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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포토] "편히 쉬어요, 헐크스터"…미국의 거대한 아이콘 떠나다
    [포토] "편히 쉬어요, 헐크스터"…미국의 거대한 아이콘 떠나다
    문화 2025.07.25 11:41:35
    1980∼90년대 프로레슬링의 황금기를 이끈 전설적인 스타 헐크 호건(본명 테리 볼리아)이 71세를 일기로 별세했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미국 각계 인사들이 잇달아 애도를 표했다. 미국 프로레슬링계를 대표하는 단체 월드레슬링엔터테인먼트(WWE)는 24일(현지시간) 발표한 성명에서 "스포츠 엔터테인먼트를 상징하는 이름 중 헐크 호건만큼 유명한 인물은 거의 없다"며 "이 거대한 아이콘은 WWE가 지역적인 수준에서 세계적인 엔터테인먼트 리더로 부상하는 데 중심적인 역할을 했다"고 그의 업적을 기렸다. 호건
  • 케이카 등 한앤컴퍼니 투자사 13곳, 집중호우 성금 20억원 기부
    케이카 등 한앤컴퍼니 투자사 13곳, 집중호우 성금 20억원 기부
    자동차 2025.07.25 11:27:23
    국내 최대 직영중고차 플랫폼 기업 케이카(381970)(K Car)와 최대주주 한앤컴퍼니가 최근 전국적인 집중호우로 피해를 겪은 주민들을 돕기 위한 성금을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기부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기부는 케이카 최대주주인 사모펀드(PEF) 운용사 한앤컴퍼니 주도로 진행됐다. 케이카를 포함한 한앤컴퍼니 전체 투자회사(13개사)가 동참해 20억 원의 성금을 마련했다. 이번에 전달하는 성금은 수재민들에게 필요한 긴급 구호 물품 전달과 피해 지역의 신속한 복구 지원에 활용될 예정이다. 케이카는 국내 중고차 시장의 리더로
  • 담배 안 피워도 안심 못한다…폐암수술 14년간 3배 ‘껑충’[헬시타임]
    담배 안 피워도 안심 못한다…폐암수술 14년간 3배 ‘껑충’[헬시타임]
    헬스 2025.07.25 11:18:00
    최근 10여년 새 폐암 수술을 받은 환자 중 여성 비율이 대폭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간접 흡연 외에도 음식 조리, 대기 오염 등 여러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삼성서울병원은 박성용 폐식도외과 교수와 강단비 임상역학연구센터 교수, 조수진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박사, 함명일 순천향대 보건행정경영학과 교수로 이뤄진 연구팀이 2010년~2023년 국민건강보험에 청구된 폐암 수술 12만 4334건과 로봇수술 1740건을 분석한 결과 이 같은 추세가 확인됐다고 25일 밝혔다. 2010년 4557건이던 연간 폐암 수술 건수는 2
  • 수원 윌리안, 하나은행 K리그1 2025 23R MVP 선정
    수원 윌리안, 하나은행 K리그1 2025 23R MVP 선정
    스포츠 2025.07.25 11:00:00
    이적 후 수원FC 공격의 핵으로 거듭난 윌리안이 하나은행 K리그1 2025 23라운드 최우수선수(MVP)의 영광을 안았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지난 22일 포항스틸야드에서 열린 포항과 수원FC의 경기에서 멀티골을 기록하며 수원FC의 5대1 승리를 이끈 윌리안을 23라운드 MVP로 선정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윌리안은 후반 19분 프리킥 골을 성공시킨 데 이어 후반 33분 헤딩 슈팅으로 두 번째 골을 터뜨리며 맹활약했다. 수원FC는 라운드 MVP 윌리안을 포함해 이지솔, 싸박, 안현범이 두루 득점포를 가동하며 K리그1 23라운드 베
  • “LAFC가 찜했다”…'토트넘' 손흥민, 이적료 278억설 ‘솔솔’
    “LAFC가 찜했다”…'토트넘' 손흥민, 이적료 278억설 ‘솔솔’
    스포츠 2025.07.25 10:49:26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 홋스퍼가 주장 손흥민(33)을 놓고 약 1500만 파운드(약 278억원)의 이적료를 고려하고 있다는 외신 보도가 나왔다. 24일(현지시간) 영국 매체 더선은 “토트넘의 입지에 변화가 생기면서 손흥민이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 로스앤젤레스FC(LAFC)의 주요 영입 타깃으로 떠올랐다”고 보도했다. 이어 “토마스 프랑크 감독 부임 이후 토트넘이 활발하게 이적 시장을 움직이고 있다”며 “손흥민도 1500만~2000만 파운드 수준이면 이적이 가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단, 이적 성사는 손흥민 본인
  • 민관 수련협의체 첫 가동…정부 “의정갈등 해소 계기 삼겠다”
    민관 수련협의체 첫 가동…정부 “의정갈등 해소 계기 삼겠다”
    헬스 2025.07.25 10:30:10
    의대 증원에 반발해 병원을 떠난 전공의들의 복귀 방안을 논의할 민관 협의체가 25일 첫 가동하는 가운데 정부가 "의정갈등을 풀 계기로 삼겠다"는 의지를 나타냈다. 이형훈 보건복지부 제2차관은 이날 오전 의사 집단행동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열고 모두발언을 통해 이 같이 밝혔다. 이번 회의는 이 차관이 지난달 30일 복지부 2차관으로 임명된 이후 중대본 제1총괄조정관으로서 참석하는 첫 회의다. 임명과 함께 1년 5개월 넘게 이어지고 있는 의정갈등을 풀어야 한다는 중대 임무를 부여받은 이 차관은 이날 첫 회의에서
  • 제네시스, 소셜아이어워드 디지털영상 '최고대상'…기아도 대기업 유튜브 대상
    제네시스, 소셜아이어워드 디지털영상 '최고대상'…기아도 대기업 유튜브 대상
    자동차 2025.07.25 10:15:53
    제네시스와 기아가 지난 24일 열린 '소셜아이어워드 2025'에서 각각 디지털영상 최고대상, 대기업 분야 유튜브 대상을 받았다고 25일 밝혔다. 소셜아이어워드는 평가위원단 4000명이 소셜미디어(SNS) 플랫폼을 활용 사례 가운데 모범적인 서비스를 선정하는 시상식이다. 디지털 영상 최고대상을 받은 제네시스의 기술 홍보 영상 ‘테크놀로지 바이 제네시스(Technology by GENESIS)’는 뛰어난 운전 편의성과 우수한 주행 성능을 제공하는 다양한 첨단 기술들을 한 편의 영화처럼 풀어내며 제네시스가 고객에게 전달
  • 현대모비스, 美 관세에도 웃었다…2분기 영업익, 37% ↑
    현대모비스, 美 관세에도 웃었다…2분기 영업익, 37% ↑
    자동차 2025.07.25 10:05:00
    현대모비스(012330)가 올해 2분기 두 자릿수 영업이익 성장률을 기록하며 호실적을 거뒀다. 미국 정부의 자동차 부품 관세(25%)에도 불구하고 고수익 제품의 공급 확대와 애프터서비스(A/S) 부품 사업 호조로 높은 수익을 달성했다. 현대모비스는 올 2분기 매출액 15조 9362억 원, 영업이익 8700억 원으로 집계됐다고 25일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보다 8.7%, 36.8%씩 늘어난 숫자다. 당기순이익은 같은 기간 6.3% 줄어든 9345억 원이다. 현대모비스는 북미 전동화 공장의 가동을 본격화하고 고부가가치 전장부품의 공급
  • 시진핑·트럼프 입맛까지 겨냥…부창제과 호두과자, APEC 공식 디저트 낙점
    시진핑·트럼프 입맛까지 겨냥…부창제과 호두과자, APEC 공식 디저트 낙점
    라이프 2025.07.25 09:25:00
    출시 6개월 만에 1억 개가 팔린 ‘부창제과’ 호두과자가 전세계 정상들의 식탁에 오른다. ‘제32차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의 공식 디저트로 선정된 덕분이다. 이에 따라 미국·중국을 비롯한 21개국 정상들은 만찬 디저트로 부창제과 호두과자를 맛보게 될 전망이다. 푸드콘텐츠기업 FG는 자사 디저트 브랜드 부창제과가 APEC 공식 협찬사로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APEC은 올해 10월 31일부터 11월 1일까지 이틀간 진행된다. 미국·중국·일본을 비롯한 21개국 정상과 글로벌
  • 현대위아, 차량 공조시장 첫 진출…기아 PV5에 공급
    현대위아, 차량 공조시장 첫 진출…기아 PV5에 공급
    자동차 2025.07.25 09:22:15
    현대위아(011210)가 자동차 에어컨과 히터 등 공조 시스템 시장에 진출한다. 자동차용 엔진과 4륜 구동, 등속조인트 등 구동 부품을 주력으로 생산하던 현대위아가 자동차 공조 시스템 공급을 시작하며 사업 다각화에 나선 것이다. 현대위아는 자동차 실내 에어컨과 히터 등 공조 시스템 개발을 마치고 양산에 돌입했다고 25일 밝혔다. 현대위아의 공조 시스템은 기아(000270)의 첫 목적기반차량(PBV)인 PV5에 탑재된다. 현대위아는 전기차 모터와 배터리 시스템의 열관리를 전담하는 냉각수 통합 모듈을 함께 공급한다. 현대위아는 공조시스
  • "운동없이 20kg 뺐다" 미국서 난리난 비만약, 다음달 韓 온다는데[안경진의 약이야기]
    "운동없이 20kg 뺐다" 미국서 난리난 비만약, 다음달 韓 온다는데[안경진의 약이야기]
    헬스 2025.07.25 09:20:00
    “지난주부터 '위고비' 투약을 시작했는데, 다음달에 갈아탈까? 좀 더 기다려 볼걸 그랬나봐." 올 여름 휴가 때는 래시가드가 아닌 비키니를 입겠다며 독한 다이어트 의지를 다졌던 친구가 이른 아침 카카오톡 단체 채팅방을 울렸습니다. 최근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비만치료제 위고비의 경쟁약물인 ‘마운자로’가 곧 발매된다는 소식을 들은 모양이었죠. 마운자로는 글로벌 제약사 일라이릴리가 개발한 글루카곤유사펩타이드(GLP)-1 유사체 계열 당뇨·비만 치료제입니다. 전 세계에서 유일한 GLP-1 기반
  • 전기차에 시속 200㎞ 바람 '왜?'…현대차 남양연구소 가보니[biz-플러스]
    전기차에 시속 200㎞ 바람 '왜?'…현대차 남양연구소 가보니[biz-플러스]
    자동차 2025.07.25 09:15:00
    23일 경기 화성시 현대자동차그룹 남양연구소. 정문에서 4km 떨어진 공력시험동에 들어서자 직경 8.4m의 송풍기가 모습을 드러냈다. 날개 하나만 해도 성인 남성 키를 훌쩍 넘기는 이 장비는 직원들 사이에서 '공력시험동의 심장'으로 불린다. 3400마력의 전기 모터로 움직이는 송풍기는 팬과 벽면 틈 공간을 1㎝ 수준으로 제한해 시속 200㎞의 바람을 뿜어낼 수 있다. 현대차(005380)그룹 관계자는 "아파트 1200세대가 에어컨을 동시에 사용하는 것과 같은 전력을 소모한다"며 "투입하는
  • 서울시무용단 인기작 '일무'…개막 한 달 앞두고 전석 매진
    서울시무용단 인기작 '일무'…개막 한 달 앞두고 전석 매진
    문화 2025.07.25 09:11:10
    서울시무용단의 대표 레퍼토리 ‘일무’의 올해 서울 공연이 개막 한 달 여를 앞두고 전석 매진됐다. 2022년 초연 이래 매년 세종문화회관 시즌에 편성되는 등 극장의 대표작으로 자리매김한 공연은 올해부터 강릉과 대구 등 지역으로까지 무대를 확장할 계획이다. 25일 서울시무용단에 따르면 오는 8월 21~24일 서울 세종문화회관 무대에 오르는 일무가 전회차 매진됐다. 서울시무용단은 앞서 4월 공연된 신작 ‘스피드’에 이어 일무까지 매진시키는 등 흥행 호조를 달리고 있다. 특히 일무는 2022년 초연된 이래 매년 세종문화회관 시즌에 편성된
  • 대웅제약 나보타, 쿠웨이트 수출 계약… 중동 공략 본격화
    대웅제약 나보타, 쿠웨이트 수출 계약… 중동 공략 본격화
    헬스 2025.07.25 08:57:21
    대웅제약(069620)이 보툴리눔 톡신 '나보타'를 쿠웨이트에 수출하며 중동 프리미엄 톡신 시장에서 입지를 확대하고 있다. 이번 계약은 중동 진출 다섯 번째 사례로 걸프협력회의(GCC) 6개국 중 UAE·사우디아라비아·카타르에 이어 네 번째다. 25일 대웅제약은 쿠웨이트와의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쿠웨이트는 1인당 국민소득이 약 3만 2000달러에 달하고 의료 인프라도 우수해 주변국 확산을 위한 전략적 거점으로 평가된다. 대웅제약은 현재 국내 톡신 브랜드 가운데 가장 많은 중동 국
  • 바르셀로나, 대전료 미지급 문제로 취소 됐던 日 투어 재추진
    바르셀로나, 대전료 미지급 문제로 취소 됐던 日 투어 재추진
    스포츠 2025.07.25 07:34:36
    대전료 미지급 문제로 좌초 위기를 맞았던 스페인 프로축구 FC바르셀로나의 일본 투어 일정이 재추진된다. 바르셀로나의 아시아 투어 프로모터사 디드라이브는 25일 "바르셀로나가 전면 취소했던 일본 J리그 비셀 고베와의 자선 경기 일정을 다시 추진하기로 결정했다"고 발표했다. 디드라이브는 "일본 메인 스폰서인 라쿠텐이 미지급된 비용을 지급하면서 일본 방문 경기를 치를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다만 바르셀로나 구단의 공식 입장은 아직 나오지 않았다. 앞서 24일 바르셀로나는 프로모터의 중대한 계약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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