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 손톱 둥글게 부풀어 올라 병원 갔더니…"한쪽 폐 잘라내야" 진단, 무슨 일?
    손톱 둥글게 부풀어 올라 병원 갔더니…"한쪽 폐 잘라내야" 진단, 무슨 일?
    헬스 2025.05.22 19:40:04
    손가락 끝이 뭉툭해지고 손톱이 둥글게 부풀어 오르는 증상은 폐암 신호일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영국에서는 이 같은 증상만으로 폐암 진단을 받은 사례가 보고됐다. 19일(현지시간) 영국의 매체 더선에 따르면 스코틀랜드 피트니스 강사 브라이언 젬멜은 손가락 끝 부종 증상을 보고 즉시 병원을 찾았다. 그는 인터넷 검색으로 이 증상이 '호흡기 질환'과 연관될 수 있다는 정보를 발견했다. 흉부 엑스레이와 CT 검사 결과 젬멜은 오른쪽 폐에 종양이 진행됐다는 진단을 받았다. 여러 병원에서 검사를 받은 젬멜은 오른쪽 폐를
  • '신이 내린 목소리' 조수미 佛 최고 문화훈장 받는다
    문화 2025.05.22 18:49:26
    소프라노 조수미가 프랑스 정부로부터 최고 등급의 문화예술 공로 훈장을 받는다. 한국인으로는 2011년 정명훈에 이어 두 번째 수훈이다. 21일(현지 시간) 주프랑스 한국문화원에 따르면 조수미는 26일 파리 오페라 코믹에서 프랑스 문화부로부터 문화예술 공로 훈장 ‘코망되르(Commandeur)’를 받는다. 수훈식에는 한국계인 플뢰르 펠르랭 전 프랑스 문화부 장관이 참석해 훈장을 수여한다. 프랑스 문화예술 공로 훈장은 예술과 문학 분야에서 탁월한 창작 활동을 펼치거나 프랑스 문화의 국제적 위상을 높이는 데 기여한 인물에게 준다. 슈발리
  • "우승 트로피에 박았어요"…'무관 탈출' 손흥민, 이마 긁혀도 싱글벙글
    "우승 트로피에 박았어요"…'무관 탈출' 손흥민, 이마 긁혀도 싱글벙글
    스포츠 2025.05.22 18:10:36
    손흥민(33·토트넘 홋스퍼)이 프로 데뷔 15년 만에 첫 우승컵을 들어 올리며 ‘영광의 상처’를 얻었다. 22일(한국 시간) 스페인 빌바오 산 마메스 경기장에서 열린 2024~2025 UEFA 유로파리그(UEL) 결승전에서 손흥민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를 1-0으로 꺾고 우승의 영광을 안았다. 주장 완장을 찬 손흥민은 경기가 끝난 뒤 시상식에서 약 15kg에 달하는 트로피를 번쩍 들어 올리며 챔피언 세리머니를 보여줬다. 토트넘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공개된 영상에서 손흥민은 이마의 상처를 보여준 뒤 “트로
  • 김문수 "의정갈등, 무조건 사과"…의협 "뜻깊은 발언"
    김문수 "의정갈등, 무조건 사과"…의협 "뜻깊은 발언"
    헬스 2025.05.22 18:00:23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22일 장기화한 의정 갈등과 의료공백 사태에 대해 "무조건 사과드린다"고 발언한 데 대해 대한의사협회(의협)가 "뜻깊은 발언"이라며 환영했다. 김 후보는 이날 오후 서울 용산구 의협회관을 방문한 자리에서 "왜 이렇게 우리가 시간을 보내고 소중한 인재들이 공부를 못할 정도로 만들었나. 저는 무조건 사과드린다"고 말했다. 그는 비공개 면담에 앞서 모두발언을 통해 "책임 있는 (전) 국무위원의 한 사람으로서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며 &quo
  • K팝 스트리밍 급성장에도…창작자 몫은 10% 불과
    K팝 스트리밍 급성장에도…창작자 몫은 10% 불과
    문화 2025.05.22 17:59:21
    K팝의 인기에 힘입어 국내 디지털 음악 시장 규모가 2019년 이후 5년 동안 2배가량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같은 기간 국내 음악 창작자에게 돌아가는 몫은 여전히 미미한 수준이었다. 22일 한국음악저작권협회가 회계·컨설팅 법인 EY한영에 의뢰해 국내외 음악 스트리밍 시장을 심층 분석한 보고서에 따르면 스트리밍과 다운로드를 합산한 국내 디지털 음악 시장 규모는 2019년 6억 9200만 달러(약 9525억 원)에서 2023년 13억 1800만 달러(약 1조 8142억 원)로 90.5% 증가했다. 같은 기간 스트
  • "인디 음악, K팝 신선한 재료이자 치유의 노래"
    "인디 음악, K팝 신선한 재료이자 치유의 노래"
    문화 2025.05.22 17:58:34
    K팝이 세계인의 음악으로 자리 잡고 있는 가운데 인디 음악과 아티스트들도 유니크함과 다양성으로 K팝에 신선한 자극과 영감을 주며 주목을 받고 있다. 인디 음악 향유층 사이에서 아이돌, 걸그룹을 능가하는 인기를 얻고 있는 김뜻돌(사진)을 21일 서울 서초구 반포동의 한 카페에서 만났다. 김뜻돌은 “한국뿐 아니라 전 세계가 극단으로 치닫는 데는 정체는 모르겠지만 집단 무의식이 자리 잡고 있을 것”이라며 “그러한 집단 무의식에 제 음악 한 방울을 떨어뜨려 치유제가 되고 정화시킬 수 있는 그런 음악을 하고 싶다”고 말했다. 그는 포크, 락
  • [로터리] 지역문화의 고른 성장을 꿈꾸며
    [로터리] 지역문화의 고른 성장을 꿈꾸며
    문화 2025.05.22 17:56:39
    벚꽃 피는 순서대로 지방의 대학이 문을 닫는다는 안타까운 상황은 어제오늘의 일이 아니다. 수도권에 사람과 돈, 모든 것이 모여드는 일극 체제가 몰고온 참담한 일이다. 이러한 실정은 문화계, 더 좁게는 박물관계를 비껴가지 않는다. 좀 더 나은 일자리나 생활 여건뿐 아니라 좀 더 윤택한 문화 생활을 위해서도 수도권에 거주하려는 수요가 계속 높아지고 있는 것이다. 같은 수도권 안에서도 서울의 중심성은 단연 두드러진다. 5월 초 서울 경복궁에서 열린 궁중 문화 축제에 참석했을 때의 일이다. 경기도 파주 소재 ‘국립민속박물관 파주관’의 로고
  • [여담] 문화는 정말 대한민국 미래 먹거리가 될까
    [여담] 문화는 정말 대한민국 미래 먹거리가 될까
    문화 2025.05.22 17:55:15
    “지금 세상에 먹고살기도 힘든데 무슨 문화냐”라고 말하는 사람은 “요즘 세상에 아직 그런 잘못된 생각을 갖고 있는 사람이 있나”라는 반박을 받을 수 있다. 이미 K팝이 뜨고 한류가 세계에서 대활약을 펼치고 있지 않느냐는 것이다. 다만 K컬처가 성공하고 있는 것은 맞지만 그것은 순전히 문화인들의 노력 덕분이지, 정부나 주요 산업계의 지원 때문은 아니라는 생각이 든다. 자원은커녕 심각한 푸대접을 받고 있다. 5월 초 국회 본회의에서 통과된 2025년도 제1차 추가경정예산에서 문화체육관광부 예산은 달랑 486억 원만 반영됐다. 이는 전체
  • 기후 위기인데… 도심개발에 쫓겨나는 관측소
    기후 위기인데… 도심개발에 쫓겨나는 관측소
    라이프 2025.05.22 17:49:14
    서울 일 최저기온이 22.3도를 기록하며 5월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는 등 종잡을 수 없는 날씨가 이어지는 가운데 일기예보와 기후 연구에 주축이 되는 기상관측시설이 도심 개발로 인해 외곽으로 밀려나고 있다. 주변 건물에 고도 제한을 요구하는 관측시설은 지역 개발을 바라는 주민들에게 미운털이 박힌 지 오래지만 잦은 이동이 기후관측의 정확도를 떨어트릴 것이라는 우려가 나온다. 22일 서울경제신문이 기상청 자료와 기상자료개방포털에 공개된 ‘관측지점정보’를 분석한 결과 종관기상관측장비(ASOS) 지점 97개 중 25개(25.7%)가 지점 위
  • 베하필하모닉오케스트라 정기연주회 ‘Give’ 6월 4일 예술의전당서 개최
    베하필하모닉오케스트라 정기연주회 ‘Give’ 6월 4일 예술의전당서 개최
    문화 2025.05.22 15:30:07
    베하필하모닉오케스트라의 제15회 정기연주회 ‘Give’가 내달 4일 오후 7시 30분 예술의 전당 콘서트홀에서 열린다. 6·25전쟁 75주년을 되새기는 감사와 희망의 연주회로 우리 민족의 아픔, 전쟁의 상처, 평화에 대한 염원을 공연에 담았다. 1부 첫 곡은 풀오케스트라 버전의 ‘it’s 아리랑’. 김봉미 지휘자와 베하필이 한으로 한을 녹이며 흥까지 일렁이게 하는 아리랑의 깊은 선율을 선사할 예정이다. 매 공연 때마다 새로운 스테이지를 선보이는 베하필하모닉의 이번 특별 무대는 피콜로와 소금의 협주다. 플루티스트 이예린
  • 조상현 "왕조 평가는 일러…대권 도전 가능한 팀 유지할 것"
    조상현 "왕조 평가는 일러…대권 도전 가능한 팀 유지할 것"
    스포츠 2025.05.22 14:55:11
    25년 전 리그 최고의 슈터 유망주로 선수 생활 첫 우승을 차지할 때도, 9년 전 코치로 고양 오리온스의 우승을 이끌 때도 조상현(49)은 덤덤했다. 그저 우승의 순간을 즐길 뿐이었다. 하지만 감독으로 팀이라는 무거운 짐을 어깨에 짊어지고 나선 이번엔 달랐다. 우승을 확정지은 순간 그의 눈시울은 붉게 물들었다. 그리고 이내 고생한 선수들과 끌어안고 눈물을 흘렸다. 돌부처 같았던 지난날의 모습은 온데간데 없었다. 조상현 감독이 이끄는 창원 LG는 지난 18일 끝난 2024~2025시즌 프로농구(KBL) 챔피언 결정전에서 7차전까지 가
  • 장재훈 현대차 부회장 "脫탄소 거부 못할 흐름…수소 생태계 확장"
    장재훈 현대차 부회장 "脫탄소 거부 못할 흐름…수소 생태계 확장"
    자동차 2025.05.22 14:48:51
    장재훈 현대차(005380)그룹 부회장이 “인플레이션 등 외부 환경 변화로 글로벌 수소경제 확산이 지연될 것이라는 전망에도 탈탄소는 거부할 수 없는 큰 흐름”이라며 “현대차그룹은 글로벌 파트너들과 협력해 수소생태계를 확장해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장 부회장은 20~22일(현지 시간) 네덜란드 로테르담에서 열린 ‘월드 하이드로젠 서밋 2025’에 참석해 “수소 밸류체인 전반에 그룹사 역량을 적극 활용해 수소 기반 미래 사회를 더욱 가속하는 데 앞장설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월드 하이드로젠 서밋은 수소와 관련된 모빌리티&middo
  • 주차하면 알아서 '플러그인'…현대차·기아, AI기반 전기차 충전봇 실증
    주차하면 알아서 '플러그인'…현대차·기아, AI기반 전기차 충전봇 실증
    자동차 2025.05.22 14:25:47
    현대자동차·기아(000270)가 인천국제공항에서 로봇이 주차된 전기차를 자동으로 충전해주는 서비스를 실시한다. 현대차(005380)·기아는 인천국제공항 공사에서 ‘AI 기반 전기차 자동 충전 로봇 기술 검증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양희원 현대차·기아 연구개발(R&D) 본부장 사장과 이학재 인천국제공항 공사 사장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현대차·기아는 국내 최대 규모의 친환경차 인프라를 보유한 인천국제공항에서 전기차 자동 충전 로봇 서비스를 제공한다.
  • DS 오토모빌, 프리미엄 전략 이어가는 N°4 공개
    DS 오토모빌, 프리미엄 전략 이어가는 N°4 공개
    자동차 2025.05.22 13:30:00
    DS 오토모빌 N°4새로운 도약의 시점을 맞이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는 DS 오토모빌이 브랜드 포트폴리오의 개편을 이어가며 ‘소비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이런 가운데 N°8를 이어 DS의 포트폴리오 구성에서의 ‘컴팩트 라인업’을 담당하고 ‘브랜드의 고급스러운 감성’을 폭넓게 전개할 수 있는 N°4를 새롭게 공개했다.이번에 공개된 N°4는 EMP2 플랫폼을 기반으로 개발된 컴팩트 모델로 길이 4,40mm의 전장과 각각 1,870mm와 1,470mm의 전폭 및 전고를 갖췄다.DS 오토모빌 N°4여기에 앞서 공개되었던
  • “우리 애 감기인 줄 알았는데 빨간 발진이”…백신도 없다는 ‘이 병’ 뭐길래?
    “우리 애 감기인 줄 알았는데 빨간 발진이”…백신도 없다는 ‘이 병’ 뭐길래?
    헬스 2025.05.22 13:12:16
    성홍열 환자가 급증하면서 당국이 주의를 당부했다. 특히 어린아이들을 중심으로 집단감염 사례가 늘고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한 상황이다. 19일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올해 성홍열 환자는 3295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1330명)보다 148% 급증한 수치다. 국내 성홍열 환자는 2022년 508명, 2023년 815명, 2024명 6642명으로 3년 연속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0~9세 어린이 환자가 2855명으로 전체의 87%를 차지해 취약계층 관리가 시급한 상황이다. 성홍열은 A군 베타 용혈성 연쇄상구균 감염에
서경스페셜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