사실은 한 학부모가 자녀가 먹지 않고 가져온 빵을 확인하다가 발견해 온라인 상에 영상을 올려 폭로하면서 전국적으로 알려지게 됐다. 학교 측은 부랴부랴 빵의 제조일자
  • 유엔 대북 제재 감시 활동 러시아 반대로 15년 만에 종료…북한 편드는 러시아
    유엔 대북 제재 감시 활동 러시아 반대로 15년 만에 종료…북한 편드는 러시아
    국제일반 2024.03.28 23:57:19
    북한에 대한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의(안보리)의 제재 결의 이행을 감시하는 유엔 전문가 패널 활동이 내달 말로 종료된다. 안보리는 28일(현지시간) 회의를 열고 대북제재위 산하 전문가 패널 임기 연장 결의안을 표결한 결과, 상임이사국인 러시아의 거부권 행사로 부결됐다. 안보리 이사국 15개국 중 13개국은 찬성했고, 1개국은 기권했다. 전문가 패널은 안보리 대북제재위를 보조해 북한의 제재 위반 혐의 사례를 조사하는 임무를 수행하고 매년 두 차례 대북제재 이행 위반에 관한 심층 보고서를 내왔다. 결의안 채택이 불발되면서 대북제재위 전문가
  • [영상] '포르쉐 닮은' 전기차가 4000만원…中 샤오미, 또 ‘대륙의 실수?’
    [영상] '포르쉐 닮은' 전기차가 4000만원…中 샤오미, 또 ‘대륙의 실수?’
    국제일반 2024.03.28 23:38:08
    스마트폰으로 널리 알려진 중국 가전업체 샤오미가 자체 개발한 첫 전기차 SU7(Speed Ultra 7·중국명 수치) 시리즈를 28일 출시했다. 샤오미 창업자이자 최고경영자(CEO)인 레이쥔은 이날 베이징에서 열린 출시 행사에서 직접 2시간 10분 이상 신차의 장점과 기능을 상세히 설명했다. 레이 CEO는 감격에 겨운 듯 발표 도중 목이 메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가장 관심을 모았던 가격은 표준 모델이 21만 5900위안(약 4012만 원)이다. 표준 모델은 한 번 충전으로 최대 700㎞를 주행할 수 있으며 최고 시
  • "과거가 통째로 사라졌다"…병원서 바뀐 채 65년간 '극과 극' 인생 산 두 남자
    "과거가 통째로 사라졌다"…병원서 바뀐 채 65년간 '극과 극' 인생 산 두 남자
    국제일반 2024.03.28 23:00:00
    병원 실수로 바뀐 아기들이 서로 다른 사람을 살아가는 이야기. 영화나 드라마에서나 나올 법한 사연이 캐나다에서 실제로 일어났다. 지난 21일(현지시각) BBC 등 외신은 65년 만에 출생의 비밀을 알게 된 두 남자의 이야기를 전했다. 2020년 겨울 당시 65세였던 캐나다인 남성 리처드 보베는 브리티시컬럼비아주에서 어부 겸 사업가로 살고 있었다. 그는 평생을 자신이 반은 프랑스인, 반은 인디언이라고 믿었다. 아버지가 프랑스인, 어머니는 크리족 원주민이라 믿으며 메티스 족 정착촌의 통나무집에서 유년 시절을 보냈기 때문이다. 어느날 보
  • 8살 소녀의 비극…"호텔 수영장 파이프에 빨려 들어가 숨져"
    8살 소녀의 비극…"호텔 수영장 파이프에 빨려 들어가 숨져"
    국제일반 2024.03.28 22:43:18
    미국 텍사스의 한 호텔 수영장에서 8살 소녀가 수영장 파이프에 빨려 들어가 숨지는 사건이 일어났다. 27일(현지시간) 워싱턴포스트 등 현지 매체에 따르면 8살 알리야는 지난 23일 가족과 함께 호텔 수영장에서 물놀이를 즐기다 갑자기 사라졌다. 실종된 지 6시간 만에 폭 40cm의 수영장 파이프 안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은 입수한 폐쇄회로(CC)TV 영상에서 알리야가 물에 들어간 후 나오지 않는 모습을 확인했다. 해리스 카운티 법의학연구소는 알리야의 사망 원인을 물리적 힘으로 인한 질식 또는 익사로 지목했다. 유가족 변호인은 &
  • 여당 새 간호사법 발의… PA간호사 제도화
    여당 새 간호사법 발의… PA간호사 제도화
    국제일반 2024.03.28 21:48:12
    국민의힘이 새 간호사법 제정안을 발의했다. 진료지원(PA) 간호사의 업무 범위를 규정하며 제도화하는 한편 경력개발 지원 등이 법안에 담겼다. 유의동 국민의힘 정책위의장은 28일 간호사법을 대표 발의했다. 국민의힘은 "PA 간호사 시범사업으로 실제 업무 범위를 확인한 만큼 간호사법 제정으로 법적 근거를 마련, 안정적으로 국민의 생명과 건강을 돌보고자 한다”고 밝혔다. 법안에는 ‘간호사가 보건복지부령으로 정하는 재택간호만을 제공하는 기관을 개설할 수 있다’는 조항도 포함됐다. 이는 사실상 간호사가 요양시설을 설립할 수 있는 권
  • [속보] 日기시다 "북일 간 성과를 내는 관계 실현은 쌍방 이익에 합치"
  • 딱 6주 만에 '풍성해진' 머리…탈모 극복한 '3가지 비결', 뭐길래?
    딱 6주 만에 '풍성해진' 머리…탈모 극복한 '3가지 비결', 뭐길래?
    국제일반 2024.03.28 18:59:01
    심각한 탈모 상태에서 풍성한 모발을 회복한 여성이 자신만의 비결을 공개해 화제다. 지난 26일(현지시간) 영국 일간지 더선에 따르면 탈모를 겪던 파빈 사호타는 지난 6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탈모를 개선한 세 가지 비결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을 보면 모발이 빠진 카빈의 두피가 6주 만에 모발로 가득 채워진 모습이다. 파빈은 그 비결로 명상과 더마 롤러, 직접 만든 헤어오일을 꼽았다. 특히 스트레스 해소를 위해 명상이 가장 좋은 방법이라고 소개했다. 스트레스를 줄일수록 많은 모낭이 휴지기에서 벗어나기 때문에 모발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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