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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한은행, 신진 작가 전시전 '2025 신한 영 아티스타 페스타' 개최 [S머니-플러스]
    신한은행, 신진 작가 전시전 '2025 신한 영 아티스타 페스타' 개최 [S머니-플러스]
    문화 2025.04.03 08:05:00
    신한은행은 2일 신진 작가 육성을 위한 전시전인 ‘2025 신한 영 아티스트 페스타-섬광 FLICKER’를 3일부터 개최한다고 밝혔다. 전시전은 서울 역삼동 신한 갤러리에서 2주간 진행한다. 김지수, 정성진, 정지현, 함성주 등 신진 작가들이 대거 참여할 예정이다. 신한 영 아티스트 페스타는 2003년부터 지금까지 168회 열렸다. 전시회에 참석한 작가들은 295명에 달한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앞으로도 신진 작가 지원을 위한 다양한 활동들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 문예위 ‘창작’, 예경 ‘유통·산업화’, 복지재단 ‘보호’로…예술지원 ‘중복’ 없앤다
    문예위 ‘창작’, 예경 ‘유통·산업화’, 복지재단 ‘보호’로…예술지원 ‘중복’ 없앤다
    문화 2025.04.03 06:00:00
    막대한 혈세가 투입 되는 에술지원 사업에 주요 기관인 한국문화예술위원회(문예위)와 예술경영지원센터(예경), 한국예술인복지재단(복지재단)의 역할이 명확하게 나눠진다. 지원기관 간의 중복을 없애고 예술산업 또는 예술의 시장화를 강조하기 위한 차원으로 해석된다. 문화체육관광부는 2일 서울 종로구 대학로 예술가의집에서 ‘예술지원기관 역할 정립 공청회’를 열고 예술지원체계 개선방향을 공개했다. 이날 공청회는 지난 3월부터 매주 열고 있는 ‘오후 3시의 예술정책 이야기’의 다섯번째 순서로 마련됐다. 문체부의 대표적인 예술지원 기관은 문예위,
  • 베토벤 실내악의 정수…김선욱과 '환상적 하모니'
    베토벤 실내악의 정수…김선욱과 '환상적 하모니'
    문화 2025.04.02 18:15:46
    세계 정상급 실내악단 중 하나인 유럽 챔버 오케스트라가 3년 만에 한국을 찾는다. 이번 내한 공연에서는 피아니스트 김선욱이 지휘자로도 나서 그만의 베토벤을 재해석해 유럽 챔버 오케스트라와 섬세한 하모니를 선사할 예정이다. 유럽 챔버 오케스트라는 1981년 창단 이래 클라우디오 아바도를 필두로 베르나르트 하이팅크, 니콜라우스 아르농쿠르 등 전설적인 마에스트로와 함께하며 성장해 왔다. 특히 실내악단으로서 연주자 사이에 돋보이는 긴밀한 합으로 호평을 받고 있다. 이번 유럽 챔버 오케스트라와 김선욱의 선택은 시대를 초월해 사랑을 받고 있는
  • 거장부터 실험미술까지…갤러리현대와 성장한 韓대표 작가 한자리
    거장부터 실험미술까지…갤러리현대와 성장한 韓대표 작가 한자리
    문화 2025.04.02 18:13:53
    1970년 4월 4일 서울 인사동에서 문을 연 현대화랑은 1972년 ‘황소의 화가’ 이중섭의 작품을 전국 각지에 수소문해 모아 15주기 기념 회고전을 연다. 구름처럼 몰려든 인파 덕에 당시 100원이었던 입장료만으로도 큰 수익을 올렸던 박명자 현대화랑 회장은 수익금으로 이중섭의 작품 한 점을 사 국립현대미술관에 기증한다. 박 회장은 가장 한국적인 화가로 불리는 박수근과도 친분이 깊었다. 박수근은 박 회장에게 ‘네가 결혼하면 그림 한 점을 주겠다’고 입버릇처럼 말했다고 한다. 51세에 작고한 화가의 약속은 아내 김복순 씨가 지켰다.
  • 유인촌, 경북 산불피해 현장 방문…“문화유산 신속 복구에 최선”
    유인촌, 경북 산불피해 현장 방문…“문화유산 신속 복구에 최선”
    문화 2025.04.02 18:02:24
    문화체육관광부는 유인촌 문체부 장관이 2일 오후 이번 대형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경북 의성군 지역의 전통사찰 고운사와 운람사를 방문해 현장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에는 국가유산청 최응천 청장 등 관계자들도 함께했다. 특히 대한불교조계종의 제16교구 본사인 고운사는 신라시대(681년) 의상대사가 창건한 천년고찰로, 다수의 문화유산을 보유한 경북지역의 대표적인 전통사찰이지만 이번 화재로 모두 보물인 연수전과 가운루가 각각 소실되고 석조여래좌상이 일부 손상되는 등 큰 피해를 입었다. 문체부에 따르면 유 장관은 고운사를 방문해 등
  • 홍라희, 리움미술관 명예관장으로 8년 만에 복귀…"더 열심히 하겠다"
    홍라희, 리움미술관 명예관장으로 8년 만에 복귀…"더 열심히 하겠다"
    문화 2025.04.02 17:41:34
    이건희 삼성그룹 선대 회장의 부인 홍라희(80)씨가 리움미술관 명예관장으로 복귀했다. 2017년 국정농단 여파로 물러난 지 8년 만이다. 2일 미술계에 따르면 삼성문화재단은 창립 60주년을 기념해 기획한 호암미술관 특별전 '겸재 정선' 개막에 맞춰 홍 전 리움미술관장을 명예관장으로 추대했다. 홍 명예관장은 겸재 정선전의 도록에서 "호암미술관과 대구 간송미술관에서 열리는 '겸재 정선전'은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양대 사립미술관이 협력해 이루어졌다는 점에서 더욱 뜻깊다"고 썼다. 홍 명
  • 출판인·작가들 尹파면 성명 잇따라…“언론·출판 통제 반대”
    출판인·작가들 尹파면 성명 잇따라…“언론·출판 통제 반대”
    문화 2025.04.02 12:14:28
    헌법재판소의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탄핵심판 선고를 앞두고 파면을 요구하는 출판인들의 성명이 잇따르고 있다. 출판인 1086명으로 이뤄진 ‘윤석열 파면을 촉구하는 출판인 연대’는 2일 배포한 성명에서 ‘현재는 윤석열을 즉각 파면하라!’며 “윤석열은 지난해 12월 3일 ‘모든 언론과 출판을 통제한다’며 계엄을 선포했다. 우리의 근간이며 일이며 밥이며 삶을, 그들은 거침없이 통제하려 했다”며 이같이 주장했다. 연대측은 이들이 1일 ‘출판하는 언니들’(가지, 메멘토, 목수책방,에디토리얼, 혜화1117) SNS 계정을 통해 참여한 출판인들이
  • 마이스 산업 키운다…군산·여수·울산·원주 ‘예비국제회의지구’로 추가 선정
    마이스 산업 키운다…군산·여수·울산·원주 ‘예비국제회의지구’로 추가 선정
    문화 2025.04.02 09:18:17
    문화체육관광부는 지역 기반의 국제회의 산업(마이스·MICE)을 육성하기 위해 공모 절차를 거쳐 군산, 여수, 울산, 원주(가나다순) 등 총 4개 지역을 ‘예비국제회의지구’로 선정했다고 2일 밝혔다. ‘예비국제회의지구’는 ‘제5차 국제회의산업 육성 기본계획(2024~2028)’에 따라 기존 광역도시 중심의 ‘국제회의복합지구’를 확대해 국제회의 개최 역량이 있는 중소도시를 지원함으로써 지역 국제회의 개최 역량의 균형발전을 도모하고자 신설한 제도다. 현재 국제회의복합지구는 7곳으로 경기 고양, 인천, 광주, 부산, 대구, 대
  • ‘방한 외래 관광객의 지방관광 활성화 방안’이 2024년 문광연 최고 연구과제로
    ‘방한 외래 관광객의 지방관광 활성화 방안’이 2024년 문광연 최고 연구과제로
    문화 2025.04.02 06:00:00
    “지역소멸 가능성이 커지는 가운데 이를 막기 위해서는 지방관광이 핵심으로 떠올랐다. 지방관광 활성화를 위해서는 해당 지역 여건에 맞는 방한 외래 관광객 유치 정책을 지역 주도로 추진해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 더 아나가 지방관광 정책에 대한 성과관리 체계를 구축해야 한다.” 한국문화관광연구원(원장 김세원)은 1일 이러한 내용의 ‘지방시대, 방한 외래 관광객 지방관광 활성화 방안(연구책임 김현주 선임연구위원, 윤주 연구위원)’ 연구를 ‘2024년 최우수 연구보고서’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 연구에서는 방한 외
  • 넥슨, 본업 게임에 집중…'펫푸드' 계열사 2조에 매각[시그널]
    넥슨, 본업 게임에 집중…'펫푸드' 계열사 2조에 매각[시그널]
    문화 2025.04.01 21:05:50
    넥슨그룹 지주사 NXC가 펫푸드 업체인 화이트브릿지 펫 브랜즈(Pet Brands)의 북미 사업 부문을 2조 여 원에 매각한 것으로 파악됐다. 넥슨 창업자인 고(故) 김정주가 투자했던 비게임 계열사 정리에 박차를 가하면서 본업인 게임 사업에 충실하겠다는 의지로 해석된다. 1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NXC의 벨기에 투자법인인 NXMH는 지난해 12월께 화이트브릿지 펫 브랜즈의 북미 사업 부문을 제너럴 밀즈에 14억5000만 달러(발표 당시 환율 기준 약 2조1066억원)에 매각했다. 제너럴밀즈는 하겐다즈와 각종 씨리얼 브랜드
  • 영남 화마에 국가유산 피해 3건 추가…누적 33건 확인
    영남 화마에 국가유산 피해 3건 추가…누적 33건 확인
    문화 2025.04.01 18:46:52
    영남 산불이 정리가 되고 있는 가운데 국가유산(문화재)의 추가 피해가 확인되고 있다. 1일 국가유산청은 지난 3월 21일 이후 이날 오후 5시까지 보물 3건 등 국가지정 문화유산 13건과 함께 시도지정 문화유산 20건 등 총 33건이 피해를 입었다고 최종 집계했다. 특히 지난 3월 28일 집계 이후 이날 보물 1건 등 국가지정 2건, 시도지정 1건이 피해가 추가 확인됐다. 이날 문화유산 피해는 경상북도 청송과 의성에 몰렸다. 이날 의성에서 국가지정 보물인 의성 고운사 석조여래좌상의 일부(대좌)의 피해가 확인됐다. 또 국가지정 명승
  • 탄핵 심판이 뭐길래…4일 헌재 부근 궁궐·박물관 일제히 문 닫아
    탄핵 심판이 뭐길래…4일 헌재 부근 궁궐·박물관 일제히 문 닫아
    문화 2025.04.01 18:15:16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헌법재판소의 탄핵 심판 선고 기일이 4일로 결정된 가운데 서울 종로구 헌법재판소 주변 궁궐과 박물관, 미술관 등이 이날 하루 동안 일제히 문을 닫는다. 국가유산청 궁능유적본부는 4일 공식 누리집에서 ‘탄핵 심판 선고일 관람 중지 안내’를 통해 “대통령 탄핵 심판 선고와 관련해 궁궐 주변에 대규모 집회가 예상됨에 따라 문화유산 보호와 관람객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경복궁, 창덕궁, 덕수궁의 관람이 중지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헌법재판소는 경복궁과 창덕궁 사이에 있다. 서울광장 인근의 덕수궁도 이날 문을 닫는다. 이
  • 해리포터 웅장한 마법…필름 콘서트로 만난다
    해리포터 웅장한 마법…필름 콘서트로 만난다
    문화 2025.04.01 17:48:11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해리 포터’의 마법이 웅장한 오케스트라 콘서트에서 재현된다. 시리즈 전편 상영과 함께 오케스트라 연주로 진행되는 ‘해리포터 필름 콘서트’는 2019년 국내에 처음 선보인 이후 필름 콘서트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며 세종문화회관의 대표 기획 콘서트로 자리잡았다. 세종문화회관은 5월 16일부터 18일까지 대극장에서 ‘해리 포터 필름 콘서트’의 여섯 번째 시리즈인 ‘해리 포터와 혼혈 왕자 인 콘서트’를, 10월 24일부터 26일까지 일곱 번째 시리즈인 ‘해리 포터와 죽음의 성물 Part I 인 콘서트’를 선보인다고
  • 독창적 서체·맵시…근대 한글의 재구성
    독창적 서체·맵시…근대 한글의 재구성
    문화 2025.04.01 17:47:13
    한글은 15세기 초 창제되고 나서도 수백 년 동안 제대로 된 대접을 받지 못했다. 19세기 들어서 한글이 재발견되는데 당시 새로움을 찾는 근대 사회의 기대에 맞아 떨어졌다. 한국인들만이 아니라 외국인들도 그 아름다움에 반해 높은 평가를 한 것은 잘 알려져 있다. 문화체육관광부 국립한글박물관이 1일 경기도 김포시 김포아트빌리지 아트센터에서 개최한 한글실험프로젝트 ‘근대한글연구소’ 순회전은 이처럼 근대 들어 재발견된 한글의 아름다움을 제대로 보여준다. 이번 전시에서는 근대 시기 한글의 변화상을 주제로 제작한 시각디자인, 가구, 공예,
  • 조계종 31년만에 대규모 조직개편…"젊고 역동적인 불교 위해"
    조계종 31년만에 대규모 조직개편…"젊고 역동적인 불교 위해"
    문화 2025.04.01 17:16:15
    대한불교조계종이 1일 3원(총무원·포교원·교육원) 체계였던 중앙종무기관을 총무원 단일 체계로 개편했다고 1일 밝혔다. 조계종이 원 단위의 대규모 조직 개편을 단행한 것은 1994년 이후 31년 만이다. 이번 조직개편으로 기존 별원 조직에서 담당했던 포교와 출가 진흥, 승가 교육 및 복지 업무는 총무원이 직접 관할하게 됐다. 또 총무원장 직속 기구로 조계종연구소와 미디어홍보실을 신설했다. 조계종연구소는 종단 종책 연구의 중추가 돼 사회적 현안에 대한 불교적 해법 마련에 집중한다. 또 미디어홍보실은 유튜브나 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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