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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합치면 8300조 시장…한일 손 잡으면 美中 양강구도 흔든다[Pick코노미]
    합치면 8300조 시장…한일 손 잡으면 美中 양강구도 흔든다[Pick코노미]
    국제일반 2025.06.19 11:06:00
    한일 수교 60주년을 맞아 양국이 그동안의 갈등을 딛고 한 단계 더 성숙한 협력 관계로 나아가야 한다는 주장이 힘을 얻고 있다. 미중 갈등이 심화하는 등 기존 무역 질서가 흔들리는 상황에서 소재와 부품이 강한 일본과 생산이 강한 한국이 파트너십을 이룬다면 유럽연합(EU)보다 강력한 경제 블록으로 영향력을 발휘할 수 있다는 분석이다. 그동안 반일을 외쳐온 여당 내부에서도 한일 자유무역협정(FTA)을 검토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18일 정치권에 따르면 여당 소속 일부 의원들이 최근 국책연구기관인 대외경제정책연
  • [속보] "이스라엘군, 이란 아라크 원전 주변지역에 피란 경고"
    [속보] "이스라엘군, 이란 아라크 원전 주변지역에 피란 경고"
    국제일반 2025.06.19 10:55:09
    [속보] "이스라엘군, 이란 아라크 원전 주변지역에 피란 경고"
  • 푸틴 "하메네이 암살? 논의하고 싶지도 않아" 손사래 친 이유[글로벌 왓]
    푸틴 "하메네이 암살? 논의하고 싶지도 않아" 손사래 친 이유[글로벌 왓]
    국제일반 2025.06.19 10:50:20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이스라엘이 이란의 최고 지도자를 암살할 수도 있다는 가능성에 “논의하고 싶지도 않다”며 “싸움을 멈추고 합의점을 찾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러시아가 우크라이나와 전쟁 중인 상황에서 이란 사태에 대해서는 ‘평화적 해결’을 주장한 이유는 러시아가 이란 핵 개발에 깊이 관여하고 있기 때문이다. 19일(현지시간) 홍콩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푸틴 대통령은 18일 상트페테부르크에서 열린 국제경제포럼에서 외신 기자들에게 이 같이 언급했다. 그는 “민감한 문제이지만 해결책을 찾을 수 있다”며 “합
  • "5년 동안 19억 모으겠다"…20대 여성 성형수술뒤 부자 남친 8명 사귀며 절도
    "5년 동안 19억 모으겠다"…20대 여성 성형수술뒤 부자 남친 8명 사귀며 절도
    국제일반 2025.06.19 09:19:56
    중국에서 성형수술로 외모를 바꾼 뒤 부유한 남성들과 사귀며 고급 물품을 훔쳐 되판 여성이 붙잡혔다. 17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 보도에 따르면 중국 후난성 출신 인쉐(24·여) 씨는 몇 달 만에 8명의 남성으로부터 20만 위안(약 3800만원) 상당의 재산을 빼돌렸다가 아홉 번째 남자친구가 설치한 CCTV에 범행이 녹화되면서 검거됐다. 이 사건은 중국 소셜미디어에서 35만회 이상 조회되며 큰 관심을 끌고 있다. 인 씨는 5년 동안 1000만 위안(약 19억원)을 모아 선전에 집을 사겠다는 목표를 세운 뒤
  • 셔츠에 주머니 달아 "기능성 의류"…세금 회피 꼼수 늘어[글로벌 왓]
    셔츠에 주머니 달아 "기능성 의류"…세금 회피 꼼수 늘어[글로벌 왓]
    국제일반 2025.06.19 08:30:00
    글로벌 제조업체들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의 고율 세금을 피하기 위해 관세 공학(tariff engineering)을 활용하고 있다. 제품의 재료나 크기, 구성을 변경해 세금이 더 낮은 카테고리로 물품을 신고하는 방식으로, 셔츠에 주머니를 달아 '기능성 의류'로 신고하거나, 운동화 밑창에 고무 대신 천을 덧대어 '슬리퍼'로 분류하는 식이다. 18일(현지 시간) CNBC는 글로벌 제조업체들이 제품 분류를 재고하고 세금을 낮추기 위해 '관세 조작'에 나서는 경우가 늘고 있다고 보
  • "여름휴가 발리로 예약했는데 어쩌나"…화산 또 폭발에 여행객들 '발동동'
    "여름휴가 발리로 예약했는데 어쩌나"…화산 또 폭발에 여행객들 '발동동'
    국제일반 2025.06.19 08:03:37
    인도네시아에서 대규모 화산 폭발로 발리행 항공편이 대거 취소됐다. 18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과 AFP통신 보도에 따르면 인도네시아 동부 플로레스 섬의 레워토비 라키라키 화산이 전날에 이어 이날까지 연이어 분출했다. 이 영향으로 수십 편의 여객기 운항이 중단됐다. 이 화산은 발리 동쪽 인근에 자리한 활화산이다. 첫 분화는 전날 오후 5시 35분께 시작됐다. 화산재 기둥은 정상에서 약 1만 미터 상공까지 솟구쳤다. 인도네시아 당국은 이에 따라 재난 경보 단계를 최고 수준인 4단계로 상향 조정했다. 현재까지 인명이나 구조물 피해는 확인
  • “수출 대금, 달러 대신 中 위안으로 주세요”
    “수출 대금, 달러 대신 中 위안으로 주세요”
    국제일반 2025.06.19 07:00:00
    미국의 관세 여파로 달러 가치가 크게 떨어진 가운데 무역업체들이 대금을 받을 때 달러를 피하는 경향까지 나타나고 있다. 17일(현지 시간)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미국 은행 US뱅코프의 폴라 커밍스는 각국 수출업체가 미국 수입업체로부터 대금을 받을 때 더는 달러를 원하지 않으며, 대신 유로화, 중국 위안화, 멕시코 페소 등을 요구하는 추세라고 분위기를 전했다. 모든 수출업체가 달러를 ‘신성시’했던 과거와 달리 지금은 달러 익스포저(노출)를 줄이려 하며, 현지 통화를 원하는 분위기라는 것이다. 블룸버그에 따르면 미국의 한 목재업체는
  • "결혼하려면 1억 줘"…정부 철퇴에도 '신부 값' 높아지는 이곳[글로벌 왓]
    "결혼하려면 1억 줘"…정부 철퇴에도 '신부 값' 높아지는 이곳[글로벌 왓]
    국제일반 2025.06.19 06:05:00
    중국에서 신부를 맞이하기 위해 지불하는 '지참금' 규모가 크게 불어나고 있다. 중국 정부가 결혼 장려를 위해 고액 지참금 단속에 나섰지만 효과는 미미한 모습이다. 이코노미스트는 최근 "중국에서 결혼은 돈벌이가 될 수 있다"며 신부 값을 둘러싼 이같은 현실을 보도했다. 신부 값은 중국에서 '차이리(彩禮)', 대만에서는 '핑진(聘金)'으로 불리는 중화권의 오랜 결혼 풍습이다. 딸을 데려가는 대가로 신랑 측에서 신부 측 가족에게 주는 일종의 지참금이다. 이코노미스트에
  • 파월 “관세로 몇 달 내 물가 상승”…연준, 금리 연 2회 인하 전망 유지
    파월 “관세로 몇 달 내 물가 상승”…연준, 금리 연 2회 인하 전망 유지
    국제일반 2025.06.19 05:57:46
    제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이 앞으로 몇 달 동안 관세에 따른 물가 상승과 경제 둔화 효과가 현실로 나타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에 따라 연준이 기준 금리를 조정하지 않고 앞으로의 상황을 더 지켜봐야 한다는 관망 기조를 유지하겠다고 밝혔다. 파월 의장은 18일(현지 시간) 6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기자 회견에서 “관세가 유통망을 거쳐 최종 소비자에게 도달하는 데는 시간이 걸린다”며 “앞으로 몇 달 동안 더 많은 효과가 나타날 것”이라고 말했다. 최근 소비자물가지수(CPI) 등이 시장 전망치를
  • “외국에서 온 전화 받지 마”…이란, 민심 동요 막기 위해 단속 강화
    “외국에서 온 전화 받지 마”…이란, 민심 동요 막기 위해 단속 강화
    국제일반 2025.06.19 05:47:49
    이스라엘의 기습을 받은 이란 당국이 이스라엘의 심리전에 민심이 동요하지 않도록 내부 단속에 안간힘을 쓰고 있다. 15일(현지 시간) 이란 현지 언론들에 따르면 13일 새벽 이스라엘의 공습이 시작된 이후 이란 시민들의 휴대전화로 외국 번호가 뜬 전화가 무작위로 왔다. 전화를 받으면 "현재 전시와 같은 위기 순간에 대비하기 위해 분유와 같은 비상식량과 구급약품을 신속히 비축해야 한다"는 페르시아어로 녹음된 음성 파일이 재생됐다고 한다. 이란 경찰청 사이버대응센터 관계자는 이란 국영 IRNA 통신에 "적(이스라
  • 중동 정세 일촉즉발…트럼프"무조건 항복", 하메네이"공격하면 보복"[글로벌 모닝 브리핑]
    중동 정세 일촉즉발…트럼프"무조건 항복", 하메네이"공격하면 보복"[글로벌 모닝 브리핑]
    국제일반 2025.06.19 05:30:00
    ※[글로벌 모닝 브리핑]은 서울경제가 전하는 글로벌 소식을 요약해 드립니다. 트럼프 "무조건 항복하라" 최후통첩… 하메네이 "공격하면 보복" 항전 의지 이란 핵시설 타격 여부를 저울질하고 있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아야톨라 알리 하메네이 이란 최고지도자를 향해 “무조건 항복하라”며 최후통첩을 날렸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17일(현지 시간) 자신의 트루스소셜에 “우리는 소위 (이란의) ‘최고지도자’가 어디에 숨어 있는지 정확히 알고 있다”면서 “그는 쉬운 표적이지만 적어도 지금은 그를 ‘제거
  • "운동하다 날아온 벌, 무심코 삼켰는데"…'순자산 1조6400억' 인도 억만장자 사망
    "운동하다 날아온 벌, 무심코 삼켰는데"…'순자산 1조6400억' 인도 억만장자 사망
    국제일반 2025.06.19 04:00:00
    인도 자동차부품 대기업 소나 콤스타의 선제이 카푸르(53) 회장이 12일 영국 폴로경기 도중 벌독 알레르기로 급사했다고 13일 뉴욕포스트가 보도했다. 영국 윌리엄 왕세손의 오랜 친구로 알려진 카푸르는 경기 중 입에 들어온 벌을 삼킨 후 급성 알레르기 반응인 아나필락시스 쇼크로 심장마비를 일으켜 현장에서 사망했다. 의료 전문가들은 입이나 목구멍 부위 벌독이 기도 폐쇄를 유발해 생명을 위험에 빠뜨릴 수 있다고 설명했다. 카푸르의 갑작스러운 사망은 영국 폴로계와 인도 재계 전반에 큰 충격을 안겼다. 포브스 기준 순자산 12억 달러(약 1
  • 연준 ‘스태그플레이션’ 우려 더 깊어졌다…금리 동결·연 2회 금리 인하 전망 유지
    연준 ‘스태그플레이션’ 우려 더 깊어졌다…금리 동결·연 2회 금리 인하 전망 유지
    국제일반 2025.06.19 03:28:39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6월 기준금리를 동결했다. 분기별 경제전망(SEP)에서 연내 금리 인하 횟수는 지난해 3월 전망과 같이 2회로 유지했다. 다만 연준은 올해 미국 국내총생산(GDP) 성장률 전망은 낮추고 인플레이션 전망치는 높이면서 스태그플레이션의 그림자가 점점 짙어지고 있다고 판단했다. 18일(현지 시간) 연준은 6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기준금리를 현행 4.25~4.5%로 유지했다. 지난 1월 29일, 올해 처음이자 도널드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 처음 열렸던 FOMC에 이어 4회 연
  • [속보]美 연준, 6월 기준금리 동결…점도표 인하 전망 2회 유지
    [속보]美 연준, 6월 기준금리 동결…점도표 인하 전망 2회 유지
    국제일반 2025.06.19 03:01:22
    미국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18일(현지 시간) 6월 기준금리를 동결했다. 분기별 경제전망(SEP)에서 연내 금리 인하 횟수는 지난 3월 전망과 같이 2회로 유지했다.
  • 트럼프, 파월 두고 “멍청이, 금리 안내려 나라에 손실”
    트럼프, 파월 두고 “멍청이, 금리 안내려 나라에 손실”
    국제일반 2025.06.19 00:39:49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통화정책 발표를 앞두고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을 두고 기준금리를 낮춰야 한다며 재차 비판에 나섰다. 관세에 따른 인플레이션 우려는 지금까지 나타나지 않았고 앞으로도 없을 것으로 봤다. 트럼프 대통령은 18일(현지 시간) 백악관에서 “멍청한(stupid) 사람이 있는데, 그는 오늘 금리를 인하하지 않을 것”이라며 “유럽은 10번 내렸지만 우리는 한 번도 내리지 않았다. 그는 정치적이지만 똑똑하지 않고, 나라에 막대한 손실을 입히고 있다”고 비판했다. 시장은 이날 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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