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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국 쯤이야…韓탁구, 신유빈 안 쓰고도 8대0 완파
    미국 쯤이야…韓탁구, 신유빈 안 쓰고도 8대0 완파
    스포츠 2025.12.03 07:24:51
    한국 탁구가 2025 국제탁구연맹(ITTF) 혼성 단체 월드컵에서 미국에 대승을 거두고 예선 1위로 8강에 올랐다. 한국은 2일 중국 쓰촨성 청두에서 열린 대회 1스테이지 3그룹 조별리그 3차전에서 남자팀의 박강현(미래에셋증권), 오준성(한국거래소), 여자팀의 김나영(포스코인터내셔널), 이은혜(대한항공)를 앞세워 미국을 8대0으로 완파했다. 앞서 스웨덴에 8대3, 대만에 8대6 승리를 거뒀던 우리나라는 3연승을 달려 3그룹 1위로 8강이 겨루는 2스테이지에 올랐다. 이번 대회에서는 16개국이 4개 팀 4그룹으로 나눠 조별리그를 벌인
  • '프리미엄' 앞세운 중국차가 온다…BYD 이어 '지커' 한국 상륙
    '프리미엄' 앞세운 중국차가 온다…BYD 이어 '지커' 한국 상륙
    자동차 2025.12.03 07:00:00
    중국 지리자동차의 프리미엄 전동화 브랜드 지커(Zeekr)가 한국 진출을 공식화했다. 국내 딜러사와 판매·서비스 계약을 체결하면서다. 비야디(BYD)에 이어 중국 완성차 브랜드 중 두 번째로 한국에 상륙하는 지커가 소비자의 선택을 받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 지커는 최근 중국 항저우에 위치한 지커타워에서 에이치모빌리티ZK·아이언EV·KCC모빌리티·ZK모빌리티 등 4개 파트너사와 ‘딜러 계약 체결식’을 가졌다고 2일 밝혔다. 이들 회사는 에이치모터스·아이언모터스&middot
  • '태평양의 화약고' 대만, 중국의 침공 어떻게 억지할 것인가 [북스&]
    '태평양의 화약고' 대만, 중국의 침공 어떻게 억지할 것인가 [북스&]
    문화 2025.12.03 07:00:00
    최근 미국 의회 자문 기구는 이르면 2027년 중국이 대만을 공격할 수 있으며 실제로 군사 작전 준비 태세를 강화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미국의 군사·안보 전문가 로버트 해딕은 신간에서 ‘물 위의 화약고’ 대만에서의 무력 충돌은 제2차 세계대전에 버금가는 파급력을 지닐 수 있다고 경고한다. 그는 책에서 중국의 전략적 목표를 분석하고 서태평양에서 미국의 군사적 균형을 유지하며 중국의 무력 도발을 억지하기 위해 어떤 대비가 필요한지를 제시한다.
  • 워터, '전기차의 섬' 제주에 급속 충전소 10곳 동시 개소
    워터, '전기차의 섬' 제주에 급속 충전소 10곳 동시 개소
    자동차 2025.12.03 07:00:00
    전기차 급속 충전 네트워크 워터가 국내 전기차 전환의 최전선인 제주도에 신규 충전소 10곳을 동시 개소했다. 워터는 제주도 내 주요 관광지, 공공기관, 연구시설 등 핵심 거점 10곳에 전기차 급속 충전소를 구축하고 2일부터 본격 운영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문을 연 충전소는 △워터 제주 노루생태관찰원(200kW 급속 4기) △워터 제주 광역해상교통관제센터주차장(200kW 급속 2기, 7kW 완속 4기) △워터 제주 김녕리공영주차장(200kW 급속 2기, 7kW 완속 2기) △워터 제주 서귀포강정크루즈터미널(200kW 급속 2기
  • 장재훈 "수소생태계 성패, 투자·정책에 달려"…韓 최초 'CEO 서밋'서 강조
    장재훈 "수소생태계 성패, 투자·정책에 달려"…韓 최초 'CEO 서밋'서 강조
    자동차 2025.12.03 06:35:05
    현대자동차그룹이 향후 5년간 125조 원 규모의 국내 투자를 예고한 가운데 장재훈 부회장이 “수소 생태계의 성패는 결국 투자와 정책”이라며 한국의 선도적 역할을 강조했다. 그는 글로벌 수소 산업의 리더들이 한국에 처음 모인 자리에서 그룹 핵심 신사업인 수소사회 실현을 향한 강한 의지를 내비쳤다. 장 부회장은 2일 서울에서 열린 ‘수소위원회 최고경영자(CEO) 서밋’ 행사장에서 서울경제신문과 만나 “최근 1년 사이 글로벌 수소 투자가 빠르게 늘고 있다. 결국 핵심은 투자”라며 이 같이 밝혔다. 그는 “수소 생산·저장&mi
  • "문 앞에 두면 끝"…중고 거래 판 바꾼 ‘차란’ 월 거래액 100억 넘본다 [똑똑! 스마슈머]
    "문 앞에 두면 끝"…중고 거래 판 바꾼 ‘차란’ 월 거래액 100억 넘본다 [똑똑! 스마슈머]
    라이프 2025.12.03 06:00:00
    “옷장 정리와 판매는 ‘차란’이 할게요. 문 앞에 두기만 하세요.” 2일 경기 남양주시 차란 풀필먼트센터. 4099㎡(1240평) 규모의 물류센터 한쪽에는 중고 의류를 담은 연보라색 ‘차란백’이 산처럼 쌓여 있었다. 고객에게서 수거한 옷들은 먼저 검수와 분류를 거친 뒤, 고온 스팀 소독, 세탁, 다림질, 수선, 향 처리 과정을 거쳐 새 상품 수준으로 재탄생한다. 센터 안 옷걸이에는 이렇게 품질 보증을 마친 7만 벌의 의류가 빽빽하게 걸려 있었다. 김혜성 마인이스 대표는 “소비자 입장에서는 입지 않는 옷이 쌓여도 직접 판매하기는 귀찮
  • 도심 야경·꽃 농장·스파까지…나흘간 태국 두 도시 정복기
    도심 야경·꽃 농장·스파까지…나흘간 태국 두 도시 정복기
    라이프 2025.12.03 06:00:00
    인천에서 점심 때 이륙한 비행기는 해가 질 무렵 태국 방콕에 도착했다. 4박 5일 일정으로 떠난 방콕·치앙마이 여행의 첫 장면이다. ‘왕들의 강’이라 불리는 짜오프라야강이 막 황금빛으로 물들기 시작하고 있었다. 호텔에 짐을 풀고 곧바로 강가 선착장으로 향하니 첫날 밤의 무대는 자연스럽게 강 위로 옮겨졌다. 강 위에서 여는 방콕의 첫날 밤 디너 크루즈에 오르자 강 한가운데에서 방콕의 리듬을 제대로 느낄 수 있다. 강가의 호텔, 고층 빌딩 불빛이 물 위에 비치고 ‘왓 아룬’ 사원과 왕궁, ‘왓 포’ 사원이 차례로 선실 옆을
  • [오늘의 날씨] 서울 체감 영하 12도·전국 기온 ‘뚝’ 강추위…제주·충남 비 또는 눈
    [오늘의 날씨] 서울 체감 영하 12도·전국 기온 ‘뚝’ 강추위…제주·충남 비 또는 눈
    라이프 2025.12.03 05:00:00
    수요일인 3일은 서울의 아침 체감기온이 영하 12도까지 떨어지는 등 전국 대부분 지역 기온이 전날보다 크게 낮아지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11~-1도, 낮 최고기온은 -5~7도로 예보됐다. 아침 기온은 전날보다 5~10도 가량 낮아져 전국 대부분 지역이 -5도 안팎을 보이겠다. 충남 서해안과 전북 서해안, 제주도 산지 등에는 눈이 내리겠다. 예상 적설량은 3~8㎝이며, 많은 곳은 10㎝ 이상의 눈이 쌓일 전망이다. 2일 늦은 밤부터 충남권 북부내륙과 충남 서해안에서 내리기 시작한 비 또는 눈은 3일 새벽부터 전북·전남
  • ‘의대 학비 지원받고 10년 의무근무’ 지역의사법 국회 통과
    ‘의대 학비 지원받고 10년 의무근무’ 지역의사법 국회 통과
    헬스 2025.12.02 22:56:03
    대학입시에서 '지역의사 선발 전형'으로 합격하면 등록금·기숙사비를 전액 지원받고, 의사 면허를 딴 뒤 해당 지역에서 10년간 의무적으로 근무하도록 하는 법안이 2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보건복지부는 2일 국회 본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지역의사의 양성 및 지원 등에 관한 법률'(지역의사법)을 포함해 복지부 소관 16개 법률안이 의결됐다고 밝혔다. 지역의사법은 지역의사의 선발·양성 및 지원을 통해 지역 간 의료인력의 수급 불균형 및 지역의료 격차 문제를 해결
  • ‘시범사업만 37년 쳇바퀴’ 비대면진료 제도화 15년만에 결실
    ‘시범사업만 37년 쳇바퀴’ 비대면진료 제도화 15년만에 결실
    헬스 2025.12.02 22:33:31
    코로나19 팬데믹과 지난해 의정 갈등 때 시범 운영되며 의료공백을 메웠던 비대면진료가 마침내 제도권 안으로 들어온다. 1988년 원격 자문이란 용어로 시범사업을 시작했던 1988년으로 거슬러 올라가면 37년 만에 병원에 직접 가지 않고 진료를 받는 원격진료의 합법화가 이뤄지게 됐다. 그동안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주요 회원국 가운데 비대면진료가 법으로 정해지지 않은 국가는 한국 뿐이었다. 보건복지부는 2일 비대면진료의 법적 근거를 마련하는 내용의 의료법 개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안은 국무회의 상정&mi
  • "'이것' 건강하게 먹고 싶다면 당장 냉동실에 넣어라"…혈당 잡는 비법이라는데 [건강UP]
    "'이것' 건강하게 먹고 싶다면 당장 냉동실에 넣어라"…혈당 잡는 비법이라는데 [건강UP]
    헬스 2025.12.02 21:19:04
    몸·마음·생활… 무분별한 정보는 많고 건강해야 할 곳도 많습니다. 어려운 건강 지식도 쉽고 정확하게 UP! 해드립니다 <편집자주> 빵을 냉동실에 보관하는 흔한 습관이 단순히 유통기한 연장을 넘어 건강에도 이로운 것으로 확인됐다. 흰 빵을 냉동했다 해동하면 식후 혈당 급상승을 최대 30%까지 줄일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최근 영국 옥스퍼드 브룩스대 연구진은 22~59세 건강한 성인 10명을 대상으로 흰 빵의 보관·조리 방법에 따른 혈당 변화를 측정했다. 참가자들은 신선한 상태, 냉동 후
  • 이천병원 등 지방의료원 평가서 15곳 A등급…“전반적 개선"
    이천병원 등 지방의료원 평가서 15곳 A등급…“전반적 개선"
    헬스 2025.12.02 21:04:39
    경기도의료원 이천병원 등 지방의료원의 운영상황이 전년대비 전반적으로 개선됐다는 진단이 나왔다. 2일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2025년 지역거점 공공병원 운영평가' 결과 경기도의료원 이천병원, 남원의료원, 홍성의료원 등 15개 기관이 A등급을 받았다. 지역거점 공공병원 운영평가는 '지방의료원의 설립 및 운영에 관한 법률'에 따라 대상 기관의 경영상태, 지역주민 건강 증진 기여도 등을 평가하는 것으로 2006년부터 매년 실시되고 있다. 올해는 지방의료원 35개, 적십자병원 6개 등 총 41곳을 대상으로
  • 의료분쟁 조정 옴부즈맨 '첫발'…"소송 대신 조정으로 해결"
    의료분쟁 조정 옴부즈맨 '첫발'…"소송 대신 조정으로 해결"
    헬스 2025.12.02 20:22:46
    정부가 의료사고 안전망 구축을 위해 도입한 '의료분쟁 조정 옴부즈맨'이 본격적인 운영을 위한 첫발을 뗐다. 보건복지부는 2일 서울 중구 T타워에서 의료분쟁 조정 옴부즈맨 제1차 회의를 열고 옴부즈맨 운영 방안과 내년도 운영 계획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의료분쟁 조정은 한국의료분쟁조정중재원을 통해 의료사고 감정을 거쳐 분쟁 당사자 간에 화해나 합의를 끌어내는 절차다. 재판상 화해의 효력을 갖는다. 옴부즈맨은 1809년 스웨덴 의회에서 창설된 제도로, 위법·부당한 행정기관의 처분에 대한 감시·
  • [핫웹소설] 신선이 되려다 아기로 환생
    [핫웹소설] 신선이 되려다 아기로 환생
    문화 2025.12.02 19:39:05
    지루함을 이기지 못해 등선을 결심한 무당산 천마 백강휘. 수십 년 수련 끝에 드디어 등선에 성공했지만 그 끝은 하늘이 아닌 아기 울음소리였다. 육신을 떠나 정신의 자유를 얻으려던 순간 그는 다시 태어난다. 은열 작가의 신작 웹소설은 무협 설정에 유쾌한 전생 드라마를 더한 작품이다. ‘무당기협’ ‘천검기협’ 등의 인기작을 썼던 작가는 이번 신작에서도 특유의 시원한 전개와 재치 있는 서사를 유감없이 발휘한다.
  • “차가운 건 몸에 안 좋다”더니…아이스 커피, ‘이 질환’ 가진 사람에겐 효과적
    “차가운 건 몸에 안 좋다”더니…아이스 커피, ‘이 질환’ 가진 사람에겐 효과적
    헬스 2025.12.02 19:20:10
    글로벌 시장조사 기업 유로모니터에 따르면, 지난해 기준 우리나라 국민 1인당 연간 커피 소비량은 416잔으로 나타났다. 이는 아시아태평양지역에서 1위에 해당하며, 1인당 하루 한 잔 이상 커피를 마시는 셈이다. 자주 마시는 만큼 건강하게 마시는 방법을 알아두는 게 좋다. 2일 미국 건강·의료 전문지 웹엠디에 따르면, 뜨거운 커피와 차가운 커피는 각각 다른 건강 효과를 낸다. 뜨거운 물로 추출한 커피는 원두 속 유효 성분이 더 잘 추출돼 항산화 효과가 더 큰 편이다. 또 차가운 커피보다 향과 맛이 더 강해 스트레스를 낮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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