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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메네이 제거 계획' 막은 트럼프 "많은 일 하고도 인정도 못받지만…곧 평화 올 것"
    '하메네이 제거 계획' 막은 트럼프 "많은 일 하고도 인정도 못받지만…곧 평화 올 것"
    국제일반 2025.06.16 10:43:52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스라엘의 이란 최고지도자 아야톨라 알리 하메네이 제거 계획을 승인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15일(현지시간) 로이터 통신 보도에 따르면 이스라엘 측이 지난 12일 이란에 대규모 선제 공습을 감행한 이후 미국 측에 "하메네이를 제거할 기회를 가졌다"고 이란 최고지도자를 제거하겠다는 계획을 밝혔지만 트럼프 대통령은 이를 거부했다. 익명을 요구한 2명의 미 당국자는 이스라엘 측과 현재까지 계속 연락을 유지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이 '하메네이 제거'는 안
  • 이스라엘군, 이란 민간인에 “대피하라” 경고…끝나지 않는 공습
    이스라엘군, 이란 민간인에 “대피하라” 경고…끝나지 않는 공습
    국제일반 2025.06.16 10:43:19
    이스라엘군이 이란의 무기 시설 인근에 거주하는 민간인에게 즉시 대피하라고 경고하며 새 공세 시작 가능성을 시사했다. 15일(현지 시간) AP, AFP 통신에 따르면 이스라엘군 아랍어 대변인 아비차이 아드라이 대령은 이날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이란 전역의 군사 무기 제조공장 인근 마을에 거주하는 민간인들이 즉시 대피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드라이 대령은 아랍어와 이란어로 게시한 글에서 "당신의 안전을 위해 우리는 이들 지역에서 즉시 대피하고 추가 공지가 있을 때까지 돌아오지 않을 것을 요청한다"며 &qu
  • “사명서 ‘·’ 빼라”까지…日기업, 소액주주 제안 폭주 개선 요구↑
    “사명서 ‘·’ 빼라”까지…日기업, 소액주주 제안 폭주 개선 요구↑
    국제일반 2025.06.16 10:26:54
    일본에서 주주제안 제도의 허점을 파고든 소액 주주들이 대기업들을 잇따라 압박하면서 제도 개선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16일 니혼게이자이신문에 따르면 와카모토제약의 오는 24일 주주총회를 앞두고 의결권 0.3%에 불과한 주식을 보유한 주주가 자신을 이사로 선임해달라는 주주제안을 제출했다. 이 주주는 의결권 규모는 소수에 그치지만, 보유 주식 수가 제안 요건을 충족해 해당 안건을 제출할 수 있었다. 일본에선 와카모토제약의 사례처럼 1981년 제정 이후 40년 넘게 변하지 않은 '주주제안 요건'이 소액 주주들
  • 핵 팽창 시대… 이란 공격한 이스라엘도 핵 전력 강화
    핵 팽창 시대… 이란 공격한 이스라엘도 핵 전력 강화
    국제일반 2025.06.16 10:25:52
    이란의 핵 무기 개발 시도를 둘러싸고 이스라엘과 이란의 충돌이 격화하는 가운데, 세계 핵 보유국들이 앞다퉈 핵 무기 수를 늘리고 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북한도 보유 핵탄두 수를 90개까지 늘릴 가능성이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16일(현지 시간) 스톡홀름국제평화연구소(SIPRI)가 발간한 2025년도 연감에 따르면 올해 1월 기준 전 세계 핵탄두 재고는 1만 2241 개로 추산된다. 이 가운데 퇴역한 무기를 제외하고 실제 사용할 수 있는 핵탄두는 총 9614개로, 미사일이나 폭격기 등에 실려 실전 배치된 핵탄두는 3912개,
  • 경제 나빠지면 불티나게 팔리는 '이것'…경제 지표 만든 '뷰티 제왕' 별세
    경제 나빠지면 불티나게 팔리는 '이것'…경제 지표 만든 '뷰티 제왕' 별세
    국제일반 2025.06.16 09:57:49
    경기가 나빠질수록 립스틱이 잘 팔리는 현상을 뜻하는 ‘립스틱 효과’를 만든 레너드 로더 에스티로더 명예회장이 별세했다. 향년 92세. 블룸버그 통신 등에 따르면 15일(현지시간) 에스티로더가 성명을 내고 로더 명예회장이 전날 가족들 곁에서 숨을 거뒀다고 밝혔다. 로더는 부모가 미국 뉴욕을 기반으로 설립한 이 회사를 이끌면서 클리니크, 아베다, 맥 코스메틱스, 톰 포드 뷰티, 보비 브라운, 조 말론 런던, 라 메르 등 화장품 브랜드를 출시하거나 인수합병을 주도하며 회사를 크게 성장시켰다. 1958년 로더 명예회장이 회사에 합류했을 때
  • 미국은 이스라엘의 이란 ‘기습’을 준비하고 있었나[페트로-일렉트로]
    미국은 이스라엘의 이란 ‘기습’을 준비하고 있었나[페트로-일렉트로]
    국제일반 2025.06.16 09:56:00
    이스라엘의 이란 ‘기습 공격’으로 시작된 양국 충돌이 최고조로 치닫고 있습니다. 여차하면 전면전이 될 수 있는 일촉즉발의 상황인데요. 중동 정세 악화는 국제유가 급등으로 이어지며 에너지 시장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만큼 오늘은 이스라엘-이란 충돌 문제를 에너지 측면에서 다뤄보겠습니다. 세계 최대 가스전 때린 이스라엘의 ‘의도’ 우선 공습 첫날 핵 시설을 주로 노렸던 이스라엘은 이틀째인 14일(현지 시간)에는 에너지 시설로 공격 범위를 넓혔습니다. 이란 남부에 있는 사우스파르스 가스전 일부가 이스라엘의 드론 공격에 크게 훼손됐는데요
  • 네타냐후 "핵 홀로코스트 막으려 공격…이란 정권 교체 결과 나올 수도"
    네타냐후 "핵 홀로코스트 막으려 공격…이란 정권 교체 결과 나올 수도"
    국제일반 2025.06.16 08:26:52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가 이란에 대한 군사공격이 이란 정권 교체로 이어질 수 있다는 전망을 내놨다. 15일(현지시간) 미국 폭스뉴스 인터뷰에서 "이란 정권은 매우 약하기 때문에 분명 결과가 될 수 있다"고 언급했다. 네타냐후 총리는 "두 가지 실존적 위협인 핵 위협과 탄도미사일 위협 제거를 위해 필요한 모든 것을 준비했다"며 공격 목적을 명확히 했다. 그는 이란 정권 교체가 직접적 공격 목표는 아니라는 기존 입장을 유지하면서도, 공격 직후 이란 국민들에게 "사악한 정권의 탄압에 맞
  • [속보] 트럼프 "美, 이스라엘 방어 계속 지원할 것"
    [속보] 트럼프 "美, 이스라엘 방어 계속 지원할 것"
    국제일반 2025.06.16 07:32:50
    [속보] 트럼프 "美, 이스라엘 방어 계속 지원할 것"
  • “흡연에 징벌적 과세?”…담뱃세 최고 258% 인상 검토한다는 이 나라
    “흡연에 징벌적 과세?”…담뱃세 최고 258% 인상 검토한다는 이 나라
    국제일반 2025.06.16 06:12:25
    유럽연합(EU)이 일부 담배 제품에 최대 258%의 세금 인상을 검토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13일(현지 시간) 폴리티코 유럽판이 입수한 내부 영향평가 문건에 따르면 EU 집행위원회는 말아 피우는 담배에 대해 258%, 일반담배(궐련형)에 대해 139%의 세금 인상 방안을 언급했다. 이번 문서에 따르면 집행위는 세 가지 시나리오를 제시했으나, 가장 높은 세금을 올리는 인상안을 선호하며 이를 통해 약 151억유로(23조8149억)의 추가 세수를 확보할 수 있다고 짚었다. 이 방안이 시행되면 담뱃세는 1000개비당 90유로(14만200
  • "그 전화 절대 받지 마세요" 심리전 맞서 불안 달래기 나선 이란[글로벌 왓]
    "그 전화 절대 받지 마세요" 심리전 맞서 불안 달래기 나선 이란[글로벌 왓]
    국제일반 2025.06.16 06:10:00
    이스라엘의 기습 공습 이후 이란 정부가 자국 내 민심 동요를 막기 위해 심리전 총력 대응에 나섰다. 외부로부터 유입되는 정보 차단과 함께 '가짜뉴스' 확산 방지에 집중하며 내부 결속을 강화하는 모습이다. 15일(현지시간) 이란 언론에 따르면 이스라엘의 공습이 시작된 13일 새벽 이후 다수의 이란 시민들에게 외국 번호로 의문의 전화가 걸려왔다. 전화를 받으면 “현재 전시 상황에 대비해 분유 등 비상식량과 의약품을 빠르게 비축하라”는 페르시아어 음성 메시지가 자동으로 재생된다. 이란 경찰청 사이버대응센터 관계자는 국영
  • 세계 최대 가스전 도발, 미사일로 되갚은 이란…중동 긴장 최고조[글로벌 모닝 브리핑]
    세계 최대 가스전 도발, 미사일로 되갚은 이란…중동 긴장 최고조[글로벌 모닝 브리핑]
    국제일반 2025.06.16 05:35:00
    ※[글로벌 모닝 브리핑]은 서울경제가 전하는 글로벌 소식을 요약해 드립니다. 이스라엘, 세계 최대 가스전 공격…이란, 미사일 퍼붓기로 반격 이란 남부에 있는 세계 최대 규모인 사우스파르스 가스전 일부가 이스라엘의 드론 공격에 의해 파괴돼 생산이 일시 중단됐습니다. 이스라엘도 이란이 퍼부은 미사일에 방공 체계가 무력화되는 막대한 피해를 입었습니다. 군 최고사령관 등 고위직을 대거 포함해 70명 이상이 숨진 이란의 피해가 더 크지만 이스라엘도 이례적 수준의 피해를 입었습니다. 양국 무력 충돌이 에너지 시설로 확장하면서 국제 원유 시장도
  • "간호사 실수로 우리 아기가?"…생후 18시간 만에 사망, 병원 측 뒤늦은 인정
    "간호사 실수로 우리 아기가?"…생후 18시간 만에 사망, 병원 측 뒤늦은 인정
    국제일반 2025.06.16 05:00:00
    태어난 지 18시간 만에 숨진 영국 갓난아기의 사망 원인이 병원 측 의료과실로 확인됐다. 2년간 진상규명을 요구해온 유족의 노력이 결실을 맺었다. 11일(현지시간) 영국 매체 더 선에 따르면 폴리 아이다 린돕은 2023년 3월 13일 맨체스터의 한 병원에서 조산아로 태어났다. 10주 일찍 태어난 폴리는 생후 패혈증 진단을 받았고 호흡곤란으로 인공호흡기를 착용해야 했다. 이 과정에서 근육이완제인 아트라큐리움이 투여됐으나 폴리는 심장마비로 생후 18시간 만에 사망했다. 폴리의 모친 킴벌리는 당시 간호사들의 대화를 통해 약물 과다투여 의
  • 러, 우크라 정유시설 정밀 타격… “돈바스 군부대 연료 공급 차단”
    러, 우크라 정유시설 정밀 타격… “돈바스 군부대 연료 공급 차단”
    국제일반 2025.06.15 22:59:43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중부 크레멘추크에 위치한 정유시설을 정밀 타격했다고 주장했다. 지난 2022년 전면 침공 초기에도 공격했던 시설에 다시 공습을 가하면서 우크라이나의 에너지 기반 인프라를 겨냥한 러시아의 전략이 이어지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러시아 국방부는 15일(현지 시간) 텔레그램 성명을 통해 “우크라이나 폴타바주 크레멘추크에 있는 정유시설에 장거리 공중 및 해상 무기, 드론을 이용한 대규모 정밀 타격을 실시했다”며 “타격 목표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어 “해당 시설은 동부 돈바스 지역 우크라이나 군부대에 연료를 공급해오던
  • “민간인 겨냥한 이란, 무거운 대가 치를 것”…네타냐후 경고
    “민간인 겨냥한 이란, 무거운 대가 치를 것”…네타냐후 경고
    국제일반 2025.06.15 21:58:37
    이스라엘과 이란의 무력 충돌이 사흘째 격화하는 가운데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가 “이란은 아주 무거운 대가를 치를 것”이라고 강력히 경고했다. 15일(현지시간) 네타냐후 총리는 이란의 보복 공습으로 피해를 입은 텔아비브 인근 해안도시 바트얌의 주거 건물을 방문해 “이란은 민간인, 여성, 어린이들을 사전에 계획해 살해했다”고 규탄하며 이같이 밝혔다. 이날 이란의 미사일 공격으로 바트얌 주거지에서 민간인 사망자가 발생했다. 이란은 지난 13일 새벽 이스라엘의 선제공습에 대한 보복으로 13일 밤과 14~15일 이틀간 두 차례에 걸쳐
  • "이렇게 귀여운 동물 처음 봐"…현관문 앞 비 쫄딱 맞은 아기 라쿤
    "이렇게 귀여운 동물 처음 봐"…현관문 앞 비 쫄딱 맞은 아기 라쿤
    국제일반 2025.06.15 21:23:34
    미국의 한 주택 현관문 앞에 비에 흠뻑 젖은 채로 서 있는 아기 라쿤(미국 너구리)의 모습이 포착돼 소셜미디어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12일(현지시각) 미국 뉴욕포스트에 따르면 미국 매사추세츠주 벤처타운에 사는 한 주민은 집 문 앞에서 아기 라쿤 한 마리를 발견했다. 당시 라쿤은 전날 밤 내린 폭우에 젖어 오들오들 떨며 두 발로 서 있었다고 한다. 이를 본 집주인은 지역 동물관리관 사라 번스에게 연락해 아기 라쿤의 구조를 요청했다. 번스는 "라쿤을 처음 봤을 때 마음이 아팠다"며 "흠뻑 젖은 채로 두려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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