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국제일반최신순인기순

  • 3월에도 고꾸라진 유럽 판매…테슬라, 프랑스서 3월 판매량 37% 하락
    3월에도 고꾸라진 유럽 판매…테슬라, 프랑스서 3월 판매량 37% 하락
    국제일반 2025.04.01 23:27:24
    미국 전기차 기업 테슬라의 3월 프랑스 판매량이 37%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의 트럼프 행정부 관련 활동과 유럽 정치에 관한 언행으로 유럽내 테슬라 판매 감소 현상이 좀처럼 줄어들지 않고 있다. 1일(현지시간) 마켓워치에 따르면 프랑스자동차협회(PFA)는 테슬라의 3월 매출이 36.83%감소한 3157대를 기록했다. 연초 이후 테슬라의 판매량은 41.08% 감소했다. 이는 같은 기간 프랑스 전체 차량 판매량이 7.83% 줄어든 것에 대비되는 수치다. 마켓워치는 스웨덴의 테슬라 판매량도 3월
  • [속보] 美합참의장 후보 "프리덤 에지 훈련 등 한미일 안보 협력 지지"
    [속보] 美합참의장 후보 "프리덤 에지 훈련 등 한미일 안보 협력 지지"
    국제일반 2025.04.01 23:24:32
    미군 합동참모본부 의장(합참의장)에 지명된 댄 케인 후보자가 프리덤 에지 훈련 등 한미일 안보 협력을 지지한다고 1일(현지시간) 밝혔다. 이날 케인 후보자는 미 연방 상원 군사위원회의 인사청문회에 제출한 답변서를 통해 '한국이나 일본에서의 미군 전력에 중대한 감축이 어떤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느냐'는 질의에 "북한의 장거리 미사일과 핵 프로그램은 즉각적인 안보 도전을 야기한다"고 답했다. 북한의 위협으로 인해 주한미군과 주일미군의 감축에 부정적 의견을 제기한 것으로 해석된다. 그러면서도 케인 후보
  • 물놀이 열흘 뒤 갑자기 숨진 두 살배기…범인은 치사율 97% '뇌 먹는 아메바'
    물놀이 열흘 뒤 갑자기 숨진 두 살배기…범인은 치사율 97% '뇌 먹는 아메바'
    국제일반 2025.04.01 20:00:00
    물놀이장에 방문한 아이가 열흘 뒤에 갑작스럽게 사망한 사건과 관련, 사망 원인이 물에 서식하는 ‘뇌 먹는 아메바’였던 것으로 드러났다. 28일(현지시각)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최근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가 지난 2023년 미국 아칸소주에서 16개월 된 아이가 사망한 사건과 관련된 새로운 사례 보고서를 발표했다. CDC의 보고서에 따르면 당시 아무 질병 없이 건강하게 자라고 있던 아이는 가족들과 물놀이장에 방문했다. 아이는 가족들과 즐겁게 물놀이를 마친 뒤 귀가했고 이후 별 일 없이 지내는 듯 했다. 그로부터 얼마 후
  • [만파식적] 카터 독트린
    [만파식적] 카터 독트린
    국제일반 2025.04.01 19:00:09
    1980년 1월 23일, 지미 카터 미국 대통령은 연두교서에서 “페르시아만을 장악하려는 어떠한 외부 세력의 시도도 미국의 핵심 이익에 대한 공격으로 간주하고 군사력을 포함해 어떤 수단을 써서라도 격퇴할 것”이라고 선언했다. 이른바 ‘카터 독트린’이었다. 발단은 1979년 이란 혁명과 소련의 아프가니스탄 침공이었다. 특히 소련은 중동 유일의 공산주의 국가였던 남예멘을 지원하는 등 전 세계 최대 원유 수송로인 호르무즈해협까지 위협했다. 카터는 소련의 영향력 확대를 저지하기 위해 미 해군의 페르시아만·인도양 전력을 늘렸고 소
  • 방콕 지진에 아내와 딸 구하러…끊어진 52층 다리 건너뛴 한국인
    방콕 지진에 아내와 딸 구하러…끊어진 52층 다리 건너뛴 한국인
    국제일반 2025.04.01 18:02:28
    미얀마 강진으로 태국 방콕도 쑥대밭이 된 지난달 28일 무너지는 고층 빌딩 구름다리를 뛰어넘어 극적으로 목숨을 건진 한국인이 화제가 되고 있다. 당시 방콕 도심 통로 지역의 한 초고층 콘도미니엄 단지 내 건물을 연결하는 52층 구름다리가 끊어지는 모습이 세계에 지진 충격을 전했다. 이 장면을 담은 영상에서 부서져 내리는 다리 위를 점프하듯 뛰어 건넌 사람이 포착됐고 태국 언론이 수소문해 그를 찾아냈다. 아찔한 위기에서 영화처럼 극적으로 생존한 주인공은 한국인 권영준(38) 씨였다. 권 씨는 가족에게 가기 위해 초인적인 힘을 발휘한
  • 美도 관세 충격.."최악땐 펜실베이니아 GDP만큼 날린다"
    美도 관세 충격.."최악땐 펜실베이니아 GDP만큼 날린다"
    국제일반 2025.04.01 17:51:40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의 상호관세 정책이 본격 시행되면 미국의 평균 관세율이 28%포인트 치솟고 미국 국내총생산(GDP)의 4%가량이 타격을 입을 수 있다는 관측이 나왔다. 이는 대략 1조 달러(약 1472조 원)의 생산이 줄어드는 것으로, 펜실베이니아주 전체 GDP가 사라지는 것과 같은 규모다. 1일 블룸버그이코노믹스의 분석에 따르면 트럼프 행정부가 모든 교역 상대국에 대해 가장 높은 수준의 상호관세를 적용할 경우 미국의 평균 관세율이 약 28%포인트 상승해 1800년대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인 40%대까지 끌어올릴 수 있다고
  • 韓 아세안 수출, 2달 연속 對中 넘어서…달라지는 무역지도
    韓 아세안 수출, 2달 연속 對中 넘어서…달라지는 무역지도
    국제일반 2025.04.01 16:56:42
    한국이 동남아시아국가연합(ASEAN·아세안) 10개국에 수출한 금액이 두 달 연속 중국을 넘어섰다. 아세안 수출액이 중국을 제친 것은 23년 만에 처음 있는 일이다. 최근 미중 갈등과 미국 정부의 관세 압박 속에 아세안이 한국의 새로운 수출 시장으로 떠오르고 있다. 산업통상자원부가 1일 발표한 ‘2025년 3월 수출입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아세안 수출액은 103억 2000만 달러로 중국(100억 9000만 달러)보다 많았다. 2월 아세안 수출액(95억 8000만 달러)이 중국(95억 달러)을 앞지른 데 이어 3월도 아
  • 구리·금값 연일 사상 최고치
    구리·금값 연일 사상 최고치
    국제일반 2025.04.01 16:14:39
    미국의 관세정책 등 글로벌 경제의 불확실성이 커지면서 안전자산으로 분류되는 금속 가격이 일제히 급등하고 있다. 3월 31일(현지 시간) 뉴욕상품거래소(COMEX)에서 금 현물 가격은 전 거래일 대비 1.38% 상승한 트로이온스당 3157.40달러에 마감했다. 장중 한때 3162달러까지 오르며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6월물 선물 가격 역시 3149.9달러까지 치솟으며 최고치를 갈아치웠다. 금값은 올해 들어 18% 상승했다. 이미 19차례에 걸쳐 최고치를 경신했고 이 가운데 3000달러 돌파는 7차례에 달한다. 구리 가격도 사상 최고
  • 제조비용 급증 어쩌나…美관세에 GM·BMW도 '속수무책'
    제조비용 급증 어쩌나…美관세에 GM·BMW도 '속수무책'
    국제일반 2025.04.01 15:28:43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상호관세 부과를 앞두고 글로벌 자동차 업체들이 막바지 로비에 나서는 등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자동차 산업이 글로벌 공급망에 의존하고 있는 만큼 고율 관세가 현실화하면 제조 비용이 급증할 수밖에 없어서다. 1일 블룸버그통신은 익명의 소식통을 인용해 포드자동차와 제너럴모터스(GM), 크라이슬러의 모기업 스텔란티스 등 미국의 주요 자동차 업체들이 트럼프 행정부 인사들을 만나 저가 부품에 대한 관세를 면제해달라는 취지로 요청했다고 보도했다. 완성차와 엔진·변속기 등 주요 핵
  • 농식품부 "美 언급 농산물 무역장벽 예년과 유사…협상 요청 없어"
    농식품부 "美 언급 농산물 무역장벽 예년과 유사…협상 요청 없어"
    국제일반 2025.04.01 11:20:49
    농림축산식품부는 미국 무역대표부(USTR)가 국가별 무역장벽 보고서(NTE)를 통해 거론한 한국의 농산물 분야 무역장벽이 작년과 유사한 수준으로 현재까지 미국 정부의 협상 요청은 없었다고 밝혔다. 농식품부는 1일 보도자료를 통해 "2025년 미국 NTE 보고서에 언급된 농업 분야 내용은 미국 측 이해관계자가 매년 지속적으로 제기해 온 사항으로 기존 보고서와 유사하다"며 “미국 측은 주요 관심사항으로 소고기와 소고기 가공품, 반추동물 성분 포함 반려동물 사료, 원예작물 수입 등을 언급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 "전선덮개라도 빼달라" 미국차 빅3, 관세 부과 이틀 남기고 로비 총력
    "전선덮개라도 빼달라" 미국차 빅3, 관세 부과 이틀 남기고 로비 총력
    국제일반 2025.04.01 10:11:11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상호관세 부과를 이틀여 앞두고 미국의 자동차 제조업체들이 수천개에 달하는 저가 부품에 대해 관세를 제외해 달라고 막바지 로비를 벌이고 있다. 블룸버그통신은 익명의 소식통들을 인용해 포드자동차와 제너럴모터스(GM), 크라이슬러 모기업 스텔란티스 등 미국의 주요 자동차업체들이 트럼프 행정부 관계자들을 만나 저가 부품의 관세 면세와 관련한 협상을 벌이고 있다고 1일 보도했다. 이들은 백악관과 상무부, 무역대표부(USTR) 등 관세 부과와 관련된 정부 관계자들을 만나 저가 부품의 관세 면제 필요성에 대해 강조하
  • 車 관세 대응…현대차 가격인상 검토·도요타 동결
    車 관세 대응…현대차 가격인상 검토·도요타 동결
    국제일반 2025.04.01 09:36:49
    미국의 외국산 자동차에 대한 25% 관세 부과가 하루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현대자동차의 가격 인상 가능성이 제기됐다. 반면, 일본 도요타자동차는 당분간 기존 가격을 유지할 것으로 전해졌다. 1일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랜디 파커 현대차(005380) 미국판매법인 최고경영자(CEO)는 최근 현지 딜러들에게 보낸 서신에서 “현재의 차 가격은 보장되지 않으며, 4월 2일 이후 도매되는 제품에 대해서는 변경될 수 있다”고 밝혔다. 파커 CEO는 “관세는 쉽지 않다”며 이런 가격 변경 검토가 트럼프 행정부의 관세 부과에 따른 것임을 시사했다.
  • [속보]3월 수출 583억 달러…15대품목 중 7개 ‘플러스’
    [속보]3월 수출 583억 달러…15대품목 중 7개 ‘플러스’
    국제일반 2025.04.01 09:02:33
    3월 수출액이 전년 대비 3.1% 늘어난 582억 8000만 달러인 것으로 나타났다. 조업일수를 고려한 일평균 수출액도 5.5% 상승하며 역대 3월 기준 2위를 기록했다. 15대 주력 품목 중에는 반도체·선박 등의 수출액이 크게 늘며 전체 수출액을 견인했다. 다만 철강과 석유제품 수출은 감소한 것으로 조사됐다. 산업통상자원부는 1일 이같은 내용의 ‘2025년 3월 수출입 동향’을 발표했다. 산업부에 따르면 지난달 수출액은 528억 8000만 달러로 전년 동월(565억 2000만 달러) 대비 3.1% 증가했다. 1월 마이
  • 고액 자산가 몰리던 미술품 시장도 트럼프 '찬물'[김민경의 글로벌 재테크]
    고액 자산가 몰리던 미술품 시장도 트럼프 '찬물'[김민경의 글로벌 재테크]
    국제일반 2025.04.01 06:55:00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큰 인기를 끌던 미술품 투자가 작년에 이어 올해도 부진한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미술품은 6000만 원 이하 작품이나 국내 생존 작가의 작품은 세금이 붙지 않아 당초 고액 자산가들의 절세나 상속 수단으로도 인기를 끌던 투자 상품이었는데요. 금리가 여전히 높아 이자 비용 부담이 크고, 글로벌 경제 불확실성이 커지면서 환금성이 떨어진다는 점을 우려하는 투자자들이 많은 듯 합니다. 세계 3대 미술 시장으로 불리는 홍콩의 미술 시장도 침체를 겪고 있습니다.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지난 주말 홍콩에
  • '챗GPT' CEO "GPU 녹아내려 사용 일시 제한" 새 이미지 생성 모델 얼마나 좋길래
    '챗GPT' CEO "GPU 녹아내려 사용 일시 제한" 새 이미지 생성 모델 얼마나 좋길래
    국제일반 2025.04.01 03:00:00
    생성형 AI(인공지능) 서비스인 ‘챗GPT’ 개발사 오픈AI의 샘 올트먼 최고경영자(CEO)가 최근 새롭게 선보인 이미지 생성 AI 모델이 서버에 과부하가 걸릴 정도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고 전했다. 올트먼 CEO는 27일(현지시간) 자신의 소셜미디어(SNS) 엑스(X·옛 트위터) 계정에 글을 올려 "사람들이 이미지 모델을 좋아하는 것을 보는 것은 정말 즐겁다"면서도 "그래픽처리장치(GPU)가 녹아내리고 있다"고 적었다. 사용자들이 몰리면서 GPU가 녹아내릴 정도로 서버가 과부하를 일
서경스페셜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