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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동훈 고대안산병원장 "지역 특성·시대적 요구 반영해 변화 꾀할 것"
    서동훈 고대안산병원장 "지역 특성·시대적 요구 반영해 변화 꾀할 것"
    헬스 2025.05.12 17:11:48
    중증 외상 치료의 권위자인 서동훈 고대안산병원장(정형외과 교수)이 12일 "지역 특성을 반영한 경영 방침을 토대로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고대안산병원은 이날 오후 본관 지하 1층 로제타홀 강당에서 제21대 병원장 취임식을 열었다. 서 병원장은 이날 취임사를 통해 “1985년 100병상 규모로 문을 연 우리 병원은 전 교직원의 헌신으로 현재는 767병상 규모 지역 유일의 상급종합병원으로 자리매김했다”며 “급변하는 사회 환경과 의료 체계의 전환이라는 새로운 도전에 직면한 지금, 변화와 혁신이 필요
  • "우리 아이 키, 3개월만에 18cm 클 수 있다고?"…성장 영양제 거짓광고 '심각'
    "우리 아이 키, 3개월만에 18cm 클 수 있다고?"…성장 영양제 거짓광고 '심각'
    헬스 2025.05.12 16:47:14
    "22살에 별안간 12cm 큰 사람", “성장판이 끝나간다면? 먹기 전 171cm, 먹은 후 185cm” 키 성장에 대한 부모들의 관심이 커지면서 ‘키 크는 건강기능식품’ 과대·거짓광고가 범람하고 있지만 처벌 수위가 약해 어린이 건강이 우려된다. 키 성장 기능성 원료를 사용하지 않았는데도 관련 영양제로 둔갑하거나, “수개월 만에 10cm이상 컸다” 같은 체험식 과장 홍보 문구로 반짝 매출을 올리는 곳들이 많다. 특히 상습적으로 한탕 수익을 올린 후 사업체를 폐업해 당국의 행정처분을 피하는 곳들도 꽤 있
  • 온코닉테라퓨틱스, ‘자큐보정’ 선전에 1분기 어닝 서프라이즈
    온코닉테라퓨틱스, ‘자큐보정’ 선전에 1분기 어닝 서프라이즈
    헬스 2025.05.12 16:37:02
    온코닉테라퓨틱스(476060)가 37호 신약 ‘자큐보정’의 선전에 힘입어 1분기 ‘어닝 서프라이즈’를 기록했다. 온코닉테라퓨틱스는 1분기 매출 91억 6900만 원, 영업이익 15억 7800만 원, 당기순이익 18억 7800만 원을 기록했다고 12일 공시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594.91% 증가했고, 영업이익 및 당기순이익은 전년 동기 30억 원 적자수준에서 흑자전환했다. 이런 성과는 지난해 허가를 받은 자큐보정의 빠른 시장 안착과 처방 확대에 따른 결과로 풀이된다. 자큐보정은 지난해 10월 출시된 이후 매출 성장세를 이어
  • 뷰노 '딥카스' 유럽 인증에 5.7% 상승 마감 [Why 바이오]
    뷰노 '딥카스' 유럽 인증에 5.7% 상승 마감 [Why 바이오]
    헬스 2025.05.12 16:27:10
    뷰노(338220)가 인공지능(AI) 기반 심정지 예측 의료기기 ‘뷰노메드 딥카스(DeepCARS)’의 유럽 허가를 받았다는 소식에 주가는 5.7% 상승 마감했다. 딥카스는 일반병동에 입원한 환자의 혈압, 맥박, 호흡, 체온 등 활력징후 데이터를 분석해 환자의 24시간 내 심정지 발생 위험을 감시하는 AI 의료기기다. 1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뷰노의 주가는 전일 대비 5.7% 상승한 1만 9730원에 장을 마감했다. 이는 뷰노의 핵심 제품인 뷰노메드 딥카스가 유럽 CE MDR(Medical Device Regulation) 인증
  • 메디톡스, 1분기 최대 매출 '흑자전환'
    메디톡스, 1분기 최대 매출 '흑자전환'
    헬스 2025.05.12 14:58:18
    메디톡스(086900)는 올 1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 55억 원을 달성하며 전년 동기 대비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고 12일 공시했다. 매출은 전년 대비 17% 증가한 640억 원을 기록해 역대 1분기 최대 매출을 달성했다. 다양한 보툴리눔 톡신 제제가 매출 증가를 견인했다. ‘메디톡신’, ‘이노톡스’, ‘코어톡스’, '뉴럭스' 등 보툴리눔 톡신 제제 매출이 국내와 해외에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79%, 16% 성장했다. 특히 브라질 등 아메리카 지역에서 88%의 고성장을 기록해 주요 수출국으로 떠올랐다. 메디톡스는
  • 종근당, 앱클론과 전략적 지분 투자 및 공동 연구개발 파트너십 체결
    종근당, 앱클론과 전략적 지분 투자 및 공동 연구개발 파트너십 체결
    헬스 2025.05.12 14:38:58
    종근당(185750)이 항체 신약개발 기업 앱클론(174900)과 전략적 지분 투자 및 공동 연구개발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종근당은 신주 발행을 통해 앱클론의 기명식 보통주 140만주(지분 7.3%)를 취득하고, 앱클론이 개발하고 있는 혈액암 CAR-T(키메라 항원수용체 T세포) 치료제 ‘AT101(네스페셀)’의 국내 판매 우선권을 갖게 된다. 향후 새로운 CAR-T 치료제 및 이중항체 기반 신약의 공동개발과 상업화를 위한 포괄적 협력 체계도 구축할 예정이다. AT101은 앱클론이 2025년 신속허가
  • 고령산모·비만 증가에 '임신성 고혈압' 위험↑…  "주기적 혈압 측정하세요" [헬시타임]
    고령산모·비만 증가에 '임신성 고혈압' 위험↑… "주기적 혈압 측정하세요" [헬시타임]
    헬스 2025.05.12 14:26:37
    최근 35세 이상 고령 임신과 비만·당뇨 등 대사질환 환자가 늘어나면서 임신 중 고혈압에 대한 우려가 높아지고 있다. 당국은 임신성 고혈압이 산모와 태아 모두 건강과 생명에 악영향을 미치는 만큼 조기 진단과 관리를 위해 주기적으로 혈압을 측정할 필요가 있다고 당부한다. 질병관리청은 12일 세계 고혈압의 날인 매년 5월 17일을 앞두고 대한고혈압학회와 공동으로 ‘혈압측정 캠페인(K-MMM25)’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세계 고혈압의 날이 있는 5월은 혈압측정의 달로, 글로벌 공중보건 차원에서 혈압 관리의 필요성을 알리고 있
  • 환자단체 "'간병사' 제도화하고 환자기본법 제정해야"
    환자단체 "'간병사' 제도화하고 환자기본법 제정해야"
    헬스 2025.05.12 10:43:59
    환자단체가 대선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된 12일 후보들을 향해 ‘간병사’의 제도화와 환자기본법 제정 등을 요구했다. 한국환자단체연합회는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6대 환자정책 제안을 각 정당에 전달했다고 이날 밝혔다. 연합회는 “환자도 투병과 권익에 있어서 주체로서 능동적으로 참여하는 환자 중심의 보건의료 환경을 만드는 정부를 원한다”며 “어떠한 의료공백에도 환자의 생명과 권익을 지키는 정부를 원한다”고 강조했다. 이들은 우선 국회에 발의된 환자기본법 제정안의 조속한 통과를 주장했다. 환자기본법 제정안은 정부가 5년마다 환자 정책
  • 대한임상화학회 새 회장에 윤여민 건국대병원 교수
    대한임상화학회 새 회장에 윤여민 건국대병원 교수
    헬스 2025.05.12 10:18:47
    윤여민 건국대병원 진단검사의학과 교수가 대한임상화학회 제16대 회장으로 취임했다. 임기는 2025년 1월부터 2026년 12월까지 2년 간이다. 대한임상화학회(KSCC)는 임상화학 진단검사 분야의 학술 발전과 검사 표준화를 목표로 1983년 출범했다. 2024년 아시아태평양임상화학회(APFCB) 학술행사에서 KSCC 심포지엄을 주관하는 등 국제적 위상을 높이려는 노력 끝에 2031년 APFCB 학술대회의 서울 개최를 유치하는 성과를 냈다. 윤 신임 회장은 진단검사의학 분야에서 국내 최고 권위자로 꼽힌다. 2005년 건국대병원에 합류
  • "이제 예고 없이 온다"… FDA 불시 점검에 긴장하는 K바이오
    "이제 예고 없이 온다"… FDA 불시 점검에 긴장하는 K바이오
    헬스 2025.05.12 06:00:00
    미국 식품의약국(FDA)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의약품 자국 생산’ 강화 정책에 따라 의약품 해외 제조시설의 불시 점검을 확대한다. 미국 매출 비중이 높은 삼성바이오로직스(207940), 셀트리온(068270) 등도 사정권에 들어갈 것이라는 우려가 나온다. 11일 한국바이오협회 바이오경제연구센터에 따르면 FDA는 6일(현지시간) 의료제품과 식품을 생산하는 외국 제조 시설에 대한 불시 검사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인도·중국에서 시범 운영중인 ‘해외 불시 점검 파일럿 프로그램’을 기반으로 해외 제조시설이
  • 북경한미, 독점 유통망 개편 검토…체질 개선 본격화
    북경한미, 독점 유통망 개편 검토…체질 개선 본격화
    헬스 2025.05.12 06:00:00
    한미약품(128940)이 핵심 수익원인 중국 현지법인 북경한미약품의 유통망 다각화에 나서며 체질개선을 본격화하고 있다. 북경한미 실적 부진이 한미약품 전체 매출까지 악영향을 주면서 독점 유통망을 다변화해 리스크를 줄인다는 계획이다. 11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북경한미는 최근 의약품 영업·판매를 유통 대행사 룬메이캉(RMK)이 독점해 온 구조를 개편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RMK는 한미약품그룹 창업주인 고(故) 임성기 회장의 장남 임종윤 북경한미 동사장(이사회 의장)이 100% 지분을 보유한 코리홍콩 산하 오브맘홍콩 계
  • '백신 명가' GC녹십자, mRNA 백신 플랫폼으로 글로벌 시장 공략 가속화 [바이오리더스클럽]
    '백신 명가' GC녹십자, mRNA 백신 플랫폼으로 글로벌 시장 공략 가속화 [바이오리더스클럽]
    헬스 2025.05.12 05:30:00
    GC녹십자(006280)가 차세대 성장동력으로 메신저리보핵산(mRNA) 백신 플랫폼을 구축해 백신 분야 강자로서 위상 굳히기에 나선다. mRNA와 이를 세포 내에 전달하는 지질나노입자(LNP) 전담 연구팀을 운영해 백신 전 공정을 자체 기술로 개발할 수 있는 역량을 확보함으로써 올해 백신 매출을 전년대비 5% 이상 증가한 2700억 원까지 끌어올린다는 목표다. 11일 업계에 따르면 GC녹십자는 최근 질병관리청이 국산 mRNA 백신 플랫폼 확보를 위해 추진하는 ‘팬데믹 대비 mRNA 백신 개발 지원사업’의 사업자로 선정됐다. 이 사업
  • GC녹십자, mRNA 플랫폼 구축…"올 백신 매출 5% 이상 늘 것" [바이오리더스클럽]
    GC녹십자, mRNA 플랫폼 구축…"올 백신 매출 5% 이상 늘 것" [바이오리더스클럽]
    헬스 2025.05.11 17:38:42
    GC녹십자(006280)가 차세대 성장동력으로 메신저리보핵산(mRNA) 백신 플랫폼을 구축해 백신 분야 강자로서 위상 굳히기에 나선다. mRNA와 이를 세포 내에 전달하는 지질나노입자(LNP) 전담 연구팀을 운영해 백신 전 공정을 자체 기술로 개발할 수 있는 역량을 확보함으로써 올해 백신 매출을 전년대비 5% 이상 증가한 2700억 원까지 끌어올린다는 목표다. 11일 업계에 따르면 GC녹십자는 최근 질병관리청이 국산 mRNA 백신 플랫폼 확보를 위해 추진하는 ‘팬데믹 대비 mRNA 백신 개발 지원사업’의 사업자로 선정됐다. 이 사업
  • 의협 "보건부 신설"에…전문가 "식약처·질병청도 통합"
    의협 "보건부 신설"에…전문가 "식약처·질병청도 통합"
    헬스 2025.05.11 17:18:53
    대한의사협회가 대선 후보들을 향해 보건복지부에서 ‘보건부’를 분리 신설하는 등의 정책을 제안한데 대해 현실성 여부가 주목을 끈다. 보건부 독립의 경우 지난 대선에서도 논의된 사안으로 더불어민주당에서도 검토 중으로 알려져 있지만 식품의약품안전처·질병관리청 등을 아우르는 대부처 형태가 바람직하다는 지적이 전문가 사이에서 제기된다. 11일 의료계에 따르면 의협은 전날 서울 용산구 의협 회관에서 대선 정책 제안 보고회를 열어 핵심 키워드 3개와 핵심 아젠다 7개를 담은 정책제안을 발표했다. 특히 의료 거버넌스 혁신을 주장하며
  • '실적 부진' 북경한미 유통망 다각화한다
    '실적 부진' 북경한미 유통망 다각화한다
    헬스 2025.05.11 17:17:12
    한미약품(128940)이 핵심 수익원인 중국 현지법인 북경한미약품의 유통망 다각화에 나서며 체질개선을 본격화하고 있다. 북경한미 실적 부진이 한미약품 전체 매출까지 악영향을 주면서 독점 유통망을 다변화해 리스크를 줄인다는 계획이다. 11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북경한미는 최근 의약품 영업·판매를 유통 대행사 룬메이캉(RMK)이 독점해 온 구조를 개편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RMK는 한미약품그룹 창업주인 고(故) 임성기 회장의 장남 임종윤 북경한미 동사장(이사회 의장)이 100% 지분을 보유한 코리홍콩 산하 오브맘홍콩 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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