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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젠슨 황, 1.2조원 규모 엔비디아株 매각 시작
    젠슨 황, 1.2조원 규모 엔비디아株 매각 시작
    국제일반 2025.06.24 14:00:29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가 올해 말까지 최대 8억 6500만 달러(약 1조2000억원) 상당의 자사 주식을 매각할 수 있는 계획에 따라 20일부터 주식 매도를 시작했다. 블룸버그통신은 23일(현지시간)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 공시를 인용해 황 CEO가 이날과 이에 앞선 20일 이틀에 걸쳐 엔비디아 주식 10만주를 1440만 달러(약 197억원)에 매각했다고 보도했다. 이는 황 CEO가 올 3월 채택해 지난달 분기보고서에 공개한 ‘10b5-1 계획’에 따른 첫 매도 거래다. 미국의 10b5-1 계획은 CEO와 고위
  • "내 피드에 왜 자꾸…" 日도 SNS 비밀 레시피 공개 추진 [송주희의 일본톡]
    "내 피드에 왜 자꾸…" 日도 SNS 비밀 레시피 공개 추진 [송주희의 일본톡]
    국제일반 2025.06.24 13:08:01
    송주희의 일본톡에서는 외신 속 일본의 이모저모, 국제 이슈의 요모조모를 짚어봅니다. 닮은듯 다른, 그래서 더 궁금한 이웃나라 이야기 시작합니다. “이거, 왜 자꾸 내 피드에 뜨는 거야?” SNS 하다가 한번쯤 이런 생각 해본 적 있지 않으세요? 내가 검색한 적도, 팔로우한 적도 없는데 자꾸 뜨는 광고나 게시물들. 어떤 기준으로 내게 보이는 걸까요? 일본 정부가 이런 의문에 답을 주기로 했습니다. 아사히신문에 따르면 일본 총무성이 SNS의 ‘추천 표시’ 이유를 사업자가 이용자에게 설명하도록 의무화하는 법 제정을 추진하고 있는데요. 무
  • 관세 유예 종료 앞두고 亞수출 ‘폭증’… 美 무역적자 사상 최대 전망
    관세 유예 종료 앞두고 亞수출 ‘폭증’… 美 무역적자 사상 최대 전망
    국제일반 2025.06.24 11:00:56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발표한 대(對)아시아 상호관세 유예기간 종료가 임박한 가운데, 일부 아시아 국가들의 대미 수출이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블룸버그통신은 24일(현지시간) “베트남, 대만, 태국의 5월 대미 수출이 모두 역대 최대 수준을 나타냈다”고 보도했다. 통상 아시아 수출국들의 미국향 수출은 연말 소비 시즌을 앞둔 하반기에 집중되는 경향이 있다. 하지만 트럼프 행정부가 다음 달 초 유예 종료와 함께 고율 관세를 본격 부과할 것으로 예상되자, 미국 내 수입업체들이 ‘막차’ 수입에 나서며 수출이 조기 급증한 것으로 분석
  • "日 대지진 예고한 '도카라의 법칙' 현실로?"…나흘째 300회 넘게 '흔들'
    "日 대지진 예고한 '도카라의 법칙' 현실로?"…나흘째 300회 넘게 '흔들'
    국제일반 2025.06.24 10:37:10
    일본 가고시마현 도카라 열도 해상에서 나흘째 300회 넘는 군발 지진이 이어지고 있다. 24일 일본 기상청 지진정보 일람에 따르면 일본 도카라 열도 근해에서 군발 지진(좁은 지역에서 다발적으로 발생하는 지진군)이 지난 21일부터 계속 발생, 이날 오전 9시 기준 총 314회 관측됐다. 전날 오후 23시 40분께는 매그니튜드(지진 규모) 5.0, 다음날 새벽 2시 29분께는 매그니튜드 4.9의 지진이 발생했다. 지난 22일 17시께는 이번 군발 지진의 최대 규모인 5.2의 지진이 관측되기도 했다. 일본 기상청 기준으로 지진 규모가 4
  • [속보] 이란 "현재로서는 휴전 합의 아냐…최종 결정은 나중에"<로이터>
  • 이란 "휴전 합의는 아직 없다…이스라엘, 오전 4시까지 침략 멈춰라"
    이란 "휴전 합의는 아직 없다…이스라엘, 오전 4시까지 침략 멈춰라"
    국제일반 2025.06.24 10:01:13
    23일(현지시간)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이란 당국은 “이스라엘이 공격을 중단한다면 우리도 대응 의사가 없다”고 밝혔다. 압바스 아락치 이란 외무장관은 이날 "이스라엘이 수도 테헤란 시간으로 늦어도 오전 4시까지 이란에 대한 '불법 침략'을 중단하면 우리는 이후 대응을 계속할 의사가 없다"고 말했다. 이는 앞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스라엘과 이란이 ‘완전하고 전면적인 휴전’에 합의했다고 발표한 것과 관련한 이란 측의 공식 반응이다. 아락치 장관은 또 "현재로서는 휴전이나 군사작전
  • 트럼프 쫓아낸 '美 인재' 모시기 시작?…서울대, 국제공동연구 지원 ↑
    트럼프 쫓아낸 '美 인재' 모시기 시작?…서울대, 국제공동연구 지원 ↑
    국제일반 2025.06.24 08:20:56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유학생 체류 자격을 제한하는 정책을 내놓으며 미국 내 인재 이탈이 시작된 가운데 서울대가 해외 우수 인재 유치전에 본격적으로 뛰어들었다. 미국 내 인재를 붙잡으려는 유럽·호주 등의 세계적 흐름이 국내 대학에도 확산되는 분위기다. 23일 서울대는 올 하반기부터 두뇌한국(BK)21 교육사업단 소속 대학원생만 참여할 수 있던 ‘대학원생 국제 공동 연구 지원’ 사업을 서울대 내 모든 대학원생이 참여할 수 있도록 확대한다고 밝혔다. 국제 공동 연구를 진행하는 대학원생은 이 사업을 통해 항공료·
  • [속보] 이란 고위당국자 "이스라엘과의 휴전에 동의"<로이터>
    [속보] 이란 고위당국자 "이스라엘과의 휴전에 동의"<로이터>
    국제일반 2025.06.24 08:03:28
    [속보] 이란 고위당국자 "이스라엘과의 휴전에 동의"<로이터>
  • 트럼프 "24시간 후 전세계가 12일 이-이 전쟁 종식 보게될 것"
    트럼프 "24시간 후 전세계가 12일 이-이 전쟁 종식 보게될 것"
    국제일반 2025.06.24 07:30:42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23일(현지시간) 이스라엘과 이란이 12일간 진행해온 무력 충돌과 관련해 “완전하고 전면적인 휴전에 합의했다”고 주장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소셜미디어(SNS) 트루스소셜을 통해 "이스라엘과 이란 사이에 완전하고 전면적인 휴전을 하는 것으로 완전한 합의가 이뤄졌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란이 휴전을 시작하고 12시간이 경과한 시점에 이스라엘이 휴전을 시작할 것”이라며 “24시간 후에 전쟁이 끝날 것”이라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24시간 후 전세계는 12일동안 진행돼온 전쟁이
  • "가족·친구 외엔 같이 밥도 먹지 마"…24시간 금주령 이어 김영란법 만든 '이 나라'
    "가족·친구 외엔 같이 밥도 먹지 마"…24시간 금주령 이어 김영란법 만든 '이 나라'
    국제일반 2025.06.24 06:57:00
    중국이 이른바 '중국판 김영란법' 지침을 마련했다. 일부 지자체에서 이 법을 근거로 공직자들의 모임 참석을 지나치게 까다롭게 규제하는 움직임이 일어서다. 23일 홍콩 성도일보에 따르면 중국공산당 중앙기율검사위원회와 중국 국가감찰위원회는 전날 '중앙의 명확한 공직자 규정 위반 향응 인정 기준' 보고서를 발표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규정 위반 향응이란 규정을 위반해 연회를 제공하거나 수락하는 행위를 말한다. 공무의 공정한 수행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연회를 제공하거나 수락하는 행위, 공금으로 이뤄진 연회
  • "키 큰 분들은 '겨드랑이' 주의해 주세요"…호주 교통당국 '이색 안내문', 무슨 일?
    "키 큰 분들은 '겨드랑이' 주의해 주세요"…호주 교통당국 '이색 안내문', 무슨 일?
    국제일반 2025.06.24 06:53:00
    호주 시드니 일대의 교통을 담당하는 교통당국이 키 큰 승객들에게 겨드랑이 주의를 당부하는 이색 안내문을 게시해 화제가 되고 있다. 뉴사우스웨일스(NSW) 교통국은 이달 19일(현지시간)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을 통해 “키가 큰 승객들은 키가 작은 승객들을 배려해달라”는 내용의 공지를 올렸다. 이어 “겨드랑이 청결 여부를 떠나, 당신의 겨드랑이가 다른 승객들의 개인 공간을 침범할 수 있다”며 주변을 항상 살펴줄 것을 당부했다. 이는 키 큰 승객이 열차 손잡이를 잡기 위해 팔을 올렸을 때, 겨드랑이 부위가 키 작은 승객의
  • "이젠 3만 원 더 내고 가야 하네"…관광객 너무 많아 돈 걷기 시작한 '이곳'
    "이젠 3만 원 더 내고 가야 하네"…관광객 너무 많아 돈 걷기 시작한 '이곳'
    국제일반 2025.06.24 06:47:18
    그리스 정부가 7월부터 대표 관광지인 산토리니와 미코노스를 방문하는 크루즈 승객에게 1인당 20유로(약 3만2000원) 관광세를 부과한다. 여름 성수기 집중 관광에 따른 환경·기반시설 부담이 한계에 이르렀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23일(현지시간) 그리스 일간 카티메리니는 내달부터 산토리니와 미코노스에 크루즈선 승객 관광세가 도입돼 크루즈 업계와 관광객에게 상당한 영향이 예상된다고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여름 성수기(6월1일∼9월30일) 이곳을 방문하는 크루즈선 승객은 1인당 20유로를 내야 한다. 비수기에는 1유로로 가격
  • 美사모펀드, '중국판 환타' 인수 나선 까닭은[글로벌 왓]
    美사모펀드, '중국판 환타' 인수 나선 까닭은[글로벌 왓]
    국제일반 2025.06.24 06:40:00
    미국 사모펀드 콜래그크래비스로버츠(KKR)가 중국의 탄산음료 제조업체인 따야오(Dayao) 인수를 앞두고 있다. 23일(현지 시간) 블룸버그통신은 KKR이 따야오 지분 85%를 매입하는 거래를 진행 중이며 중국 규제 당국이 거래를 검토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따야오의 창립자들은 소수 지분을 유지할 전망이다. 내몽골에 본사를 둔 따야오는 탄산음료를 중심으로 주스, 단백질 음료 등 다양한 제품을 생산하는 회사다. 닝샤, 랴오닝, 안후이, 산둥 등 중국 전역에 7곳의 생산 기지를 운영하고 있으며 중국판 틱톡으로 불리는 ‘더우인’의 라이브
  • '핵폭탄 9개分' 우라늄 비축한 이란…美공습 반격 나설까
    '핵폭탄 9개分' 우라늄 비축한 이란…美공습 반격 나설까
    국제일반 2025.06.24 06:00:00
    전례 없는 위기에 내몰린 이란 지도부가 정권 유지를 위해 핵무기 제조를 결단할 수 있다는 우려도 불거지고 있다. 이란은 이미 핵무기의 세계적 확산을 감시하고 방지하기 위해 만들어진 핵확산금지조약(NPT)에서 탈퇴할 것임을 공개적으로 암시하고 있다. 마지막 보루로 여겨지던 핵시설까지 타격받자 압도적인 공격에 대한 억제력을 쟁취해야 한다는 강경론이 힘을 얻는 모습이다. 이번에 미국이 공습한 포르도 핵 시설은 이란 핵 개발의 심장부로 여겨지는 곳이다. 미국과 이스라엘은 이란의 고농축 우라늄이 위협적인 수준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전력 생산
  • [속보] 이란 외무 "긴장악화 원치않아"…트럼프 "이란 대응 매우 약해"
    [속보] 이란 외무 "긴장악화 원치않아"…트럼프 "이란 대응 매우 약해"
    국제일반 2025.06.24 05:54:55
    이란이 자국 핵시설 3곳에 미국의 공습을 받은 다음날인 23일(현지시간) 카타르와 이라크의 미군기지를 향해 미사일을 발사하며 보복 공격을 감행했다. 다만 이란은 이번 공격 계획을 미국과 카타르에 미리 통지했다. 또 미국과 이란 지도부 모두 자제를 희망한다는 메시지를 내놓아 제한된 수준의 보복이라는 평가가 나온다. 압바스 아락치 이란 외무장관은 이날 "미국의 이란 공격은 시온주의자 정권(이스라엘)의 나약함과 절박함을 보여주는 것"이라면서도 "이란은 중동 역내 긴장 고조를 원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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