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국제일반최신순인기순

  • "전투기 날아드는 소리에 깼다"…이스라엘·이란 공습에 공포에 떠는 시민들
    "전투기 날아드는 소리에 깼다"…이스라엘·이란 공습에 공포에 떠는 시민들
    국제일반 2025.06.15 07:16:54
    이스라엘이 이란 핵시설과 군사시설 등 100여 개 목표물을 공격한 가운데, 테헤란 주민들이 공포와 충격 속에서 밤을 보냈다고 현지 언론이 14일 보도했다. 13일(현지시간) 새벽 이스라엘 전투기 200대가 참여한 대규모 공습이 시작되면서 이란 전역에서 폭발음과 화염이 목격됐다. CNN이 공개한 테헤란 현지 영상에는 도시 곳곳에서 연기와 불길이 치솟는 모습이 담겼다. 한 남성은 "새벽 3시 37분 아파트 단지 한 곳이 공격당했다"고 증언했다. 이란계 미국인 언론인 네가르 모르타자비는 CNN과 인터뷰에서 "이
  • "신께 감사드린다"…‘단 10분’으로 에어인디아 참사 피한 인도 여성
    "신께 감사드린다"…‘단 10분’으로 에어인디아 참사 피한 인도 여성
    국제일반 2025.06.15 03:00:00
    242명의 승객을 태운 에어인디아 여객기가 추락한 가운데 교통체증으로 비행기에 타지 못해 참사를 피한 한 여성의 사연이 전해졌다. 13일(현지시간) 영국 데일리메일 등 외신에 따르면 인도 국적의 부미 차우한 씨는 휴가를 마치고 거주지인 영국 런던으로 돌아가기 위해 아메다바드의 사르다르 발라바이 파텔 국제공항에서 에어인디아 AI171편에 탑승할 예정이었다. 하지만 공항으로 향하던 중 교통체증으로 예정된 탑승 시간보다 10분 늦게 도착했고 결국 비행기에 탑승하지 못했다. 차우한 씨는 현지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사고 소식을 듣고
  • "푸시업 200개를 매일? 이게 된다고?"…92세 할머니의 놀라운 장수 비결
    "푸시업 200개를 매일? 이게 된다고?"…92세 할머니의 놀라운 장수 비결
    국제일반 2025.06.14 21:30:17
    90대 할머니가 매일 아침 팔 굽혀 펴기 200개, 윗몸일으키기 100개 등 고강도 체력 단련을 하며 자신의 장수 비결을 알려 화제를 모으고 있다. 11일(현지시간)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는 중국 후난성 장화족 야오족 자치현에서 열린 소수민족 축제에서 92세 여성 리모(李某) 씨가 팔 굽혀 펴기를 직접 해 보이며 자신의 장수 비결을 공유했다고 장화TV를 인용해 보도했다. 리 할머니는 "제 팔 굽혀 펴기 동작이 정확한지는 모르겠지만 매일 200회를 실천한다"면서 "비가 자주 내리고 야외 활동에
  • 낮 최고기온 '50도'까지 오르는데…에어컨 최저 '20도' 제한한 '이 나라'
    낮 최고기온 '50도'까지 오르는데…에어컨 최저 '20도' 제한한 '이 나라'
    국제일반 2025.06.14 21:28:55
    낮 최고 기온이 50도 안팎까지 오르는 찜통더위로 전력 사용량이 급증하고 있는 인도에서 에어컨 냉방 온도를 20도 이하로 설정하지 못하게 제한하는 방안이 시행된다. 11일(현지시간) 블룸버그 통신은 “인도 정부가 가전제품 제조사들과 협의해 에어컨 냉방 온도 설정 범위 표준화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아직 초기 단계지만, 이는 에너지 소비가 많은 에어컨의 전력 사용량을 줄이려는 조치로 보인다. 마노하르 랄 인도 전력부 장관은 전날 수도 뉴델리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에어컨 설정 온도를 20∼28도로 제한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
  • “이제는 베컴 경(Sir)”…데이비드 베컴·게리 올드먼 英 기사 작위 받아
    “이제는 베컴 경(Sir)”…데이비드 베컴·게리 올드먼 英 기사 작위 받아
    국제일반 2025.06.14 21:22:27
    잉글랜드 축구 스타 데이비드 베컴과 오스카상을 수상한 연기파 배우 게리 올드먼이 영국 왕실로부터 기자 작위를 받았다고 13일(현지시간) 로이터 등 외신들이 보도했다. 베컴은 과거 유럽 명문 축구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레알 마드리드 등에서 활약했고, 잉글랜드 국가대표로 115게임에 출전해 활약한 세계적이 스포츠 스타다. 이번 작위 수훈으로 베컴에게는 '경'(Sir)의 호칭이 부여됐고, 영국의 인기 걸그룹 '스파이스걸스' 출신인 그의 부인 빅토리아 베컴에게도 '레이디'(Lady)
  • "남성 갱년기는 국가가 챙긴다"…정책적 대응한다는 ‘이 나라’ 어디?
    "남성 갱년기는 국가가 챙긴다"…정책적 대응한다는 ‘이 나라’ 어디?
    국제일반 2025.06.14 20:42:54
    일본 정부가 남성 갱년기 장애를 공식 정책 과제로 포함하기로 했다. 13일(현지시간) 요미우리신문에 따르면 일본 정부는 예산 편성의 기본 틀이 되는 '호네부토(骨太) 방침'에 남성 갱년기 장애 대응을 새롭게 포함하기로 했다. 호네부토 방침은 정부의 중심 정책 방향을 담는 핵심 문서로, 남성 갱년기 장애가 포함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에 따라 후생노동성이 남성 갱년기 장애의 메커니즘에 대한 조사 및 연구 지원을 주도할 계획이다. 그동안 일본 정부는 여성의 폐경기 증후군 등 갱년기 장애에 대해서는 꾸준히 정책적 대
  • 트럼프 이민 단속에 '한심좌'도 체포?…추방자 명단에 오른 '틱톡 1위 스타'
    트럼프 이민 단속에 '한심좌'도 체포?…추방자 명단에 오른 '틱톡 1위 스타'
    국제일반 2025.06.14 19:59:01
    불법이민자 대대적 단속에 나선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의 이민세관단속국이 일명 '한심좌'로 알려진 흑인 인플루언서이자 세계 1위 틱톡 스타인 카비 라메(25)를 체포해 출국시켰다고 11일(현지시간) 밝혔다. 이날 AP통신 등은 틱톡 스타 카비 라메가 지난 6일 라스베이거스 공항에서 비자 기한 초과로 체포돼 당일 풀려난 뒤 자진 출국 형식으로 미국을 떠났다고 보도했다. 세네갈계 이탈리아인인 라메는 지난 4월 30일 미국에 입국했는데 비자 기한 초과로 당국에 의해 체포됐다가 풀려난 것이다. 다만 자진 출국은 강제 출국과
  • 인도 여객기 추락 사망자 274명으로 늘어…지상 사망자 33명
    인도 여객기 추락 사망자 274명으로 늘어…지상 사망자 33명
    국제일반 2025.06.14 15:34:43
    인도에서 발생한 에어인디아 여객기 추락 사고 사망자가 274명으로 늘어났다고 14일(현지 시간) 타임스오브인디아가 보도했다. 이중 33명은 지상에서 여객기 충돌로 숨진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이날 보도에 따르면 여객기 추락 현장을 수색 중인 구조 당국은 시신 29구를 발견했다. 탑승객과 승무원 242명 중에서는 생존자 1명을 제외한 241명이 숨졌다. 확인된 사망자 중 33명은 여객기가 충돌한 국립 B.J 의과대학 캠퍼스에 머무르던 의대생과 의사, 노동자 등으로 파악됐다. 당국은 “부분 유해를 포함한 319구를 DNA 대조 검사에
  • 해군이 포착한 수상한 신호…따라가봤더니 16세기 '보물선' 발견?
    해군이 포착한 수상한 신호…따라가봤더니 16세기 '보물선' 발견?
    국제일반 2025.06.14 14:51:07
    수심 2500m의 프랑스 바다 아래에서 16세기 난파된 이탈리아 상선의 잔해 현장을 발견했다. 심해 조사 결과 수백 점의 도자기와 항아리가 다수 포착됐다. 12일(현지시간) 프랑스 일간 르 몽드는 프랑스 해군이 지난 3월 프랑스 남부 생트로페만 부근 해역에서 해저 탐사 훈련을 하던 중 난파된 배의 잔해를 발견했다고 보도했다. 프랑스 해군은 수중음파 탐지기를 통해 수심 2500m 지점에서 이상 신호를 포착했다. 이어 수중 카메라를 투입한 결과 길이 30m, 폭 7m 크기의 난파선 실루엣을 확인할 수 있었다. 해군의 원격 조종 로봇이
  • 이란 "美, 협상하자면서 이스라엘 공습 승인…대화 무의미"
    이란 "美, 협상하자면서 이스라엘 공습 승인…대화 무의미"
    국제일반 2025.06.14 13:29:00
    이스라엘과 이란의 교전이 이틀째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이란이 13일(현지시간) 핵 위기를 외교적으로 해결하기 위한 미국과의 대화가 무의미해졌다고 밝혔다. 이날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에스마일 바가이 이란 외무부 대변인은 미국을 겨냥해 “협상을 주장하면서 동시에 시온주의 정권(이스라엘)이 이란 영토를 공격하도록 역할을 분담했다”고 비판했다. 바가이 대변인은 “이스라엘의 공격은 미국의 승인 없이는 불가능했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란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취임한 후 핵 개발 중단과 경제 제재 해제를 골자로 한 협상을 하고 있다.
  • "베트남 여행 취소해야 하나"…놀러 갔다가 '이 병' 걸려온 사람들 얼마나 많길래
    "베트남 여행 취소해야 하나"…놀러 갔다가 '이 병' 걸려온 사람들 얼마나 많길래
    국제일반 2025.06.14 13:23:59
    2000년 홍역은 미국과 유럽 등 82개국에서 완전히 퇴치된 전염병으로 규정됐다. 전체 인구의 95%가 백신을 맞아 집단 면역이 이뤄지면 홍역은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간주한다. WHO가 국가별 예방접종률 95%를 권고하고 있는 것도 이 때문이다. 하지만 코로나19 여파로 홍역 백신 접종률이 90% 밑으로 떨어지면서 지난해 유럽과 중앙아시아에서 홍역이 발생하기 시작했다. 국내 홍역 환자는 2020년 6명 발생한 후 2021~2022년 0명을 기록했다. 정부가 ‘사회적 거리두기’ 정책을 시행하면서 접촉이 줄어들면서 환자 수가 급격히 줄
  • 트럼프, 일본제철 US스틸 인수 조건부 승인…"美에 황금주 부여"
    트럼프, 일본제철 US스틸 인수 조건부 승인…"美에 황금주 부여"
    국제일반 2025.06.14 10:38:58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3일(현지 시간) 일본제철이 ‘국가 안보 합의’ 내용을 준수하는 조건으로 US스틸에 투자할 수 있도록 허용하며 인수를 사실상 승인했다. 이날 AP통신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이 같은 내용의 행정명령에 서명했다. 다만 행정명령에서 국가 안보 합의의 구체적인 내용은 밝히지 않았다. US스틸과 일본제철은 공동 성명을 통해 일본제철이 2028년까지 약 110억 달러(한화 약 15조 458억 원)를 투자하는 데 합의했다. 미국 정부에는 국가 안보 이익이 침해된다고 판단될 경우 거부권을 행사할 수 있는 지분율인
  • "빼갈 안팔리네"…공무원 금주·MZ세대 기피에 中주류시장 침체[글로벌 왓]
    "빼갈 안팔리네"…공무원 금주·MZ세대 기피에 中주류시장 침체[글로벌 왓]
    국제일반 2025.06.14 07:10:00
    전세계 술 소비의 5분의 1을 차지하던 중국의 주류 시장이 침체에 접어들었다는 분석이 나왔다. 13일(현지 시간) 이코노미스트는 지난해 중국 백주(바이주)의 생산량이 2016년 이후 절반 이상 줄었다고 보도했다. 백주란 중국에서 가장 인기가 많은 전통주로 마오타이와 수정방, 연태고량주, 공부가주 등이 속한다. 시진핑 국가주석이 좋아하는 것으로 알려진 몽지람도 백주의 일종이다. 중국에서 두 번째로 인기 있는 주류인 맥주 생산량도 2013년 정점을 찍은 이후 감소세다. 중국 내 상위 맥주제조업체 7곳 중 5곳은 지난해 판매가 감소했다고
  • 이란, 이스라엘에 보복…9곳 미사일 타격에 35명 부상
    이란, 이스라엘에 보복…9곳 미사일 타격에 35명 부상
    국제일반 2025.06.14 07:02:27
    이스라엘로부터 군사와 핵 시설 등을 공격받은 이란이 다수의 미사일을 발사하며 보복에 나섰다. 이스라엘의 사상 최대 규모 공습에 이어 이란이 보복하고, 다시 이스라엘이 맞대응을 시사하며 두 나라의 무력 충돌은 격화하고 있다. 13일(현지 시간) AP통신 등에 따르면 이스라엘군은 이날 오후 9시(현지 시각)께 이란에서 날아오는 미사일 수십기를 포착해 이스라엘 각지에 공습 경보 사이렌을 울렸다고 밝혔다. 현지 언론은 이스라엘의 중심 도시 텔아비브 중심지의 일부 고층 건물이 미사일에 맞아 연기가 피어오르는 영상을 보도했다. 이란 국영 IR
  • 이스라엘-이란 무력 충돌에 뉴욕 증시 하락…다우존스 1.79%↓
    이스라엘-이란 무력 충돌에 뉴욕 증시 하락…다우존스 1.79%↓
    국제일반 2025.06.14 05:17:21
    이스라엘이 이란의 군사 시설과 핵 시설을 공격한 데 이어 이란이 미사일 발사로 대응에 나서면서 뉴욕증시는 하락했다. 중동 정세 악화가 무력 충돌로 이어지면 국제 원유가격은 7% 이상 급등했으며 안전자산인 금 가격은 최고치를 경신했다. 13일(현지 시간) 뉴욕증시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769.83포인트(-1.79%) 떨어진 4만2197.79에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은 68.29포인트(-1.13%) 하락한 5976.97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종합지수는 255.66포인트(-1.33%) 미끄러진 1만940
서경스페셜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