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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토바이 천국' 베트남, 오토바이 번호판 경매 추진 무슨 일?
    '오토바이 천국' 베트남, 오토바이 번호판 경매 추진 무슨 일?
    국제일반 2024.03.13 14:40:06
    베트남 정부가 국고 수입을 늘리기 위해 오토바이 번호판 경매를 추진한다. 베트남은 거리에 사람보다 오토바이가 더 많다는 말이 나올 정도로 오토바이가 수요 교통수단으로 자리잡았다. 13일 현지 매체인 VN익스프레스에 따르면 공안부는 입찰 시작가를 500만동(약 26만원)으로 정하고 오토바이 번호판 경매를 위한 작업을 진행 중이다. 인구 1억명인 베트남에는 6,500만대의 오토바이가 등록돼있다. 공안부는 번호판 경매를 통해 국고 수입 증대가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앞서 베트남은 작년 9월 15일 자동차 번호판 경매도 처음 실시했다. 당시
  • 한국인 '간첩 혐의 체포'…한러관계 새로운 변수로?
    한국인 '간첩 혐의 체포'…한러관계 새로운 변수로?
    국제일반 2024.03.13 14:31:28
    한국인 선교사가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에서 간첩 혐의로 체포된 사실이 알려지면서 한러 관계에 새로운 변수로 등장했다. 정부는 한국인 선교사가 러시아에서 간첩 혐의로 체포된 것과 관련, “러시아 측과 필요한 소통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13일 러시아 관영 타스통신에 따르면 러시아 수사당국 관계자는 “백 씨가 자신을 작가로 소개하며 국가 기밀을 받았다"고 밝혔다. 타스통신은 또 “백 씨는 53세로 어린 자녀를 둔 기혼자”라며 “백씨에 대한 형사 사건을 조사하는 과정에서 그가 자신을 작가라고 소개하면서 메신저로 국가기밀 정보를
  • 인도 모디 총리 '영유권 분쟁지' 방문에 中 강력 반발…印 "결코 양도 못해"
    인도 모디 총리 '영유권 분쟁지' 방문에 中 강력 반발…印 "결코 양도 못해"
    국제일반 2024.03.13 13:40:59
    중국과 인도 정부가 인도 총리의 최근 '영유권 분쟁지' 동북부 아루나찰프라데시주 방문을 놓고 첨예하게 대립하고 있다. 13일(현지시간) 힌두스탄 타임스 등 현지 인도 매체 등에 따르면 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는 지난 8일 아루나찰프라데시주를 찾아 터널 등 수백만달러 규모의 인프라 사업 완료를 축하하는 행사에 참석했다. 그러자 중국 측은 지난 11일 해당 지역에 대한 영유권을 주장하며 강력하게 반발했다. 왕원빈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인도는 해당 지역을 임의로 개발할 권리가 없고 인도의 그런 행동은 과거 양국 간에 빚
  • 하루 200만원에도 K산후조리원 열풍…美엄마 4000명 '대기 예약'
    하루 200만원에도 K산후조리원 열풍…美엄마 4000명 '대기 예약'
    국제일반 2024.03.13 13:23:15
    한국식 산후조리원이 미국에서 커다란 인기를 끌고 있다. 산모를 위해 완벽한 지원을 해주는 서비스로 미국에서는 이전에 없던 개념이어서 더욱 화제가 되고 있다. 12일(현지시간) 블룸버그는 '미국의 부유한 산모를 끌어들이는 호화 산후조리원'이라는 제목으로 "한국과 대만 등의 산후조리원을 모델로 한 초호화 업체가 미국의 산후조리 시스템 부재의 빈틈을 파고들고 있다"고 보도했다. 블룸버그는 샌프란스시코, 뉴욕, 버지니아, 워싱턴 등 미국 전역에서 산후조리원이 생겨나고 있다면서 최대 1,650달러(약 21
  • "삼성, 고성능 칩 생산에 SK하이닉스 따라 MUF 기술 도입 계획"
    "삼성, 고성능 칩 생산에 SK하이닉스 따라 MUF 기술 도입 계획"
    국제일반 2024.03.13 11:07:54
    생성형 인공지능(AI) 붐에 따라 반도체 업계의 고성능 반도체 경쟁이 가속화되는 가운데, 삼성전자가 경쟁사인 SK하이닉스가 사용하는 반도체 제조 기술을 도입할 계획인 것으로 전해졌다. 로이터통신은 13일 복수의 익명 소식통을 인용해 삼성전자가 최근 '몰디드 언더필'(MUF) 기술과 관련된 반도체 제조 장비를 구매 주문했다고 보도했다. 한 소식통은 "삼성전자로서는 고대역폭 메모리(HBM) 수율을 높이기 위해 뭔가 해야 했다"면서 "MUF 기술 도입은 삼성전자의 자존심이 상하는 일이다. SK
  • "中, 철강값 낮춰 선박시장 장악" …美中 갈등, 조선업으로 번지나
    "中, 철강값 낮춰 선박시장 장악" …美中 갈등, 조선업으로 번지나
    국제일반 2024.03.13 10:29:40
    미국과 중국 간 무역 전쟁이 조선·해운 분야로 전선을 넓혀가는 양상이다. 전미철강노조(USW) 등 미국 내 5개 노조가 ‘무역법 301조’를 앞세워 중국의 불공정 무역 행위를 조사해달라고 조 바이든 정부에 청원하고 나선 것이다. 조선업은 중국이 글로벌 시장을 주도하고 있는 만큼 미 행정부가 요구를 받아들인다면 미중 갈등의 새로운 전장이 형성될 가능성이 제기된다. 세계 1위인 중국의 조선 산업이 미국의 규제를 받을 경우 세계 2위인 한국 조선 산업에는 호재로 작용할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온다. 파이낸셜타임스(FT) 등 주요
  • 바이든 '매직넘버' 확보하며 민주당 대선후보 확정
    바이든 '매직넘버' 확보하며 민주당 대선후보 확정
    국제일반 2024.03.13 10:03:56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오는 11월 열리는 미국 대선에서 민주당 대선후보로 확정됐다. 12일(현지시간) CNN 등에 따르면 바이든 대통령은 이날 밤 8시 조지아주 프라이머리(예비선거)에서 승리하면서 민주당 대의원 2011명을 확보했다. 후보 확정에 필요한 매직넘버인 1968명 이상(대의원 과반)을 확보하면서 바이든 대통령은 이번 대선 민주당 후보로 확정됐다. 정식 후보 선출은 8월 일리노이주 시카고에서 열리는 전당대회에서 이뤄질 전망이다.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도 이날 공화당 대선후보로 확정되기 위한 매직넘버를 확보할 전망이다.
  • '이스라엘-하마스 전쟁' 벌써 5개월…120만 가자지구 아동 정신건강 '심각'
    '이스라엘-하마스 전쟁' 벌써 5개월…120만 가자지구 아동 정신건강 '심각'
    국제일반 2024.03.13 08:04:08
    이스라엘과 하마스 간 전쟁이 5개월간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국제아동권리 비정부기구(NGO) 세이브더칠드런이 가자지구 아동의 정신 건강이 약화할 수 있다고 우려했다. 세이브더칠드런은 12일(현지시간_ 발간한 보고서 '고립과 상처'를 통해 "오랜 기간 누적된 가자지구 아동의 정신적 스트레스는 위기 수준"이라며 "공포, 불안, 섭식장애, 야뇨증, 과잉 경계, 수면장애 등 트라우마 증상으로 나타나고 있다"고 밝혔다. 세이브더칠드런은 2022년 가자지구 아동 정신건강 연구를 보완해 이번
  • 韓, 미국 주도 對中 반도체장비 수출통제 참여 검토…한미 관계 고려
    韓, 미국 주도 對中 반도체장비 수출통제 참여 검토…한미 관계 고려
    국제일반 2024.03.13 06:16:14
    중국에 수출하는 반도체장비를 엄격히 통제하라는 미국의 압박이 갈수록 거세지면서 한국 정부가 미국 주도의 대(對)중국 수출통제에 어느 정도로 보조를 맞춰야 할지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한미관계 등을 고려하면 미국의 요청을 뿌리치기 쉽지는 않지만 한국 반도체산업의 경쟁력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문제이기 때문에 정부의 고민이 깊어지고 있다. 12일(현지시간) 연합뉴스에 따르면 미국은 지난 2022년 10월 자국 기업이 중국에 첨단반도체 제조에 필요한 장비를 수출하지 못하게 하는 규제를 발표한 이후 동맹에도 비슷한 수준의 수출
  • '잃어버린 30년' 짙은 그림자…日국민 10명중 8명 "경기 개선 체감 못한다"
    '잃어버린 30년' 짙은 그림자…日국민 10명중 8명 "경기 개선 체감 못한다"
    국제일반 2024.03.13 05:30:00
    일본 증시에서 닛케이225 지수가 최근 1989년 버블경제 시기 기록을 넘어 최고치를 경신했지만 정작 일본 국민 대다수는 경기 개선을 체감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NHK가 지난 8일부터 사흘 동안 실시한 여론조사에 따르면 일본인 10명 중 8명 이상은 경기가 좋아진다는 느낌이 "별로" 또는 "전혀 들지 않는다"고 답했다. 주식시장에서는 일본의 ‘잃어버린 30년’을 탈출했지만 실물경제까지는 아직 온기가 미치지 않은 모습이다. 일본 정부도 장기 침체와 만성 디플레이션에서 벗어나기 쉽지 않다
  • "내 아들이 언제 사망했나?"바이든 '기억력 논란' 부른 녹취록 전문 공개
    "내 아들이 언제 사망했나?"바이든 '기억력 논란' 부른 녹취록 전문 공개
    국제일반 2024.03.13 04:54:35
    ‘동정심이 많고 선의를 가졌지만, 기억력이 나쁜 노인(sympathetic, well-meaning, elderly man with a poor memory)’ 올해 81세인 조 바이든 대통령의 인지력 논란에 불을 붙인 백악관 기밀문서 유출 수사 특검의 조사 진술 녹취록이 12일(현지시간) 공개됐다. 바이든 대통령의 기밀문서 유출 수사를 맡았던 로버트 허 특검은 이날 하원 청문회에서 바이든 대통령에 대한 수사 과정에 대해 증언했다. 하원 다수당인 공화당은 바이든 대통령의 불기소 처분과 기억력 논란 등을 검증하겠다며 그를 소환했다.
  • '스위프트노믹스' 효과?…"싱가포르 1분기 GDP 0.2%포인트 증가"
    '스위프트노믹스' 효과?…"싱가포르 1분기 GDP 0.2%포인트 증가"
    국제일반 2024.03.13 02:00:00
    미국 팝스타 테일러 스위프트 콘서트 유치로 싱가포르 1분기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이 0.2%포인트(p) 증가할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스위프트(Swift)와 경제학(Economics)을 합친 용어로 스위프트가 경제에 미치는 영향을 가리키는 ‘스위프트노믹스’(Swiftnomics) 효과가 현실화되는 사례가 될지 주목된다. 12일 현지 매체 CNA방송에 따르면 DBS은행의 경제학자 추아 한 텡은 스위프트 공연이 1분기 싱가포르 경제에 약 3억~4억 싱가포르 달러(약 2956억~3941억 원) 규모를 더할 것으로 추정했다. 이는 1
  • '행운' 찾아온다며 비행기 엔진에 동전 '툭'…'황당 미신' 믿는 中민폐 승객들 때문에 벌어진 일
    '행운' 찾아온다며 비행기 엔진에 동전 '툭'…'황당 미신' 믿는 中민폐 승객들 때문에 벌어진 일
    국제일반 2024.03.12 23:45:50
    중국에서 비행기 엔진에 동전을 던져 들어가면 행운이 깃든다는 미신을 믿는 승객이 또다시 등장해 항공편이 4시간가량 지연 운행됐다. 8일(현지시각) 중국 매체들에 따르면 중국 남방항공 CZ8805는 지난 6일 오전 10시 하이난성 싼야에서 베이징으로 이륙할 예정이었으나 오후 2시16분에야 출발할 수 있었다. 당시 승객이 탑승하는 과정에서 항공기 엔진을 향해 동전 몇 개를 던지다가 적발됐고, 승무원이 추궁하자 승객은 “3~5개의 동전을 던졌다”고 털어놨다. 해당 승객은 곧바로 항공기에서 내려져 공항 경찰에 연행되었으며, 항공편은 4시간
  • '올 바이 마이셀프' 부른 가수 에릭 카먼, 향년 74세로 별세
    '올 바이 마이셀프' 부른 가수 에릭 카먼, 향년 74세로 별세
    국제일반 2024.03.12 23:21:48
    ‘올 바이 마이셀프’(All by Myself)로 유명한 미국 가수 에릭 카먼이 별세했다. 향년 74세. 12일(현지시간) 미국 뉴욕타임스(NYT)에 따르면, 카먼의 부인 에이미 카먼은 고인의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해 남편이 주말 사이 세상을 떠났다고 전했다. 구체적인 사인에 대한 언급은 없었다. 1949년 미국 오하이오주 출생인 에릭 카먼은 밴드 ‘라스프베리스’에서 활동하다 솔로로 전향했다. 라즈베리스는 1972년 데뷔 앨범에 수록된 ‘고 올 더 웨이’(Go All The Way)로 사랑을 받았다. 라즈베리스가 같은 해 발표한 두
  • "생수 뚜껑이 빨간색이네? 친일파!"…변기에 생수 버리는 챌린지 퍼지는 中
    "생수 뚜껑이 빨간색이네? 친일파!"…변기에 생수 버리는 챌린지 퍼지는 中
    국제일반 2024.03.12 19:29:10
    중국 최고 갑부 중산산 회장이 이끄는 중국 최대 음료 기업 농푸산취안이 난데없이 '친일본' 기업으로 몰려 뭇매를 맞고 있다. "제품 포장 곳곳에 친일의 흔적들이 숨어 있었다"는 민족주의에 기반한 음모론이 확산하면서다. 12일 홍콩 명보와 대만 중앙통신에 따르면, 최근 중국 소비자들 사이에서 '농푸산취안 불매 운동'이 급격히 확산 중이다.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선 해당 회사에서 생산한 각종 음료를 변기에 쏟아붓는 퍼포먼스가 유행 중이며, 장쑤성 등 일부 지역 편의점에서는 성명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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