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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 또 우수수 빠졌네"…탈모 전문가들은 절대 안 먹는다는 '음식' 뭐길래?
    "아, 또 우수수 빠졌네"…탈모 전문가들은 절대 안 먹는다는 '음식' 뭐길래?
    헬스 2025.09.21 11:04:06
    가공당이 많이 들어있는 케이크와 과자 등 정제 탄수화물 섭취가 탈모를 유발할 수 있다는 전문가들의 주장이 나왔다. 최근 영국 데일리메일은 탈모 전문가들의 말을 인용해 “식단이 모발 건강과 탈모에 미치는 영향이 매우 크다”고 보도했다. 탈모 전문가인 피부과 전문의 엘리 라시드 박사는 “식단은 탈모 유발 요인들의 효과를 증폭시키거나 완화시키는 스위치와 같다”며 “적절한 영양소가 부족하면 모발이 부서지기 쉬워지고, 모발 성장이 줄어들거나 더 쉽게 빠지게 된다”고 상황을 짚었다. 그러면서 라시드 박사는 모발 건강에 필요한 영양소인 철분,
  • "가슴이 '쿡쿡'? 야근 탓일 수도"…하루 11시간 이상 근무, 심정지 부른다
    "가슴이 '쿡쿡'? 야근 탓일 수도"…하루 11시간 이상 근무, 심정지 부른다
    헬스 2025.09.21 07:17:44
    과로가 심장을 멈추게 할 수 있다는 경고가 나왔다. 하루 11시간 이상 장시간 근무하면 급성심근경색 위험이 1.6배 높아진다는 연구 결과가 확인되면서 직장 내에서도 적극적인 예방과 관리가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질병관리청은 18일 "근무 환경과 시간은 급성심장정지 발생과 뚜렷한 연관성이 있다"며 "야근과 연속 근무를 줄이는 등 직장 내 차원의 건강 관리가 절실하다"고 밝혔다. 질병청에 따르면 급성심장정지 발생 건수는 2018년 3만 539건, 2019년 3만 782건, 2020년 3만 1652건,
  • "치매는 관리 가능한 질환…조기발견 통해 진행 늦춰야"
    "치매는 관리 가능한 질환…조기발견 통해 진행 늦춰야"
    헬스 2025.09.21 05:30:00
    치매 진행을 늦추려면 조기에 발견해 예방하는 방법이 최우선이다. 이르면 40대 이전부터 증상이 시작되는만큼 인지기능이 일상생활에 불편을 줄 정도로 나빠지면 반드시 병원을 찾아야 치매의 진행을 늦추고 독립적 생활이 가능한 시간을 연장할 수 있다. 전문가들은 치매가 결코 불가피한 노화의 결과가 아니며 조기 발견과 꾸준한 관리로 충분히 진행 속도를 늦출 수 있는 관리 가능한 질환이라는 점을 강조한다. 세계보건기구(WHO) 지정 ‘세계 알츠하이머의 날’(21일)을 앞둔 19일 중앙치매센터에 따르면 2024년 기준 국내 65세 이상 치매 환
  • "김밥에 항상 들어있는데?"…한국인 사랑하는 김, '이것'과 함께 먹으면 안된다는데
    "김밥에 항상 들어있는데?"…한국인 사랑하는 김, '이것'과 함께 먹으면 안된다는데
    헬스 2025.09.20 18:24:09
    김과 시금치는 영양이 풍부한 건강 식재료로 잘 알려져 있지만, 동시 섭취 시 일부 영양소 흡수를 방해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중앙대 식품영양학과 신상아 교수는 "시금치에 포함된 옥살산이 칼슘과 결합해 불용성 형태를 만들어 흡수를 방해할 수 있다"며 "김에 풍부한 칼슘이 시금치와 함께 섭취되면 일부가 흡수되지 못하고 배설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김 한 장에는 철분 약 1.8mg이 들어 있어 성인 하루 권장량의 14%를 충족시킨다. 마그네슘, 인, 칼륨도 풍부해 채식 위
  • "만성질환 조기 사망률 185개국 조사해보니"…한국 '의외의' 1위 기록
    "만성질환 조기 사망률 185개국 조사해보니"…한국 '의외의' 1위 기록
    헬스 2025.09.20 15:39:58
    한국이 만성질환으로 인한 조기 사망 위험이 전 세계에서 가장 낮은 국가로 나타났다. 영국 임페리얼칼리지런던과 세계보건기구(WHO) 등 국제 연구진이 2010~2019년 전 세계 185개국 만성질환 사망률을 분석한 결과다. '만성질환 카운트다운 2030 공동연구협력단'의 연구에 따르면 한국 여성의 80세 이전 만성질환 사망 확률은 15.4%로 세계 최저를 기록했다. 일본(15.7%), 싱가포르(18.5%), 스위스(19%) 순으로 뒤를 이었다. 한국 남성은 28.8%로 싱가포르(27%) 다음으로 낮았다. 반면 아프리
  • "요즘 Z세대에 퍼진다는 무시무시한 질병"…젊다고 안심할 수 없다는데
    "요즘 Z세대에 퍼진다는 무시무시한 질병"…젊다고 안심할 수 없다는데
    헬스 2025.09.20 12:48:44
    최근 Z세대 사이에서 심장마비의 초기 징후인 '동맥 경화' 환자가 급증하고 있다. 일반적으로 고령층에서 많이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진 심근경색, 뇌졸중 등 치명적인 심뇌혈관 질환이 젊은 층에서 두드러지게 늘고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 19일(현지시간) 영자지 힌두스탄타임스는 최근 Z세대 젊은 성인들 사이에서 발병이 증가하는 '동맥 경화' 현상에 대해 자세히 다뤘다. 첸나이 MGM 헬스케어의 선임 컨설턴트이자 중재 심장 전문의인 조티르마야 대시 박사는 "중년의 관심사로만 여겨졌던 심장 질환이
  • "밥 먹고 졸려서 한 잔?"…점심식사 직후 커피, 이런 사람에겐 '독' 된다는데
    "밥 먹고 졸려서 한 잔?"…점심식사 직후 커피, 이런 사람에겐 '독' 된다는데
    헬스 2025.09.20 11:52:44
    아무리 영양가 높은 점심을 챙겨 먹더라도 식사 직후 마신 커피 한 잔이 그 효과를 반감시킬 수 있다. 실제 연구에서는 식사와 함께 커피를 섭취할 경우 철분 흡수율이 40% 이상 낮아진다는 결과가 보고됐다. 이는 커피에 들어 있는 탄닌 성분이 음식 속 철분의 체내 흡수를 방해하기 때문이다. 따라서 철분이 풍부한 음식을 먹더라도 식후 커피를 곁들이면 흡수율이 크게 떨어진다. 이러한 현상은 녹차나 홍차에서도 동일하게 나타난다. 특히 빈혈이나 당뇨병을 가진 경우라면 식후 한 시간 이내에는 커피를 삼가는 편이 좋다. 커피 속 성분이 철분 대
  • "바지 사이즈 '확' 줄었네"…콜레스테롤 낮추고 허리둘레 줄이는 '의외의 간식'
    "바지 사이즈 '확' 줄었네"…콜레스테롤 낮추고 허리둘레 줄이는 '의외의 간식'
    헬스 2025.09.20 09:36:16
    매일 아몬드 45알을 먹으면 허리둘레 감소에 도움이 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오리건주립대 연구팀은 최근 매일 아몬드 2온스(약 45알)를 섭취하면 혈관 벽에 콜레스테롤이 쌓이게 하는 LDL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고, 허리둘레를 줄이는 데 긍정적 효과가 있다고 밝혔다. 연구팀은 대사질환(대사증후군)이 있는 35~60세 성인 77명을 대상으로 12주간 실험을 진행했다. 참가자들에게 320kcal에 해당하는 아몬드 혹은 동일 열량의 크래커를 간식으로 섭취하게 한 것이다. 대사질환은 신체의 물질대사에 문제가 생겨 △남성 허리둘레
  • “아내와 매달 싸웠는데 드디어”…생리통 절반으로 확 줄여준다는 ‘이 식물’ 뭐길래
    “아내와 매달 싸웠는데 드디어”…생리통 절반으로 확 줄여준다는 ‘이 식물’ 뭐길래
    헬스 2025.09.20 07:54:54
    국내 자생식물인 ‘해국’이 여성들의 월경통(생리통) 완화에 효과가 있다는 사실이 국내 연구진에 의해 확인됐다. 한국한의학연구원은 16일 한의과학연구부 박기선 박사팀이 해국 추출물의 원발성 월경통 완화 기능과 그 핵심 작용 원리를 밝혀냈다고 전했다. 연구진은 앞으로 해국이 천연물 기반 치료제나 건강기능식품으로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현재 월경통 치료에 사용되는 소염진통제(NSAIDs)는 위장 장애나 신장 손상 같은 부작용 우려가 있으며, 장기간 복용 시 내성 문제가 발생할 수 있어 안전한 대체제 개발이 시급한 상황이었
  • 구내염 아니었다…혀 옆면에 생긴 작은 궤양, 알고보니 [건강 팁]
    구내염 아니었다…혀 옆면에 생긴 작은 궤양, 알고보니 [건강 팁]
    헬스 2025.09.20 07:00:00
    평소 술 담배를 즐기던 김모(62·남) 씨는 최근 혀의 옆면에 작은 상처가 생겼다. 상처 부위에 통증이 있었지만 단순 구내염이라 여겨 치료제를 바르며 버텼다. 그러나 몇달이 지나도록 상처가 낫기는 커녕 점차 커졌고 음식을 먹기도 어려워졌다. 뒤늦게 병원을 찾은 김 씨는 검사 결과 설암 2기로 진단됐다. 비교적 조기에 발견한 덕분에 설절제술과 함께 경부 림프절 절제술을 받을 수 있었고, 허벅지에서 조직을 떼어 혀를 재건했다. 수술 이후 발음과 삼킴에 불편이 있었으나 재활 치료와 꾸준한 운동을 병행해 현재는 정상적인 식사가
  • "그냥 독감인 줄 알았는데"…팔·다리 모두 잃은 23세 여대생에게 무슨 일이?
    "그냥 독감인 줄 알았는데"…팔·다리 모두 잃은 23세 여대생에게 무슨 일이?
    헬스 2025.09.19 19:27:21
    영국의 한 의과대학생이 독감으로 오인한 수막구균성 패혈증으로 팔다리를 모두 잃는 사고가 발생했다. 18일(현지시간) 영국 BBC에 따르면 카디프대 의과대학 릴리 맥게리(23)는 지난 1월 자취방에서 목 아픔과 기침 등 감기 유사 증상을 보였다. 친구들은 독감으로 판단해 병원으로 이송했지만 입원 후 목 발진이 나타나며 증상이 악화됐다. 입원 하루 만에 두 차례 심정지를 겪고 2주간 혼수상태에 빠진 그는 수막구균성 패혈증 진단을 받았다. 패혈성 쇼크로 인한 혈압 저하와 혈류 차단으로 의료진은 응급 사지절단 수술을 시행했다. 트라이애슬론
  • "세계 3대 암병원 선정은 ‘환자 중심·다학제’로 만든 성과"
    "세계 3대 암병원 선정은 ‘환자 중심·다학제’로 만든 성과"
    헬스 2025.09.19 18:17:30
    삼성서울병원 암병원이 최근 글로벌 시사 주간지 뉴스위크가 발표한 ‘글로벌 병원 평가’에서 세계 3대 암병원에 꼽혔다. 암 분야에서 2년 연속 세계 3위, 4년 연속 아시아 1위에 오른 것이다. 미국·유럽의 암 전문병원들과 달리 종합병원인 데다 턱없이 적은 예산과 인력 여건 속에서 거둔 성과라는 점에서 눈길이 쏠린다. 이우용(사진) 삼성서울병원 암병원장은 19일 서울경제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이 같은 성과를 이룬 원동력에 대해 “미국 최상위 암병원들과 비교하면 인력은 10분의 1에 불과하고 예산도 크게 부족하지만 환자 중심
  • “필수의료 수가 손본다”… 심평원-국회, 보건의료 개선 논의
    “필수의료 수가 손본다”… 심평원-국회, 보건의료 개선 논의
    헬스 2025.09.19 18:06:00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국회와 함께 수가 체계 개선 등 보건의료 현안 해법을 모색했다. 현장의 목소리를 제도에 반영해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의료 서비스 개선으로 이어가겠다는 취지다. 심평원은 19일 원주 본원에서 국회 연구단체 ‘건강과 돌봄, 그리고 인권 포럼’(건돌인 포럼)과 간담회를 열었다. 이번 회의에서 양측은 △심사기준 개선 △의료과다 이용 관리 △약제·치료재료 허가범위 초과 사용제도 개선 △필수의료 수가 개편 등 주요 과제를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이수진 대표의원을 비롯해 김윤·서미화 책임의원,
  • “10월부터 본격 유행 시작”…인지도 낮지만 치명적인 ‘이 감염병’ 뭐길래
    “10월부터 본격 유행 시작”…인지도 낮지만 치명적인 ‘이 감염병’ 뭐길래
    헬스 2025.09.18 18:42:36
    10월부터 본격적으로 유행할 '호흡기세포융합바이러스(RSV) 감염증'이 고령자와 영유아에게 특히 치명적일 수 있어, 전문가들이 확산 전 예방접종을 서두를 것을 권고하고 있다. 18일 의료계에 따르면 RSV 감염증은 매년 10월부터 이듬해 3월까지 유행한다. 윤영경 고려대 안암병원 감염내과 교수는 "RSV 감염증은 10월부터 본격적인 유행기가 시작되고, 백신 접종 후 효과가 나타나기까지 걸리는 시간을 고려할 때 지금이 접종 적기"라고 설명했다. RSV 감염증은 뉴모비리데리과에 속하는 호흡기세포융합바
  • "올리브영·다이소까지 안 가요"…한국 온 외국인 관광객들, 이젠 '여기' 싹쓸이
    "올리브영·다이소까지 안 가요"…한국 온 외국인 관광객들, 이젠 '여기' 싹쓸이
    헬스 2025.09.18 18:40:43
    방한 외국인 관광객 사이에서 약국 쇼핑이 새로운 필수 코스로 떠오르고 있다. 18일 인바운드 여행 플랫폼 크리에이트립에 따르면 지난 8월 중순 선보인 'K약국' 카테고리 상품의 판매가 빠르게 늘어나고 있다. 실제로 9월 1주차 대비 2주차 약국 관련 예약 건수는 무려 44% 증가했다. 국가별로는 싱가포르 관광객이 121%로 가장 많이 늘었고 홍콩(96%), 대만(9%) 순이었다. 미국인 관광객 예약도 잡히며 수요가 다변화되는 모습이다. 이 상품은 서울과 부산 주요 상권 내 약국에서 약사 상담과 제품 구매를 동시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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